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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얘기 식상하지만 한마디...

추노 조회수 : 6,018
작성일 : 2010-01-31 00:31:29
사실 전 추노 잘 안봅니다..
하도 이다해 얘기가 있어서 잠깐 봤더니
정말 화장은 신부화장이더군여..

근데..
제가 조금 황당했던건..
시청자 반응에 연출자들의 대처하는 모습이
너무 아니올시다 더군여...
이다해 노출씬에 대처라는게
모자이크로 처리를 했던데..맞지요?
봐라~ 이제 됐냐는 식으로...
그러다 담날은 그냥...원래대로..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하고 싶다는건지..

전 이다해 노출할때..
모자이크가 필요한게 아니라..
굳이 그런씬이 필요하다면...

가슴 모아서 위에 뿔룩하게 만들지말고
암전하게 좀 입었으면 좋겟어요..

저 사실...이다해보다
몇배는 가슴큰사람입니다...- - ;;
하지만 한복치마 입을때 그렇게 안만들수 있거든여..
제발 에로배우처럼 그렇게 입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낮에 채널돌리다 초등아들이
IP : 116.120.xxx.1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31 12:36 AM (124.49.xxx.89)

    시청자들이 짜증내는게 바로 그거죠
    충분히 외설적이지 않게 보일수 있는데도
    그렇게 치받치게 올려 모아 묶어 놓고
    모자이크 했다가 지웠다가
    첨에 남자베우들 벗은 몸 보려고 여자들이 혹했다가
    이제 겨울되어서 옷입고 다니니
    그런식으로 홍보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그걸 토요일 대낮에 재방송까지 하고..

  • 2. 이다해가
    '10.1.31 12:37 AM (218.186.xxx.248)

    그렇게 한게 아니라 피디 지시로 코디하라는대로 했을것이고...

    이다해 욕할게 아니라고 봐요.

  • 3. **
    '10.1.31 12:38 AM (116.126.xxx.70)

    그러게요..이다해가 옥의 티네요.
    노출도..말씀하신것처럼 보통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안입지 않나요?
    이번에 옷갈아입으면서 상반신 노출한채 너무 오래 있길래 TV속으로 뛰쳐들어가서 입혀주고싶었어요.
    아니, 그리고...아이라이너에 마스카라..핑크립스틱의 화장도 그렇구..투명매뉴큐어는 정말..그건 정말 아니다싶네요.
    노비시절도 옷만 노비~

  • 4. ㅡㅡ;;
    '10.1.31 12:56 AM (180.67.xxx.152)

    추노는 암만봐도 심야 12시 이후에 방영할만한 내용과 연출입니다.
    그 잘난 방송위원회는 뭐하나요??

    가장 빠르고 손쉬운 길을 택한 덕을 톡톡히 보네요. 시청자들이 그리 만만치는 않을겝니다...ㅡㅡ;;

  • 5. 완전
    '10.1.31 1:05 AM (125.177.xxx.79)

    예전에 애로영화 뽕 시리즈물 보는 기분이예요
    아무데서나 걍 생각없이
    훨 ~벗어던지고 저고리..
    그럼 가슴 뿅 솟아올라있고,,ㅜㅜ
    하루는 부옇게 화면가리고
    담날은 걍 확 보여주고,,

  • 6. 세우실
    '10.1.31 1:07 AM (116.34.xxx.46)

    추노 논란을 보면서 대한민국에서는 사전제작이 오히려 독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쪽대본까지 나오는 현실에서 그렇게 사전제작 했으면 좋겠다 사전제작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제는 그것 때문에 제작진들이 당황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다해 논란과 모자이크가 바로 그 해프닝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7. 모자이크도
    '10.1.31 1:18 AM (98.166.xxx.186)

    황당,,,
    그다음 회에 다 확 보여주는 것도 황당 -_-;;

    그나마 장혁과 성동일씨, 조연들의 연기 보는 재미로 봅니다.

  • 8. ㅡㅡ;;
    '10.1.31 1:24 AM (180.67.xxx.152)

    CG가 많으니 사전제작이 필요했던 작품이쟈나요.
    사전제작에는 세심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단 걸 느꼈겠죠.

    전 해학과 풍자가 살아있어서 추노를 좋아합니다.
    좀 선정적이더라도 상당히 색다른 화면전개와 나름의 리얼리티가 맘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시대에서 꺼내온 듯한 인물들 사이에서 현대물에 갖다놔도 전혀 무리 없는 여주인공이 도드라지게 눈에 거슬릴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하죠. CF 찍으러 가는 외양으로 그 장면 속에 들어가 있는 자체가 납득이 되질 않아요. 예를 들어 동굴씬 같은 경우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천명공주랑 비교하면 뭐가 잘못되었는지 그들도 알겠죠...

  • 9. ...
    '10.1.31 1:27 AM (124.53.xxx.175)

    이다해는 정말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치마띠로 가슴을 얼마나 공사를 해서 높이 올려놨는지 민망하다가 나중에는 우습더군요.
    장혁따라다니는 사당패 아가씨가 아주 잘하더군요.
    여주인공이 참 아쉬운 드라마..

  • 10. ...
    '10.1.31 1:38 AM (200.42.xxx.180)

    다모의 채옥이 생각이 나더군요. 하지원이 진짜 연기 잘했죠. 이요원이랑.

  • 11. PD 의 변명
    '10.1.31 1:56 AM (203.170.xxx.177)

    곧이곧대로 믿고 눈 딱감고 좋게 봐줄라해도 도저히 그럴수가 없더군요..
    정말 1센티만 내리면 찌그러진 nipple 그대로 다 보이겠더만요..
    이쁜척은 둘째치고 망측해서 못봐주겠어요..

