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벽걸이TV는 안된다고요?

글쎄요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0-02-09 08:59:51
벽걸이TV는 안된다고 다들 쌍심지 키고 말씀들 하시는데
그럼 에어컨 설치시 벽 뚫는 것은 어떤가요?이것이 더 심하지 않나요?
하지만 지금은 설치 안하는 집이 없으니 어쩔수 없으시죠 마찬가지로 벽걸이도 대중화되면 별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세놓는 입장이긴하지만 감수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P : 116.127.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9 9:03 AM (218.52.xxx.16)

    구멍내고 벽 뚫고 하는거니까 집주인에게 말하고 하란 말이지
    무조건 안된다는게 아니잖아요.

  • 2. ....
    '10.2.9 9:08 AM (112.72.xxx.3)

    에어컨은 벽에 구멍내는거 외에 우리가 할수있는방법이 없어서 그렇게하지만
    tv는 스텐드 쓰고있지만 불편하지도않고 볼수있는방법이있는데 굳이 구멍까지--

  • 3. kiki
    '10.2.9 9:14 AM (118.219.xxx.39)

    궁금합니다.
    근데 왜 벽을 뚫는 것이 그렇게 안되는 일일까요?
    저도 남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이사오면서 그 전에 살던 사람들이 박아 놓은 못 보기 흉해서 다 뽑고 그 이후로는 못질을 전혀 안하고 살고 있기는 합니다. 그건 제가 '못을 박는게 보기 흉해서'라는 이유이구요..

    그거 외에 필요가 있는데도 그렇게까지 못을 못박게 하는 이유는 가끔씩 참 궁금했습니다.
    누군가 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4. ..
    '10.2.9 9:15 AM (211.198.xxx.132)

    벽걸이TV 세워 놓아도 되잖아요
    벽에 걸어야 더 멋이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는 벽걸이TV 사고 설치하러 왔는데
    걸어줄까요 놓아 줄까요 하길래
    그냥 놓아 달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벽에 걸어 달라고 할걸 그랬나봐요
    TV 아래 스텐드 먼지 닦기 귀찮아서요

  • 5. 아무래도
    '10.2.9 9:16 AM (116.124.xxx.146)

    벽에 구멍이 뻥 뚫려있으면, 이사 나간 후 다른 사람이 올때 가구배치를 달리 하면 흉하게 그자리가 잘 보이니까 그런 것이 아니겠어요?
    미국도 이사 나가려니까 못구멍 철저히 메꾸게 하고, 안 메꾸면 구멍당 얼마씩 벌금 차지를 하더라구요.

  • 6. 글쎄요
    '10.2.9 9:19 AM (116.127.xxx.226)

    tv벽걸이 안 써 보셨죠? 안써 보셨으면 마~를 하지마세요.^^
    집이 일단 넓어지고 청소하기도 편합니다.스탠드사용하면 불필요하고 공간 많이 차지하는 장식장이 필요하잖아요.넓은 평수에 사시면 불편함을 모르시겠지만 30평형대만 해도 그차이가 큽니다.
    그런데 나, 지금 뭐하는 거니?텔레비젼 광고?하여튼 제생각은 그렇다구요^^

  • 7. 예전생각나는데
    '10.2.9 9:19 AM (220.75.xxx.180)

    저흰 세 놓은 집에 아이 보행기 밀고 다니느라 문지방 밑 입술모양으로 해 놓았더군요
    살면서 마모되는 거 어쩔수 없지 않느냐구 그러대요
    그리고 에어콘 넣으면서 이미 뚫린 구멍으로 호수 연결안하고 멀쩡한 문 밑에 네모나게 파서 호수연결 했더군요(자기들 편안대로 살다보니)

    씽크대 위 스테인레스에 정수기 연결한다고 구멍 둟어놓고(전문가가 뭐 호일같은 테이프로 붙여주기는 하던데)

    다 내맘 같이 살아주면 좋을련만 다 자기를 편리한데로 살다가니 뭐 어쩌겠습니까?

