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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분들 고소득자 아닌가요??

...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0-02-08 10:02:37
먼저 이런 식상한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어쩌다가 의사분들 얘기가 나왔는데

전 의사분들은 변호사와함께 전문직 소득 상위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의사 남편을 둔 친구왈..

다 그런건 아니고 자기 남편은 월 500정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400도 못받는 의사들 수두룩하다고 하는데, 전문의가 아닌

전임의나 갓 레지던트 끝내신 분들 말하는거죠???

400도 작은돈은 아니지만, 왠만한 대기업들 연차되면 충분히 받을수 있는

페이인데...


다른분이 말하길 의사들이 개업을 하면 망해서 문닫는게 아니라

분기점을 월 1000만원으로 잡는데, 그 수준에 못 미치기때문에

폐업하고 페이닥터 하는거라구......


두 사람 말하는게 서로 너무 달라서 급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의사분들은 고소득자 아닌가요??
IP : 211.173.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8 10:06 AM (121.130.xxx.81)

    우리 형님도 가정의학과 의사인데 맨날 죽는소리 하시더라구요.. 의사도 나름인것 같아요.

  • 2. .
    '10.2.8 10:07 AM (61.38.xxx.69)

    월급장이도 천차만별이고
    의산들 왜 안 그렇겠습니까?

    실제로 문닫는 동네 병원도 봤고
    페이닥터로 옮겨다니는 사람도 봤어요.
    형편 좋다고만은 못 봤어요. 여긴 광역시랍니다.

    물론 잘 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긴 지방이니 솔직히 그 정도만 되도 아쉬운 것 없는 사모님들 되는거죠.^^

  • 3. ...
    '10.2.8 10:30 AM (115.86.xxx.39)

    남자나이 이제 36(전문의따고 공중보건의하고다시 전임의)살인데 대학병원있으니까 실수령 350,400쯤 하더군요.
    대학병원 계속있으면 내년엔 500쯤 받게 될러나요.

    나중엔 더 잘벌겠지 하는 생각으로
    공중보건의시절 골프도 치고 하지만
    지금은 꿈도 못꾸고...
    나중에 잘벌게 될때 그돈을 손으로 직접 쥐어보지 않고서야
    당장 예전에 나보다 못한것 같던 친구들이
    대기업다니면서 그정도 연봉받는거 보면
    계속 앓는 소리를 하겠지요.
    의대가 시간과 학비가 많이 들잖아요.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겠지요.

    객관적으로 보면 300,400번다고 어디가서 앓는 소리 할 형편들은 아닌데.

  • 4. 답은 님
    '10.2.8 10:46 AM (61.85.xxx.83)

    전 우리 82 자게에 의사 수입에 관해 자주 오르내리는 게 좀 불편합니다.
    <--불편 하셔도 어쩔 수 없지요
    꼭 님의 입맛에만 맞는 글이 올라오는 건 아니니까요


    의사 공부나 일이 힘들지만
    요즘 세상에 그 정도 힘든 직업도 상당히 많다고 보는 데
    의사는 사회적지위나
    높은 학업 수준과 그를 뒷받침할 최소한의 가정 환경 그리고 상당한 노력
    게다가 치료받은 환자에게 진심의 감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세에 정말 복을 많이 쌓는 직업이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님의 뜻은 잘 알겠지만요 그렇게 많은 시간 투자와 공을 들인만큼
    또 개인적인 명예과 돈이 따르지 않는다면 누가 그 오랜 공부와
    시간투자를 하려고 들까요? 그렇게 순수하게만 생각하기엔
    내 직업을 그런쪽으로만 생각하기엔 사는게 그렇게 넉넉한 분만들
    존재하는 대한민국 아니구요

    요즘 세상이 돈이 양반이란 말이 공공연한 세상이긴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진정성에 대한 논의를 더 자주 보고픈 심정입니다

    <--이 역시 바람직하긴 하지만 의사 뿐 아니라
    타 직업에 대해 수입 연봉 글들 많이 올라오는 데
    그런게 꼭 나쁜 정보라고 생각지 않아요
    여러분야들의 직업들의 수입, 전망 이런 정보들이
    많아야 내 자식들에게 이러이러하다 현실적으로 알려 줄 수 있어 좋구요

    님이 말씀 하신 부분들이야 기본적으로 다들 아니까 명예직+경제적인 부분도 하는 것이구요
    먹고 사는 문제인데 왜 연봉이 안 궁금 하겠나요

  • 5. 작은종합병원
    '10.2.8 11:22 AM (112.149.xxx.70)

    근무하던 여자친구가 7년전쯤에 550만원-
    실수령액이라고 했었고,신랑도 그정도 받았었습니다.
    이후는 안물어봤는데,작은 병원과장이었구요.
    지방마다 젤 큰 종합병원있고,그만큼은 안되는 준 종합병원요..
    현재도 작은병원(무슨노인병원...) 과장인데
    노인병원월급은
    안물어봤네요..

