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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대학교 3학년이 된다면

ㅡㅡㅡ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0-01-30 18:55:37
무슨 공부를 하며 어떻게 생활하시겠습니까?

저는 이제 3학년이되는 여자대학생입니다.
얼마전부터 정신 좀 차려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전ㄲㅏ지는놀다가ㅠㅠ)
근데 제가 여태 대외활동이나 이런거한건없고
동아리도 물론 안하고
학기중엔 오직 학점관리만 했습니다.

다행히 학점은 평균 4.3 이지만
방학땐 전공 공부랑 컴퓨터 자격증 공부하고요
토익학원이나 다니고 시험은 안봣어요ㅜㅜ

지금도 전공이랑 컴퓨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활해도 되는지
너무 막막해서 글올립니다.

제 주위 친구들은 모두 재수나 삼수를 해서 저보다 학년이 어립니다.
그러니 이런 얘기는 통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대학 친구랑 아는 선배들은 대체로 노는사람이 많아요

여러분들은 대학교 3학년 올라가는 시점에
무슨 공부를 하셨으며 어떻게 생활하셨습니까
도서관에서 사셨습니까?

아니면
지금 3학년으로 올라간다면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현재 독서실을 계속 끊어서 다니고는 있지만
그 독서실이 이제 8년째 다니는 곳이라서
슬슬 독서실 매너리즘에 빠질려고 합니다.

저 좀 따끔하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댓글이 토익공부라고 예상되는데
토익말고 좀 더 다양한 얘기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222.100.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10.1.30 7:01 PM (121.130.xxx.42)

    당연히 영어공부죠.
    토익 토플 단어외우고 이런 식 말고요.
    영어테잎 듣고 미드 보며 일단 귀를 틔우는 건데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 영어의 바다에 빠져보세요.
    하루 3시간 3년을 하면 효과 본다니 시간이 있다면 하루 10시간으로 잡고 1년 동안 해보세요.
    살다왔냐는 소리 들어요 ^ ^

  • 2. 저두
    '10.1.30 7:08 PM (125.178.xxx.192)

    영어회화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돈 모아 배낭여행 다녀오겠어요.

  • 3. 달팽이
    '10.1.30 7:09 PM (116.33.xxx.66)

    저라면.. 영어가 부족하다면 어학연수 준비할거 같고요.
    영어가 자신 있다면 중국어 공부 할거 같아요.
    영어어학연수의 경우 국내에서 최대치로 할수 있는만큼 준비해서 가고요.
    학원이라면 토익같은 점수 위주 말고 디베이트학원 같은곳..
    혹시 전공 하나더 할수 있다면 경영학 하면 도움이 되겠지요.

  • 4. ...
    '10.1.30 7:25 PM (114.200.xxx.48)

    친한 교수님&어른들과 진로 상담을 하겠어요. 그리고 진로를 얼추 정하겠어요.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신다면 지금부터 이력서랑 자소서를 써보고 조언도 듣고...
    이력서 자소서 써보면 뭐가 더 필요한지 보이거든요.
    고시를 준비하신다면 고시 준비에 들어가야 할거구요.
    이제 슬슬 결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셔야 해요. 당장 결혼할 사람을 찾으라는게 아니라
    다양한 견해들을 살펴보고 겪어보고 가치관을 만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 5. 요즘은..
    '10.1.30 7:51 PM (58.230.xxx.167)

    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1,2학년때 공부에 집중을 하셨으니 이제 취직에 집중을 해야할 때가 아닐까요?
    요즘 토익이나 토플같은 스펙은 모두 다 가지고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좀 더 특별한 것. 자기만의 스펙을 쌓기 위해 제때에 졸업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은행에 취업을 하고 싶으면 한학기 다니고 한학기는 인턴과정밟고..
    또 한학기 다니고 휴학하고 인턴..이런 식으로 경험을 쌓는다고 하던데요~
    제가 겪어보건데 3학년부터는 시간이 날라가더라구요.
    좋은 경험 공부 많이 쌓으시고 원하시는 곳에 취업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6. ..
    '10.1.30 7:54 PM (121.182.xxx.90)

    각자 생각하는 priority가 다를 수 있죠.
    그게 여행인사람도 있고, 동아리인 사람, 학점, 전공공부인사람 다양하잖아요
    또 가지 못한 길을 아쉬워하고 ㅎㅎ
    학점, 전공공부는 지금처럼 하시구
    아직 3학년이니 토익보다는 영어회화를
    졸업전에 여행을 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이고
    또 남자친구를 만나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7. 의문사항
    '10.1.30 8:07 PM (220.72.xxx.166)

