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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박스 그거 돈만원밖에 더하냐??
선물로 저희먹을거랑해서 구운김을 세박스정도 주문햇나봐요..
그래서 그중 한박스를 큰댁에 선물로 가져갔죠~~
참고로 작년엔 식용유를 사갔어요... 아님 술이나..
것도다 김이 더 실용적일것 같기도해서 저도 걍 김을 들고간거죠
그 김가지고 큰댁에 갔는데 시엄니가 먼저 와계시더라구요.. 일할 복장으로가서 바로 일햇죠
근데 시엄니.. 뭐 선물 사갖고왔어?? 빈손으로오진 않았지??
네... 김사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보여드렸더니 왠 김이냐고.. 너무 성의없어 뵈지 않냐고..
그거 돈만원박에 더하냐고 맞지??? 이러시는 겁니다..
순간 저 당황해서 얼굴 빨개졌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좀 이해가 않갑니다.. 작년에도 식용유 세개든거 마트서 만원남짓 하는거 들고갔고
다른 사람들도(친척들) 식용유나 참기름 술.. 뭐 그런거 사가지고 오셨거든요.. 참고로 작년엔 어느분이 김을
사가지고 오시는걸 봐서 아~~ 나도 담엔 저거사야지.. 실용적이네.. 나중에 먹을수 잇으니깐요..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가격들 가늠해볼때 대강 그선인것 같았어요.. 친척들이 엄청 많이 모이지요..
암튼 암튼 그후로 기분이 엄청 상해서 얼굴이 굳어지더라구요..
요번에 임대아파트 대출 1억 가까이 끼고 분양받았는데 살만하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남편 외벌이 200에 시댁 용돈 따로드리진 않고 대출금만 꾸준히 갚고있고 저축도 0이에요 저희..
애기도 어떻게 낳나 그걱정인데.... 한달한달 얼마나 알뜰하게 사는데....
당신 아들이 월 얼마 벌어오는지 빤히 아시면서 그런말씀 하시는건지 넘 화가나더라구요..
한 이틀지나니 기분이 걍 그래졌는데.. 암튼 맘은 상하네요~~
1. ..
'10.2.15 6:28 PM (110.14.xxx.110)선물이란게 형편따라 알아서 하는거죠 그럼 시어머니는 뭘 사오셨대요
신경끄세요2. 조금은..
'10.2.15 6:38 PM (121.143.xxx.190)형편어렵더라도 조금은 신경쓰셨음 좋았을걸요. 시어머님 입장에서는 큰댁에 오면서 친척들 보기에도 그렇고 사실 명절에 김한상자 사가지고 가는건 좀 그래보여요. 과일이라도 한상자 사가지고 가시지 그려셨어요. 시어머님이 말씀이라도 좀 좋게 해주셨음 덜 좋았겠지만, 그래도 원글님 명절지내는는 큰집은 정말 사소하게 돈 많이 들어요. 제사비용은 당연 얼마라도 내놓으시는거겠지요. 저는 큰며느리에,친정도 종가집이여서 그런지 명절에 큰집좀 조금이라도 생각해줬음 좋겠어요. 내 형편이러밖에 안돼서 난 못해 그럼 어쩔수 없지만, 명절에라도 좀 넉넉한 맘을 가졌음 좋겠네요
3. 원글이
'10.2.15 6:42 PM (112.148.xxx.17)네.. 그래서 슬그머니 김 빼오고 다시 술로 사서 갖다놨어요.. 근데요 다들 그정도 선이었어요.. 선물 유심히 봤는데.. 과일상자 사가지고 오시는분은 한분도 읎든데...
4. 흠....
'10.2.15 6:46 PM (218.37.xxx.45)제사비용을 당연히 얼마라도 내놓는 입장에서 김선물을 하신거면 시어머니
너무 하신거구요.. 만약에 그게 아닌 경우라면 시어머니 그러실수 있다 생각합니다5. 아직
'10.2.15 6:47 PM (121.144.xxx.37)임대아파트 일억 대출 받아 구입해서 힘들테지만,
아직 아이도 없고 별도로 용돈 드리지 않는다 하셨으니
명절에라도 조금 더 베풀었으면 좋을 듯합니다.
시어머님도 친척들에게 자랑하고 싶을테고 큰며느리에게도
눈치가 보일듯 하네요.6. ..
'10.2.15 6:51 PM (222.119.xxx.218)과일 한박스 사가졌음 좋았을뻔했네요 한단짜리 사과나 배 3만원선이면 되는데
전 경비실 아저씨들, 아이 초등학교 선생님들(지금 아인 중학생) 모두께 사과 좋은거 한박스씩했더니 참 좋아하시던데요
형편대로도 좋지만 1년에 두번있는 명절 조금 크게 쓰시는것도....7. 음
'10.2.15 6:52 PM (218.38.xxx.130)저런 어머님이 너무 대놓고 괴팍하게 말씀하시긴 했네요..
거의 막말 비슷..
근데 평소에 용돈을 드리지 않는다면 설엔 용돈도 챙겨드리고 하면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어른들은 드시기 좋게 한라봉 같은 거 좋아하시더라구요..비싸지만..;;8. ㅋㅋ
'10.2.15 6:54 PM (124.212.xxx.195)원글님 슬그머니 김 빼오고 술로 사서 가져다 드렸다는게 더 그렇네요..
