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같이 말티즈를 키우고있어요
두마리^^
평일에는 일찍 들어오는 사람이 산책 후 저녁 밥 챙겨주기
서로 약속있어서 늦게 들어오면 한 사람 양보해가면서 약속 취소하기-.-
이건 별 문제 없는데
주말에는 항상 내가 산책 하고 나서 내 볼일 봅니다 동생은 주말에 강아지 목욕 한번 안해줘요
주말엔 동생이 강아지랑 별로 놀아준적이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어제,
동생에게 오후에 좀 쌀쌀하지만 강아지 데리고 나가서
30분 산책시키고 올래?했더니 (약속 없고 집에서 잠만 자려고 할때 이렇게 말 해요)
매번, 싫어 잘래
귀찮아 강아지랑 산책하면 짜증나 지가 가고싶은 곳만 가려고 하고 여기저기 킁킁거리고
짜증나 언니가 해.(매번 레파토리)
그러더니 저녁때즈음 전화 한통에 벌떡일어나더니 나 밥 일찍 먹고
찜질방 가야겠다면서 밥을 먹더라구요.
강아지랑 30분 산책하는건 귀찮아 하면서 지 몸 닦는 건 30초만에
침대에 벌떡 일어 날 수가 있지요?
저는 산책하고 병원 데리고 가고 목욕하는거 힘들다 귀찮다 짜증난다는
생각 해 본적 없거든요 .
길바닥에 지가 가고싶은 방향 킁킁거리는 건 좀 짜증나긴 하지만 강아지도 지가 하고싶은게 있을테니
하고 넘기는데
매번 주말마다 내가 하려니 좀 화가 나네요
아무래도 내가 그릇이 좁은가봅니다 누가 하면 어때?
내가 안 힘드니깐 내가 해주면 되는거지 이렇게 생각해야하는데
어제 찜질방 간다고 갑자기 벌떡 일어나니,
동생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었어요(동생이 강아지 싫어하는거 아님.반기는거 헤 벌리고 뛰어 오는거 좋아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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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음이 좁은걸까요?이기적인걸까요?게으른걸까요?
강아지 돌보기 조회수 : 538
작성일 : 2010-02-07 09:27:15
IP : 121.143.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2.7 9:30 AM (125.181.xxx.215)^^ 동생분이.. 얌체인거죠. ㅎㅎㅎㅎㅎ
누구랑 같이 살면 꼭 누가 일 더 하는 경우가 생기죠. 반띵 잘 안되요.2. 승아맘
'10.2.7 9:55 AM (221.151.xxx.103)원래 동생들은 좀 그렇죠...내가 안해도 언니가 하려니...
마음 넓은 언니께서 이해하세요..^^3. 원글님~
'10.2.7 11:46 AM (113.10.xxx.6)원글님~
원글님이 이기적인것이 아니라
마음씨가 더~~곱고 책임감이 더~~강해서 그래요...동생분이 강아지 이뻐라~~할줄만 알아지
책임감이 부족하고 강아지를 사랑하고 가족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인형이나...좋아하는 소지품 같이 이뻐라~~만 하는거 같네요.
인정많고 사랑 많으신 원글님이 강아지들 더~~사랑해서 그런거니까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4. 강아지들은
'10.2.7 12:27 PM (122.34.xxx.16)먹을 거 주는 사람보다
산책시켜주는 사람을 가장 주인으로 여기고 충성한다네요.
원글님이 강아지를 더 이뻐하니까
그냥 내 일이려니 하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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