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몸무게가 너무 적은것같다

살 빠졌다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0-02-16 18:23:00
여기 다이어트 하느라고 고생하시는분들 많은데,
저는 반대되는 얘기하겠습니다.
저는 위장병이 심하게와서 음식을 잘 못먹었더니,
살이 10kg 이 빠졌어요.
원래 158cm 에 56kg 이었는데,
현재 46kg 이 되었어요.
엉덩이나 허벅지 살이 많이 빠져서 걸을때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기쁜것이 아니라 저의원래 몸무게는 아니어도 52~53kg 은 되고싶어요.
빨리 몸에 살을 좀 붙이고싶네요.
158cm 에 46kg 이신 분들,
생활하기 어떠신지요.
무슨일을 할때 힘이 너무 없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날씬하신분들의 생각이나 느낌이 궁금합니다.
이렇게 살 빠져본적이 처음이라....
82 분들이 보기에 이 몸무게는 어떤가요?
제 나이는 40대 초반입니다.
IP : 211.212.xxx.1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0.2.16 6:25 PM (121.165.xxx.121)

    158에 46이면 그렇게 적은 몸무게는 아니에요.
    운동을 해서 탄력을 붙이면, 근육량이 늘면서 저절로 무게도 2kg정도 늘어날거구요.
    그러면 딱 보기 좋겠네요. 그 상태에서 살말고 근육을 붙여보세요.^^
    저도 43세 인데 165에 49-50이거든요. 그런데 마르다기보다는 날씬하다고들 해요.

  • 2.
    '10.2.16 6:25 PM (125.181.xxx.215)

    저는 키 166-7, 몸무게 46-7-8정도 나갑니다. 힘은... 근력이 떨어지긴 해요. 근육이란게 없다보니까. 운동도 안하고. 쩝..

  • 3.
    '10.2.16 6:30 PM (124.51.xxx.120)

    갑자기 살이 빠지셔서 그렇게 느끼시나 본데...
    158에 46 힘이 딸린다 할 정도로 적은 몸무게 아닌데...
    저는 161에 43인데도 감기 한번 안걸리는 튼튼이거든요...물론 위장은 약해서 많이 못먹지만요
    제가 보기에는 딱 보기 좋으실듯한데...근력을 키워보세요..살을 찌우지 마시고..

  • 4. 체질마다
    '10.2.16 6:44 PM (125.187.xxx.161)

    체질마다, 체형마다 좀 틀린것 같아요..
    전 163인데, 항상 54~56kg 유지하다가
    다이어트 해서 50~51까지 빼니,
    원글님이 말씀하신 현상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54kg까지 다시 찌웠더니 제 컨디션을 찾았어요..
    운동도 하시고 조금씩 영양가 있게 드세요..
    사람마다 항상성을 유지하는 몸무게는 조금씩
    틀린것 같아요.

  • 5. 시민광장
    '10.2.16 6:50 PM (125.177.xxx.20)

    제가 160에 45~6킬로 유지해요
    아주 가끔 좀 기력이 딸린다싶을때가 있긴한데, 또 산책많이하고 운동하고나면 그리 개운할수가 없어요
    저 이 몸무게에서 1~2킬로만 불어도 바지도 안맞는거 같고 답답하더라구요
    계속 적응되면 몸이 가벼운걸 느끼실거에요,,과일이나 채소 많이 드시고
    쉬엄쉬엄 운동도 해주세요

  • 6. ,,,
    '10.2.16 6:56 PM (220.88.xxx.227)

    158에 46이면 근력만 있다면 적당한 몸무게인 것 같아요.
    저는 살이 조금만 붙어도 몸이 나른해지고 힘들어요. 지금 165에 48인데 딱 적당하구요. 50까지도 괜찮은데 52정도 되면 답답하고 몸이 무겁고 늘어져요.
    예전에 아파서 44까지 가니까 운동도 못하니 체력이 딸리더라구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 걷기 하는데 확실히 체력이 좋아져요.