  • 6. 전공의
    '10.2.8 11:44 AM (211.220.xxx.39)

    남편이 전공의입니다.(일명 레지던트) 월급은 현재 가족수당 포함해서실수령액 350입니다. 주3회 야간당직을 하구요. 야간당직이라 함은 집에 오지 않고 병원서 숙식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전문의가 되려면 20살에 의대 입학해서 6년(경우에 따라 유급을 하면 시간이 더 걸립니다.) 군복무(군의관 혹은 공중보건의 36개월) , 그리고 전공의 과정 4년, 전문분과 할 경우는 1-2년 더
    소요됩니다. 대충만 계산하면 최소 13-15년이지요. 빠른 경우만 계산하면 그렇습니다.
    현재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변경되어 다소 앞으로는 나이가 더 많아지겠죠.
    전문의가 되면 월급이 많아지는건 사실입니다. 500-1000 사이인데, 당직을 포함할 경우가 많습니다.
    개원의 경우는 워낙 과에 따라 편차가 심하고, 가족도 수입이 얼마인지 묻기가 곤란한데 타인의 경우 더 어려우니 그건 갸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세전과 세후의 실수령액은 차이가 다소 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뻥튀기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참고가 되셨기 바랍니다.

  • 7.
    '10.2.8 11:53 AM (58.120.xxx.243)

    솔직히 그리 예전 보다 많지 않고 퇴직금이 없습니다.
    특히 저희는 의사중에 젤 못버는 과이기 때문에..
    서울 인천지역의 중심 페이를 듣고는 정말..전문의이나..남편에게 그 전공 때려치고..점이나 뽑으라하고 싶을 지경이였습니다.
    맞벌이 하고 퇴직금 받고 하면..뭐...비슷할터이니.

    하긴 부모님이 공무원이셨는데..그래도 살던데..했드니 남편이..
    "넌 공무원이랑 결혼한거 아니잖아"하더군요.

    기대치 이하긴 하고 보통분들보다 많이 벌고..
    그리고 학생때 공부는 잘했지요..학교 통틀어..

    그리고...돈보다..전 남편이 의술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더 좋습니다.
    남편은 이런 절보고..꿈속에 산다합니다.동기중에 실지..성형배우러간분들도 많고..과를 포기할정도로 법니다.저희 경우지만.

  • 8. 아는분
    '10.2.8 1:27 PM (116.38.xxx.216)

    40세 여성..ㅅㅅ병원에서 월 1700 받으셨고,
    지금은 강남 유명 병원으로 스카웃 가셨는데..
    월 2000 이상 준다하니 가셨겠죠?

  • 9. 의사
    '10.2.8 2:03 PM (118.221.xxx.78)

    개원의로 보면 천차만별일듯..문닫는 병원..손님 갈때마다 별로 없는 동네의원도 있잖아요.
    영업(?)을 어짜하냐에 따라 다를듯..동네 내과 잘되는데는 하루 400명이상은 보는듯해요.
    아는동생 남편이 외과의사인데 지방으로 가면서 페이 천정도 받는다고 들었구요..
    건너건너 아는분이 모 종합병원 이식수술 전문의이신데..결혼조건이 생활비로 신경쓰이게 하지말것인거보면 월급이 많은것 같지는 않아요,,명예와 교수직..

    하여간 일반적인 고소득자는 맞구요..약국도 지방 잘되는데는 순이익 5천 가져가는데도 있더군요.일요일도 열고..의사보다 나은 약사도 많은듯..

  • 10. jk
    '10.2.8 3:10 PM (115.138.xxx.245)

    죽는소리 안하는곳 없습니다.

    장사 잘되는 곳에서
    "어이쿠~ 난 장사가 넘 잘되서 돈을 박스로 담아서 가요~~" 라고 말하는것 보셨나요?

    다 장사가 안된다고 요새 넘 힘들다고 징징징~~ 대는거죠...

  • 11.
    '10.2.8 6:10 PM (218.232.xxx.5)

    주변 분들 보면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한달에 실수령액 3천 넘는 분들도 계시고요
    5백 받는 분들도 계시고요

    서울은 박봉,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페이가 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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