가져가신김에 김도 드리고 술도 드렸다면 좋지 안을까요?^^9. 원글이~
'10.2.15 6:57 PM (112.148.xxx.17)다른 사람들도 그선이던데 저만 특별히 과일 사가야 되는건가요??
다른 분들도 식용유 참기름.. 술 뭐 이랬어요.. 그리고 저희 친정은 시골이어서 쌀도 보내시고
떡국떡도 한말 갖다드리라해서 갖다드렸고 고구마 갖다드렸고 암튼 친정에가면 항상 시댁 갖다드리라고 이것저것 싸주시고 사주시고.. 친정에서 이런저런거 갖다드리면 어머니 항상 큰댁이랑 형님네랑 여기저기 나눠주시더라구요..반면에 고맙다.. 그말씀 ㅎ한마디구요~~ 전 솔직히 것도 맘에 않들구요..10. 애고
'10.2.15 6:58 PM (211.178.xxx.4)제수비용 가져 가셨어야죠
아무리 어려워도 제수비용은 형제지간에 단 돈 몇푼이라도 보태는 게 도리라고 봐요
안그래도 어려운 요즘 친척들도 많이 모이신다는데 뭔 때 마다 큰댁 엄청 힘들겠어요11. ?
'10.2.15 7:01 PM (124.48.xxx.98)다른 분들은 제수비용 안드리고 선물 만 하신 거 맞나요? 제수비용 드리고 가벼운 선물 세트 하나 사오는 건지는 님도 모르시잖아요.
제수비용 없이 김, 식용유 만 달랑 사오는 친척들이라면 그 큰집 며느리 참 열받겠어요12. 원글이~~
'10.2.15 7:01 PM (112.148.xxx.17)시어머니 명절에 당연 용돈 드리지요.... 요번엔 얼마 못드렸지만 그나마 친정은 그것도 못드렸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생신때 드리는만큼 저희 친정 똑같이 드리지도 못하구요 항상 반액 드려요.. 그리고 큰댁에서 제사 지내서 큰댁 형님이랑 큰어머님 그리고 시어머니 저 이렇게 음식준비하지요..나중에는 제사 형님네서 지내고 같이 부담해서 해야되겠죠... 그건 그때 일이고..
13. 원글이~~
'10.2.15 7:05 PM (112.148.xxx.17)제수비용.... 가져가야되는거군요.. 선물이랑..
다른분들이 드리는거 같진 않아보였어요.. 그치만 저희 시어머니는 한번 드리는거 봤어요.. 아버님 형제들이 많으셔서 작은아버지들 고모들이 많이오세요~ 모이는건 설날 추석날..14. 다들
'10.2.15 7:06 PM (125.180.xxx.29)큰댁을 큰동서네로 착각들 하셨나봐요
큰동서네가아니고 큰아버지댁이랍니다~~15. 그리고
'10.2.15 7:08 PM (125.180.xxx.29)큰아버지댁에 제수비용드릴필요는없고 형편어려우셔도 만원자리 김은 너무하셨어요
시어머니가 민망하셨나봐요
담부터는 조금더 가격있는선물하세요^^16. ..
'10.2.15 7:10 PM (58.124.xxx.212)다른것들이랑 가격이 비슷해도 김이 왠지 조금싼듯한 느낌이자나요.
그래서 그럴거에요.
담부턴 전처럼 식용유나 그런걸로 하세요. ^^17. 그건 쩜
'10.2.15 7:13 PM (121.130.xxx.5)아무리 어려워도...평소 용돈도 안 드리신다면서 만원짜리 김이라니... 저라면 수위 아저씨 선물로도 그런 거 못 드릴거 같아요.
18. .
'10.2.15 7:21 PM (122.42.xxx.66)같은 가격이여도 김은 좀 거시기하죠. 다른 친척분이 김 선물을 했을 때도 시어머님은 안 좋아보였거나, 큰 댁에서 싫어하는 눈치를 채셨을 수도 있구요.
거기다대고 다른 사람들도 김 선물했다 계속 얘기해봤자 소용없는거구요.
그리고 정말 힘들면 아이도 없는데 맞벌이를 하지 외벌이하진 않죠.19. 원글이~~
'10.2.15 7:23 PM (112.148.xxx.17)네... 그래야 되겟네요.. 술이나 뭐 그런것들.. 암튼 김은 좀 아니군요.. 전 저희친정시골 특산물 김이라서 맛나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먹으면 되니깐 좋겠다햇는데 담부턴 김은 절때 않사야되겠어요
20. 선물이 뭔지
'10.2.15 7:25 PM (124.216.xxx.87)설선물까지 어느 정도 해야 한다고 하는
지겨운 우리나라 사람들.
선물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내 형편껏 내 개성대로 하는 것 아닌가요?
받는 분 입장에서 과일박스,술, 기타 다른 선물이 남아돌아서 오히려 김이
유용할 수 있는데 그걸 값으로 따져서 싼티가 나네 안나네.......21. 대놓고
'10.2.15 7:29 PM (59.23.xxx.240)말씀하시는 시어머니가 좀 당황스럽지만 작은댁에서
김 한 박스 달랑 들고 오니 성의없다는 생각이 저도 들긴 하더라구요.22. 노마
'10.2.15 8:07 PM (120.142.xxx.67)5,000원만 더 보태면 근사한 선물도 많은데...
