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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반 친구 아이가,,,
근데 어제 저녁에 불을끄고 이불속에서 울고 있더군요.
왜?그러니~물어보니~
엄마~우리반 아이들이(몇명) 나 이사 간다고 그러니,,,,
보기 싫은데 잘 가라~그랬다고 슬퍼고 마음이 아파서 운다고합니다.
그러고는 자기는(딸아이)
다른친구 전학갈때,,,잘가라 그러고,,,좋은말을 했었는데,,,친구들은 왜?저러는지 모르겠다며,,,
마음 아파합니다.
저희 아이는 얌전하고,,,나쁜말도 잘 못하고,,,남 배려도 잘하는 정말 착한 아이에요.
정말 제 자식이라서 이런말 하는 것 아닙니다.
요즘 아이들이 다 그런 건가요??아님 저희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1. ...
'10.2.9 12:01 PM (114.206.xxx.244)아이들은요...간혹 말을 생각과 다르게 할때가 있더라구요.
너무 서운해서 그걸 엇나가게 표현한 거라 생각하세요.2. 따님에게
'10.2.9 12:10 PM (210.123.xxx.148)표현은 안하지만 마음속으로 서운해하는 친구가 훨씬 많으니
마음아파하지 말라고 하세요.
요즘은 우리때보다 전학하는 학생들이 더 있는것 같은데
그때마다 우리아이 집에와서 좀 서운한 내색 합니다.
물론 친구앞에선 말 안하죠.
정말이지 미운말만 골라서 하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아이들보다 마음속으로 아쉬워하는 친구들 마음을 알려주세요3. 아무
'10.2.9 12:12 PM (118.176.xxx.95)장난처럼 생각없이 그냥 뱉은 말일거에요 딸이 너무 속상했겠네요 저학년땐 저희 아이도 맨날 친구가 절교하자고 한다고 속상해하고 그랬어요 그러고 며칠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또 놀구요 고맘때 애들이 그냥 별생각없이 하는 말들이 어떤 아이들한테 상처가 되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아직 잘모르겠죠
4. 요즘아이들
'10.2.9 12:18 PM (211.245.xxx.190)각종 스트레스를 이런 식으로 해소하는 것 같아요. 나만 그런게 아니니 별 감정 없이 제도 하니까 나도 해도 괜찮다는 식이죠.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사실 문제의 발단은 우리 어른들 아닐까요? 아이로서의 삶을 인정하지 않고 아직 어떨지도 모르는 아이들의 삶을 미리 예측하고 ,또 아이들은부모가 입력하고자 하는 공부의 중요성을 강요 받으며 삶의 전투병으로 길러지고 있죠. 저는 뉴스 보기가 겁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범죄자 취급 받으며 그 어른들에 의해 또 다른 통제를 받게 되고... 우리 아이들 너무 만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네요. 어찌할까요! 너무 가여워서요. 서로의 해맑은 눈을 바라보며 순수한 영혼의 교통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저희 어린시절 그래도 세상이 아름답고 그래서 친구도 그렇게 서로 예뻐 보였던.. 지금 우리 아이들이 그 느낌을 아예 이해도 못하고 바라지도 않을까봐 두렵기까지 합니다. 제 주위에서
도 이런 상처 가진 아이들 엄마들 많이 봅니다. 부모 입장에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우리 좀더 아이들의 아이다운 사생활을 이해해 주면 안될까요? 진정 대한민국에서는 힘든 일일까요?5. ..
'10.2.9 12:22 PM (122.36.xxx.51)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미운말만 골라하고.
혹시 남자아이가 그런말한거 아니래요? 간혹보면 남자아이들이 착한 (어른이 보기에 참 괜찮은)아이에게 미운말을 그냥 내던지더라구요.
배려심많고 나쁜말 안하는 원글님 같은 아이들이 많은 세상이었으면
참 좋겠어요. 잘 다독거려주세요. 별뜻없는 말이라구요.6. 요즘
'10.2.9 12:29 PM (125.178.xxx.192)1학년애들 아무생각없이 말 하고 그런답니다.
특히나.. 고렇게 얄밉게 말하는 애들은 원래 더 그러니
따님에게 잘 말씀해주세요.
몇몇 아이들만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다른아이들은 다 서운해하고 있을거라고
표현만 안하는것 뿐이라고요.
아효~ 어린마음에 상처받았나본데 짠 하네요.7. ...
'10.2.9 1:46 PM (123.109.xxx.106)아휴 진짜 왕따 당하는 아이한테는 아무도 말 안해요.
말을 걸지도 않고, 같이 놀지도 않죠.
서운하다는 표현인데, 저렇게 놀리듯이 말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원글님아이도 평소같음 장난이라는 거 알텐데
전학한다는 서운한 마음땜에 더 속상했나봐요
왕따 걱정은 하지마시고, 따님 잘 위로해주세요8. ..
'10.2.9 3:08 PM (211.199.xxx.1)따님이 성격이 예민한편인것 같아요..애들 농담삼아 그렇게 말하곤 해요..저도 상처를 잘 받는성격이라 그런식으로 누가 말하면 못들어주는데 다른친구들보면 깔깔거리면서 그런식으로 서로 말하더군요...야 너 꼭 식모같애...하면 저는 상처받는데..다른친구는..호호 이렇게 이쁜식모봤니?하고 웃어넘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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