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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6년차 자산은 ?

맨땅에헤딩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0-02-04 14:51:57
정말 아무 십원도 도움없이 회사사택에서 시작해 지금도 사택생활입니다

오늘 가만 생각해보니 다 긁어모음 1억 나올라나요

그런데 지방이지만 집 하나 마련할돈도 안되네요

사택에 살 기간도 정해져있고 이제 좀 있음 나가야할텐데 집 사려면 대출받고 자산은 마이너스되네요

흑 오늘따라 시댁에서 집 넓혀줘 이사간단 친구전화가 미워지네요

님들은 얼마나 가지고 계세요?
IP : 112.151.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4 2:55 PM (59.6.xxx.11)

    집 넓혀가는 친구가 밉기까지 한데 여기다 얼마나 갖고 있냐 그러심 어떻해요..
    님 뭐라 그러는게 아니구요^^;;
    현실이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기 땜에 님 더더욱 우울해질 답변들이 주렁주렁 달릴듯 합니다..
    비교해서 뭐하나요.. 내 마음만 더 지옥같아지지..

  • 2. ..
    '10.2.4 2:56 PM (112.144.xxx.37)

    제가 그럽니다
    남편 사업한다고 다 털어먹고 지금은 작은 전세를 얻어 살고 있죠
    자산? 개뿔 다 털어야 몇천이 될라나?
    결혼전 비자금으로 들고온것도 다 생활비로 써버리고 남은게 없네요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둘이 열심히 벌어서 잘사는 미래를 꿈꿔야죠

  • 3. 저흰
    '10.2.4 2:57 PM (112.151.xxx.84)

    만 5년 조금 더 지났는데요. 처음에 보태주신거 전혀없이 시작해서 지방이긴 하지만 작년 여름에 대출1억끼고 새 아파트 분양받아 들어갔구요. 지금 대출 4700남았고 전 재산은 2.5억 정도되는데...처음에 도움많이 받고 시작한 친구들 솔직히 부럽더라구요.

  • 4. 저흰
    '10.2.4 3:01 PM (125.190.xxx.5)

    사택도 없이 맨땅에 헤딩해서..어젠가 본 나잇대 평균재산에서 5천만원 모자라네요..
    38살 1억2천...진짜...언제나 번듯한 내 집에 살아볼꼬...입니다..
    로또 사고 싶어도,,파는데가 없네요...

  • 5. .
    '10.2.4 3:39 PM (59.4.xxx.103)

    저도 원글님과 똑같네요.닥닥 긁어모아보면 일억정도 ㅠ.ㅠ
    지방이여도 집 못사고있네요.대출받아서 사야합니다.
    양가에 기댈려고하지도 않구요.좀 답답해요 애들은 커가는데..........

  • 6. 질문
    '10.2.4 3:54 PM (219.250.xxx.205)

    재산이요
    집포함한 건가요?? 아님 현금 자산을 말하는 건가요??

  • 7. 원글님은
    '10.2.4 3:58 PM (125.190.xxx.5)

    사택이니 아마 현금자산같은걸 얘기한거겠지만,,
    다른 분들은 전세금이나 대출끼인 집등등에서 빚빼고..
    순자산을 이야기 하는 거 아닌가요??

  • 8. 저흰
    '10.2.4 4:44 PM (121.162.xxx.224)

    만 4년에서 2개월 빠지구요..ㅋ
    저희도 결혼할때 10원도 받은거 없고요; 오히려 예단이니 축의금 들어온거 다 드리고 해서 마이너스 결혼?ㅋ;
    둘이 악착같이 모아서 얼마전에 3억 찍었습니다. 저희도 집은 사택이라 그냥 현금자산입니다-_-; 집을 사서 불려야하는데;;;

  • 9. ...
    '10.2.4 5:05 PM (211.178.xxx.237)

    이제 결혼한지 이번5월달이면 딱 만6년이네요..
    저도 결혼전에 시댁에서 받은거라고는 나홀로아파트 융자 일억있는 아파트 한채였어요..
    그때당시 구입가격이 일억오천이 안됐으니..
    시댁에서 받은돈은 오천정도...였다고 해야되나...(나머지는 융자..)
    그빚갚기위해서 둘이서 계속 맞벌이하고 얘기도 늦게낳고..
    그런데 시댁에서 사준집이 나홀로 아파트에 유흥가 주변이라서 절대 오르지도않고 팔리지도 않더라고요..
    그런데 무슨복인지 다행이 아들낳고나서 그집이 팔려서 얼마전에 전세로이사했어요..
    다른집들은 다들 얼마씩 올랐다고 저희는 몇년동안 일억이자내고한거보면 손해본장사였죠..
    지금 저희가진 전세자금가 이것저것 모으면 3억쬐금 모자를려나..
    하여간 그래도 대출다갚고 그집에서 그정도 모아서 그집에서 빠져나온걸로 만족해요..
    앞으로 더 열심해서 이제 우리집을 다시사야죠...
    그런데 이제는 남편혼자 외벌이에 아이까지 생기니 생각만큼 돈이 안모이네요..

  • 10. 곧 4년
    '10.2.4 5:13 PM (210.217.xxx.158)

    열심히 사신 분들 많으시네요. 저희는 작년에 아파트 대출금 1억 다 갚긴 했으나 결혼할때 제가 갚아오고 또 친정부모님이 도와주시고 해서 그렇지 사실상 우리힘으로는 3천도 못모은거 같아요. 저희는 아파트 한채있는데 그게 3.3-4천가요. 올해는 열심히 모아야겟어요^^

  • 11. 4년
    '10.2.4 6:28 PM (124.51.xxx.120)

    4년차...2억...제가 학생이라(미대 다음으로 등록금 젤 비싼 과)
    등록금까지 내가면서 이걸 어찌모았나 아리송하네요..
    그렇게 아끼면서 살지도 않았는데..ㅠ 사치를 부린것도 아니지만..어째 모은 금액이 신랑 연봉 곱하기 4한거보다 많네요..제가 관리한게 아니라 신기할따름..ㅠㅠ

  • 12. 6년차
    '10.2.4 7:55 PM (168.154.xxx.35)

    저도 일억 쫌안되에여.. 집도 없고...

    아이도 없고...

    남편은 아직 학생이고... 올해 졸업해서 맞벌이좀 하면 재산이 좀 뿔려나...

    에혀~

  • 13. 16년차
    '10.2.4 8:36 PM (125.135.xxx.87)

    제가 너무 세상을 모르나봅니다.
    5~6년차들이 3억이라는데
    저는 님들의 거의 3배나 되는 기간동안 3억.
    울 남편 불쌍해서 어쩌죠.....ㅠㅠ

  • 14. 19년차
    '10.2.4 8:50 PM (59.10.xxx.48)

    에 집 없이 1억도 못 모은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빚 없는 것만 해도 만족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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