전 학습지 선생님들이 명절 전날 수업이 걸려서
김세트 10,000짜리 드렸는데...23. ^^
'10.2.15 8:11 PM (116.126.xxx.5)저라도 별 상관은 않겠지만..
헉~~ 했을려는지..모르겠네요..
김한박스....^^
몇만원더 보태면...어머니께서도 면이 서실텐데 말이죠..
형편껏 하는 것이 정답이긴 한데...
받는분이나 내자식끼고 가신 시어른들의 입장은 또 다르니..
어쩌겠어요...
담부터는 조금 신경써서..하세요...
3~5만 정도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만구 제생각입니다.)24. ...
'10.2.15 8:27 PM (112.146.xxx.152)시어머님...말씀은 안 이뻤지만...저도 글 읽으면서 선물이 좀 약소하단 생각은 했습니다.
설에 큰 댁 선물론 좀 그렇긴 한 듯 해요.25. 귀신
'10.2.15 8:32 PM (119.199.xxx.201)귀신이 사나?
26. 헉!
'10.2.15 8:42 PM (116.41.xxx.47)귀신은 아니구요
예를 들어 쪽지보낼때 컴터 버벅거리는 시간에 쪽지가 가지않아
쪽지보냈다는 신호가 올때까지 여러번 누를때 있지요
이때 보낸 사람은 신호가 없는상태에서는 보내기가 안되는줄 알고 보내는건데
받는 쪽에서는 여러번 누른게 전부 들어오게 됩니다
윗 댓글 쓰신분도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예요
시간을 보니 컴터 버벅거릴때 계속 누르신거 같아요27. ..
'10.2.15 8:45 PM (121.143.xxx.173)전 지금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저거 삭제 하기도 힘들겠어요28. ??
'10.2.15 8:47 PM (120.142.xxx.67)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미?29. zz
'10.2.15 8:48 PM (116.126.xxx.5)아쿠...놀래라.....헐~~~
30. 저도
'10.2.15 8:50 PM (125.180.xxx.29)깜놀...ㅜㅜ
31. 그정도면됐어요
'10.2.15 8:55 PM (110.9.xxx.153)시댁고 아니고 시큰집 울 조카들 죄다 뵌손으로오더만....
더 늘리지마세요....하는만큼 바라는거 아시지요?
선물 앞세워 아들며느리 자랑하고싶으셨나???32. 윗님
'10.2.15 9:05 PM (210.116.xxx.86)시어머님이 큰댁에 아들 며느리 자랑 좀 하고 싶으시면 안되나요?
자랑은 둘째 치고 민망스러우니까 그러시겠지요.33. 시어머니 체면도
'10.2.15 9:30 PM (124.56.xxx.127)생각해서 다음부턴 3만원대로 하시면 어떨까요?
계속 다른 선물들이랑 비교만 하시는 것도 좀 그렇네요.
다 그 정도라면 원글님이 조금만 더 쓰시면 선물이 튀어서 시어머니 체면 완전 살겠네요.
시어머니 체면이 남편 체면도 되는 거니까 원글님이 양보 좀 하시면 좋을텐데 원글님도 댓글 다신거 보니 쉽게 안물러서는 성격 같으시네요...34. ...
'10.2.15 9:34 PM (220.88.xxx.227)원글님, 시어머니께 그런 말 들을만 하네요.
35. ㅎㅎㅎ
'10.2.15 10:26 PM (98.166.xxx.186)위의 112.146님 댓글 보시면 많이 뻘줌 하실 듯...ㅎㅎㅎㅎ
36. 이안보배맘
'10.2.15 10:44 PM (219.254.xxx.27)너무 약소합니다. 알바를 해서라도 쬐끔 더 쓰시지요..
37. 이그
'10.2.15 10:59 PM (218.158.xxx.150)선물이라는게 아무리 성의라지만,,
달랑 김한박스가 정말 야박스럽네요..작년에도 비스무리하게 하셨단것도 좀 그렇구.
좀더 쓴다고 휘청할정도의 형편은 아닌거 같은데요
내가 시엄니라도 그런말 했을거예요
울친정언니도 형편에 비해서 넘 인색하게 구는데 정말 정나미 떨어지더라구요38. 과일
'10.2.15 11:02 PM (211.49.xxx.53)과일이 젤 무난하죠..
저라도 김은 받고..기분이 좀 그럴거같아요..
큰댁이라고 일은 도우시겠지만..한두끼 식사는 하고 오시잖아요..
외식했다고 생각하시고..3~5만원 선에서 선물하시면 주는사람도 부담없고..
받는사람도 기분이 나쁘지않을거같아요..
저두 주는 사람이 너무 야박하면 받고도 두고두고 기억나고 안받느니 못한거같아요..
외식한번하셔도 3만원정도는 나오잖아요 ^^;;39. 싸가지들..
'10.2.15 11:03 PM (115.136.xxx.137)시어머니도 결혼해서 며느리봤으면 명절에 큰댁엔 왜 가시나요? 제발 큰집 며느리들에게 민폐끼치는 행동들 하지 마시기를... 명절엔 자기 집에서 명절을 보내세요..
큰댁가서 몇끼 드시나요? 남편에 애들까지 데리고 두세끼 먹고 오시면서 김한박스 달랑 들고 가시면 뒷골땡기지 않으시나요? 며느리까지 봤으면서 명절쇄러 큰댁가는 시어머니도 완전 싸가지 같아요...40. 뭐
'10.2.15 11:12 PM (124.50.xxx.155)타박은 그렇다 해도.... 김빼고 술 사놓고 왔따는 건 좀 그렇다...
