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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데 저녁 먹은거 좀 봐주셔요.

폭식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0-01-30 18:22:22
맨날 다이어트를 외치고 살아요.
아주 독한 다이어트는 안하고 폭식만 하지 말자 주의로 하는데
오늘 왠지 스트레스가 밀려와서 혼자서 저녁 뽀지게 먹었어요.

오일파스타(스파게티면 80g)
돼지 앞다리살 삶은것(350g)-밥공기로 1공기 정도 되더라구요.
배추
쌈장
바나나2개

열량으로 따지면 한 1500칼로리쯤 될거에요.
다이어트할 때 열량 따지면 거의 굶고 살아야 되겠더라구요.
바나나2개만 빼면 목측량으로는 보통 끼니 정도 되는거 아닌가요?
보통 삼겹살을 먹어도 1인분 충분히 먹고 밥은 최소 반공기 정도 먹을 것이고
밑반찬 이것저것 좀만 집어먹어도 열량은 정말 권장량은 훌쩍 넘어버리죠ㅠ

제가 이리 주절주절 대는건..
먹은 것에 대한 후회....
별로 많이 먹은거 아니라는 댓글을 통해 면죄부를 얻고자 하는 의도ㅋㅋ

이렇게 맛난게 많은 세상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이 힘든 세상ㅠㅠ
너무 고통스러워요ㅠ



IP : 58.141.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이요법
    '10.1.30 6:24 PM (115.86.xxx.23)

    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운동도 하셔야 다이어트 잘되요...그냥 굶거나 덜 먹는걸로만 빼면 요요가 바로 와요...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학교 운동장 가서 10바퀴 걷고 오세요..

  • 2. 고기가...
    '10.1.30 6:26 PM (119.64.xxx.228)

    아무리 삶은거라도 좀 많이 드신거 같은데요 ^^;;
    저는 날씬하지는 않지만 저정도 고기의 양은...........@@;; 2인분양 아닌지요 ^^;;
    파스타 드셨음 바나나와 고기는 안먹었어야 되는거 아닌지 ^^:;

  • 3. 칼로리ㅠㅠ
    '10.1.30 6:44 PM (221.138.xxx.18)

    칼로리 일일이 따지면 못살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되도록이면 적게 먹고 아쉬울때 숟가락 놓는다 이 정도로 시작해서 서서히 줄여야죠.
    스트레스 받으면 어느 순간 폭식을 하게 되는데 그게 더 나쁠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엄청나게 오늘 먹었습니다. ㅠㅠ

  • 4. ㄴㅁ
    '10.1.30 7:06 PM (115.126.xxx.8)

    저도 스트레스 땜에 엄청 먹고 있네요 오늘은 어제는 한끼 먹고도 배가 안고팠는데

  • 5. 다욧여왕
    '10.1.30 8:16 PM (61.38.xxx.69)

    소리 듣는 아줌마예요. 저보고 독하답니다.
    인생에 두세번, 맘 먹은 대로 뺐거든요.
    작년에도 육킬로쯤 뺐어요.

    그런데 그 성공원인이 뭔지 아세요?
    원글님처럼 이렇게 하루 무너진 날 후회를 안하는 겁니다.
    사람이 이럴수도 있지 하고 담날부터 열심히 다욧 합니다.
    그러니 성공하지요.

    애시당초 백퍼센트 완벽히 다욧할 사람이라면 살이 왜 찌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밥맛 없는 사람들이예요.
    우리처럼 내 평생 가야 , 설령 내일 암수술을 해도(진짜랍니다.) 밥 맛 없는 날은 없다하는
    사람들은 한 번씩 그렇게 해 줘야 삽니다.

    그런데 자주는 마세요.
    또 다음번에 그리 하고 싶으면 낼 아침까지만 참으세요.
    그리고 아침에 삼겹도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먹고, 입가심으로 케익에 아수크림까지 드세요.
    그리고 하루를 배추, 오이, 당근으로 연명하면서 걸으시면 됩니다.

    이게 제 방법이에요.
    이렇게 십킬로도 빼고, 팔킬로도 뺐습니다.
    이제 오십대를 준비하며 작년에 육킬로 뺐어요.
    수술하고 아무래도 몸보신 좀 하느라 쪘거든요.
    있으면 나잇살 붙을텐데 싶어서 오십되기전에 다욧 했답니다.

    저도 오늘 저녁은 라면에 과메기 먹었어요. 이상한 조합이지요.
    지금은 국화차 마십니다. 내일은 좀 야채와 친하려고 합니다.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평생 할 일입니다.
    오늘 하고 말 일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티비 보면서 방구석 걷기라도 하시고요. ^^

  • 6. 맞아요..
    '10.1.30 10:46 PM (123.214.xxx.89)

    저도 일주일동안 열심히 뺀거 하루에 다 찌운다고 할정도로 주말에 남편하고 많이 먹었어요.
    근데 가능하면 아침이나 점심에 평소 먹고 싶던 고칼로리나 맛난 음식들 먹구요 저녁은 간단히 먹어요.. 아무래도 소화가 되고 나서 자게 되니까 속도 부담이 없고 저녁을 간단히 먹게 되니까 전체적인 칼로리도 좀 적을것 같고. ^^;;
    근데 운동을 열심히 해서 뺀거면 하루 이틀 많이 먹는다고 팍 안쪄요... 그게 좋은점인거 같아요..
    운동을 열심히 하면 아무래도 밥을 챙겨먹게 되니까 눈에 띄게 몸무게가 줄지는 않지만 몸이 서서히 탄력이 생겨서 몸무게에 비해 날씬해보이는 몸매가 되고, 하루이틀 먹고 싶은거 먹는다고 다시 찌지 않아요.. 그래서 정말 운동해야 되나봐요.. 저녁많이 드셨어도 다 꺼뜨릴 정도로만 빨리 걷고 오세요.. 마음이 훨 가벼워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그거 안드셨으면 내일 더 많이 드셨을 거에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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