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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패로 힘든 형제 어디까지 도와주나요?
지금 이천정도 보증금에 월세로 살아요.
빚청산은 그럭저럭 된거 같고 아직 해결안된게 수천정도 되는거 같아요.
다행히 시동생은 회사에 취직해 생활비는 걱정이 없습니다.
그동서는 시집온지 5년정도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시댁엘 전혀 오지 않아요.
그때는 사업실패 전이지요.
주로 금전적으로 덜도와준다 이런 불만에서 안오기 시작했어요.
제남편 형제들은 저희를 포함해서
일이천씩 사업자금으로 빌려줬었고 저희 어머님은 잘은 모르겠지만
수천만원정도 주신거 같아요.
빌려준돈은 다 받지 못했구요.
동서가 시댁에 안온지가 벌써 십이삼년정도 되네요.
시동생이 가끔 와서는 동서가 너무 힘들게 해서 도저히 못살겠다 그런답니다.
어머니가 시동생네 때문에 앓아 누우셨는데
저희 형제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제생각엔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일이 해결되거 같은데
형제들이 그리 넉넉하진 않거든요.
제동서는 전화해도 아예 받지도 않고 그러는데
이럴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1. 걍
'10.2.12 5:25 PM (211.204.xxx.130)냅두세요...전혀 나몰라라 하신것도 아니고..형편것 도와주신거 같은데..그동서는 그빚 다 갚아주고 집한채 사줘야 시댁에 얼굴좀 내밀겁니다..시댁이나 형제가 자기들 당연히 도와줘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뻔뻔함은 답이 없어요..
2. ...
'10.2.12 5:33 PM (221.156.xxx.91)그냥 나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도와주어도 조금 밖에 안도와주었다고 하고 안도와주면 안도와 주었다고
합니다. 저희도 그랬구요 알아서 자립하게 나두세요3. 햇살꽃
'10.2.12 6:20 PM (222.121.xxx.96)절대로 도와 주지 마세요.. 저도 얼마전에 시댁에 도움을 주고 나중에 죽어라 욕 먹었던 사람인데 도와 주고 욕 먹는게 시댁 일입니다. 그리도 도움을 받는 사람은 자기들은 도움을 줄 맘도 없으면서 시댁에서 도와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도와 줘도 고마움 모릅니다. 그리고 그집이랑 단절해 버리세요.. 시동생도 오지 못하게 하기고... 요즘 형제들도 남남처럼 살때 가장 편합니다.
4. 그냥 계세요
'10.2.12 7:11 PM (115.178.xxx.253)물론 형편이 아주 좋다면 받을 생각 안하고 줄 수 있는만큼 주면 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어차피 만족 못하고, 원글님과 다른형제까지 형편 어려워집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오든가 말든가..
시어머니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 동서가 사람이 안된걸 어쩌겠습니까.5. 아니
'10.2.12 7:48 PM (112.72.xxx.167)원글님 어떻게 도와줘야겠단 답이 나오는지 궁금해요
6. 원글
'10.2.12 9:00 PM (125.140.xxx.63)사실 저야 그냥 안오면 안오나보다 이럴 수 있어요.
근데 저희 어머님이 너무 걱정이 지나쳐서 건강을 해칠 정도 이십니다.
너무 신경을 쓰셔서 치매증상 처럼 나타나기도 하시구요.
시동생 혼자 내려와서 앉아있는것도 안되었지만 명절에도 가족모임에도
항상 근심이 있으니 좋은일이 없답니다.7. ...
'10.2.12 11:25 PM (125.186.xxx.15)모른척 해야지 어쩌겠어요..어머니는 자식이 편치 못하니 신경을 쓰는 것이구....
동서 마인드가 좀 웃기네요 '.금전적으로 덜 도와준다...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자체가 좀 그러네요.그런사람들은 자기 잘나갈때는 친척들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입니다.
안주고 안받기...그게 제일 편해요.8. ...
'10.2.12 11:57 PM (66.25.xxx.119)제 시누이도 사업할때 식구들 모두가 돈을 보탰거든요.
울 남편 장가갈때 전세비용도 몽땅.
저 결혼하고 몇달만에 놀음으로 다 날리고 손을 벌리는데
워낙 행실이 나쁘고 신임이 없어서 다 무시했어요.
한 몇년을 시누이가 식당일해서 먹여 살리더니
(시누이가 자기 남편은 험란일 하면 안된다고)
아무도 안도와주니
어쩔수 없이 험한 일이라도 하고 삽니다.
도와주지 않으면 알아서 산다에 한표.9. ..
'10.2.13 1:07 AM (121.133.xxx.68)저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다라고 정확한 선을 긋고
의향을 물어서 한번은 도와줄 수 있다 생각되어요.
우리생활이 넉넉해서가 아니고 형제로서의 정이라고 못박구요.
도와주는 돈 그냥 모아서 주지 말고 사실은 우리도 절실한 돈이나
너가 너무 걱정이 되어 우린 사심 버리고 최대한 마지막 뜻을 모은것이다
라고 얼마나 힘든건지를 느끼게 충분히 얘기하고 주겠어요.
단 평소 열심히 살려 노력했던 사람이고 측은지심을 가져 남 돌아볼줄 아는
천성이 있다면 전 도와주겠어요. 제 친척 주변엔 잘 되어 지 발바닥 복점때문에
부자되었다고 설치는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네 식구만 잘살면 끝인 사람이죠.
더군다나 어머니로써 자식 걱정에 치매증상까지 보인다는건 그렇네요.
판단을 잘하세요. 도와줘도 될 사람인지 아닌지를...
근데 님은 어려운 친정식구는 없나요? 시댁에 그것도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동서네를 살펴주시려하니...참 마음이 넓으신것 같아요.
저희 큰이모 보는것 같네요. 시누 가게 떡하니 차려주고...시동생들 대주고...10. 우리
'10.2.13 1:29 AM (118.219.xxx.249)시누 엄청나게 부자에요
지오빠가 쫄딱 망해서 봉고차 빌려서 타고 야밤도주 했는데
10원도 안도와주더라고요
안도와주니깐 나름대로 살더이다
우린 좀 도와줬거든요
도와줘도 고맙단말 한마디 못듣고 해줄수록 더 바라더라고요
시누한테는 아에 삶은호박에 이도 안들어간담서 말한마디 안하고
우리는 징징거림 나오니깐 막내인 우리한테만 손 벌려요
애가 등록금이 없다 쌀이 떨어졌다 정말 짜증난답니다11. 어머님
'10.2.13 10:12 AM (220.95.xxx.183)병원모시고 다녀오세요
연세드시면 노인성 우울증이 정말 많아요,,작은 일에 심하게 집착하시고 식사 잘 안하시고
치매증세 비슷하게 보이시면(이런경우는 진행이 좀 된것 같구요)
노인성 우울증인지 꼭 병원다녀오셔야 해요
이게 의외로 잘 모르시고 고통받는 분 많아요
꼭~~~~~ 남편분과 함께 병원 모시고 다녀오세요(괜히 정신과간다고 싫어하실수 있어요)
약드시고 하면 훨씬 좋아지시고 그러다 보면 그집에 신경 끊으시게 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부어서 뭐하게요
힘들게 벌어 애들 먹을거 쓸거 아낀 돈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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