제 생각엔 저련 경우라면(밥한끼라도 먹고 오는 경우라면) 과일 한박스나 5만원정도 선물이 적당할꺼 같은데요41. 위에님,
'10.2.15 11:15 PM (61.255.xxx.149)며느리 봤다고 매년 가던 큰집제사를 왜 집에서 하나요,가풍이 다 다를수도 있죠,
그리고 밥얻어 먹으러 가는 제사도 아니구요,
가고싶어 가는 제사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일년에 두번이니 김 이런거 말고 성의있게 선물 준비하면
서로 좋은거지요,42. 이상하네요..
'10.2.15 11:43 PM (124.197.xxx.67)다른분들도 식용유에 만원선에서 해결되는걸 사오셨다는데 왜 원글님만 과일세트 사 가지고 가야 되나요??
전 리플이 90개가 넘길래 원글님 편 드나보다 했는데 아니네요...
그래도 시어머니가 그렇게 핀잔 주신다니 비유 맞춰 드려야겠네요43. 전 큰며느리~
'10.2.15 11:52 PM (110.10.xxx.207)댓글 다신 분들요
외벌이에 수입200이라는 글을 읽으셨나요?
전 원글님 상황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저는 종가집 큰며느리입니다.
하지만 외벌이에 월수입 200인 작은집며느리가 김 만원짜리
사왔다고 야박하다고 생각 안할것 같아요.
게다가 그 형편에 1억이나 대출했으면 숨이 헉 막힐텐데...
차라리 같은 가격대에 술이나 기름세트를 앞으로 하세요.
참! 주변사람들이 젊은 부부형편 이해를 못해주는군요.
그리고 원글님이 새댁이시면 아직 아이도 없으니까 맞벌이 하셔서 종자돈 좀 만들어 놓으세요. 요즘 마트가도 100만원넘게 번답니다.
저 역시 첨에 월세로 시작해서 형편어려워 아이 낳기 전까지 일했고 아이낳고도 4살때부터 또 일했고요.
그래서 좀 돈 모아놓고 썼었거든요.
그리고 시어머니 참 말씀 안 이쁘게 하시긴 합니다.
종가집 맏며느리인 전 김도 감사하겠구먼...
종가집 며느리 입장에서 젤 힘든건 명절전날 오는 남자 손님들입니다.
허리도 못 펴고 새벽부터 시작해서 일을 다 해놓으면 남자손님들 들이닥치는데
꼭 우리 점심 먹으면 오더라구요.
그러면 또 쉬지도 못하고 치우지도 못한 상태에서 상차려야죠.
일하는 사람은 저랑 아랫동서 둘 뿐인데
시엄니는 닥달을 하시고 잠이 모자라 넘 피곤해서 지쳐 쓰러질 것 같고..
하여튼 전 김선물이라도 어린 동서가 기특할 것 같습니다.44. ㅇㅇㅇ
'10.2.15 11:52 PM (116.126.xxx.70)김선물이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만원정도짜리 작은 김박스를 사가신건가요?
명절 선물용으로 나온 김은 2만원 전후부터 5만원정도까지 아주 고급스럽고 크게 나와서 선물용으로 좋아보이던데..
만약 그런것이 아닌..만원짜리 김박스라면(저도 그런거 먹어봐서 아는데요..) 명절선물로는 보기 좀 그래요..^^; 2만원정도로도 괜찮은 선물 있으니 담부턴 그렇게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45. 솔직히
'10.2.16 12:22 AM (121.130.xxx.5)일하는 아줌마한테 선물로 줘도 욕 먹을거 같아요...
46. 종가집
'10.2.16 1:39 AM (114.204.xxx.189)며느리로서 말씀드립니다..
비싼 선물 사들고 가만히 앉아서 먹고 말하고 마시고 하시는 어른들보다
빈손으로 와도 같이 일 거들어 주는 동서가 백배 낫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시어머니도 이상한 분이시네요
자신이 며느리 봤으면 자신의집에서 보내고 큰집이 가까우면 인사만 잠깐 하고 오는게 일반화인데 줄줄이 가족들 다 끄리고 큰집가서 명절 보내는 이유는 뭡니까?47. 이어서..
'10.2.16 1:40 AM (114.204.xxx.189)외벌이 200에 대출이 1억 가깝다..
말만 들어도 숨이 헉 막히네요.
아이 없을때 얼렁 맞벌이 하셔서 대출금 많이 갚으세요
아이 태어나면 ..정말.. 힘듭니다48. ..
'10.2.16 3:44 AM (110.8.xxx.19)내 형편만 생각하고 넘 야박하게 하셨네요.
쓸 때는 좀 쓰쎠야지..49. 네..
'10.2.16 7:21 AM (118.220.xxx.211)김은 너무하셨네요.. 저도 선물,인사치레 중요히 여기지 않지만
제사 드리러 가는 큰댁 김,식용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분이 식용유 사오고 한다는데 그분들은 어떤관계인지는 모르나
시어머님 가시고 또 식구들이 모두가며 1년에 몇번 안가는 큰댁이라면 조금더 신경을 써야하는게 맞지요
어머님말씀이 심하다고 생각 들겠지만..
