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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노른자에 1층에 전세끼고 급매인데 안팔리네요.

스노우볼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0-02-08 08:32:38
집을 빨리 팔아서 쓸 데가 있는데 집이 너무 안팔리네요.
나름 강남에 대형 아파트 20평대라 빨리 팔릴 줄 알았는데, 안팔리네요.

그런데 사실 이 집을 내놓은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도 잘 안사는 것 같아요.
집은 강남 노른자에 있는 교통도 편리한 대형브랜드 아파트인데요.
그런데 지은지 15년쯤된 새아파트도 재건축도 아닌 그런 아파트이고, 결정적으로 1층에다가 전세를 끼고 팔아야하는 상황이여요.
전세 만기가 내후년 가을이라 전세를 끼고 팔아야하구요. (빨리 팔릴 줄 알고 지난 가을 전세만기였는데 시세보다 4천만원이나 싸게 전세금하나도 안올리고 그냥 해줬었어요.)

매매가격도 그 아파트에서는 제일 싸게 내놓았는데 연락은 간간히 오지만 매매하겠다는 분은 없네요.
로얄층보다 4-6천만원 정도 싸게 내놓았구요. 강남이지만 재건축도 아닌 오래된 작은 평수라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5.5-6.5억선.

올해안에는 꼭 팔려야하는데, 이런 상황의 집은 정말 안팔리나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건지...
멀리 5년이상 가지고 있으면 워낙 호재많은 노른자라 반드시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여서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꼬옥 올해안으로 쓰지않으면 손해가 많은 상황이 만들어져서 아깝지만 꼭 팔아야하네요.
부동산에 복비 2배로드려서 잘 팔았다고도 하던데...그렇게라도 해야할까요?
경험이 없고 그동안 공부만 했지 이런 이재에 부부가 둘다 너무 모르고 살아서 정말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89.236.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0.2.8 8:53 AM (122.34.xxx.34)

    잠원동아인가요? 음..1층이면 더 싸게 내놓으셔야할것 같아요. 20평대라도 강남이니 매매가가 꽤 될텐데..매매가가 높을수록 향별로, 층별로 매매가가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마음 급하게 먹지 마시고..(제가 이러다 망했거든요..ㅠㅠ) 부동산에 얘기 잘 해놓으세요..그런데 너무 여러 부동산에 얘기해놓으면 부동산들이 너무 쉽게 본다고 해야하나 그렇더군요. 믿을만한 부동산 두어군데 이야기 잘 해놓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 2. 스노우볼
    '10.2.8 9:06 AM (89.236.xxx.126)

    허걱.그런가요. 저 여러 부동산에 전화해서 부탁해놓았어요.한 세네군데.ㅜㅜ 첨에 전화할때는 얼굴이 뜨겁더만 계속해보니 오히려 잘 부탁드린다고 제가 아주 부탁...ㅜㅜ을 하게 되더군요. 잠원동은 아니고 서초동이구요. 어떤떄는 거의 매일 부동산에서 집팔렸냐고 연락이 오고 한동안 뜨문하고 그러네요. 내놓은지 반년인데 올해안에는 1년안에는 설마 팔리겠지요. 1층이여서 더 안팔리는지, 전세를 껴서 더 안팔리는지...모르겠네요. 매매가는 부동산에서는 일이천정도는 더 부르라고 하는걸 제가 급매로 내놓는다고 1-2천 더 내려서 내놓은건데도 안팔리네요.그래서 부동산에서는 되도록 1-2천 더 받아서 팔아주시겠다고 하시긴하는데...암튼 안팔리네요.

  • 3. 보통
    '10.2.8 9:23 AM (125.252.xxx.28)

    20평대는 실거주하려고 사잖아요.
    요즘이 부동산 활황기라 20평대라도 미리 사놓고 그런 분위기는 아닌 듯 합니다.

    정 급하시면 세입자 분껜 죄송하지만, 이사 기간 좀 여유롭게 드리고, 이사비용 등도 생각해 드리고, 내 보내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전세 껴 있으니 실수요자들이 매수를 못 하는 거 아닐까요?

  • 4. 재건축도 1층
    '10.2.8 9:24 AM (118.221.xxx.12)

    은 다른층보다 안팔리는데..재건축도 안할거면...;;;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팔아달라고 복비 많이 준다고 해서 팔아야할듯해요..
    가격도 조정해가면서요.여기저기 많이 내놓고..

