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 외모의 절정은 몇 세 때까지라고 생각하나요?

서른여섯?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10-01-25 13:18:54
서른 중반?

물론 갓 피어난 이십대와 비교하기엔 역부족 이지만

보편적으로 봤을 때

언제까지라고 생각하나요??

나이들면 여자외모 평준화된다는 말 심히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IP : 122.252.xxx.7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5 1:20 PM (211.192.xxx.148)

    서른중반이라니 금시초문이네요.
    절정은 좋게봐도 20대후반이죠.
    서른중반은 늙었단소리만 안들어도 고마운나인데...

  • 2. 요리조리
    '10.1.25 1:21 PM (59.25.xxx.132)

    나이 관계 없이 예쁘면 좋잖아요.
    연예인들 봐도 뭐 예쁘면 나이들어도 예쁜거고...
    그냥 서른 중반되어 단정하고 지적으로 예쁘면 20대와는 다른 또 다른 멋이 나는 것 같아요.

  • 3.
    '10.1.25 1:22 PM (125.181.xxx.215)

    이런질문은 별로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아직도 견미리,고현정 이쁘다는 남자들 많습니다. 견미리가 몇살이죠. 평균내서 뭐하실건지 모르겠지만, 평균이 몇살이든간에 누군가는 꾸준한 관리로 40대에도 뺨치는 미모를 자랑하는 여자들이 늘어날겁니다. 거기다 대고 데드라인운운해봤자 무슨 소용..

  • 4. 무크
    '10.1.25 1:23 PM (124.56.xxx.50)

    20초반은 어려서 다 이뻐보이구요, 원숙함가 세련됨이 묻어나오는 시기는 27세~많이 보면 32세 정도까지인거 같아요.

  • 5. ..
    '10.1.25 1:23 PM (115.137.xxx.49)

    보통 36세부터 나이듦을 느낀다고 하는데 저도 그런것 같았어요.
    36-37세 정도때부터 조금씩 피부도 쳐지는것 같고 그런 느낌을 받은것 같아요.
    그 전까진 제가 생각해도 어디 나가면 20대 같았는데 서른 후반인 지금은 그냥 나이대로 먹는것 같단 생각이 들고 좀 서글프네요.^^
    그래도..이쁘게 봐주는 사람은 이쁘게 봐줍니다.ㅎㅎ
    이젠 외모가 아닌 성격과 분위기로 밀고 가는거죠. 이젠 그게 먹히는것 같아요~^^

  • 6. ...
    '10.1.25 1:24 PM (220.76.xxx.153)

    그래도...36살때까지는 괜찮습디다..ㅠㅠ제기준으로..
    36살때까지 이쁘다는소리 꽤 많이들었습니다.물론 20대처럼 풋풋한 이쁨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38살넘고..40살되니..제가 봐도 아니올시답니다..

  • 7. 60
    '10.1.25 1:25 PM (121.143.xxx.169)

    에도 과학적 의술 힘을 안 빌려서도 이쁠 수 있다고 생각 함.
    지붕뚫고 하이킥의 김자옥씨 보면 드는 생각임-.-

  • 8. nn
    '10.1.25 1:26 PM (115.86.xxx.23)

    보편적으로 20대까지 인거같아요...30넘어도 20대 같은 동안에 피부 미인들도 가끔 있지만 그건 개인차가 넘 심해보이구요..보통 30넘어가면 솔직히 나이태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그 이쁜 여자연예인들도 30 넘어가면 나이티가 쫌 나더군요..이나영, 김태희...정말 살짝 나이든 티가 나더군요..그래두 이쁘지만요..

  • 9.
    '10.1.25 1:27 PM (125.181.xxx.215)

    저도 미드에서 할머니 역할을 하는 여배우가 어쩜 그리 예뻐보이던지.. 그 여배우 젊었을때 조연으로 나온 영화를 우연히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나이들어 할머니역할하는 지금이 훨씬 예쁘더군요. 어찌된건지.. 저럴수가 있나 싶었죠.

  • 10. 개인차가
    '10.1.25 1:28 PM (121.191.xxx.3)

    있겠지만 제 경우에는 30~33 정도 였던 것 같은데..좀 말랐었는데 통통해지고 얼굴 뽀얘져서 이쁘단 얘기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35이후 나이든다는 거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동안이란 말도 쏙 들어가고 제 나이 보더라구요. 그치만 나이 먹어서 서글프다기 보다는 나이에 맞게 꾸미고 신경쓰고 그래요^^

  • 11. 저는
    '10.1.25 1:29 PM (211.114.xxx.137)

    40넘어서도 꾸준히 돈들여 관리하고 우아하게 살고 표정관리하고 옷같은것도 잘 맞춰 입은분들은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던데요. 그래도 20대처럼 걍 풋풋하고 이쁜거하고는 틀리지만요. 그렇게 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술먹어도 회복도 잘 안되고... 기미 늘어가고.

