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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제사에 동서네가 못 왔어요
작년에 저녁이 다 준비되도록 오지 않더라구요. 전화했더니 몰랐다구,, 왜 미리
전화 안했느냐고 하더군요.
늦게 와서 이것저것 얘기하던중에 전화를 안 해줘서 몰랐다고 해서
달력에 안적어 놓았냐고 했더니 모른다네요. 앞으로 전화 해 달래요.
달력에 표시 해 놓으라고 했더니 전화 해 달래요.
이번에 전화 안 했어요. 동서네 제사에 못 왔어요.
마음 강팍한 맏며느리땜에 작은 아들내외 제사 참석도 못하게 됐네요. ㅠㅠ
1. .
'10.2.1 2:03 PM (125.139.xxx.10)헉!!! 코메디네요
동서에게 챙겨야 되는 날들 적어서 코팅해서 주시구요
그후로는 오든지 말든지...2. 저 결혼
'10.2.1 2:03 PM (125.190.xxx.5)10년 다 되가는 장손며느리지만 한번도 시어머니가 제사라고 미리 전화하신 적 없습니다.
기냥 냅두세요..꼭 참석해야하는 장손며느리도 그런 전화 못받는데..
동서네는 무신요..나중에 설때 목록만 전달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저희 시어머니는 부담될까 싶어 오히려 전화 안하십니다.
시작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오셔야 오시는 구나 하지요..
절대로 미리 전화 안하시더군요..
오고 안 오고는 니들 판단하에 하는 거니까..오라 가라
말하기 뭣하신 가벼요..3. .
'10.2.1 2:04 PM (125.139.xxx.10)시동생에게도 주셔요. 동서는 친정부모 기일에도 못가겠군요. 살아계시는지 돌아가셨는지 몰라도
4. 그런거
'10.2.1 2:04 PM (119.149.xxx.86)까지 맏며느리가 챙겨야 하나요? 알아서 챙겨야지 너무하네요.
5. 별꼴
'10.2.1 2:08 PM (61.77.xxx.153)진짜 황당하셨겠다..
집안 경조사는 알아서 챙기고 기록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 위에 저 결혼님은 좀 경우가 다르죠.
어른들이 한번 정도 일러주시고 알아서 챙기는거랑
매번 전화해서 자기한테 알려달라고 하는 동서랑 말이죠.
어디 핑계댈게 없어서 형님한테 전화 못받았다고 핑계랍니까.6. 핑계도 가지가지.
'10.2.1 2:08 PM (211.221.xxx.107)진짜 진상....
시동생,그 동서는 핸드폰도 없나봐요
기념일 등록하고 알림 설정 해두면 될것을
마음이 없으니 별 핑계를 다 다네요
저런 싸가지들 때문에 멀쩡한 아래동서들까지 욕먹네요7. 동서가무슨
'10.2.1 2:09 PM (119.64.xxx.179)동서가 무슨잘못인가요
자기아버지 제사날도모르는 아들잘못이지8. 쌍으로
'10.2.1 2:09 PM (123.248.xxx.3)어이가 없네요. 부부가.
결혼기념일이며 남편아내 생일, 애 생일도 안가르쳐주면 못치르고 넘어가겠네요?9. ...
'10.2.1 2:09 PM (221.152.xxx.250)댓글처럼 제사날짜 적힌 종이 동서에게 주시구요,
칼렌다에 표시해 놓고 알아서 챙기라고 하세요.
무슨 ? 제사날마다 동서에게 전화해서 오라고 합니까?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네요, 동서도 이집 며느리라고 한마디 하세요10. 어이없다
'10.2.1 2:09 PM (221.138.xxx.19)조부모 제사도 아니고 부모님 제사를 챙겨달라는건
동서만의 문제가 아니고 시동생이라는 인간은 뭐하는 인간이래요?
지아버지 기일도 모르고...
님 남편은 가만 있나요?
그런건 남편이 알아서 바로 잡아야지.11. 동서의 잘못은
'10.2.1 2:11 PM (222.236.xxx.249)지가 못외우는건 할수 없다 쳐도 그걸 형님한테 꼬박꼬박 전화로 알리라 하는게 잘못이죠...
지가 못외우겠으면 남편을 시키던 적던 해야지 전화까지 하라고 하는건 얄밉죠...12. 그리고...
'10.2.1 2:12 PM (123.248.xxx.3)위에 동서가 무슨 잘못이냐는 님도 있으신데...
솔직히 시짜 들어가면 싫은게 당연한데요, 동서는 잘못없다는 것도 참 어이없네요. ....
