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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핸드폰 비번..님들 모두 아시나요? 저같은 경우

핸드폰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0-02-02 21:41:37
남편 ,저  각자 핸드폰 비번 설정해 놓고 서로의 핸드폰에 간섭안합니다.
부부이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물건이라서요.

그런데, 남편 핸드폰 번호가 심히 궁금하네요. 어제,오늘...
저야뭐 별다른 내용 없습니다. 전업주부구요. 서로 비밀번호 공유하자고 해야 하나요?
심히 갈등되네요ㅠㅠ
IP : 121.144.xxx.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 9:44 PM (112.156.xxx.67)

    저희는 다 알아요 메일 id까지...
    굳이 서로 감출 필요도 없지만 어쩌다보니까 서로 알아요
    솔직히 들어가서 뭘 확인한적도 없지만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 2. 행복
    '10.2.2 9:44 PM (59.9.xxx.55)

    비번 설정을 굳이 해야하나요?
    꼭 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비번설정 자체를 안하는게..
    원래 못보는건 더 보고싶은법이져..ㅎ

  • 3. ^^;;
    '10.2.2 9:44 PM (121.137.xxx.197)

    개인적인 물건이 맞긴한데....
    저희부부는 그냥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보고 하거든요.
    문자오면 '당신이 좀 보고 읽어줘' ;;;; 이러기도 하구요.
    이메일도 제것이고 남편것이고 마구 섞여서쓰고 있어요.
    뻔한 아이디에 비밀번호라 어느 포털을 써도 접속가능한데...
    너무 개념없이 사는건지 ;;;;

  • 4.
    '10.2.2 9:46 PM (222.112.xxx.248)

    전혀 모릅니다. 서로보고 있는 데서 로그인을 하기 때문에 아이디는 알지만 비밀번호는 다 **로 찍히잖아요.. 굳이 키보드를 보고 그러진 않아요

  • 5. 글쎄요
    '10.2.2 9:47 PM (121.147.xxx.151)

    전 아들 핸폰은 알고 싶은게 많은데
    남편은 그닥 알고 싶지않네요 ㅋㅋ

    전 서로 개인적인 건 공유하는게 싫더라구요.
    친구중엔 메일을 공유하는 친구가 있긴하더군요.
    헌데 그 친구 제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베프인데도
    멀리 떨어져 살지만 메일 보내기 싫어서 한 번도 안보내요.
    친구 남편과도 친하지만 남편이 들락거리며 제 메일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별거 아닌 얘기를 쓰더라도 싫더라구요.

  • 6. 저희도
    '10.2.2 9:47 PM (125.190.xxx.5)

    다 알아요..메일까진 안 열어보고..
    휴대폰은 가끔 참 심심할때 한 번씩 재미삼아 열어봅니다..

  • 7. 부부가
    '10.2.2 9:50 PM (222.106.xxx.21)

    비번 있는게 이상해요

  • 8. .
    '10.2.2 9:55 PM (83.76.xxx.10)

    집에 오면 휴대폰 그냥 아무데나 휙 던져둡니다. 비번같은 거 없구요, 문자오면 그냥 아무나 먼저 열어보거나, 당신이 읽어달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각자의 사생활이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 부부입니다. -_-;;

  • 9. 저도
    '10.2.2 9:56 PM (119.64.xxx.14)

    부부가 굳이 핸펀 비번 걸어놓은게 이상해요.
    저희 남편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다 오픈하는데, 모든 사이트 아뒤, 패스워드 전부 다 같아서요..
    근데 전 메일 같은 건 열어보지도 않아요. 어쩌다 열려 있을때 가끔 봤는데 다 업무 관련 아님 스팸메일.. 재미없어서 안봐요 ㅎㅎ

  • 10. 저는
    '10.2.2 9:57 PM (61.38.xxx.69)

    싫어요.
    비밀 없어도 사생활이라고 생각해요.
    제 폰 엄마가 본대도 싫습니다.
    결혼 이십년 이지만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날 뭔 일이 나면 노력하겠지요.
    어차피 막을 수 없는 일은 어쩌겠습니까?

