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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싸롱 얘기보니 이렇게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모두가 괴로워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0-02-02 20:21:19
1. 사실 많은 사람이 갑니다.
자의건 타의건 한국은 쉽게 가게하는 문화가 있거든요.
일단 이건 인정하고요,

2. 그럼에도 그걸 허용하면 안되겠죠.  성병의 위험이 있으니...
최대한 감시하고 평소 교육에 주력해서 유혹에 노출된 남편을 떼놔야할것.

3. 어쩌다 간게 들통났다해도 남편을 인간적으로 배척하진 마세요.
한국사회 자체가 사람을 타락시키는 사회니까요.

더 자세한 건 다음에...
사실 어떤 고시패스출신 공뭔들 그 일행에 여자가 있어도 2차를 그런집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황당하죠?
물론 어떤 전문직도 여자동료가 있어도 2차를 거기 가는 경우도 있다하더군요.
어이없지만 항의도 못하는 분위기인데 워낙 위계질서가 꽉 잡힌 데라면...
신참인 여자가 뭐라 나설수없는 분위기라 같은 여자로서 술접대하느 여자를 보고 있어야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얼마나 흔한진 몰라도...

아, 심지어 여자지만 회사업무관행상 자기가 룸싸롱을 예약해서 일행을 모시고 가는 경우도 왕왕 있지요.
IP : 59.11.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올린
    '10.2.2 8:47 PM (61.85.xxx.83)

    원글을 보노라니 얼마나 원글님이 무안할까 싶네요
    안가는 사람이 있긴 있잖아요
    그 사람이 내 남편일 수도 혹은 옆집 남편 일 수도 있는거겠죠
    득달같이 달려들어 너 웃겨~ 안당해 봤지?
    다들 그리 말해 하는 82님들 정말 무서워요
    단체로 그리 말 안하면 큰일 나는 것 처럼 에휴,,,

  • 2.
    '10.2.2 8:51 PM (221.147.xxx.143)

    그 올린 ( 61.85.220.xxx >>

    그만큼 집에 와서 속이는 남편이 많다는 반증이겠죠.
    그것도 아까 원글님 남편분은 어쩌다 일년에 한두번도 아니고 매 주 가시는 분이었으니까요.

    본인이 그걸 즐기지 않다면 절대 그렇게 못삽니다.
    자신도 재밌으니까 그러는 거죠.

    그런데 아내가 집에만 있다고 은근히 무시하면서 그렇게 뻔한 거짓말을 하니
    사람들이 그게 아닌 거라고 가르쳐 드리는 거죠.

    물론 정말정말 그 남편분이 거짓말 하나 안했다 하더라도,
    원글님 태도가 그리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

    룸싸롱에서 투잡하는 여자들은 욕하면서,
    그런 여자들에게 대접 받고 2차 가는 남자들은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했잖아요.
    그러니 더 어처구니가 없는 거죠.

  • 3. 왜?
    '10.2.2 8:54 PM (119.196.xxx.245)

    원글님 남자분이시죠^^*

    그런 문화를 인정하라는 둥.
    허용하면 안되는 이유가 오로지 성병?
    들통나도 인간적으로 배척하지 말라니요?

    도대체 요지가 뭔지.. 간단, 정직하게 말하세요.

  • 4. 이어서..
    '10.2.2 8:55 PM (119.196.xxx.245)

    고시패스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몇 프로나 된다고
    그 유흥문화를 배운답니까.
    예를 들걸 들어야지..

  • 5. 원글
    '10.2.2 11:23 PM (59.11.xxx.180)

    나참, 그럼 인간적으로 배척하고 이혼하라 할까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건데 그거 들통나서도 남편과 같이 계속 살 생각이면 인간적으로 배척안해야한다는 거죠.
    인간적으로 배척하면 상대도 사람인데 당근 모멸감 느끼죠. 아무리 지잘못이라해도 지과거 때문에 배척받아야한다고는 생각안하니 별수 있나요?
    이혼할수 있으면 이혼하면 되고요. 안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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