  • 12. ...
    '10.1.31 1:59 AM (218.156.xxx.229)

    다모의 채옥이 생각이 나더군요. 하지원이 진짜 연기 잘했죠. 2222222222222

    전 이요원 빼요...ㅋㅋㅋ

  • 13. ..
    '10.1.31 2:49 AM (124.49.xxx.89)

    방통위 소용도 없습니다
    빵꾸똥꾸 이런거 지적질이나 하면서
    지난여름 방학중에 티비 문학관인지 단편을 낮에 보여주는데
    주인집 아들이 식모의 딸을 겁탈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여자 속옷에 겁탈 장면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낮 3시 정도였고 방학이었죠
    방통위 민원넣는데 주의하겠다
    이 답변 오더군요
    한달반만에
    사채광고 애들만화 선전 사이에 넣고

    맨날 주의하겠다 말만하고
    엄한거 지적질 하는 방통위는
    껍데기입니다

  • 14. 추노가
    '10.1.31 7:34 AM (116.40.xxx.126)

    화제긴 화제가 보네요. 라디오에서도 하루종일 추노OST만 틀어댑니다.

  • 15. 저도 다모
    '10.1.31 11:07 AM (58.225.xxx.9)

    많은 분들이 채옥이 생각하시는군요.
    정말 다모에서 채옥이가 얼마나 현실성이 있었는지 알겠네요.

    추노는 다모를 의식한 작품인 듯한데, 시청률은 어떨지 몰라도 모든 면에서 못 미치네요.
    특히 여주...
    허름한 듯 꾸미지 않아도 그 속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지도록 해야 하는데, 이건 사당패 같은 컨셉으로 꾸며놓으니, 정말 싫어요.

    저는 지난주부터 이다해 보기 싫어 안 봐요.

  • 16. 정말
    '10.1.31 11:51 AM (61.253.xxx.58)

    이다해 화면처리 황당해서 말나올줄 알았더라지요.
    그러다 다 보이더만~
    속으로 뭥미? 했습니다. 모 이다해보려고 보남~ 오지호 장혁보려고 보지~

  • 17. 부엌에서
    '10.1.31 2:13 PM (221.155.xxx.32)

    쭈구리고 앉아 아궁이에 불때면서 상념에 잠긴 씬...나오는 노래까지 다모랑
    비슷했어요. 하지원은 검게 그을린 얼굴에 표정연기도 좋았는데,
    이다해는 엄청 낡은옷에 얼굴은 샬랄라~화장. 정말 웃음나와요.

  • 18. 전...
    '10.1.31 3:33 PM (119.67.xxx.204)

    추노를 안봤는데여.....
    얼핏 채널 돌리다 잠깐 봤는데...이다해가 아씨 출신(?)인줄 알았어여....어쩌다 쫓기는 신세가 되어 오지호랑 함께 다니게 된 줄.....너무 기품? 있드만여...옷도 좋은거 입은거같던데..
    그런데 토욜 낮에 잠시 재방송 보고 있자니 노비 출신인가봐여....장혁은 도련님 출신이구...장혁도 노비인줄 알았......--;;;;;
    도대체 머가 어찌된건지 모르겠네여.....
    언년이라고 부르던데....언년이 출신치곤 너무 우아하고 기품있고 부티나서...왜 이다해가 그리 욕 먹는지 알겠더라구여...이다해 본인의 뜻은 물론 아니었겠지여...연출자 무슨 맘으로 그리했을까.......가슴의 압박도 완전 안습....ㅠㅠ

  • 19. ,,,,
    '10.1.31 5:06 PM (124.50.xxx.98)

    노출이 과하다고는 별로 안느꼈는데,,밤10시드라마를 애들도 많이 보나봐요?
    다모하지원이랑 비교하기 뭐한게 캐릭설정자체가 다르잖아요. 여형사와 지고지순?노비.
    기본적으로 작가가 여자주인공을 넘 매력없게 민폐형으로만 그리고 있어요. 설화도 완전짜증캐릭이죠.말투며 화장이며 역할까지 다 갖췄어요.애좀 어디 버리고 가버렷음 시원하겠어요.
    뭔가 눈길끄는건 있는데 멜로에 도무지 감정이입이 안되요.

  • 20. 저도
    '10.1.31 8:33 PM (124.54.xxx.10)

    이요원은 빼요.

  • 21.
    '10.1.31 10:39 PM (125.187.xxx.130)

    10부까지 사전제작 한걸로 아는데 지난주가 8부였으니 다음주까지는 그대로 나올거 같은데요 ㅎㅎ
    드라마 끝나고 끝에 협찬인가에 유명한 한복디자이너 이름이 뜨는걸 보니 이다혜의 한복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볼때 좀 민망할 정도였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남자배우들은 웃통 훌떡훌떡 벗고, 팬티선 아래로 근육도 보여주고 하는데 이다혜 가슴골은 뭐 pd에게 보통수준 아니었을까 싶네요
    추노는 아무래도 액션신, 그중 매트릭스를 연상하는 슬로우 모션만 보고 스토리는 잊는게 나을거 같아요^^

  • 22. 다모
    '10.2.1 12:16 AM (183.108.xxx.134)

    다모의 채옥이가 롤 모델인가요?? 다모는 보면서 정말 감동했었는데....
    그리고, 여주인공은 좀더 신중하게 장면 하나하나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진짜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캐릭터만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으니까요. 조연과 달리 특히 주인공은 말이죠.
    한편으로 참 안타깝네요. 역할을 잘 살렸다면 톱 스타로 부상하기도 하는 자리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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