    열심히 공부하신 목표가 있을텐데요...
    지금 질문으로는 목표없이 무작정 놀지도 않고 다른사람들과 교류도 없이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신 건가요? 학교 도서관이 아니고?
    토익공부는 열심히 하셨는데, 왜 시험은 안보셨는지요?
    토익이 아니어도 본인의 영어실력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는 해보신건가요?
    왜 글에서 저는 맹목적인 느낌이 들까요?
    좌표를 설정하지 않고 무작정 달려가면 어느 순간 뭘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되지요.
    이 질문을 하신 걸보니, 취업도 어느쪽으로 할지 결정하지 않고 탐구하지 않으신 것 같아서요.

    학점 잘 받으셨으니 일단 최소한의 기반은 갖추셨군요.
    이제 남들 다하는 토익시험 봐서 점수 따놓으시는게 우선이구요. 컴퓨터 자격증 공부하셨으니, 당연히 자격증 따 놓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아니라면 시험 봐서 자격증 따놓는게 중요하겠구요.

    다른 선배나 친구들이 관심없고 논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만, 뚜껑열면 그 친구들이 더 실속있게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놀면서 동아리 활동하면서 인맥쌓고, 인턴하고 알바뛰면서 세상공부하고, 알게모르게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요즘 대학생치고 날나리 한명도 없는 것 같더이다. 적어도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 학교 다닌 먹고 대학생이었던 제 눈에는 요즘 주변 대학생은 대견하고 기가 막힐 정도로 기특하더군요.

    지금 무슨 공부를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먼저 설정하는게 우선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8. 우선 내 자신에
    '10.1.30 8:21 PM (219.250.xxx.163)

    대해 많이 고민해볼 거 같아요. 김형경씨의 <천개의 공감>, 공지영씨의<네가 어떤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런 책들 읽으면서요. 우리 땐 왜 이런 책이 없었을까요?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고민해보고, 나의 소중함과 가치를 찾아볼 거 같아요.
    그리고 직업을 위한 공부를 할 거 같아요.

  • 9. ...
    '10.1.30 8:48 PM (61.74.xxx.63)

    영어회화를 하세요.
    부지런하고 시간 관리 잘 하실 거 같은데 새벽반 끊어서 열심히 다니세요.
    요즘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 대학다닐때는 SDA가 좋았거든요.
    출석 열심히 체크하는 학원이어서 안빠지고 열심히 따라가면 1년 과정 마칠때쯤에는
    다들 영어 좀 하는 수준 되서 졸업해 나갔습니다.
    물론 1년만에 끝마치는 사람은 극히 드물기는 했지만요.
    토익도 중요한데 제 경험상 먼저 회화가 되셔야 이것도 점수 잘 나오지 않을까요..
    이것도 경험이라 자주 본 사람이 점수 잘 나오곤 했었는데 요즘도 그런지 ^^

  • 10. 현랑켄챠
    '10.1.30 9:19 PM (123.243.xxx.5)

    전 무조건 여행.
    일단 전국일주,
    그담에 알바를 좀 한 다음,
    대륙별로 몇 나라씩 찍어서 또 여행.
    1년 휴학, 1학기 다니고 또 1년 휴학 - 여행,
    졸업전까지 한 3년은 여행 다닐 것 같습니다.
    졸업해도 27정도 될테니,
    절대 늦은 나이도 아니고
    3년간 해외로 다닌 스펙(?)가진 사람도 드물걸요~

  • 11. 문화생활요
    '10.1.30 9:48 PM (121.152.xxx.101)

    문화적 경험을 쌓아두는게 대학생일 때만큼 여유있을 때가 없거든요. 근데... 잘 모르더라구요. 영어공부를 하고 싶으시면 회화학원도 다녀야겠지만 원서를 많이 읽으세요. 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 읽어보시고 영화도 전시회도 많이 다니세요. 그렇게 쌓은 인문학적 경험이 다 자양분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여행두요... 지금도 대학친구들과 여행다니면서 찍은 사진보면 정말 행복해요.
    공부는 질과 어느정도의 양이 결합될 때 큰 성과가 있지 무조건 앉아있는다고 다 공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잖아요.

  • 12. .
    '10.1.30 11:21 PM (59.4.xxx.103)

    더 늦기전에 정신바짝차려서 울신랑 같은 남자 안만날려고 열심히 좀더 빡세게 공부할랍니다
    노는물이 달라서 만날수도 없게요......에휴~내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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