시가 친정을 떠나서, 좀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13. ...
'10.2.1 2:13 PM (218.156.xxx.229)게시판 퀄러티 좀 높이고자...자중을 할고 해도...상욕이.... ㅡ,.ㅡ;;;
이런 십장생을 받나?? 어디서 전화를 하라마라야...에라이. 못배워먹은 인사야.
원글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인간 아닌 것하고 인연이 붙어서...14. ...
'10.2.1 2:14 PM (218.156.xxx.229)아니 그럼...낳아주고 길러주지도 않은 부모 제사상 차리는 큰며느리는 무슨 죕니까??
15. ..
'10.2.1 2:15 PM (220.70.xxx.98)휴대폰에 저장하라 그러세요.
별~
그럼 장남네는 머리가 특별히좋아 기억한답니까?16. 동서 잘못
'10.2.1 2:15 PM (211.221.xxx.107)아주 큽니다.
지랑,남편이 못 챙긴걸 다른 사람탓으로 돌리는
그 얌통머리 없는 행동거지가 아주 얄밉고 저질 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아주 비열한 행동 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댁,친정 이런 관계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아주 못되먹은 행동 이예요17. 접.
'10.2.1 2:16 PM (211.51.xxx.2)진짜 자기아버지 기일도 모르는 아들은 머에여 ㅡㅡ
18. 맙소사
'10.2.1 2:17 PM (112.72.xxx.155)무슨 대단한 상전이라고 시대제사에 오십사 문안인사를 드려야하나요?
원글님 너무 착하셔서,길을 잘못들이신거 같아요..
사람의 도리를 모르고 사는 인간들은 짐승이죠.
짐승을 짐승취급을 해야지,사람취급을 하니까 이런 하극상도 당하고 살지 않습니까..
오던 말던 신경끄고 사세요..
오라가라 전화하는거,속상하고 볼때마다 분통터져요..
없는 취급하세요..그게 더 사는게 편하답니다..19. .
'10.2.1 2:20 PM (110.8.xxx.231)아버지 제삿날을 꼬박꼬박 말해줘야 온답니까? 허걱
며느리도 며느리지만.. 작은아들은 아버지 제사조차 기억을 못한다니...20. 제사아니라
'10.2.1 2:20 PM (222.236.xxx.249)다른일이라도, 함께 해야하는 일에 난 모르겠으니 니가 알아서 날짜되면 전화하세요~
하는 행동은 하면 안되는거죠....
여자들 끼리 치고박고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가 없는 사람에 대한 짜증아닌가요??21. ㅇ
'10.2.1 2:21 PM (125.186.xxx.168)보통은 제사비용 보내시지 않나요?
22. 원글님
'10.2.1 2:21 PM (125.180.xxx.29)동서하는짓이 짜증나고 얄미운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연락안해봐야 원글님만 힘들고 기운빠지잖아요
다음부터는 2~3일전에 연락해서 전부치고 음식해야하니 아침일찍오라고 하세요
전화했는데도 늦게오면 형님입장에서 야단치시구요
모르면 가르쳐야지요 어쩌겠어요23. 쩝
'10.2.1 2:25 PM (58.233.xxx.28)전화해 달라는 동서도 잘못이 크지만..
좋게.. 그런것쯤은 알아서 하는거라고.. 타일러도 될것 같은데요...
안가르켜주시는 님도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네요...
작년에 맘상하신건 알지만.. 이번 한번쯤은 봐주시고..
"동서 이런것쯤은 기억해야하지? 다음부터 전화 안한다~ " 이렇게 넘어가셨음..
서로 감정 안상하고.. 좋게 좋게 끝낼 수도 있는 일 아닌가요?? 집안에 큰소리 나는거 징글징글한 사람이라.. 어느정도 서로 적당히 봐줘도 될 것 같네요...24. 맙소사
'10.2.1 2:26 PM (112.72.xxx.155)남의 집 제사에,아무리 여자들끼리 치고받는 싸움으로 변질이 되었다고 해도요.
원글님 동서는 인간이 덜됬네요..
최소한 못간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냥 그동서는 시대제사에 관심도 마음도 없는거에요.
전화 먼저 드려도 음식해오고 그럴 동서는 아닌거 같아요..
집안에 무슨 속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대체적으로 말씨에 그 사람이 마음이 다 들어 있더라고요..그냥 없는셈치고 외며느리로 생각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우린 동서가 아니라 올케가 저런 화상이에요..
