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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나가서 너희가 되는일이 없다는 아버님
교회얘기만 계속 듣고 왔네여
늘... 그러셨지만 이번은 좀 힘드네요
요즘 정말 저희가 하는일이 좀 안되서 여러가지로 힘든데
아침 식사때부터
모권사댁 자식들은... 모집사댁 자식들은... 하시며
이번에 십일조를 얼마를 했더라
그사람들 잘나가는 얘기 하시고
교회를 잘 나와야지 너희처럼 안다니면...
되는일이 없다고... 하시는데 에휴
너희가 힘들어서 어쩌냐... 앞으로 잘되겠지... 라고 말씀해주셨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1. 아하하하하~
'10.2.16 2:16 AM (210.121.xxx.67)개가 웃을 소리지만, 제가 대신 웃어드릴게요.
귓등으로 흘려버리세요. 늙어 꼬부라지면 무슨 대접을 받으려고..-_-
남편하고 손 꼭 붙잡고, 우리 이럴수록 보란듯이 재기하자고..투지를 불 태우시길!!2. ^^
'10.2.16 2:19 AM (125.177.xxx.79)그냥 그러려니~~하세요^^
어르신들 안바뀝니다
울친정부모님은 명절만이 아니라 항상 ...이러시기땜에--;;
결혼하고 줄곧 들고살다보니..3. 교회..
'10.2.16 2:26 AM (221.160.xxx.165)교회때문에 아웅다웅하는 집이 은근히 많네요.
저희집도 그런 편인데..ㅠ.ㅠ
왜. 나라에서도 보장해주는 종교의 자유를 집안에서는 보장해주지 않는걸까요. ㅋ4. 저
'10.2.16 2:47 AM (220.117.xxx.153)아는 분은 우리가 교화를 안 다녀서 아버님이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니 ...
자기 아버지는 교회 다녀서 주님 곁으로 가신거라고,,
결과가 뭐가 다른데요???5. 영혼치유
'10.2.16 3:43 AM (121.130.xxx.246)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요
자기가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하는 것마다 안된다든지
사람과의 관계가 계속 잘못된다든지
뭔가 자신을 중심으로 가정과 친척,사업,직장일이 꼬이게 될 때에는
주변사람들의 권고를 한번쯤 받아 들여 보세요.
자신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해 주는 경우가 있거든요.
내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에게
나의 문제를 얘기한다는 것, 어떤 사람들 눈에는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우리가 우리를 창조하신 그 분을 너무 무시하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
눈에 보이시지 않는다고 함부로, 마구잡이로 살고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답니다.
부모님이 자기 종교를 강요하려는 마음에서 하시는 얘기라면 흘러 버려도 좋겠지만
자녀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시는 말씀은 잔소리가 아니랍니다.
그 분들의 기도 때문에,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에,
가끔은 우리는 환경 가운데서 고난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결국 우리를 축복해 주시려는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 마음문을 여신다면
삶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6. ..
'10.2.16 3:46 AM (110.8.xxx.19)저거 상투적인 방법이더군요. 선교인지 나발인지.
7. 저...
'10.2.16 4:09 AM (110.10.xxx.102)저 처음으로 여기다가 글쓰는데요.
지금은 15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고등학교때 저희엄마가 중환자실서 6개월도 더 사경을 헤메셨거든요. (그때 전 고2~3)
그때 우리 외할머니왈 예수님 안믿는 너때문에 너희엄마 저렇게 아픈거라고...잘못되면 다 네탓이라고 하셔서 얼마나 가슴에 상처가 됬는지 몰라요. 그리고 기독교신자들인 외가식구들이 고3짜리를 주말마다 돌아가며 한주는 달랬다가 한주는 윽박질렀다가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그때 전 악착같이 하루에 한번있는 중환자실면회 고3이 야자 및 방과후수업빼먹고 다녔어요. 그때 제 심정은 저것들에게 "굴복" 당하느니 내가 학교레벨을 떨어뜨리는 한이 있어도 수업을 빼먹고 버티자고 이를 악물었었어요.
