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조선소로 직장을 옮겨 보고 싶어해요.

조선소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0-02-18 11:35:10
남편이 용접자격증이 있어요 그래서 조선소에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군요.
제가 인터넷으로 대충 알아보니.
경기가 너무 안좋다. 정리해고한다. 임금 체불및 삭감 이런 얘기만 눈에
들어오구요. 거제 같은 경우는 물가도 비싸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정년60까지 보장하고 학비나 기타 복지혜택 보고 가는거다...
이러는데
그쪽계통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118.44.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8 11:40 AM (124.216.xxx.212)

    아이고 님 저있는곳 울산인데 찬바람 씽씽붑니다
    지금 경기도 경기려니와 단순히 자격증있다고 들어갈수있는게 아니에요
    지금 하청들은 싹정리한다는 소리 벌써부터 나왔고 , 정직원들도 지금 숨도 못쉬고 있슨 상황입니다

  • 2. ..
    '10.2.18 11:58 AM (211.40.xxx.226)

    님이 말한지역인데요. 조선 수주 너무 없어서 이제부터 뉴스에 많이 나올거 같네요(해고등등)
    하긴 작년부터 떠들긴 했는데.. 현실은 지금부터입니다.
    임금체불 삭감 이미 많구요. 정리해고 지금부터입니다.
    물론 해양플랜트쪽은 아직 일감이 있다지만 조선인원으로 채우고도 모자릅니다.

  • 3. ..
    '10.2.18 12:02 PM (211.40.xxx.226)

    추가로요
    물가 마이 비쌉니다. 집값도 장난 아닙니다.
    새로지은(2년내) 30평대 2억5천이상입니다.

  • 4. ..
    '10.2.18 12:09 PM (147.6.xxx.101)

    거제 집값 상상 이상 "거사모"네이버카페 부동산임대 코너 보세요
    서울보다야 싸겠지만 집구하기도 힘들구요
    조선쪽은 일거리가 없다고 합니다...하청들부터 정리한다는 소문도..나돌고...
    친구가 거제있는데 일욜마다 쉬어요 ,1월.2월엔 잔업도 거진 안했구요...
    조선은 잔업.주말특근 없으면 월급도 작고
    아침7시30분이전출근 저녁9시30분이후퇴근 ...
    나이도 있으시면 어린분들하고 팀작업 해야 하고
    삼성은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어오는 몇명빼고 정직 안뽑은지 몇년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은 듣기로 1년 지나야 보너스 성과금 나오는데 그전엔 시급제라고 해서
    시간당 5천원? 워크넷에 경남 거제 클릭해서 보시면 용접공 취부사 이런거 모집 하는데
    대게 시급이예요....
    친구 조선소 일한다고 해서 연봉 몇천 되는줄 알앗는데
    저랑 비슷해서 깜놀 했다는....
    시급제 지나고 능력 인정 받고 조공들 데리고 팀꾸려 갈만큼 되어야 실수령액이 300정도?
    거기서 보너스랑 성과금? 이런거 나오고 해야 남들 말하는 연봉 몇천대....
    거제 물가 비싸요 근처 경남인근 최고인듯....
    경남의 강남이라고들 하지요 ㅎㅎ

  • 5. 이것저것
    '10.2.18 12:32 PM (119.199.xxx.165)

    이것저것 다 떠나서 고등학교 갓 졸업이나 대학 갓 졸업이 아니면 들어가기 힘들어요

  • 6. 거제도
    '10.2.18 12:38 PM (220.80.xxx.170)

    로 가신다면 삼성중공업이 수주를 많이 해놔서 일은 빡센데 자리가 더 있습니다. 성과급 등 급여도 대우조선보다 낫고요. 직영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한 하청 정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하청업체도 삼성은 7년, 대우조선은 5년이상 근무시 대학등록금 지원됩니다. 대우조선은 1년이상 근무하면 중고생 납부금 지원됩니다. 삼성은 잘 모르겠네요. 비슷할겁니다.
    경기 탓에 평생 직장으로 근무하실 수 있다고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일자리 알아 보실려면 삼성중공업으로 알아보세요.