말하는 폼새가 똑같네요.사람 만들 생각도 마시고 괜한데 힘빼지 마세요..인간 안됩디다..25. 우리
'10.2.1 2:29 PM (211.40.xxx.226)동서보다 낫네요
결혼전부터 전화번호 알려줫지만
결혼후 명절마다 제시간에 온적도 없고 지난번 추석엔 결국 얼굴도 못봣답니다,
작년설에는 하도 안와서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군요. 문자도 남겼죠..
(어른들 기다리시니 사정이라도 알려달라고)
아무런 답도 못받았구요
그담에 만났을때 이야기했죠 .. 전화를 받던지 문자라도 줬어야한다구..
.
.
.
.
.
모르는 전화는 안받는데요 ㅜㅜ
그뒤론 남입니다-
뭐 할말이 있어야죠 ㅜㅜ26. .
'10.2.1 2:31 PM (118.91.xxx.89)위에 '난 더 맙소사'님 의견에 백만표입니다.
그 아들놈은 어쩌고, 동서만 가지고 난리인지..
자기네 집구석이니 그 아들보고 핸드폰에 저장하라고 해야죠.27. ..
'10.2.1 2:32 PM (221.152.xxx.250)...
원글님 잘하셨어요. 그렇게 자기 아버지 제사에 한번 빠져봐야 시동생이라도 집안 제사 꼼꼼히 챙기지요.. 아버지 제사에 빠진지도 모르고 언제쯤 작은집에서 전화가 올지 궁금하네요28. 음~~
'10.2.1 2:33 PM (125.180.xxx.29)구정때 시동생부부오면 원글님남편보고 시동생한테 한소리강하게 하라고 하세요
넌 아버지없이 태워난자식이냐고~~29. 맙소사
'10.2.1 2:34 PM (112.72.xxx.155)dma님 댓글 반박하실려면 닉넴 바꾸지 마시길 바래요..
원글님이 자기 남편 잡아서 서방님을 잡으라고 했는지,아닌지 그거 모르잖아요..
원글에 나오지 않은일로 추측하지 맙시다.
남자라고 쏙빼줄지,아니면 남편 쥐잡듯이 잡을지,그건 모르잖아요..
그리고 자신이나 남편이나 시댁제사 몰라서 못갔다고 해도요..
저렇게 말하는건 아니에요..책임전가하는건 님도 똑같아요..그러니 부창부수지요...30. ...
'10.2.1 2:40 PM (118.32.xxx.225)아마 일부러 안왔을 가능성도 있어요.
큰형님이 전화하나 안하나 일부러 기다리고 있다가, 전화 안하니까 제사 참석 안해버리고 모든 책임 큰형님한테 돌리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정말 그 동서 큰형님 길들이기 나섰네요.
원글님이 너무 말랑말랑하게 보이셨나봐요.
동서가 해달라는 대로 절대 해주지 마세요.31. 한번씩
'10.2.1 2:42 PM (211.210.xxx.62)책임감이 없어진 듯 하니
한번씩 번갈아가며 제사 모시자고 해보세요.32. 아나키
'10.2.1 2:46 PM (116.39.xxx.3)생신이고 제사고......모른척하는 시동생네들.(모르는건지...모른척인지 구분못함)
저도 결혼하고 첫 몇년은 동서만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8년이 지나니 서방님이 더 이상한 사람인걸 깨달았네요.
그런데도 자꾸 동서욕을 저한테 하시는 어머님께, 그저 한말씀 했네요.
서방님이 더 문제라고....
어머님 생신,아버님 제사.시조부모님 제사.....
전 어머님께 날짜 말씀드려요.
그럼 어머님이 동서네한테 얘기해주시구요.
제사비용도 보태지 않는건 당근이지요.
원글님네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냅두세요.
오거나 말거나....
전 그저 그들이 이혼않고 사는 것만도 다행이다 하고 살아요.
이혼하면 그 조칸 제가 키워야 하니깐요.
(남편한테 이렇게 말했더니, 걔들이 이혼을 해도 왜 우리가 그 조카를 키우냐고 펄펄 뛰던데요)33. 흠흠..
'10.2.1 2:47 PM (202.20.xxx.254)제사 잊어 버린 거는 그 시동생의 죄가 동서보다 백배 천배 만배 잘못한 거구요. 그런데, 제사날마다 손윗동서보고 전화해서 알려달라는 동서는 네가지가 없네요. 자기 일정을 왜 손윗동서보고 챙겨 달라는 거에요? 손윗동서가 비서에요? 어디서 그런 못되먹은 행동을..