  • 7. 딱 좋아요
    '10.2.16 7:03 PM (119.71.xxx.63)

    저는 160에 41kg 나가는데요...
    많이 힘을 쓰면 약간 힘이 딸리긴해도, 1kg만 더 불어도 오히려 숨이 차더군요.
    아마도 원글님은 갑자기 살이 빠져서 기력이 없으신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딱 보기 좋은 몸매이신것 같아요.^^
    이제 운동을 하셔서 근력만 키우시면 될듯합니다.

  • 8. 본인이
    '10.2.16 7:05 PM (211.108.xxx.90)

    그렇게 느껴진다면 살만 감소한게 아니고 정말 근육량까지 같이 줄어 힘이 안들어간다 느낄수 있겠네요.저는 평생을 마르게 사는데.... 겨울이면 추위에 너무너무힘들고..
    체력은 늘 저질체력. 쉽게 지치고 피로해져요. 운동이 답이네요 ㅜㅜ
    올해엔 50찍어야 해요.. 남들은 부러워해도 정작 제자신은 체력이 너무 없어 힘든걸많이 느껴요

  • 9. 살이
    '10.2.16 8:58 PM (58.122.xxx.163)

    갑자기 빠져서 그렇게 느끼시는거 같은데 지금 딱 보기 좋은거 같아요
    158에 53이면 좀 통통한거 아닌가요
    살을 찌운다기보다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이시는게 더 중요하겠어요
    근육 늘면 몸무게도 좀 늘긴 하겠지만요;;
    여담이지만 제가 6학년때 158에 45였어요,,,,그냥 생각이 나서 주절 ;;

  • 10. 그냥
    '10.2.16 9:18 PM (116.41.xxx.159)

    날씬한 몸매에요. 마른건 아니구요.
    162인 제가 52~3 나가는데 남들은 날씬하다 하지만 전 3~4킬로쯤
    빼야 한다고 느끼거든요.
    158에 같은 몸무게면 군살이 많으실건데요....

  • 11. ㅈㅔ가
    '10.2.16 9:46 PM (123.243.xxx.189)

    158에, 42킬로 인데요. 딱 좋아요.
    저녁 많이 먹으면, 43이고요.

  • 12. 저는
    '10.2.16 10:35 PM (222.108.xxx.143)

    162에 41키로인데 주변에서 말랐다 말랐다 뭐라 그러는데 몸이 약해서 그런거지
    살이없어서 힘이없는거같진않아요..

  • 13. 전 왜이리..
    '10.2.16 10:44 PM (125.178.xxx.182)

    부럽기만 할까요...
    원글님도 댓글단 님들도..
    작년가을..긴장하던일이..탁 풀리면서..
    엄청 돌던 식욕...
    아구 지금은 5키로 부쩍..ㅠ
    힘없어도..쓰러질거같아도..제발..살좀 빠졋으면...ㅠ
    모두모두 부럽사옵니다~~~

  • 14. 제가
    '10.2.16 10:56 PM (118.222.xxx.229)

    158에 43키로 나가다가
    애 낳고 난 지 2년 다되어가는 지금은 46-7정도 나가거든요...
    근데 지금이 더 힘이 없어요...
    몸무게보다 근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이 늘어난 3키로가 너무 버겁다는....ㅡ.ㅡ

  • 15. ...
    '10.2.16 11:05 PM (112.149.xxx.210)

    기운 빠지는 한계점인 몸무게는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골격이나 근육량이 다 다르니까 당연한거겠지만요.
    저도 원글님처럼 위염이 심해서 음식 못 먹고 살이 좀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살이 빠지면 근육량이 많이 줄어요.
    그러면 몸무게랑 상관없이 기운이 많이 없을 수 있죠.
    일단은 좀 드시면서 근력운동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8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49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4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59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5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78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1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06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0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08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7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3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7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4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2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1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3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0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5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5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0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3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28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2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19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2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6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3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7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