  • 7. 조선소
    '10.2.18 12:56 PM (118.44.xxx.51)

    거제도님만 의견이 상반되네요.
    윗님들은 제의견. 거제도님은 저희남편 의견 인것 같아요..
    경기가 이렇게 안좋아도 살아만 난다면야 가능성이 있지만 아고 답답합니다.

  • 8. 부천에
    '10.2.18 4:11 PM (125.190.xxx.5)

    빌라 20평 500에 30만원 세주고 있어요..
    거제도 요돈으로 주택 구석진 방1개 부엌1개 요런거 얻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61 대출문자 하루에도 몇개씩 오다가.. 6 대출문자 2010/02/18 658
521160 남편이 조선소로 직장을 옮겨 보고 싶어해요. 8 조선소 2010/02/18 1,030
521159 1년 적금타면 또 어디에 넣어둬야 될까요?? 2 10만원씩 2010/02/18 1,078
521158 원서영역 9등급의 입시마무리.... 12 홧병 2010/02/18 1,080
521157 北·中·러 연해주 국경지대서 규모 6.7 지진 3 세우실 2010/02/18 404
521156 사진인화 잘 하는 온라인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2 캐논500D.. 2010/02/18 373
521155 앞길 보장 안되는 박사과정.. 그래도 하는 게 나을까? 17 어찌할꼬.... 2010/02/18 1,479
521154 우리아기(18개월) 행동 좀 봐주세요.. 2 화이팅 2010/02/18 506
521153 대문의 아들의 결혼 글에 달린 댓글이 냉정하지요. 20 냉정한 사회.. 2010/02/18 2,061
521152 생머리인분들..요즘 대세는 디지털펌 인가요 2 머리할 즈음.. 2010/02/18 1,056
521151 간장게장 선물받았는데.. 멀쩡하다가 일주일사이에 상해버렸네요?? 5 간장게장 2010/02/18 652
521150 부모님 용돈문제로 엄마가 제게 교육좀 하시겠다는데요.. 20 또다시상담 2010/02/18 2,441
521149 옷같이 삶다가 다른 옷 색깔 물든거 어떻게 빼나요? 3 궁금이 2010/02/18 963
521148 날이 갈수록 친정식구에서 막나가는(=지맘대로) 남편 어쩌죠? 4 지네집엔 잘.. 2010/02/18 859
521147 볼륨매직..후에 몇일 있다가 머리 감으시나요?? 7 매직 2010/02/18 1,879
521146 여승무원 이름은 아는데 .. 12 대한항공 2010/02/18 2,835
521145 지루성피부염이 식습관도 중요해요? 2 피부 2010/02/18 845
521144 모태범 선수 은메달 획득했습니다! 6 세우실 2010/02/18 1,008
521143 중딩자녀들 mp3 모두 갖고 있나요? 21 반댈세 2010/02/18 1,159
521142 한복에 볼펜 자국 어떻게 지우지요? 9 한복 2010/02/18 720
521141 부모님께서 농촌에 계시는 분들 있나요?^^ 1 호호미욜 2010/02/18 284
521140 또는 진라면 2 인디안밥 2010/02/18 405
521139 Another medal to South Korea 13 Olympi.. 2010/02/18 682
521138 곽노현 방송대 교수, 민교협 추대로 서울시 교육감 출마 선언 12 세우실 2010/02/18 526
521137 베란다 샷시문 잠금장치 2 어디에 있을.. 2010/02/18 786
521136 문자 보낼때 특수문자 사용시 1 휴대폰문자궁.. 2010/02/18 378
521135 파운데이션 퍼프나 브러쉬로 바르시는 분 8 화장못해 2010/02/18 1,477
521134 제갈성렬... 49 미치겠다 2010/02/18 7,288
521133 삐쭉이(조기)라는 생선을 아시나요 8 갈쳐주세요 2010/02/18 583
521132 곡물세안 매일 하시나요? 7 피부 2010/02/18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