참고로 저는 손윗동서 있는 막내 며느리입니다.34. 달랑
'10.2.1 2:53 PM (125.190.xxx.5)형제뿐이면 형이 강단있게 제사 없애면 이런 신경전 없어도 될텐데..
그냥 서로 좋은 날 만나서 우애있게 지내는게 더 효도하는거 같은데..
왜 제사에 다들 연연해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ㅠㅠ35. 저는 반대
'10.2.1 3:13 PM (211.211.xxx.30)큰형님이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데요.
재작년인가에....어머님생신날 미리 전화안했다고 무지 혼났어여.
미리 전화좀 하지, 동서들만 왔다갔냐고.
바빠서 몰랐다고....
그집에 다 큰애들도 둘이나 있는게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되더이다.
집에 있는 큰 달력에 표시만 해놓아도 될것을....36. dma님 때문에
'10.2.1 3:33 PM (115.140.xxx.24)로그인 했어요...
돌아가신 아버지 제사 모르는 그 아들이 아주 못난거죠...
아버지 제사도 찾아보지 못하는 아주 나쁜 아들 맞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맏며느리 무슨 죄지었답디까?????
죽도록 제사 모시느라 고생하는것도 억울할텐데...
*가지 없는 동서한테 제삿날및 경조사날까지 가르쳐 줘야 하고...
원글님의 *가지 없는 동서한테도 참 화가 나지만..
댓글단 dma님의 논리에 더 당황스럽네요...
혹시 남자분...
아니면...그 *가지없는 동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군요..37. 흠
'10.2.1 3:42 PM (220.117.xxx.153)우리 시누이는 저보고 제사전에 일일이 전화해서 정중히 오십사,,청하라고 시키더군요,,
38. 흠님..
'10.2.1 3:48 PM (59.31.xxx.183)맞아요. 하기 싫은 저런 일 꼭 시켜요.. 그나저나 원글님, 짜증나시겠어요...
39. ...
'10.2.1 4:08 PM (218.156.xxx.229)dma 님아. 그 잘난 입으로 여자 노예들 해방 좀 시켜보시지??? 소름이 돋는다느니 구경만 하지 마시고.
40. 헐
'10.2.1 4:31 PM (175.112.xxx.73)아버지 제삿날 모르는 동생... 형이 꾸짖어야죠.
피 섞인 가족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동서 좀 싸가지가....누가 누구 비서야??!!41. 양력
'10.2.1 4:32 PM (221.138.xxx.39)시집도 그렇고 친정도 그렇고 음력 제사 챙기기가 더 힘드네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동생들과 의논해서 양력으로 제사지내니 날짜 외우기가 한결 수월하네요.42. 이러니
'10.2.1 4:33 PM (222.121.xxx.165)저러니 해도 울동서보다 다 나아요. 저 맏며느리, 울동서 저보다 나이도 많고 시집을 일찍왔어요. 제사 여태 한번안오고 날짜맞춰 제사 지냈나 안지냈나 감시하는 시엄니처럼 전화로 맨날 자기가 죄인이고 면목이 없다네요. 그리고 한번도 안와요. 첨엔 뭐 이런것들이 있나 했다가 안오니깐 아무도 안오는 제사 열두번이라도 지내겠다하며 맘을 바꿨지만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누군가 나를 건드려주기만 하고 기다려요. 확 뒤집어 버리게...
43. 저위에
'10.2.1 4:43 PM (220.70.xxx.98)아나키님
저희랑 완전 똑 같아요..저희 이야긴줄 알았네요...ㅎㅎ
이혼이나 안하고 살면...
진짜 이혼하면 애들 우리가 키워야할판이거든요..44. 음..
'10.2.1 5:27 PM (121.124.xxx.162)매번 전화할 수도 없고...
뭐 잘되었네요,
설마 누가 전화안줘서 못갓네마네 핑계를 대지않겠지요?
그런거 정도는 본인들 스스로 좀 챙기라고 하세요.
그걸 말이라고 전화해주네마네할껍니까?...
절대 해주지마세요.문열어주지말고 이왕하는 제사,그들 안와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하세요.
저희는 바로윗 큰형님이 그렇습니다.저더러 전화안줘서 못왔다고..
저두 제사는 알았어도 전화하는거 까묵었네요,형님!45. 원글님
'10.2.1 6:50 PM (119.196.xxx.17)정말 황당하셨겠어요. 저도 이렇게 황당한데.
