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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꼭 다녀오는 게 나을까요?꼭 조언부탁드려요.
취직이 이리도 힘든 세상이니 어학연수 1년 코스라도 다녀오면 좀 나을까요?
보통 한 학기 남겨두고 유학길에 오르던데 무리해서 호주든 어디든 다녀오는 게
앞으로 펼쳐질 인생에서 나을까요?
본인은 아직 암말 않고 영어학원 한 군 데 다니는데 엄마인 제가 결정을 내려
아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정말 답답하고 몰라서 여기 님들께 조언구합니다.
1. 별사랑
'10.1.31 1:01 PM (119.70.xxx.164)요즘 대기업에서 원하는 스펙이랄까 (일단 학교 등급과 학점은 제외하고)
그런 게 세 가지 정도라고 하더군요..어학연수 여부, 토익 점수, 인턴경험 유무
딸아이가 작년에 3학년을 마치고 연말에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났어요.
토익은 900점 정도 받는데 스피킹 단련 및 해외경험을 위해 간 것이죠.
아이가 착실한 편이라서 그런지 현재로서는 효과도 좋고 좋은 경험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반을 정하는 레벨 테스트에서도 결과가 좋아서
한국학생및 아시안이 거의 없는 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월말 시험에서
2등을 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되도록이면 한국 학생들은 멀리 하면서 지내라고 했는데 물론 아예
그럴 수는 없겠지만 마음가짐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당연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명 생각합니다만 가정형편이 아주 어렵지 않다면 한 번쯤
보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어학연수를 많이 간다고 생각했는데 10명 중에서 3명 정도 간다고 하네요.
그러니 안 가는 것보다는 가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2. 학교성적이되면
'10.1.31 1:15 PM (211.41.xxx.187)교환학생을 신청하는게 어떨까요
어학연수보다 좀 더 인정하기도 하나봐요
각 대학마다 교류대학이있으니 성적되면 뽑히나봐요
어학연수도 나름인지 정말 한국아이들끼리 어학원에서 놀다오는 경우도 많다네요3. 어학연수다녀온이
'10.1.31 1:17 PM (211.33.xxx.252)어학연수 1년 다녀오면 영어 많이 늘어요 저는 많이 늘긴했는데 남하고 다른건
한국인들하고 거의 안부딪치고 중국인, 일본인들하고 짝지어 놀았어요
[실상 가면 한국인들끼리 모여서 겨우 문법공부만 하고 회화 잘 쓰지도 않고 그런부류가 싫어서 같이 안다녔습니다]
뭐 평소에 남자친구랑 전화 통화도 자주하고 그랬지만요
플랫안살고(자취개념) 내내 홈스테이 살아서 아주머니한테도 많이 배우고 애기도 많이 했구요
중요한건 누가 뭐래도 가기전에 영어공부를 좀 충실히 하고 가시는게 좋구요
(회화던 문법이던 혹은 둘다던 저는 8개월정도 삼육 다니고 갔습니다)
수료장이 큰 도움이 되진 않는것 같습니다 뭐 워낙이 다들 토익점수로 끝을 보는 수순이라서
최근 스피킹으로 좀 바뀌어 가고 있긴 하네요.
형편되면 보내주세요 본인 자신감부터가 바뀝니다4. 원글
'10.1.31 1:24 PM (59.23.xxx.197)감사합니다.
가는 편이 좀 낫다 싶다 이거지요?
님들의 조언으로 아들에게 설득력있게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4학년도 교환학생이 가능하나요?
성적은 어느정도여야 되는지요?5. 남동생
'10.1.31 1:29 PM (124.5.xxx.60)이번에 남동생이 원글님 아드님과 같은 상황이라서 어학연수를 갑니다.
미국으로 가는데 3개월은 필리핀에서 있다가 미국으로 간다하네요.
이렇게 하는데도 비용이 2500만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평소 자격증도 많이 따 놓고 장학금도 1학년 1학기정도 빼고는 계속 타고 있는 아이라~
집에서는 교환학생으로 가면 어떻게냐고 물었는데..
학교에서 교환학생은 3학년 학생들로 제한한다고 해서 자격이 안 되어 그렇게는 못 간다네요..
이번에 지인들이 모인자리에서 이야기 하시는 것 들었는데 그 중 한분이 대기업 건설회사 관리장급 이시거든요..