원글님도 알아야하는거니 저렇게 한번쯤은 말씀해주시는게 맞다고 보구요
큰동서집이라면 심한말이겠지만 큰댁에서의 경우라면 그리 심한말도 아니라봅니다~
저 상황에서 더 심하게 말씀하시는 어머님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아니면 말조차도 않고 속으로 엄청난욕을 퍼부어대거나요..
어머님이 원글님을 딸처럼 생각하니까 저렇게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그러니 어머님말씀에 속상해하지 마세요
원글님의 행동이 경우에 조금 맞지 않았고. 친정엄마가 그걸 타이르듯 한걸로 보이니까
엄마가 나에게 그랬으려니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아직 결혼생활이 오래 안되어서 잘 모를수 있어요
저희는 제사는 아니고 그냥 명절이라 인사만 잠깐 드리고 오는건데 (새댁때)
생필품세트를 샀답니다.. (아버님형제가 4분이라 모두 인사드린다 생각하니 부담이 되어서)
그정도면 되겠지...했는데 세월이 더해지다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과일을 준비합니다
대출이 있다고는 하나 아이도 없고 하면 조금더 신경 쓰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50. ...
'10.2.16 7:40 AM (115.136.xxx.205)자기네 집이 큰집에서 설쇠는데 작은집 식구들 몰려올때 식용유 사가지고 온다고 욕하는 남자도 봤어요. 천한것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명설 쇠는데 음식값이 얼만데 하면서.....
51. ...
'10.2.16 7:46 AM (115.136.xxx.205)다른 사람들도 그정도여서 나도 그정도 했다고 하는데서 님이 너무 인색한 것 같아요. 아니면 너무 건조하게 사시는게 느껴져요. 200만원 월급에 1억대출이라니 정말 힘드시겠네요. 원글님 인색하게 살수 밖에 없네요......
52. ㅎㅎ
'10.2.16 8:37 AM (118.219.xxx.249)김 한톳 사가지고간 원글님도 쪼잔하지만 그까짓거 만원밖에 더하냐고 말하는
시어머님도 만만치 않네요
요즘도 식용유같은거 선물하는집도 있나요 ㅎㅎ
우리집엔 식용유 들어옴 다 버릴거같아요
올리브유 포도씨유 이런거만 먹거든요53. 이상하다...
'10.2.16 9:12 AM (210.94.xxx.89)그럼 그 집 시어머니는 뭐한답니까? 어차피 시어머니가 그 집 인사땜에 그런거일텐데 시어머니가 들고가면 되는것 아닌가요? (며느리 대신 어머니가 인사하는것)
54. 김이 어때서
'10.2.16 9:26 AM (125.184.xxx.183)누가 뭐 사왔는지 따지고 어쩌고 한답니까?
그냥 빈손으로 가기 뭐하니까 성의 표시하는 정도면 되는거고요
한꺼번에 몇박스씩 들어와서 먹지도 못하는 과일보다 전 실속있고 좋은 것 같은데요.
형편따라 하는거지 요즘 200만원 외벌이에 집사고 알뜰하게 사는 며느리한테 시어머니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아요.
시어머니가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당신이 선물 사셔서 넌지시 며느리한테 건네주시고 네가 사온 것처럼 주라고 하실 것 같은데요..
원글님 속상할 것 같아요.55. 김좋아
'10.2.16 9:35 AM (125.142.xxx.212)나도 김 좋던데
실용적이고
살림도 어려우신데 성의표시 했으면 됐죠56. 덧글
'10.2.16 10:22 AM (114.202.xxx.207)읽다보니 .. 울 시댁도 저도 무지 야박하네요 ㅎㅎㅎ
명절이면 울 형님은 가족들대로 양말세트 주시고 .. 저는 올리브유 세트나 참기름 세트 드려요
남편이 3만원만 넘어도 질색하는지라 ... 누님이랑 형님댁에 한세트씩 ...
제사 지내는 큰댁에는 한번도 선물 드린 적 없는데 ...-.-;; 사실 첨엔 시집와서 그게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저희 시댁이 젤 잘 살거든요. 그래도 막내인 저희집이 달랑 달랑 사들고 가기도 그렇고 ,,
큰댁 형님에 작은 형님, 작은집 아주버님 다 계시는데 ..큰댁형님만 드리는 것도 그렇고 ...
아버님이 그날 제수비용 넉넉히 큰댁형님 드리고, 세배라도 하면 큰형님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만원씩 나눠주세요 .. 그냥 거기에 묻어가다가 ...
몇년 전부터는 남편 옆구리 팍팍 찔러서 시조카들 용돈 1만원씩이라도 주라고 했네요
첨엔 자기 형도 안준다고 버티더만요....^^;;
원글님 글이랑 덧글 읽다보니 ... 저두 내년엔 무엇인가를 해야 할 것 같아용57. 나두김좋아
'10.2.16 10:25 AM (211.36.xxx.83)원글님,,한개도 이상하지 않으세요,, 오히려 시어머님이 이상하시지,,
김세트,, 좋아요,,
저 역시 다른 선물보다 김세트가 제일 좋아요,,
고기 들어와도 수입고기 같구,,58. 저라도...