형님이 비서도 아니고 때마다 알려줘야 하나요? 본인은 입 뒀다 뭐할건지..
애도 아니고 결혼 해서 독립한 가정을 가진 여자가 집안 제사를 잊어버리고 때마다 알려달라는 건 대체 뭔지 ;;; 사람도리는 우리 인간적으로 하고 삽시다!
원글님 토닥토닥. 앞으로 다시 알려주지 마세요. 원글님 하실만큼 도리하셨네요.
안왔단 얘긴 제사 음식까지 혼자 하셨단 얘긴데.. 고생하셨어요.
글고 정말 아버지 기일 잊어버리는 아들은 뭔지.. 정말 황당하네요.46. 댓글들
'10.2.1 6:50 PM (59.151.xxx.88)보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원글이 뭔지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근데 어째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요 그려... ㅎㅎㅎㅎ47. ..
'10.2.1 6:53 PM (61.78.xxx.156)일 나눠서 각자 하자고
미리 전화 넣어서 상의하세요..
아님 장을 같이 보던가..48. ..
'10.2.1 7:19 PM (114.205.xxx.21)그런걸 알아서 하는거지.....좀 그러네요...
본건없이 자랐나 봅니다...둘다.49. 남편한테
'10.2.1 7:38 PM (121.166.xxx.189)시동생 야단치라고 강력히 얘기하세요...
시어머니가 계시다면 시어머니도 한 말씀 하셔야 할테구요.
시동생과 동서가 한통속으로 싸*지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동서가 시동생과 사이가 나빠 시댁일을 껌으로 아는건지...그건 모르지만,
어쨌든 시동생부터 단도리 해야겠죠.50. 버터한숟가락
'10.2.1 9:19 PM (125.187.xxx.24)형님과 동서가 서로 기싸움하는 것도 아니고....동서는 동서 나름대로 시댁에 대해 뭔가 굉장히 삐뚤어진 마음을 갖고 있네요.
음...원글님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평소 원글님께서도 동서에게 살갑게 대하진 않으셨을 듯 해요. 사람 관계라는 게 오고 가는 게 확실하잖아요. 내가 마음을 열고 정말 동서 입장에서 뭐가 그리 섭섭했을지 헤아린다면 동서도 그렇게 뻔뻔스럽게 나오진 않을 것 같아요
어떻게 달력에 표시좀 해 놓아라는 말에 전화 달란 말을 두어번이나 하는지...상상이 안가요.
그치만, 아마 달력에 표시해 놓아라는 원글님 말투도 곱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동서가 있지만 이런 글 볼때마다 참 뭐랄까...
사실 따지고 보면 시엄마도, 동서도, 나도 모두 각각 성다른 여자들 시집와서 사는 건데
여자들끼리 좀더 이해하고 똘똘 뭉치면 어떨까 싶어요.
시엄마를 이해하기 힘들면 동서라도...
전 정말이지 집안 대소사때 동서가 혼자 부엌일이라도 할라치면 너무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거 있죠. 목소리 큰 제가 나서서 남편도 시키고 서방님도 시키고 (자잘한 일이지만) 한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51. 어떤집
'10.2.1 9:44 PM (87.161.xxx.122)우리 옆집은 년초가 되면 형님네로 부터 달력이 배달 된대요.
그달력 안에는 집안 경조사가 있는 날에 빨강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고
그옆에 누구 제사 누구 생일 하고 써있다고 하대요.52. .
'10.2.2 12:08 AM (211.196.xxx.67)정말 원글님이 기분 나쁠수도 있고, 이해해야할수도 있어요. 생각하기 나름.
서로 스트레스없이 잘 지내는 집도 많은데, 말하는거보니, 평소에 사이가 안좋으셨나봅니다.
원글님이 동서한테 전화한거는,보통,여자들이 경제권 가지고, 돈도 보내고, 집안행사도 치르고 하는경우도 많고, 지금까지 그래와서 아니예요?
미리 이야기 했으면 좋았겠지만, 안 챙기고도, 전혀 미안한기색없이, 미리 연락달라라는식은 좀 경우 없어보입니다. 그 동생이 잘못했다고해서, 동서의 잘못이 덮어지는건 아니예요.
저같으면, 동서가 그랬다면 직접 이야기 안할거예요. 남편 시켜서, 동생 가르쳐라 할겁니다.
그러면, 그 부부가 싸우든가 말든가해서 어떤 결론이 나겠죠. 보통은 부부중에도 나서서챙기는쪽이 있잖아요? 물론 어떤 며느리가 제사를 반기겠어요? 친부모도 아닌데.
p.s
실은 dma 이사람때문에 로긴하네요.