  • 11.
    '10.2.2 9:58 PM (221.147.xxx.143)

    비번 따위 (ㅎㅎ) 안 키웁니다.

    비번 누르는 게 더 귀찮지 않나요?

    부부사이에 굳이 그런걸 걸어 놓을 이유가 있을까요?

  • 12. 전혀
    '10.2.2 9:59 PM (112.146.xxx.158)

    전혀 알고싶지않아요
    보고싶지도 않구요
    그런데 제가 불시에 비번을 물었을때 바로 대답하지 않는다면 그건 기분나빠요
    왜 뭐가 숨길게있어서 떳떳하게 못가르쳐주느냐의 문제이지
    사실 별로 안보고싶어요
    제 폰의 문자도 제대로 확인 안하거든요 귀찮아서

  • 13. 비번을 왜?
    '10.2.2 10:06 PM (59.28.xxx.110)

    물론 부부간에도 개인사생활 어쩌구 하지만..
    비번을 건다는것 자체가 이상해요.! 서로~

  • 14. 저희도
    '10.2.2 10:12 PM (121.167.xxx.141)

    비번은 없는데요! 저희 남편은 들어오면 아무데나 던져놓고, 저두 아무데나 던져놓고 있어요. 남편은 안 그러는데 전 가끔 남편 핸드폰 검색하곤 해요.

  • 15. 올리브
    '10.2.2 10:12 PM (112.159.xxx.130)

    비번 걸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걸 남편이 악용할 가능성은 있겠네요..
    좀더 손쉽게 바람필 수도 있겠구요..

    당장 해제하자고 하는건 좀 어색한 것 같고
    기회봐서 해제하자 하는건 어때요..

  • 16. 비번 없어요
    '10.2.2 10:16 PM (122.32.xxx.210)

    저희는 비번 없어요.
    부부인데 볼수도 있죠뭐.

  • 17. 근데
    '10.2.2 10:24 PM (211.49.xxx.102)

    비번을 걸어 놓는 것도 그렇고 비번을 알려하는 것도 그렇고 저는 둘 다 이해가 안 가는데요.
    비번이 있다면 부부라도 개인 프라이버시니까 굳이 알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 부부는 둘 다 무신경한 스타일이라 일단 비번이 없고요.
    하지만 다른 데는 무신경하고 설렁설렁한 사람이 유독 핸드폰에는 비번을 걸어 놨다하면 당연 의심 들어가야겠죠. 그러나 원래 꼼꼼한 사람이고 철두철미한 사람이라, 그런 사람이 걸어둔 비번이라면 알 필요 없다고 보는데요.

  • 18. .
    '10.2.2 10:51 PM (112.153.xxx.114)

    부부 핸드폰에 비번?
    둘다 비번 없고 서로 보려고 하는것도 없어요 ...

  • 19. 저흰
    '10.2.2 11:05 PM (59.14.xxx.63)

    비번이 있긴있어요. 혹여 핸펀 잃어버리면 누가 함부로 전화하고, 인터넷 쓸까봐 걸어두었죠.
    근데 둘다 서로 비번 다 알아요. 사실 안걸어두어도 상관없는데, 만약을 위해서요. 사실, 부부사이에 프라이버시도 중요하지만, 글쎄요..그냥 전 비밀은 없어야한다고 봅니다.