'10.2.16 10:33 AM (121.164.xxx.34)한마디 하고싶겠어요 ㅎㅎ 저희 시댁도 사촌시누이가 명절때마다 그러는데 솔직히 무지 얄미워요 우리애들 어릴적에 세뱃돈 한푼안주더니(여러해를 애가없어서 부부가 다녀가곤 했거든요) 저희 애들은 쌍으로 데려와서 늘 세뱃돈 골고루 걷어(ㅋㅋ)가니 이쁘진 않더라구요 원글님이 알뜰히 사는건 이쁘지만 편소에 용돈 안드리면 명절때 좀 힘드셔도 돈좀 쓰시는게 시댁 어른들사이에서 시어머니 얼굴도 살리고 좋을듯싶군요 ㅎㅎ 살면서 하나씩 배우는 거니까 이런 댓글에 맘상하지말고 담엔 좀더 마음쓰시면 좋은거죠뭐 ^^
59. 음,,
'10.2.16 10:55 AM (124.61.xxx.42)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는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다른분들은 제수비용을 따로 드리니까 선물을 작은거?(빈손은 민망하니까)로 하시는거 아닐까요? 원글님은 시어머님이 제수비용을 큰집에 드린다고 하셨으니 원글님까지 드릴필요는 없지만=제생각엔요= 선물은 조금 올려서 하시면 어떠실까요.. 2~3만원선의 과일 같은게 좋을듯 싶네요^^60. ^^
'10.2.16 11:44 AM (211.205.xxx.70)다음 명절때는 사과 한박스 사가세요 ^^
61. 김한박스
'10.2.16 11:47 AM (183.98.xxx.187)그거 돈만원밖에 더 하나요?
이사간 이웃집에 첨 놀러갈 때 빈손민망해서 뭔가 사가도 만원은 쓰잖아요.
설날이고 시댁인데..그동안 식용유 같은 만원세트를 그냥 보아 넘기신 시엄니가 잘못하신듯.62. 아니
'10.2.16 12:28 PM (116.36.xxx.141)다른 친척들도 만원짜리 선물을 한다는데 왜 원글님만 돈더 보태서 삼만원짜리 선물 사가야한답니까?
댓글 단 분들 원글을 제대로 읽어봤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친척분이 김선물하는걸 보고 실속있는것 같아서 눈여겨봐두었다가 김을 사갔다고 하잖아요.63. 모두잘못
'10.2.16 12:41 PM (125.176.xxx.181)시어머님이 말씀을 좋게 안하셔서 민망한건 이해합니다만
명절에 두식구이상 밥먹으러...가면서 만원짜리 김은 좀 너무하셨네요
큰 형님댁에 제사(차례)지내러 가는경우가 아니고
큰댁(큰아버지...처럼 한 대代 위에서 모이는거)이라도 좀 꾸중들어 민망한 만큼
민망한 선물이네요 ...아무리 돌아올때 어떤 음식도 안싸주신다해도 말입니다64. 김이 어떤가요?
'10.2.16 1:08 PM (116.125.xxx.119)그냥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고 실용적이고 좋지요...
과일은 그 집에 분명 과일박스가 있을 터이니 더 들어오면 짐스럽지요...
괜찮은데...65. ...
'10.2.16 1:29 PM (211.194.xxx.189)저는 큰집 며느리인데 작은 집 동서 오면서 달랑 어디서 받은 것 같은 구운 대천김 하나 들고 와서 자기네 식구들 총 7명 와서 먹고 가는데 좀 화 납니다 어떨땐 싸구려 식용유 2개 들고 옵니다 진짜 화납니다 뭔 생각하고 사는건지..
66. 원글님..
'10.2.16 3:19 PM (119.149.xxx.220)그보다 더 벌어도 빈손 지고 와서 바리바리 싸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님께서 잘못하신건 없어요. 그렇게라도 성의껏 미리 준비하신건데 그 맘을 몰라주신 어른듯이 이상하신거죠.
저도 외벌이에 130만원부터 시작한 주부라 그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아들벌이는 다 알아도 아들 장가보내놓으면 당장 어른되고 어른노릇하고
의시딱딱하게 내세우고 다닐만해지는줄 아시더군요.
지금은 나아졌지만 그 돈 벌어서 살면서 저도 종종 알바하고 지금은 직장을 다니지만
그때에도 해외여행 보내달라 차는 언제 사냐? 외제차 좋더라..이런 필요없는 말만
골라서 하시더라구요.
결론지어보면 그돈을 내가 나가서 버는것말고는 방법도 없는데 말이죠.
그런 말인가, 친정서 빚이라도 내오란 말인가 싶게 지금껏 듣고 삽니다만
결혼하고 긴축해서 사는것에 익숙해지고
남편도 그렇게 한푼두푼 모아서 집장만하고 재산 느는 재미에 맛들여서
다른 사람들 말에 빈정상하지 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가족이라고해도 낳아준 부모님이라고 해도 다 좋은 말만해주시는건 아니니
님께서 마음 상하지 않고 잘 지내고 견디신 비법을 터득하시는게 옳을줄 압니다.ㅎ67. 올레
'10.2.16 3:37 PM (122.34.xxx.184)선물이란게 그 사람의 형편에 맞게 마음이 중요하지 크기가 가격이 중요하지 않잖아요..
작은 선물이라도 생각하고 고르셨을텐데..
마음쓰지 마세요..
그냥 웃어 넘기시구요^^
정말 열심히 사시네요...그럼 좋은 날이 반드시 올꺼예요^^68. 좀..