  • 12. 믿거나 말거나
    '10.1.25 1:32 PM (221.138.xxx.230)

    요즘하는 드라마 추노의 대사에 나오던데, 여자의 절정은 18세에서 23 세 사이라던데
    그 소리가 맞는 것도 같아요.
    18세보다 적으면 아직 피지 않은 상태이고 23세가 넘으면 여전히 예쁘지만 최고조는
    벗어난 것 같고..
    추노를 쓴 작가도 빈말 하겠어요? 옛부터 내려오는 근거있는 말을 썼다고 봅니다.

    원글님이 "절정"을 물으시니 ...

  • 13.
    '10.1.25 1:37 PM (125.181.xxx.215)

    원글님이 물은건 '절정' 아니라 '절정의 데드라인'이예요.

  • 14. 60
    '10.1.25 1:41 PM (121.143.xxx.169)

    절정의 데드라인30살이요
    31살부터 눈 입 주변 주름 생기고
    얼굴도 좀 쳐지고 분위기도 연륜있게 보이고 나이들어 보여요
    20대엔 생글하다면
    31살부터는 얼굴에 연륜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분위기 자체가 틀려 보이고 피부 탄력도 좀 틀려지지요 축 늘어지지요
    볼살 꼬집어 보세요 얼굴살도 빠질 시기이고.

  • 15.
    '10.1.25 1:41 PM (222.107.xxx.148)

    30대 초반이요.
    이때까지는 나이드는걸 실감 못해요.
    어디가도 20대와 그닥 차이가 없는거 같고.
    중반부터는 확실히 늙어갑니다.
    가끔 더 늙은 사람들 틈에서 젊어보이기도 하고
    아직은 예뻐보일 수도 있지만
    절정에서 꼬꾸라진 나이라는 생각 드네요.
    물론 초절정은 20대 중반이면 끝나지요.

  • 16. ....
    '10.1.25 1:47 PM (118.220.xxx.66)

    애 낳기 전까지는 다들 생기있고 예쁩니다...

  • 17. 단순히
    '10.1.25 1:48 PM (121.130.xxx.42)

    외모만 놓고 보자면 솔직히 10대 후반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애들은 공부에 찌들어서 대학가야 외모도 가꾸고 몸매도 다듬고 하니
    일반인들은 20대 초반이 제일 예쁘지만요.
    연예인들 보면 10대후반이 제일 예쁘다는 게 뭔 말인지 아실 겁니다.
    여리여리 정말 청순하고 예쁘던 아이돌가수나 하이틴스타들 20 넘어가면 선이 굵어지는 게 보일 겁니다.
    수술하고 가꿔서 이뻐지는 거 말고 자연상태로 보면요.

  • 18. .
    '10.1.25 1:50 PM (180.65.xxx.58)

    보편화가 아니라 제 개인적으로는 30살이 딱 데드라인이였어요.
    31살에 아이 낳았는데 아이 낳고 나니 얼굴도 몸도 마음도 팍~ 늙었구요. 33에 하나 더 나니 폭삭 늙네요.
    지금 39인데 40살 넘어가면 정말 다 그얼굴이 그얼굴같아요.
    더 예쁘신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지만, 젊었을때 만큼 차이 나지도 않고 또 별의미도 없어보여요.

  • 19. mm
    '10.1.25 1:54 PM (211.178.xxx.78)

    김혜수나 김희애씨 같은 분들을 보더라도 관리만 제대로 하면 30대 중반이라도 절대 미모는 죽지 않아요.

  • 20. 느낌은 조금씩
    '10.1.25 1:55 PM (222.237.xxx.100)

    다르지만

    고1쯤 살짝 봉우리진듯한
    20세쯤 피어나기 시작할 때
    20중후반 활짝 피어나고
    30초 완숙미(씨방을 만들고 있는?)
    40쯤 열매가 된 듯한
    50쯤 잘 익은
    60 넘어가면서 좀 시들어가지만 맛은 있는

    나잇대별 비유를 위와는 다르게 여러가지로 해서 많이들 하지만.....

    하여간 제가 보기에 30대 초중반이 이뻐보여요.....^^

  • 21. 서른 중후반까지
    '10.1.25 2:24 PM (112.149.xxx.12)

    38세까지도 젊은 남자들 따라 다녔으니....음.....
    제가 늦게 피기는 햇습니다. 27세부터 이뻐졌으니.....

  • 22. 답은..
    '10.1.25 2:24 PM (114.204.xxx.189)

    나보다 어리고 예쁘고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데다가 생기가 있으면
    다 예쁘다입니다~~~~!!