남자가 효자라서 꼬박꼬박 제사챙기려고하면, 그건 맘에 드시나요? 그것도 트집잡겠죠?
님이 써온글 계속 봐왔는데, 좀 많이 우스워서요
그 허접한 논리로 지 생각과 다른 평범한 여자들을 노예근성에 쩔었다고 할수있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게다가 글마다 왜이리 가르치려드는지. 여기서 자기보다 못배운사람이 어디있을거라고. 나이가 벼슬처럼 느껴지나봐요?
여자들이 억울하고, 짜증나지만 시댁제사 챙기면서 그래도 잘지내려고 노력쯤은 해보는 이유가 뭔지 생각도 안해봤나요? 맘은 아니지만, 형식적인 도리라도 하려하는게, 밖에 나가서 치이는 남편생각해서인거예요. 집에서 허구헌날 그렇게 악플이나 달고 계시는거보면, 돈을 버는거 같지도않고, 살림을 열심히 하실거 같지도 않고, 평범함은 안드로메다로 날린지오래..
이런 사람들이 친정에 잘해야한다.여자만 시집서 설거지하는게 억울하다, 사위대접받고싶다면서 평등을 이야기하니, 멀쩡한 여자들이 욕을먹지. 그러고도 남편분한테 큰소리치고 산다고하면,그것도 능력은 능력이겠습니다만.. 노예근성이 무서워요? 님은 참 독립적이셔서, 고작하는일이 허구헌날 악플로 여성해방운동 하시나요? 사실, 악플이라도, 맞는말만 하면 누가뭐라고하나요? 사는게 시궁창같을지라도, 이곳은 스트레스 해소장 아니거든요.53. ..
'10.2.2 12:48 AM (218.39.xxx.30)어디다 전화해라 마라예여..
원글님 동서가 얕잡아보는거 같아요..
전화 안해주신거 잘했어요...54. 저희
'10.2.2 9:56 AM (222.107.xxx.148)제가 맏며느리인셈(둘째지만)이지만
날짜 적어두지도 않았고 몰라요
남편에게 물어서 그때그때 알아두고
남편이 동생들에게 전화해서 언제 올라오는지 확인하고 그러죠
시댁일은 시댁 형제들이 나서서 챙기게 해요
원글님도 앞으로 전화도 말고
남편이 시동생에게 말해서 챙기도록 하세요
시동생이 동서에게 말을 하든 말든,
그래서 오든말든, 둘이 지지고 볶으라고 하시구요.
말 그대로 핑계네요. 아주 뻔뻔한 핑계.55. 글쎄요
'10.2.2 10:36 AM (112.151.xxx.214)며느리도 웃기지만 아들이 더 웃기네요
56. 아들이
'10.2.2 10:51 AM (125.135.xxx.227)문제지요..
아들이 안챙기는데 남이 챙기나요
아들이 부모를 소중히 여기면 아내도 따라하지 않을수 없어요..
아들을 아주 아작을 내놔야지..
내 새끼 꼬라지가 그꼴인데 남의 딸 뭐라하기 부끄럽죠..57. 어떤집님
'10.2.2 10:54 AM (125.135.xxx.227)그 달력 잘못 배달되었다고 돌려보내면 안되나요 ㅋㅋㅋ
58. 개념
'10.2.2 11:09 AM (121.130.xxx.5)잘 하신 거예요. 큰 며느리가 무슨 죄졌나요? 개념 없는 것들은 혼 좀 나야 됩니다. 그래야 서방님도 지 마누라가 얼마나 개념 없는 인간인지 알고 다시보죠.
59. 무개념
'10.2.2 11:51 AM (221.139.xxx.178)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작은 며느리지만 일하느라 제사 준비하느라 바쁜데.. 미리 몇일전에 전화해서 이야기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전화를 안해줘서 못갔다니 맏며느리에게 모든 사람이 책임전가를 하는 모양이네요.
작은집 내외가 아주 한심하네요.
남편분에게 이번 기회에 기강 좀 잡으라 하세요.
어디서 미리 전화를 넣어달라고 그래요?? 제사에 모르는 사람 초대하는건가요?
다음에는 서로 잊지 않게 동서네서 제사 지내자고 하세요. 번갈아가며..
맏아들만 자식도 아니고...60. 혹시
'10.2.2 12:56 PM (116.37.xxx.160)동서네 부부간에 무슨 문제 있는 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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