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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학에 가게 된다면

어떤 전공을?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0-02-13 22:54:01
괜히 딴 생각 해봅니다.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실용적인 공부를 하고 싶으신지요.. 또는 역사 문학 등  근원적인 공부를 하고 싶으신지요?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24.228.xxx.21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3 11:07 PM (61.81.xxx.128)

    의상 디자인 전공 했는데요
    다시 전공을 할 수 있다면 다시 의상디자인 전공 하겠어요
    4년을 배웠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고 더 배울게 많은거 같아요
    단 , 대학은 좀더 명문으로 가고 싶어요
    우리나라 최고 의상디자인 국민대를 못가서 그 한이...남아서리

  • 2. 영어
    '10.2.13 11:17 PM (121.161.xxx.81)

    저는 영어전공했는데
    다시 대학생이 된다 해도 영어 전공할 거예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정한 전공이라서 애착이 많답니다.

  • 3. **
    '10.2.13 11:22 PM (112.144.xxx.94)

    우리나라 최고 의상디자인 국민대를 못가서 그 한이...남아서리 (?????)

    말도 안돼요ㅜㅜ
    의상 디자인의 최고명문대가 국민대????

  • 4. ㅋㅋㅋ
    '10.2.13 11:28 PM (221.151.xxx.194)

    윗님~ 국민대가 '조형대'만큼은 국내탑이랍니다. ^^;

  • 5. 미대로 치면
    '10.2.13 11:44 PM (61.81.xxx.128)

    아미 디자인 쪽으로 치면
    국민대가 알아줍니다
    많이 세기도 하고 공부도 실기도 잘해야 하구요

    다른 대학의 의류학과 혹은 의상과 아닌
    의상 디자인!!을 말하는 거구요

  • 6. 발레~
    '10.2.13 11:49 PM (115.136.xxx.254)

    저는 요즘 취미로 발레하는데... 발레 하고 싶어요. ㅎㅎ

    근데 그건 그냥 희망사항이구요.
    발레하면서 그런 얘기해요...

    소림사는 먹이면서 단련이나 하지....
    이건 먹지도 않고 죽자고 해야한다고... ㅎㅎ

  • 7. .
    '10.2.13 11:59 PM (121.175.xxx.203)

    전 다시 돌아가도 미술이요. 하지만 학교는 바꾸고 싶네요.^ ^

  • 8. 여행~
    '10.2.14 12:00 AM (58.228.xxx.10)

    저는 다시 고3이 된다면 영어교육과나 영문학과 갈거 같아요. 제가 역마살이 있어서요. 어학연수 가서 그냥 거기에 눌러 앉거나 교사 되어서 방학때 해외여행 다니며 사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워요.

  • 9. 국문과
    '10.2.14 12:08 AM (218.39.xxx.38)

    복수전공하다가 그만두었는데 다시 간다면 국문과. 또는 의상디자인과 가고 싶어요.

  • 10.
    '10.2.14 12:15 AM (219.241.xxx.29)

    경영학 전공했는데 다시 교육학으로 올 해 편입합니다. 낼 모레 마흔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거지만 제가 정해서 한거라 참말 좋아요.

  • 11. 현랑켄챠
    '10.2.14 12:48 AM (123.243.xxx.5)

    저라면, 평생교육학과. 국문과, 철학과, 프로그래밍학과 요 넷중에 하날 하고 싶네요.

  • 12. 젤 싫어했던...
    '10.2.14 1:10 AM (121.133.xxx.68)

    수학의 뿌리를 함 캐볼까봐요.

  • 13. 음...
    '10.2.14 2:13 AM (115.140.xxx.28)

    저는 공예 전공.

  • 14. 저는
    '10.2.14 1:10 PM (59.7.xxx.56)

    문화인류학

  • 15. 약대준비아짐
    '10.2.14 3:37 PM (75.34.xxx.100)

    저라면....
    친정엄마 말 잘 듣고 약대를 갈랍니다.
    아니면 좀 더 열심히 해서 의대 가고 싶어요. 나이 서른만 안넘었으면 의대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내일모레 나이 마흔인데 약대 가려고 머리 싸매고 있는 아짐입니다.

  • 16. 저도
    '10.2.14 8:44 PM (119.69.xxx.78)

    문화 인류학. 책만 봐도.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막 뛰고 설레입니다.

  • 17.
    '10.2.14 8:52 PM (220.88.xxx.254)

    근원적인 공부요...
    그 비슷한 전공으로 참 힘들고 방황도 많이 했지만...
    오래 살아보니 더 도움되고 좋네요.
    실용적인 공부한 친구, 직업 좋고 잘사는데
    그게 부럽긴해도 제 성향상 편하게 받아들이진 못했을꺼 같아요.

  • 18. 저는
    '10.2.14 8:52 PM (118.43.xxx.68)

    국문과요^^
    공부는 나름 잘해서 서울대 나왔는데... 그 때 부모님과 선생님 권유로 점수 더 높은 과에 갔어요. 그 땐 제가 하고 싶은 공부 이런 거 생각 못하고 인문대 가기엔 점수가 아깝다 이런 짧은 생각이 있었거든요 ㅠㅠ
    전공을 하면 생각이 달라질 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도 국문학 전공하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 19. 전....
    '10.2.14 9:39 PM (61.74.xxx.98)

    아직도 윗분이 부럽네요... 서울대 못가고 연대간 한을 풀어볼랍니다....... 경영학과나... 영문학과요

  • 20. ,,
    '10.2.15 6:50 AM (124.54.xxx.122)

    저두 문화 인류학..아니면 역사학..ㅋㅋ

  • 21.
    '10.2.15 9:55 PM (118.41.xxx.74)

    체육학과 쪽... 교사하기도 일단 타 학과 보다 낫고... (무시하는 건 아니고요..) 내 건강도 챙기고 골프나, 테니스 이런거 전공했다면 레슨하기 좋고... 책밖에 안본것이 후회..(공부를 세게했다는 건 아니고요..)

  • 22. 다시 태어나도..
    '10.2.16 4:45 AM (210.121.xxx.67)

    철학이요..저는 대학을, 철학과 가려고 갔으니까요..다만

    학부였는데..저희 '반'에서 철학과 1지망은 저밖에 없더라는, 하하!!

    고 3때 담임 선생님도 난색을 표하셨고, 부모님도 제 뜻을 존중해서 반대 안 하셨을 뿐..

    그닥 반긴 사람 아무도 없지만요..저는 다시 태어나면, 성실하게 철학 공부 다시 하고 싶어요..

    열심히는 했는데, 성실히는 안 했다는..ㅎㅎ

    이거 제대로 하려면 정말, 다 알아야 하거든요..그래서 그 압박감이 너무 심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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