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콜며 입벌리고 자는 아이, 이비인후과 매일 다닐 수도 없구요

바보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0-02-11 06:45:01
알러지 아이라서 병원 엄청 델고 다녔어요
그런데 제가 일나가고 아이도 학원 다니느라 바쁘고
주말에도 이일저일 많은데 이비인후과 다니기도 힘들고 자꾸 까먹기도 하네요 ㅠㅠ
느릅나무 껍질도 먹이기도 했지만
늘상 먹이는 것도 안 좋을거 같구요
요즘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데
잠잘때마다 코골고 입벌리고 자니 내일은 병원 델고 가야지 하다가
주말로 미루고 주말에도 잊기도 하고요, 겉은 멀쩡하니깐요
코 안 골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IP : 118.17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버
    '10.2.11 8:07 AM (125.143.xxx.28)

    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코막힘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면

    병원 그냥 다니지 마세요.아니면 항생제 없이 처방해 달라고 하세요.

    그냥 약 안 먹고 치료만 하러 다녀도 괜찬을듯 싶구요.

    그리고 잘때 입을 살짝 닫아 보시고 입으로 숨쉬는지 코로 숨쉬는지 한번 확인

    꼭 해 보세요.코로 숨쉰다면야 굳이....그렇게 힘들어 하지 않으면

    먹는겔 제일 주의는것 밖에 없어요.

    전 거짓말 보태서 그랜저 차 한대값 수업료 치러고 깨달은건

    먹는거랑 환경이 가장 중요했던것 같아요.특이 먹는거요.

    그리고 아이가 커가면 커갈수록 더 괜찮아 지긴 해요. 면역계도 같이 성장해 나가거든요

  • 2. 단순히
    '10.2.11 8:31 AM (221.164.xxx.3)

    알러지때문에 생기는 코콜이인가요?
    편도는 괜찮은지...
    소아과에 가서 물어보는게 낫지 않을지 싶어요. 이빈후과가 성인에게는 좋지만,
    쓰는 약이나 등등이 소아과랑 다른경우가 많아서...

    만약에 다른경우가 있다면 최대한 고쳐줘야해요. 입을 벌리고 자면..
    턱이 많이 자라요.(아래턱) 나중에 옹니나 주걱턱등이 반드시 됩니다.
    제가.. 그 산증인입니다.
    전.. 편도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안했어요.
    거기에 축농증도 겹쳤구...
    지금은 턱을 어케 교정할려니, 아래턱 뼈를 잘라내야한답니다.

  • 3. 환경
    '10.2.11 9:35 AM (218.186.xxx.242)

    저희 아이 경우는 공기 좋은 나라로 오니깐 증세가 없어졌어요.
    한국에 있을때는 코골고 입벌리고 자고 가끔 무호흡증이 잠깐 있을때도 있고 감기는 달고 살고
    소아과에선 편도가 비대하다고 했어요.근데 크면서 괜찮아 진다고 수술은 권장하지 않더라구요. 클때까지 언제 기다리나요..턱도 이상해진다고 하고..성장도 해야하고....
    무호흡증이 있으면 수술을 해줘야 한다해서 수술를 해야하나 고민 많이 했네요.
    코를 골고 입을 벌리고 자니깐 깊은 잠을 못자는것 같고.. 입을 닫아 보아도 잠깐이고.. 볼때마다 걱정이었는데 어떻게 하다 외국(5살) 온 날 첫날부터 아이가 너무 조용하게 잘자서 신기해 한적 있었어요.
    아이 친구도 증상이 없어졌다고 하는거보니 공기의 영향도 큰것 같아요.

  • 4. 저는..
    '10.2.11 10:08 AM (122.36.xxx.102)

    느릅나무껍질 환으로 계속 먹이고 있거든요...근데 안좋은건가요?ㅠㅠ 전 아이 축농증이라..효과 괜찮길래 다 나아도 계속 먹이고 있거든요...부작용같은거 없다고 하셔서...

  • 5. ...
    '10.2.11 10:45 AM (59.25.xxx.9)

    코가 안좋으면 입벌리고 자더라구요.
    그래서 치아에 영향이 미쳐 치아교정햇습니다
    성인되면 주걱턱이 된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6. 저도
    '10.2.11 11:37 AM (125.182.xxx.191)

    아이가 입을 벌리면서 자고 입으로 숨을 쉬는거
    같더라구요..
    피곤하면 코도 골면서 자길래 아이한테 나중에
    주걱턱 되니까 입벌리지 말고 자라고 했더니
    고쳐지던데요...
    그리고 잠을 많이 못자거나 피곤하면 코 골더라구요..

  • 7. 환경님,
    '10.2.11 11:43 AM (124.56.xxx.127)

    공기 좋은 그 나라가 궁금한데... 어느나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 8. 저두요
    '10.2.11 5:42 PM (121.136.xxx.211)

    제 아이도 작년 8월부터 6개월 이상을 계속 병원에 다녀도 잠깐 좋아지다 말고를 반복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지금 대학병원 다니고 있어요. 위에 쓰신 분 말처럼 입을 벌리고 자는
    원인이 여러가지라 검사도 받고 꾸준히 치료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제 아이는 의사 소견이 편도도 크고, 숨길도 좁고(아데노이드...), 축농증도 있는
    복합적인 경우라 나이도 너무 어리고.. 해서 우선 축농증을 치료하면서
    편도 수술을 해야할지 여부를 가려보자고 하시더군요.
    1주일 단위로 가서 엑스레이 찍고 이제 3주째 접어지는데, 다행이 숨소리가 많이
    좋아졌어요. 코로 숨을 쉬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담주에 가서 CT찍기로
    했는데 결과가 좋기를(수술 안해도 되게..) 기도하는 중입니다.
    바쁘시더라도 큰 병원 가셔서 정확하게 검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동네 병원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제 경험상 그냥 감기약에 항생제만 처방해 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님 아이도 얼른 낫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4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7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3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4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31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84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22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53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6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8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86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9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43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22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5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8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19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4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6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4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6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5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6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5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2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9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6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4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9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