그 이후 다행히 저희 어머님은 깨어나셨고, 전 지금은 돌아가신 제 외할머니 나이쯤 되시는 분이랑 대화하는거 자체가 참 불편하네요. 제발 무식한 기독교인들 선교 좀 봐가면서 작작했으면 좋겠어요.8. ^^
'10.2.16 7:44 AM (221.151.xxx.105)교회땜 저도 한마디
저는 성당 다니다 불교로 전교햇는데 울 시댁식구
만나면 절위해 기도 한다고 다시 하*님 곁으로 오라고
저요 그것이 부담됩니다9. 우리큰시누이
'10.2.16 8:38 AM (125.180.xxx.29)권사인데 만나면 만나서부터 헤어질때까지 오로지 교회이야기 목사이야기...
귀에 딱지가 앉아요
다른이야기로 유도해도 금방 원위치...
교회이야기좀그만해라 난불교다 그러면 알았다고하고는 다시 원위치...
이젠 지겨워서...시누이랑 서서히 멀어지면서 안만나게되네요
남편도 지겨운지 누나를 서서히 멀리하구요
그래도 전 시누이니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원글님은 시아버지니 안볼수도없고...ㅜㅜㅜ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10. 정말 궁금해요
'10.2.16 8:41 AM (123.214.xxx.123)예수님은 돌아가실때 당신이 다시 부활하실걸 아셨는지요.
11. .
'10.2.16 9:06 AM (59.24.xxx.57)부활한지 안 한지 그것도 알 수 없다.
싸이비 종교를 보는것 같네요. 뭐만 믿으면 무조건 되는 줄 아는 믿음.12. 바히안
'10.2.16 9:14 AM (211.107.xxx.183)기독교 근보주의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서양 귀신 잘못 들어와서 여러 사람 잡는다"라는 생각이 듭니다.13. .
'10.2.16 9:37 AM (58.227.xxx.121)교회 안다니는 사람이 일이 잘 안되면 교회 안다녀 그런거라고 하고
교회 다니는 사람이 일이 잘 안되면 시험에 들게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귀에걸먼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그럼 교회 안다니는 사람이 잘되는건 어떻게들 해석을 하는지?
우리나라 개신교는 기복신앙이예요.
예전에 어머니들 새벽에 정안수 떠놓고 기도하거나 열심히 굿하는거하고
요즘 교회가서 헌금 왕창내고 열심히 울며불며 기도하는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 대체 모르겠어요.14. 참..
'10.2.16 10:06 AM (192.249.xxx.138)교회다니는집에 시집오고 나서 부터 되는 일이 없다고 하세요. 웃기셔~
15. 그래도
'10.2.16 10:36 AM (222.117.xxx.152)다행이네요 남편이 아니니까
저 친정식두들한테 큰소리칩니다.
내덕에 교회가자는소리 안듣는 거라고16. 할렐루야
'10.2.16 11:34 AM (124.216.xxx.87)시아버지 한 마디 할 때마다
할렐루야,아멘 이라고 해보세요.
기독교방송을 보니까 목사가 뭐라뭐라 열변을 토하니까
거기 앉아있는 사람들이 중간중간 그렇게 외치던데 시아버지가 하시는
말은 귀담아 듣지 마시고 말씀이 끝나는 타이밍에 할렐루야,아멘하시고
마음에서 싹 지워버리세요.17. 이상..
'10.2.16 1:27 PM (203.234.xxx.3)저희집은 교회다니는 집인데 저런 말 안해요... 복받으면 좋지요만은,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현세(속세)의 복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복, 즉 천국인데요.. 물론 현세에서도 막막할 땐 하나님을 찾는데...
오히려 제 동생(남동생)은 장모님이 "너희가 제사 안지내서 안 풀리는 것"이라고 한다고 누나인 저한테 하소연한압니다.18. 흠...
'10.2.17 2:27 AM (112.144.xxx.205)창조는 개뿔.....
지 안 믿으면 지옥 보내서 영원한 고통이나 안겨주겠다는 잡귀신을 하나님이라고
믿으니 개독들의 심성이 다들 저 꼬라지지....
마23:15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19. 이상..님
'10.2.17 3:48 AM (110.8.xxx.19)그 장모님 말씀은 그닥 거슬리지 않네요.
조상을 잘 모셔야 잘된다는 말은 맞다 생각해요.
말로만 백날 떠드느니 제사상 차리는 그 맘이 더 소중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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