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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바이얼린 하신분들 알려주세요.

음표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0-02-05 22:24:12
초등4학년 딸아이 플룻배우기로 했어요.
초급배워보지도 않고 숨쉬기 힘들다네요.

평소 리코더 불때마다 답답하다고...자기는 차라리 바이얼린을
하겠다합니다.

플룻을  가르치면 폐활량이 늘어날까요?
아님 아이말대로 플룻을 가르치지 말까요?

바이얼린 줄 간혹 떨어지고 수선 자주
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악기를 모르는지라... 딸래미 악기하나쯤
배워보게 하려는데...갈팡질팡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33.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피
    '10.2.5 10:30 PM (123.213.xxx.184)

    폐활량은 늘어날겁니다.
    저도 예전에 한번 음색에 반해 배워봤더랬죠
    첨엔 막 어질어질 하다가 금방 적응되던데요 ㅎㅎㅎ
    뭐 어찌됐건 어떤 악기든 꾸~준히 배우는게 중요한데 그전에 선택도 잘 하는게 중요하죠

  • 2. 울아들
    '10.2.5 10:34 PM (180.69.xxx.206)

    도 하는데 울아들은 워낙 체력이 ^^ 힘들지 않고 플릇에 적응했지만
    간혹 그리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그래도 플릇은 한 일년하면 멋들어진 곡 하나쯤은 할 수있어요
    바이올린은 제소리내서 한곡 연주하는데 3년이 기본이더군요
    잘 생각해 보시는 것이 ^^ 전 플릇 좀더 하셨음 하는 맘에^^

  • 3. 저도
    '10.2.5 10:38 PM (202.156.xxx.105)

    플롯쪽으로 살짝 밀어드려요.
    바이올린 하는 딸내미...정말 연습할때 미안하지만 조용히 가서 문닫고 있습니다. ^^
    제대로 된 소리내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그 시기를 못참아내서 많이들 그만둔다고합니다.
    저는 가는데까지 가보자 하고는 있는데, 이웃에 플룻하는 아이 보니까
    간단한 곡이지만 금새 곡 연주하니까 듣기도 편하고 본인도 재미를 붙이는것 같던데요.
    또 여자아이 플룻하는거 참 이뻐보여요...

  • 4. 음표
    '10.2.5 10:51 PM (121.133.xxx.68)

    네 감사합니다.
    플룻으로 하자했더니...윗분들 글 읽어보곤
    플룻으로 하겠다네요. 대신 요리시켜달라고...
    방과후반에 무슨 요리과목까지 다있는지...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플룻부터 당장 구입해야겠네요. 근데 입에 대는
    악기니만큼 새걸로 구입해야될까요? 간혹
    장터에 나오기도 하던데...댓글들 넘 감사드립니다.^^

  • 5. 악기
    '10.2.5 10:55 PM (211.215.xxx.46)

    플룻전공자는 아니지만
    관의경우 5학년과 4학년의 차이가 많이 나는듯합니다
    5학년이 되면 숨이차는건 많이 좋아지는듯하더군요
    악기는 중고이던 새것이던간에 학생이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맘에드는악기를 구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구입보다는 대여해서 사용후에
    학생이 계속 하겠다는 의지가 보일때 새악기로 구입해주시는게 어떠실지요?

  • 6. 음표
    '10.2.5 11:07 PM (121.133.xxx.68)

    아 대여도 되는군요.
    전 야마하쪽에서 본거같아...거기나 함 기웃해야되나
    생각했어요. 종류도 넘 많아 초보는 어느걸로 해야되는지도
    눈썰미가 없어요.^^

  • 7. 저도
    '10.2.5 11:09 PM (58.122.xxx.203)

    바이올린 2년 배우고서야 소리 좀 들을만해졌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 엄마가 시켜서 시작하긴 했지만.. 집에서 연습하면 저희 엄마도 조용히 묻 닫으셨습니다. 그에 반해 플룻은 금방 배웠어요. 저도 폐활량이 좀 달려서 힘들긴했는데
    계속 연습할수록 좋아졌어요.

  • 8. ..
    '10.2.5 11:14 PM (125.186.xxx.209)

    구입해주시려면 조금 투자하셔서 최소한 야마하 정도는 구입해주세요~
    요즘 인터넷 마켓에 저렴한 악기들(플룻 뿐 아니라)넘쳐나는데
    소리내기도 힘들고 소리도 안예쁩니다..

  • 9.
    '10.2.6 9:52 AM (121.184.xxx.186)

    6학년올라가는 남자애 플릇 1년했네요.
    그런데.
    늘 목감기, 편도, 임파선이 부어서 자주 병원을 가네요.
    사시사철..
    어릴적부터 늘.....

    그래서 렛슨을 자주 빼먹어요...
    오히려 바이올린을 시킬걸 하고 생각한답니다.

    플릇은 좀 더 커서 시켜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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