'10.2.16 3:57 PM (121.130.xxx.222)허술하긴해요. 저희 사촌네랑 같군요. 작년 결혼해서 저희 부모님 따로 저희 형제들 셋 각각 따로 해서 합이 200이 넘게 부조로 갔는데...
시부모 동행한 사촌 내외 , 몇달 지난 그해 추석 만원대 참치 통조림 최소상자 , 올 설에는
김한상자 들고 왔더군요. 결혼과 동시에 소형아파트 장만해서 빠듯하다면서 계산셈이
어찌나 빠른지..
솔직히 어른들 계신데 김한상자 너무 약소해요. 옆집도 아니고.. 친척이라면...
다른분들이 어떻든 성의를 보여서 나쁠것은 없어요.
전 김한상자 달랑 들고와서 4식구 손님대접 받고 음식 싸가고.
젊은 애들이 참.. 솔직히 비호감입니다.
명절만큼은 예의를 차리심이 어떨지... 2만원 정도 더 쓰세요.69. 제니
'10.2.16 4:32 PM (59.8.xxx.144)시어머니 말하시는 표현이 문제도 있지만..
돈 만원밖에..! 가족끼리 굳이 왜 돈의 가치를 따지냐고 묻겟지만..만원어치달랑 들고오는 동서 그리 예쁘지 않습니다.솔직히. 명절에 식구끼리 모이는데 돈이 문제냐..하시겠지만..네.일년에 몇번 안되니 직접 준비하는 사람으로선 돈 천원도 머리속에 계산됩니다.다른친척은 오천원어치 해온다해도 바로 직계가족인듯하신데...김...한박스.너무 서운합니다.
저 맏며느리 아니고 막내인데 시댁이 가까운 죄로 거의 시댁같이 준비하는데...솔직히 허리 휩니다.두고 먹을수있는 김은 나중에라도 선물할수 있어요 .명절인데.것도 대명절 설날에 형님께.최소한 3만원은 쓰셔도 망하지 않고 살수 있을겁니다.70. caffreys
'10.2.16 4:45 PM (67.194.xxx.39)힘들게 사는 사람 입장 생각 않고 선물이 약소하다고 면박주는 건 너무하네요.
근데 계산적으로 본다면 함께간 식구들, 밥 값은 해야 하지 않을까 해요.
명절 음식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잖아요. 하는 입장에서는 허리가 휘는데
약소하게 들고오면 이쁘지 않을까봐 그런 듯한데...
시엄니 행동이 좀 더 사려깊었으면 하네요.
저도 신혼때는 뭘 잘 몰라서 암것도 안사갔는데
시어머니가 저 데리고 가면서, 저희거 까지 봉투 큰 거 내놓으셨더랬어요.
저희 사촌들이 친정 집에 올 때도, 작은댁에서 데려오기 때문에 뭐 내놓는 거 기대안해요
어린 것들이 와서 잠시라도 서서 거드는 척이라도 해도 이뿌거든요71. 댓글들이
'10.2.16 4:57 PM (222.235.xxx.45)허걱스럽네요.
그러니 갈수록 선물이 과대포장되고 화려해지나 봐요.
실제로 뜯어보면 선물받은 거 얼마안되는데 박스가 엄청나서 버리기 힘들었어요.72. 클리오
'10.2.16 5:03 PM (116.33.xxx.66)저도 힘들지만 선물이 어머님 얼굴과 연결된다면 신경쓰는 편이에요 .
저희 집안은 아이들이 아기일때는 명절때 꼭 내복이라도 하나 사준답니다.
시누가 결혼하고 출산하면서 시누네 어린 조카들 옷을 사주는데 큰 조카땐 그냥 간단한거 사줬지요.
둘째 조카때도 그러다가 어머님이 형편이 어려워져서 외손녀 옷가지 하나 못사주시고 가만보니 제가 사주는게 사위 보기에 체면 서는거더군요.
참고로 시누는 아들 엄청 밝히는 시댁에서 딸만 낳아 시어머님이 신경을 쓰고 계시구요.
그거 알고부터 번듯한거 사주려 애씁니다.
큰댁에 갈때도 그렇구요.
매달도 아니고 일년에 2번인데... 모시고 살거나 용돈드리고 하는것보다는 새발의 피라고 생각하고 흔쾌히 합니다.
물질이 전부는 아니지만 때로는 마음밭을 보기에는 충분할때도 있지요.73. 형편따라로
'10.2.16 5:10 PM (124.54.xxx.26)치자면 일반 직장인들 그정도 성의면 된다고 보는데...
사실 저도 저희 시댁이 큰집인데 며느리로써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작은집등 오시면
뭐 들고 오셨나 대번에 누구누구 뭐뭐~ 머리에 박히는건 사실이예요~
안보는듯 하면서 옆 눈으로 다 보게 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근데...여기서 님을 말하는건 아니고요~오해마시길...
사실 명절 음식 차례가지 지내면 식구들 먹는 음식이랑 해서 사실 돈 으로 치면
꽤 드는거 사실이고 손님들이야 와서들 먹고 설겆이나 하면 되겠지만
며늘들을 비롯해 본가 식구들은 사실 고생스러운건 맞어요~ 그런데
저희 작은집들도 보면 기껏해야 식용유, 등등 들고 오시는데... 받는 입장에선
좀 뜨아합니다~
서로 성의를 보이는건 맞다고 봐요~근데
원글님네는 시어머님이 우선 큰거 내밀어 주셨다면 (과일 한박스나 음식값에 보태라고
현찰 5만원정도) 님은 며느리로써 충분히 그정도면 됬다고 보는데...
