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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이런일이 일어났네요..

...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10-02-14 14:46:02
오늘 신랑 핸드폰 문자를 보게되었네요..그런데 거기에 이상한 문자가 있길래
물어봤더니 노래방 도우미람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속상해서 싸우고 나왔는데 갈데도 없고 동네 찜질방 에서 컴하네요...
이혼해야하나요?
신랑은 잘못했다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하는데
아직 아기들도 어리고 5살난 쌍둥이 3살난 막내...
하루종일 아기들이랑 씨름하고 지냈던 내가 바보스럽고
노래방 도우미 여자한테 전화하랬더니 가정있는사람인데 오늘 명절이라
식구들도 다같이 있을텐데...전화하지 말랍니다.
그래서 집나와서 전화했더니 그여자 당당히 전화받으며 지금은 통화하기가
불편하니 나중에 전화한다네요. 그러더니 전화도 꺼버리고
혼자 바보된 느낌이에요...어쩜좋아요...신랑은 이런거가지고 이혼하면
세상에 같이 살 부부는 없다고 하면서 ...
IP : 121.170.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0.2.14 5:32 PM (121.130.xxx.5)

    노래방 도우미인지 뭔지 부터 확인하시는게 좋겠어요. 바람피우다 걸리면 술집여자라고 다들 일단 둘러대거든요. 그거 먼저 확인하세요. 그리고 만약 가정있는 여자면 님이 무서우실게 뭐가 있어요. 남편분이랑 살던지 안사시던지 그 여자는 가만 두지 마세요. 남의 가정 지옥으로 밀어 넣고 저는 편히 살면 그게 뭐예요...문자로 심부름 센타에 의뢰해서 벌써 집주소 다 안다. 전화 안 받으면 찾아갈거니까 좋게 말할때 전화 받으라고 하세요.

  • 2. ..
    '10.2.14 6:50 PM (121.142.xxx.157)

    처음 걸린 일이라면 정말 쎄게 나가셔야할거같네요..
    아이들 나이를 보니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초장에 좀 박살을 내야할겁니다..
    정초부터 아주 짜증나는 일이 생겼네요
    일단 윗분 말씀대로 여자 가만두면 안되구요.. 애 셋키우느라 정신없는 사이에 바람났다고 시댁에도 알리세요..

  • 3. 웃겨
    '10.2.15 1:34 PM (180.69.xxx.183)

    신랑은 이런거가지고 이혼하면
    세상에 같이 살 부부는 없다고 하면서 ...
    --------------------------------------------
    그래서 뭐 어쩌자고?
    이거 지금 잘못했다고 용서받는 태도? 아니면 비아냥거리는 불손한 언행??
    도우미가 가정있는 여자라서 명절날 전화하면 안된다??
    그럼 원글님은
    가정없는 여자라서 명절날에 이런 날벼락같은 소식으로 가슴아파해야하는게 맞다는거란 얘기?
    암만 생각해도 덜떨어진 놈이거나
    아내 알기를 뭣같이 여기는게 분명함.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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