다른 분이 어학연수 갔다온게 면접이나 당낙에 많이 관여하냐 했더니 이분은 또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어학 연수 갔다와도 삐리한 애들이 많아서 차라리 학교 성적 우수자(장학금)를 더 쳐준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
처음 댓글 쓴 분처럼 어학연수가 이제껏 취업할때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분 말씀들으니 또 햇갈리기 시작하네요.
도대체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이분만 이렇게 이야기하는건지...뭔지...6. 별사랑
'10.1.31 1:56 PM (119.70.xxx.164)교환학생은 가서 바로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영어수준이 안 되면 힘들지요..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우
성적이 좋아도 영어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들
다 영어에 목매달고 있는 거잖아요..^^
교환학생을 갈 정도의 영어수준이면 굳이 안 나가도 되겠죠.7. 남편이
'10.1.31 2:36 PM (180.64.xxx.80)대기업 면접관입니다.
면접관에게는 이력서가 제공 되지 않고 사진과 수험번호만 제공되는데
토론을 두가지로 합니다. 영어와 한국어.
최종합격자를 뽑아 놓고 나서 이력서를 보면 대부분 연수 경험이 1년 이상 있고
토익성적은 평균 930점대, 영어 외의 다른 외국어 한가지가 기본회화 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요즘은 면접 때 호구조사식의 면접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꼭 학교 성적우수자를 더 쳐주거나 어학연수자를 우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영어를 못하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토익 만점을 받아도 말이 딸리는 경우가 간간히 있었지만
요새 아이들은 연수를 해서 그런 지 토익 점수도 높고
말도 잘한다고 하네요.
가서 한국애들하고 휩쓸려 돌아다니지만 않는다면
보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8. 저는
'10.1.31 2:45 PM (116.33.xxx.66)원글님 아이보다 나이가 두배 가까이 되는 지방국립대 졸업생이고 현재 영어 쓰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당시 지방국립대 위상은 지금같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학연수에 대해 미련이 있어요.
친구 중에는 괜챦은 외국인회사에 낸 이력서에 학점 이력서 모두 호감 있었는데 해외연수 경험있냐는 질문으로 미끄러진 경우도 있어요.
20대 후반에 제가 번돈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집안일때문에 좌절했었는데 내내 아쉽습니다.
하물며 위상이 많이 떨어진 현재는 가능하면 꼭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대신 한국에서 끌어올릴수 있을만큼 높여놓고 가면 시간낭비 덜 할것 같습니다.9. 그런데
'10.1.31 3:56 PM (58.227.xxx.121)어학연수가 효과가 있으려면
영어실력이 충분히 좋은 상태에서 가야하고, 한국 사람들하고 접촉이 없어야 해요.
그냥 가면 1년동안 대충 놀다가 올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10. 준비해서
'10.1.31 5:07 PM (115.23.xxx.52)언어를 준비해서 가야지 "걍 가면 다~ 된다더라 가서 배워오지 뭐" 하면
벙어리로 귀먹어리로 눈먼 소경으로...
돈만 축내고 바보가 돼서 옵니다.
꼭 언어 준비하세요.11. *
'10.1.31 5:50 PM (96.49.xxx.112)저도 준비해서님 의견에 공감해요,
가긴 가더라도, 제발 한국서 기본은 공부해오면 좋겠어요,
여기 와서는 회화 연습만 해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한국서 기본을 잘 닦고 오지 않으면 정말 시간낭비, 돈낭비예요.
하루하루 사는데 다 돈인데, 와서 괜히 소심해지기만 하고요.
영어공부도 많이하고, 어학연수에서 필요한 것도 미리 사전에 다 알아보고 준비해서 오면
6개월 정도로도 충분히 성과 거두고 갈 수 있습니다.
아드님도 꼭 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보내시기 보다
본인 스스로의 열정이라던지 각오 등을 판단하신 후 스스로 결정을 내리게 하고, 준비 시키세요.
부모가 알아서 보내준 집 애들 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못봤네요.
어찌나 놀다들 가는지...
내가 생각한 생활은 이게 아니라는 둥, 노래방은 왜케 비싸냐는 둥,,
기회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게 아니거든요,
말 한마디 더 하려고 죽자고 애쓰는 사람이 많이 배워서 갑니다.
미드나 보고, 한국 애들하고 놀고 그럴거면 한국이 더 편하고 좋아요,
다운로드도 빠르고, 한국에 좋은 학원들이 깔렸고 하니까요.12. .
'10.1.31 11:15 PM (124.111.xxx.34)경제적 부담만 없으시다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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