혹시 원글님 시어머님이 며느리가 사온 선물에 업혀 가시려는건 아니신지...그렇다면 님 시어머님이 경우가 아니네요~ 원랜 시어머님이 큰거 하나 들고 가시면 며느리가 업혀서 묻어가는거 아닌가요? 그상황엔 며느님이 빈손으로 같아 가셔도 욕먹는 상황 아닙니다~문제는 님 시어머님이 빈손으로 가셨을때가 김이 문제가 되겠지요~74. 댓글들이
'10.2.16 5:18 PM (123.214.xxx.197)너무 심하네요. 어머님 용돈문제까지 트집잡고. 원글님 상처 받으셨겠어요.
제가 보기엔 시어머님이 문제네요. 어른이면 점잖게 타이르던가 아니면 본인이 본을 보여주셔야 며느리들이 따르지 않겠어요? 어른이 어른답지 못 하면 아랫사람이 힘든 법입니다.
그집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친정은 큰 집인데 작은 집에서 올 때 보면 꼬마쥬스 대여섯개 들은 세트가 전부예요. 외사촌이 설이라고 인사올 때도 그 정도고. 저희 엄마는 먹을 사람도 없는데 과일 같은 거 들어오면 외려 싫어하시구요.75. 원글이~~
'10.2.16 5:56 PM (112.148.xxx.17)휴~~~~ 이렇게 제글이 베스트에 올라오는군요.. 낮뜨겁고 챙피해요..
김선물.. 그거 왜해갖고 이렇게 욕먹는건지.. 돈 쫌만 보태면 될것을 말입니다..
알겠어요 알겟어요 담부턴 절때로 김선물 사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저기 위에분 형편 그리 않좋으면 맞벌이 하지 왜 쉬냐고 그러시는데요 결혼초에 맞벌이했죠.. 근데 제가 몸이 안좋아 수술하고 그러면서 쉬게됐어요 그러다가 몇달후 임신하고 다시 유산되고 그리고 호르몬주사 몇개월맞고 다시 임신시도.. 병원 계속 댕기고있고 또 알바도 장기알바 몇개월씩하고 그랫어요.. 요사이 좀 많이쉰건 사실이네요..
애기갖을려고 몸사리고있어요.. 형편도 안좋은데..
참~~ 저 그리고 큰아버지댁에 손님대접 받으러 가는거 아니에요 저 작년에 유산되서 수술하고 4일째 되던날도 가서 허리한번 못펴고 일했어요.. 명절 당일만 가지 않아요 전날 점심때쯤가서 신랑이랑 시어머니랑 전부치고 마무리하고와요 저녁때까지.. 점심도 못먹엇는데 계속 일했어요.. 요번 설날 당일에도 새벽같이 가서 아침만 먹고 점심은 고기 대충먹고 계속 일하고 설겆이 마무리 해주고 집에오고 5시쯤..큰댁 형님도 친정에 가봐야하니 그때쯤 어머니랑 신랑이랑 아버님이랑 젤루 나중에 나와요..
그리고 다른분들.. 정말 차례비용 드리는지 아닌지는 잘 못봤네요.. 주방에서 일하느라..
어머님도 저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뭘 드렷는지는 못봤고 제가 사다드린 황태만 반땅해서 갖다드렸다고는 했어요 그걸로 반찬하셨어요 큰엄마..
암턴 암턴 돈없다고 쪼잔하고 찌질하게 만원짜리 김사간거 정말 후회되네요 이렇게 욕먹을줄 알았음 돈 더보태서 과일상자 사갔을것을..
그리고 저 돈 벌거에요.. 지금 애기갖으면 시기가 애매하고 몸땜에 그러는거지 저도 애낳고 대출금에 살걱정이 막막해서 생각하고 있는일 있구요
저위에 알바라도 뛰어서 성의있는 선물 사갖고 가라는말.. 아.. 정말 상처받네요 근데 담번엔
정말 그렇게라도 해야되겟네요.. 요번달에 첨으로 대출이자 나오는 달이라서 통장보니 돈이 당최 모자랄듯해서 제가 많이 짜게굴었나봅니다 경우없이..
암튼 암튼 잘 알겠습니다...76. 어머
'10.2.16 6:20 PM (115.143.xxx.63)선물은 정말 그사람의 상황에따라 하는거아닌가요? 떵떵거리며 잘사는사람이 너무 약소한거 들고오면 말거리가 되겠지만 뻔한사정에 김한박스라도 고맙게 받겠네요 저는. 그리고 비누세트보다 식용유보다 이상한 건강음료들보다 전 김이 훨씬 좋은데요. 1-2만원대김도 캔에 고급스럽게 들어있던데.. 김이 어떻다는건지..솔직히 1-2만원차이인데 선물가지고 머라머라하는거 이해안가요. 그냥 자기수준에서 성의를 보이는게 선물이죠. 전 큰댁갈때 선물도사가고 돈도드리지만 형편이 안좋으시고 저희가 상대적으로 괜찮게 사니 그러는거구요 그 반대입장이었음 또 달랐겠죠.. 다 상황에 맞게 하는거예요.
77. 하고잡다
'10.2.17 8:55 AM (124.56.xxx.163)안하고 안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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