  • 20.
    '10.2.3 12:09 AM (118.222.xxx.229)

    아기가 자꾸 통화버튼을 눌러서 발신비번만 걸어놓았어요. 비번을 걸어놓는다면 뭔가 감추고픈 게 있다는 뜻 아닐까요?ㅋㅋ 대신 전 친구들과 문자로 남편 흉보면 발신문자는 꼭 지워줘요~ㅎ

  • 21. 저희
    '10.2.3 12:37 AM (116.36.xxx.55)

    부부 핸폰에 비번 해놨어요. 울애가 자꾸 돈되는 버튼 눌러대고 아무데나 전화해대서.. 하지만 서로 비번 다 알아서 가끔 심심하면 보곤하지만.. 업무상 문자가 대부분이구여.. 울신랑은 문자오면 그자리에서 그냥 다 읽어줘요.. 난 별로 궁금하지도 않는데..

  • 22. ..
    '10.2.3 12:39 AM (118.41.xxx.105)

    비번은 혹시나 분실했을때 사진유출이나 인터넷접속이나 해외로전화 등등때문에 걸어놨구요...번호는 서로 알아요.

  • 23. ..
    '10.2.3 1:15 AM (121.129.xxx.174)

    남편도 저도 비번 다 없지만
    저희 남편 전화 내용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입니다.

  • 24. ㅎㅎㅎ
    '10.2.3 1:23 AM (222.98.xxx.189)

    우리집 애들이 어릴적 남동생에게 연거푸 세번 단축 버튼 누르는 바람에 남동생에게 미안해서 발신 비번 걸어뒀어요.
    남편이 새 핸드폰 사서 비번걸어뒀던데...좀 수상하긴 한데....그런거 아무리 남편이라도 건드리기 싫어서 냅둬요.

  • 25. 뜬금없어 죄송하지만
    '10.2.3 6:55 AM (125.143.xxx.145)

    발신비번만 지정하는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저희도 아이땜에 휴대폰 비번을 설정해놓았는데 진짜 귀찮더라고요...
    발신비번이라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 26. 비번
    '10.2.3 8:18 AM (180.66.xxx.216)

    없는데 서로 상대방 꺼는 쳐다도 안봅니다. ^^

  • 27. 불편해서
    '10.2.3 9:07 AM (114.202.xxx.217)

    비번 한번도 안걸어봤어요.
    신랑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도 메일도 함께 공유하며 그렇게 살아요.^^
    그래도 서로의것에대해 별 관심없어요.

  • 28. 나만있음
    '10.2.3 9:10 AM (122.35.xxx.153)

    저는 핸드폰 문자 비번 걸어놨어요. 남편은 비번없고요.. 제 핸드폰 비번 남편이 몰라요
    가르쳐달라고도 하지 않지만 안가르쳐줄꺼에요
    일년에 2번정도는 비번바꿔요
    제가 이상한건지... 저는 문자를 친정이든 친한친구든 많이 하기때문에
    비밀은아니지만 말이 과격하다던지 또 남편이 몰랐으면 좋을 이야기를 문자로 많이 하기
    때문에 꼭 걸어놔요
    간혹 제 미혼친구의 연애고민이라던지 기혼친구의 남편과의 싸움이라던지
    그런거는 제남편이 안봤으면 좋겠어서요.
    근데 남편은 문자는 거의안하고 문자오는거 가끔보면 대리나 호출 그리고 제문자가 전부더라고요. 남편은 제성격이 그러려니 해요.
    저도 오픈하고싶지만 그럼 제친구들 이미지 망가지거나 또 친정식구들 가정사까지 다 남편이 알게되는게 싫어요(친언니가 형부랑 싸웠다던지... 친정엄마아빠의 사소한 일이라던지 그런거요)

  • 29.
    '10.2.3 9:24 AM (218.38.xxx.130)

    요즘은 국제전화. 모바일, 핸드폰 앨범 등등등 따로따로 다 비번 거는 게 가능한데,
    굳이 통화나 문자에 비번 거는 건 구려 보이지 않나요?
    구린 구석..숨기고 싶은 구석이 있는 사람 같아요.

  • 30. ..
    '10.2.4 4:26 PM (222.120.xxx.87)

    저흰 모든걸 다 오픈합니다
    상대방 폰이나 메일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어요
    그냥 모든걸 다 알고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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