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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대해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궁금이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0-02-09 23:37:09
지난 ㅇ연말에 건강검진결과에 갑상선수치가 좀 높게 나왔어요..
전문과에 방문하여 재검하여 치료를 요하면 받으라고 해서,,
지난주에 여의도성모에서 백교수님께 상담을 받고..
항체검사라는걸 하라해서 거금을 들여 했는데요..
낼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불안해서 글을올립니다..
갑상선 저하증 같다고 하긴 하던데요..
약을 먹게되면 오래먹어야 하는지..부작용은 없는지..궁금했어요..
그리고..갑상선에 대해 잘 치료해주시는 의사샘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IP : 211.204.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9 11:43 PM (218.152.xxx.105)

    갑상선 저하증 이예요 전 tsh(맞나요??ㅎㅎ;;)수치가 4~5정도라서
    무증상 갑상선 저하증 이지만 임신을 염두하고 있어서 약을 먹고있어요.
    많이 걱정하실 거 없고요

    씬지로이드~ 라는 노란약을 먹게 되는데요
    그게 몸에서 생성하지 못하는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거예요
    그니까 그 약을 먹어야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 되는거죠
    임신을 하게되면 약의 양을 더 높여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아기와 산모 다 호르몬 결핍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저는 비타민제 먹는다 생각하고 먹어요~
    확실히 약 먹기 시작하니까 몸 힘들고 피곤한 것도 덜하고
    손발도 덜 차게되고
    전 갑상선 저하증이라 약간 하혈도 종종 있었는데 그것도 많이 없어졌어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여자들한테 많이 일어나는 병이래요
    그리고 만성피로 인줄알고 사는 사람들 중에도 갑상선 저하증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했는데
    요즘에는 갑상선 잘보는 개인병원에서 관리받고 있답니다
    임신하게되면 산무인과-내과 같이 있는 좀 큰병원으로 다니라고 하더라고요
    불안해 하지마시고 힘내세요 홧팅!

  • 2. 친구가..
    '10.2.9 11:44 PM (125.178.xxx.182)

    작년에 수술했어요~~
    의사도 별거 아니란 식으로 말해서..
    이친구도 맘을 놓더라구요~
    설대병원은 너무 밀려서..그냥 다른 대학병원서 했는데..
    아주 잘됐구요...
    약은 계속 먹더라구요...
    요즘은 가볍게 생각하는병..정도로 알고 맘 편히 가지세요^^

  • 3. 괜찮아요
    '10.2.9 11:45 PM (121.173.xxx.52)

    걱정마세요.
    저도 저하증인데 두아이 출산까지 무사히 잘 했고 일상생활 지장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병원 가는게 귀찮아서 약을 며칠 거르면 몸 좀 붓고 갑자기 추위타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면 신진대사가 잘 안 일어나고 살이 찌기 쉽고
    항진증이면 반대로 신진대사가 너무 잘 되서 살이 쪽쪽 빠져요.
    걱정안하셔도 된답니다.

  • 4. w
    '10.2.9 11:53 PM (124.5.xxx.140)

    저 중학교때 갑상선 항진증 앓다가 1~2년 약 먹고 나았었거든요.
    계속 검사 했는데 모두 정상이었어요.
    그러다가 애 낳고 3년 정도 된 작년 중반에 많이 피곤하고...신경질도 날로 늘고해서
    주위에서 갑상선 검사하라해서 했더니..
    수치가 많이 높게 나왔어요. 그런데 또 항체는 정상이라는 이상한 검사 결과가 나왔어요.
    그러니 의사도 동의원소 검사(방사선 검사인지..햇갈림..)해서 정확하게 다시 한번 더 검사해 봐야겠다.
    이런 경우 저하증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동의원소인지 방사선인지 검사하기 위해서 한달 정도 피임하고
    산부인과에서 임신 가능성 없다는 소견 받고..(초음파와 소변검사 다 했음..)
    동의원소 하기 전에 피 검사 한번 더 하자 해서 피검사 또 했는데 정상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동의원소도 안 하고 그냥 패스.. 두달뒤에 또 검사하라고 하는데...
    신종플루가 유행하길래 종합병원에 안 가고 집 근처 개인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정상이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맘편히 지냅니다.

    그러니 수치 높다고 해서 너무 걱정 마시고
    인터넷에 갑상선 명의라고 검색 하면 아마 어느병원 누구 이런식으로 목록이 나올꺼에요.

    그것 참고해서 병원 결정하세요..^^

  • 5. 제가 저하증
    '10.2.10 12:09 AM (211.195.xxx.17)

    고3때 갑상선 저하증이였는데...특별한 증상이 없이 목이 좀 부었어요..
    그래서 신찌로이드 먹구..그러다 안먹구..전 몸이 붓는다거나 특별한 증상없었어요...
    다만 머리카락이 좀 푸석거린다할까..그건 우리집 남자들도 다 그런거 보니 유전인듯도하고..
    지금은 47살인데 얼마전 갑상선 수치 이상무였습니다..
    그런데 목 부은것은 여전해요..전 강남성모병원다녔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이
    굳은 살처럼 된거라 기능은 정상이여도 부은것 처럼 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끔 그 목보고 사람들이 갑상선 검사 받아보라고 하는거 좀 스트레스..
    그것 말고는 괜찮은데...약 아무 부작용 없구요..그냥 심각하게 생각말고 드세요..
    저처럼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는지 하여간 그렇답니다.

  • 6. 저도저하증
    '10.2.10 12:12 AM (59.19.xxx.139)

    저도 저하증인데 요즘 머리가 너무 아프고 속이 메쓱거리고 온몸이 쑤시고 밥맛이 없네요

  • 7. 궁금이
    '10.2.10 12:19 AM (211.204.xxx.24)

    정성 답변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님들 덕분에 불안한 마음이 훨씬 나아졌어요
    잘 치료받을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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