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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된 아기 엄마입니다. 우리 아기 상태 좀 봐주세요..
아직 엄마 아빠 어부바 맘마 등 할수 있는 단어가 몇개 없어요
제 생각엔 이정도면 그렇게 늦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울아들이 다른애들보다 말하는게 늦다고
자꾸 전화와서 헛소리를 해대니 정말 스트레스 쌓여 미쳐버릴 것 같네요..
울 애가 그렇게 많이 늦나요? 대체 저 개월수에 얼마나 말을 잘해야
늦다는 소리를 안듣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1. 욕심도 과하시지
'10.2.5 3:00 PM (121.138.xxx.73)울아들 36개월까지도 말 거의 못하고(알아듣기는 하더라구요) 문장연결도 안되더니...정말 거짓말처럼 세돌 지나고 청산유수...발음도 정확하답니다.
울애는 좀 늦은 편이지만 18개월이면 아주 지극히 정상인데요..2. 피구왕통키
'10.2.5 3:02 PM (180.67.xxx.69)정상적인건데 ㅡ,ㅡ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3. 헛소리..
'10.2.5 3:02 PM (118.32.xxx.43)뜨신밥 드시고 왜그러실까??
저희 아기 딱 17개월 되었는데요..
엄마, 아빠 외에는 다른단어 하나도 안해요..
호랑이 울음소리 곰 울음소리 등의 짐승소리 좀 낼 줄 알지요..4. 음
'10.2.5 3:03 PM (128.205.xxx.101)보이스 피싱에 시달리시는군요.
그런 건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하기 싫으시면 그냥 전화를 받지 마세요. ^^5. 음
'10.2.5 3:03 PM (128.205.xxx.101)보이스 피싱에 시달리시는군요.
그런 건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하기 싫으시면 그냥 전화를 받지 마세요. ^^6. 하늘하늘
'10.2.5 3:09 PM (124.199.xxx.82)음님, 보이스피싱............. ㅎㅎㅎ 원글님 죄송요^^;;
7. 흐음.
'10.2.5 3:10 PM (222.106.xxx.125)지금 님의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울애 17개월때 동영상 찾아보았더니
엄마소리도 엄무~ 뭐 그렇게 했고 두달 더 지나 동물울음소리에 한참 재미들렸었네요.
17개월때 엄무~어빠~간신히 하던 울애 지금 4살인데 자기 감기걸렸을때 물수건올려주니
"엄마 고생많지?" 하네요.^^;;
두돌가까이되야 말문트이고 어느날 갑자기 막 쏟아내는 날이 있을꺼에요.
그때 엄마가 계속 이어서 이어서 말 시키면 확 늘어요. 걱정마세요.
윗님처럼 보이스피싱은 그냥 받지마세요.^^;8. ㅎㅎ
'10.2.5 3:11 PM (124.51.xxx.224)왜들 그러시는지...
저 아는 친구는 하도 그러셔서 결국 병원 다니며 관련 검사도 받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난리 쳤는데 결국 정상이었다는...
시엄니들 차암 왜들 그러신대요....힘내셔요...9. ^^
'10.2.5 3:12 PM (123.140.xxx.98)저희 딸은 20개월인데 지금도 문장은 안되고 단어들 뿐이지만..
몇달전 생각하면 그때는 엄마, 아빠, 우유, 맘마 뭐 이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지금이야 좀 늘기는 했지만 단어 수 차이 정도구요.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아가이니 신경쓰지 마세요!!10. ..
'10.2.5 3:19 PM (220.149.xxx.65)저희도 둘째애가 지금 20개월 정도 됐는데요... ㅎㅎ
지금도 엄마, 아빠, 빠빠이, 무(물), 시(새), 동물 울음소리 정도?
이것밖에 못해요
근데, 저희 큰애가 딸이었는데
얘는 돌 전에 걷고 돌때는 날아다녔고... 18개월쯤에는
그때는 2002 월드컵때라 ㅎㅎ 월드컵 노래도 따라하고 그랬었거든요
말이 굉장히 빠른 편이었죠
그래서, 간혹 누나에 비해 현저히 말이 느린 거 같은 둘째땜에
얘 어디가서 검사받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지만
그거는 뭐.. 그냥 하는 얘기고요
말귀만 알아듣는다면 말 느린 건 하나도 걱정하실 일이 아닙니다
꼭 그렇게 애들 성장에 엄마는 느긋한데 주위에서 안달복달하는 오지라퍼분들이 계시죠;;11. ...
'10.2.5 3:22 PM (218.101.xxx.193)우리 시어머니랑 같으시네여...우리 아들도 이제 만15개월인데 어머님이 몇일에 한번 전화해서 어머님가게에 오시는 아가는 울 아들보다 3일 일찍 태여났는데 걷는것도 빠르고 말귀도 잘알아듣고 똥오줌도 다 가리고 ..등등...안 그래도 애가 또래보다 좀 느린것 같아서 속상한데 스트레스 받아 죽겟네요..ㅠ.ㅠ, 우리 아들은 14개월 돼서 걸엇구요, 말은 옹알이 하는것처럼 많이 하구요,단어는 엄마,아빠,누나 정도는 하는데 무슨뜻인지 모르는것 같아요, 심심하면 어쩌다 한번씩 하는편이에요...ㅠ.ㅠ
12. ...
'10.2.5 3:23 PM (116.41.xxx.86)헛소리 맞습니다..ㅎㅎ
울애 두돌까지도 말못했는데..ㅋㅋ
두돌지나고 세돌까지 완전 잘해요..ㅎㅎ13. 아주 정상
'10.2.5 3:34 PM (211.35.xxx.146)아주 정상이구요.
두돌전후로 할 줄 아는 단어도 많아지고 문장으로도 말해요.
아기키운지 너무 오래되서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ㅋㅋ
진짜 스트레스네요.14. ~~
'10.2.5 3:50 PM (128.134.xxx.85)별소릴 다.. 자신이 애키울때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거리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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