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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3회 출근하면서 수입도 좋은 의사라면 무슨과 의사인가요?

좋은엄마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0-02-15 23:28:39
아래 글 보다가요
댓글 퍼왔는데 봐 주시어요

전문직이란건 좋은거죠 원글님.
하지만 X과의사처럼 주 2,3회 출근하면서 살림이나 육아에도 소홀하지 않고 고소득 올릴 수 있는 그런 직업은 아니에요.
딸이 공부는 잘하는데 여자로서 곱게 살기 원하는 스타일이라면, 비추에요. 매우 바쁘고 힘든 직업입니다.

회게사 직업이 힘들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의사를 말씀하신 건데
의사하는 제 친구들(치과, 피부과, 소아과 등등) 보면 그런 아이 하나도 없어서요
IP : 118.176.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5 11:30 PM (61.74.xxx.63)

    응급의학과? 당직서는 날에 출근해서 올나잇하고 쉬는... 근데 이게 수입이 좋은가요?

  • 2. ^^
    '10.2.15 11:33 PM (218.39.xxx.191)

    제가 아는 의사들도 경제적 여유는 있지만 하나 같이 바쁘게 살고,
    오죽 하면 팔자가 사나워서 의사 되었다고 하소연하는 이도 있는데...

    풀타임 의사가 아니고 파트타임 하면서 살림하는 여의사도 있겠져.
    그래도 연봉은 어지간히 나오니까요...

  • 3. dnd
    '10.2.15 11:43 PM (222.234.xxx.169)

    모 집안 재력 빵빵하고 대출 끌어 개업할 필요 없고 그러면 과에 별 상관 없이 주 2, 3회 출근하면서(근데 이것도 다 전문의가 된 뒤에나 가능한 거....) 소득도 상당히 올리수 있죠..
    여자로서 곱게 살길 원한다라.... 여자가 되었건 남자가 되었건 직업을 갖고(부잣집 따님들이 백수라 하기 뭣해서 갤러리 운영한다거나 그런 식의 직업 말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안 바쁘고, 안 힘들고, 돈은 많이 벌고, 곱게 살 수 있는 직업.....이 있긴 하나요?
    저는 일단 그런 직업 하나도 몰라요.
    82에서 딸아이 직업 얘기 나오면 뭐도 힘들고 저것도 드릅고 이것도 고생이고.... 그저 돈 많은 시댁 능력 있는 남편 만나 전업으로 온실 속에서 곱게 사는 게 짱!으로 흘러가던 걸요. 어떤 직업을 갖다대도 82의 많은 분들 눈에는 단점밖에 안 보일 거라 생각해요.

  • 4. 뭐..
    '10.2.15 11:44 PM (218.237.xxx.199)

    병원 마다 체계가 달라서..개인 병원 같은 경우에는 공동 원장님이 돌아가면서 주중에 쉬면서 근무하던데요. 이것도 자리가 어느 정도 잡혀야 가능합니다. 저희 친정 집 부근에 내과 하나, 처음 개원했을 때 아침8시에서 밤8시에 토요일, 일요일도 진료보셨습니다. 몇 년 그렇게 고생하고, 자리 잡히니 건물 새로 지어 병원 확장하고 부원장 고용해서 지금은 원장님이 직접 진료보시는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제 신랑도 의사인데, 토요일도 근무하고, 일주일에 하루는 당직(병원에서 야간 당직하고 응급환자 새벽에도 봅니다.)하고, 퇴근해서 집에 와 있다가도 다시 병원 전화 받고 수술하러 갑니다. 친정에 가족모임 하러 왔다가도 혼자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친구중에도 약사, 의사들 있는데..전부 친정 부모님+베이비시터의 도움 받습니다. 본인은 거의 살림 안합니다. 파트타임 알바인 경우에두요.

  • 5.
    '10.2.16 12:11 AM (220.117.xxx.153)

    아는 분은 치과신데 교정환자 예약만 보고,,
    마취과도 일주일에 세번만 나간다고 하네요,,
    근데 월급은 일반의사에 비해 적다고는 했어요(그래도 많은 수준???)

  • 6. 제가아는분도 파트타
    '10.2.16 12:15 AM (220.82.xxx.182)

    제가아는분도 파트타임의사세요.. 내과인데 일주일에 2번출근.. 각각 다른병원으로 출근하세요.. 남편이 의사라서 큰돈욕심은 없는분이고 아이들 진짜 공부잘해용

  • 7. 내 친구는..
    '10.2.16 12:51 AM (114.204.xxx.103)

    내 친구는 방사선과인데요..
    주중에 오전만 근무하고 1500~2000받는 애 있어요.

  • 8. ...
    '10.2.16 1:23 AM (220.88.xxx.227)

    교정치과...
    저 예전에 교정하던 치과 담당 의사선생님 일주일 4일 근무 하시더라구요.
    선생님 나오는 요일에 맞춰 다음 예액 스케줄 정했어요. 교정이니까 예약환자만 받으니 가능하겠죠.

  • 9. .
    '10.2.16 1:53 AM (118.176.xxx.8)

    방사선과 하는 동창은
    돈이 안 벌려 지방으로 가서 개업하든뎅..
    주중에 오전만 근무하고 1500~2000 받는 병원이 도대체 어닐지 궁금하네요

  • 10.
    '10.2.16 2:04 AM (180.64.xxx.141)

    위에 댓글 단 사람은 아닌데
    지방으로 가시면 (특히 시골 쪽으로)
    의사 몸값 높아집니다. 실제로 몇 천 받아요

  • 11.
    '10.2.16 5:21 AM (98.110.xxx.77)

    요즘 지방에 방사선과 그리 받기 힘듬.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는 사람은 뭔지.
    친구말을 백프로 믿는것도 문제.
    부풀려 말하는 경향이 있음, 마이너과는요.
    닩, 신경외과라면 가능할수도 있지만요.

  • 12. ...
    '10.2.16 9:19 AM (112.72.xxx.157)

    저도 그얘기 들었어요 일주일에 몇번 타지역으로 출근하고 7-8백받는다고도
    방사선과라고 하는거 같았구요

  • 13. 가능함
    '10.2.16 10:42 AM (58.120.xxx.243)

    정말 가능해요..의사가 달리 의사가 아님.
    남편 친구와잎 임상병리과인가인데 자격증걸고..한번정도 출근인데도 잘 범
    그리고 네트로 얼마받는지는 정확히는 서로 이야기 안함

  • 14. 요즘은
    '10.2.16 4:20 PM (119.67.xxx.28)

    방사선과라고 하지않고 영상의학과라고 하는데요 요즘 가장 인기있는 과중에 하나가 되었답니다. 예전에는 하려고 하지 않는 기피과였는데 지금은 경쟁률이 높은 과가 되었다니 이유가 있겠지요.

  • 15. 임상병리과
    '10.2.16 9:43 PM (124.59.xxx.75)

    는 의사가 아닙니다. 임상병리학과하고 전문대에 그 과가 있었어요. 임상병리사라고 하지요.

  • 16.
    '10.2.17 11:28 AM (98.110.xxx.77)

    임상병리사도 있고, [전문대 졸]

    임상병리과 의사도 있음.[의대 졸업]
    임상병리과는 환자 상대가 아닌 병원들 상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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