  • 23. 단순히
    '10.1.25 2:32 PM (121.130.xxx.42)

    김희애나 김혜수 관리잘해서 미모는 죽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그녀들도 10대 때 얼마나 이뻤는지 보세요. 싱그러운 꽃 한 송이에 비유할까..
    지금은 아무리 이뻐도 그저 예쁜 아줌마더군요.

  • 24. aa
    '10.1.25 2:35 PM (203.244.xxx.254)

    평균적으로 싱그럽게 이쁜건 18~23세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30대부터 이쁘다 세련됐다라는 말을 들었어요.ㅎㅎㅎ
    정말 특출나게 늘 이쁜사람들을 제외하곤 외모가 피는시기는 다 때가 있나봐요.

  • 25. 여자 외모의
    '10.1.25 3:13 PM (121.134.xxx.125)

    절정은 25세 전후라고 생각되구요,
    데드라인은 그야말로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되네요....
    오드리 헵번의 경우엔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멋있었던 것 같아요^^

  • 26. 미소중녀
    '10.1.25 3:19 PM (121.131.xxx.157)

    웹상 어디에서 읽었떤것같은데 여자의 절정은 30초반일때래요. 끝물처럼 아주 꽃이 활짝폈을때처럼 절정이라고 본거같아요. 물론 애기낳고 삶에 찌들어있으면 그건 아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세상돌아가는것도 알고 남자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파악되는 나이대가 30초반인거같더라구요. 물론 젤 싱싱하고 보기 이쁜건 20초중반때겠지용~

  • 27. ㅎㅎ
    '10.1.25 3:19 PM (119.64.xxx.14)

    근데 옛날옛적 조선시대나 18세 꽃봉오리 어쩌고 했지 현실적으로 요즘 18세에 이쁜 애들 정말 드물지 않나요? 입시지옥에 시달리고 사춘기때 찐살 점점 더 찌고... 고딩때 더 이뻤던 애들은 제 주위에 봐도 정말 정말 극소수 (사실은 아무도 없는 듯 -_-)
    그리고 솔직히 스무살도 그닥.. 그냥 어린 맛에 풋풋한 거지.. 정말 이쁘다는 생각 드는 애들은 별로 못봤어요, 뭔가 꾸미는게 어설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차라리 대학 졸업반 즈음이 젤 이쁜 것 같은데,, 그냥 주변 사람들 보면 20대 후반~30대 초반이 젤 분위기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요즘은 워낙 외모에 신경도 많이들 쓰시고 의학의 힘을 빌리는 분들도 많아서 30대 후반까지는 별로 안 변하는 경우 많아요. 근데 확실히 40대 접어들면 아무리 어려보인다고 해도 뭔가 티가 나요. 아무리 지방주입하고 땡기고 해도 '어색하게 억지로 어려보이는 외모'가 되어버리는 듯.

  • 28. ㅎㅎㅎ
    '10.1.25 4:33 PM (203.90.xxx.137)

    제 경험으로는 나이보다는 첫 아이 임신했을 때가 가장 예뻤던 것 같아요. 임신 전반기.
    그때 사진 보면 뭔가 활짝 피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28세였어요.

  • 29. 정정
    '10.1.25 4:39 PM (222.237.xxx.100)

    걸어다니면서 가만 생각을 해보고 거리의 사람들 보고 스포츠센터에서 보는 분들도 생가해보고......
    이뻐보이는 나이는 몇살인가의 결론은 26세 전후인것 같아요....
    어리지도 나이들어보이지도 않은.....^^

  • 30. 아무리
    '10.1.25 5:49 PM (211.210.xxx.62)

    아무리 뭐라고해도
    30 넘으면 불안불안 하죠.
    17~23세 정도가 가장 예쁜것 같아요.

    그런데,
    예전에 이자벨아자니가 나온 여왕마고라는 영화를 봤는데
    거의 60이 다 되어 찍은 영화라던데
    17정도로 보여서
    깜짝 놀랐던 적 있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31. 그 나이에도
    '10.1.25 5:50 PM (221.146.xxx.74)

    이쁜 여자는 많습니다만

    말 그대로의
    '절정'은 지났지요 ㅎㅎㅎㅎ

  • 32. 아무래도
    '10.1.25 6:12 PM (220.64.xxx.97)

    절정은 길게봐도 26세까지.
    데드라인은 37-38세가 아닌가 싶어요.
    그거 지나니까...영...

  • 33. 아무리 님
    '10.1.25 7:52 PM (220.88.xxx.227)

    이자벨 아자니가 여왕마고를 60 가까이에 찍었다니요? 벌써 15년도 더 된 영화인데 그럼 이자벨 아자니가 70이 넘은 거라는 건데 말도 안되요.
    아마 40전후 쯤에 찍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1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6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8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9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7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0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7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80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7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6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12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2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3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5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2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8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7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