    어떤 집은 한벽을 결혼사진이며 아이들 사진액자로 장식해놓았던데 보는 순간 헉했습니다.
    나무원목에 사슴 뿔같은걸 달아나서 그 원목벽에 치유될수 없을 정도의 큰 구멍까지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지만
    세 주니 집이 나날이 험악해지더군요


    뭐 벽걸이 tv양호합디다(도배하면 안보이니까요)

  • 8. .
    '10.2.9 9:36 AM (58.227.xxx.121)

    에어콘 구멍은 크긴 하지만 그 자리 막으면 바닥쪽인데다 대체로 구석쪽에 있으니 잘 안보이죠.
    그런데 벽걸이 티비는 거실 벽 중안 한가운데에 구멍이 뽕뽕 뚫린거 얼마나 보기 흉한데요.
    세 주는 입장에선 다음 세입자가 벽걸이 티비 반드시 쓴다는 보장이 없으니
    벽걸이 티비 마음대로 달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렇게 해 놓고 이사 나갈때 도배라도 해놓고 나가면 다행인데 얌체같이 그냥 쏙 빠져나가면 얼마나 황당한데요.

  • 9. 원상복귀
    '10.2.9 9:40 AM (121.160.xxx.58)

    계약서에 원상복귀하고 나가라고 되어있는데 벽걸이 티비 달았던곳
    시멘트로 메꿔놓고 벽지 티나지 않게 새로 싹 해 놓고 나가겠다는 의식이
    있으면 벽걸이 티비 달아도되요
    에어콘 구멍도 양해구하고 해야되고요.

  • 10. ^^
    '10.2.9 1:51 PM (116.127.xxx.226)

    '에어컨 구멍은'님 국어시간에 졸으셨나봐요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닌데요?
    밑에 글 읽다가 제견해를 쓴것입니다^^

  • 11. .
    '10.2.9 1:52 PM (220.85.xxx.241)

    원상복귀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세 살아봤고 세 주기도 했습니다.
    에어컨도 없는집 많습니다 윗님. 에어컨은 대부분 있고 벽걸이티비는 없지 않아요.
    저희 시댁에는 선풍기도 없이 사셔서 제가 사드렸습니다.
    그리고 뭐든 주인이 싫다하면 안해야지요. 세살이가 왜 억울한 걸까요?
    왜 사람들이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참아가며 돈을 모으려 하겠어요?
    다 이유가 있는거죠.. 내것과 아닌것 구분좀 하고 살았으면 해요. 저도 있는사람 아니고 결혼후 한참동안 세 살아봤습니다.

  • 12. ...
    '10.2.9 2:04 PM (123.109.xxx.106)

    원상복귀 그거 사실 그간 정으로...뭐 그러면서 넘어가기도 하쟎아요
    융통성이 있다는 말이죠
    근데, 다른 나라(얘기해서 좀 그렇지만)에서는 어휴...너무 심하던데요
    하얀싱크대는 씻어놓은 냄비 선반 자국까지 지우고 검사받더라구요
    벽에 구멍 뚫겠다? 이건 뭐 거의 ㅠㅠㅠ

    만약 TV를 벽에 걸고 봐야겠으면
    벽걸이 TV 설치가 가능한 (이미 시설이 되어있는) 집을 돈을 더 주고라도 구하는게
    앞으로 추세일것 같아요.

  • 13. 원래
    '10.2.9 2:32 PM (220.70.xxx.153)

    벽에 못을 박건, 벽을 없애건..
    다 가능합니다.
    원상복귀만 된다면.
    정확하게는 집을 빌려준 사람이 원상회복청구권이 있습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문제를 안만드는게 좋겠죠.

  • 14. 근데
    '10.2.9 4:42 PM (118.222.xxx.229)

    벽걸이tv 벽 뚫는 구멍이 다들 보편적으로 tv 올려놓는 곳 아닌가요? 대부분 가정마다 tv놓는 곳은 대략 정해져 있는데 tv없는 집이라면 모를까 스탠드tv 놓으면 다 가려질텐데...
    전 벽걸이tv정도는 설치해도 되니, 아파트 하자보수 이런 거 세입자분들이 내 집처럼 신경써주었으면 해요^^ 어차피 전세든 월세든 세를 주는 이상 집주인으로서
    어느 정도의 감가상각은 감수해야 할 부분 아닐까요? 그게 싫으면 그냥 세 주지 말고 주인이 들어가서 살아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0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2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6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8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7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6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4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3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3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8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9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7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4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6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5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2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5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4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6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4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2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