  • 5. 스노우볼
    '10.2.8 9:28 AM (89.236.xxx.126)

    세입자분과 이사문제를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먼저 나가지는 않으실 것 같더라구요. 이사비용드리고 전세비도 시세보다 4천싸게하고 했는데도, 세입자가 나가는 걸 원하지 않으신다니 제가 어쩔 도리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경우 세입자분이 이사나가는 문제는 답이 없는거겠지요..?ㅜㅜ

  • 6. 스노우볼
    '10.2.8 9:50 AM (89.236.xxx.126)

    급매님, 절절한 충고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도 아이가 있어서 그런 점에서 1층을 선택했던 건데 그런 1층 수요가 기다려보면 있겠지요..게다 집은 몇년전 인테리어도 대공사를 해서 고쳐놓아서 같은 평수 다른 집들보다 훨씬 좋다고들 하셔서 실거주나 전세는 많이들 원하세요. 부동산에서도 저희집은 전세들어오실분들은 줄섰다고. 시세 4천이면 5천은 더 받는다고. 저도 해외오래살다 한국온지 얼마되지않아 정말 부동산,재테크는 문외한이고 남편은 돈이 돌인줄 알아서 이렇게 애를 먹네요ㅜㅜ. 재계약할때 세입자와 그 얘기를 확실히 했어야하는건데 그러지 못해서 더 애를 먹네요. 세입자분들은 현재는 나갈 생각이 없으시다고 완강히 말씀하세요.혹은 올해 말쯤이나 나갈 계획이 서기도 하는 것 같던데..지금으로써는 모르겠어요.근데 세입자가 당장 이사를 간다고 해도 당장 이사비를 빼줘야하는데 그 금액을 어디서 구해야할지도 막막하긴해요. (제가 너무 무지하죠) 근데 복비 2,3배 얘기는 한군데 부동산에만 그렇게 말을 해봐야겠지요?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 7. 복비
    '10.2.8 10:15 AM (211.54.xxx.115)

    아무리 많이 준다고해도 임자가 있어야 팔립니다. 1층은 임자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더군요..

  • 8. w
    '10.2.8 11:38 AM (122.37.xxx.68)

    저도 이쪽에 어둡지만 전세가가 저렴한게 이유 아닐까 싶어요.
    전세가가 싼 만큼 사놓으려는 사람 입장에선 비용이 더 드는 셈이고
    지금 전세입자는 싼 전세 살고 있는데 굳이 이사할 필요를 못느끼고.
    그리고 전세입자를 내보내고 파는게 아니라 `일단 팔리면 이사나가달라 `요청해놓고 합의가 되면 그 다음 사려는 사람 계약할때 전세입자한테 다짐 한번 더 받고 사려는 사람한테 받은 계약금 중 일부를 다시 전세입자에게 계약금으로 주어 나갈 집을 알아보게 하는게 순서
    너무 말이 길어 어렵나요?

  • 9. 1층이라
    '10.2.8 11:42 AM (202.136.xxx.37)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재건축 대상이거나 하면 20평대를 전세끼고 투자 개념으로
    매입들을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20평대면 아마 실거주 중심의 아파트라 세입자가
    껴 있는 게 가장 큰 관건 같아요. 암튼 그리 호재가 많다면 저라면 그냥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넘 아까와서.

  • 10. 전세
    '10.2.8 12:55 PM (211.224.xxx.20)

    전세를 시세보다 훨씬 싸게 받으신게 실수 인 듯...전세끼고 사놓고 싶어도 그 만큼 돈이 더 들고 손해니까 안사는 듯 해요. 이사비용 더 준다해도 나가겠어요? 지금 훨씬 싸게 전세 살고 있는 데......부동산하고 잘 상의해보세요.

  • 11.
    '10.2.8 2:01 PM (118.223.xxx.237)

    1층인것 빼고는 제가 찾는 조건과 비슷하네요 혹시 매매가격, 전세금, 위치, 평수 알려주실수 있나요? 쪽지로 보내려니 안되네요... 제게 쪽지를 주심 감사^^

  • 12. bh
    '10.2.8 4:20 PM (221.138.xxx.252)

    전세를 시세보다 훨씬 싸게 받으신게 실수인듯..222222222

    세입자- 그돈 받아서 어디 갈데 없다.
    매수자-전세끼고 사는 조건이라도 당장들어가는 돈이 넘 많다.

  • 13. 근데..
    '10.2.8 4:46 PM (110.34.xxx.56)

    1층은 싸도 사기 꺼려지던데요.....1층은...

  • 14. ~
    '10.2.8 5:51 PM (112.170.xxx.133)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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