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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바람나면 눈에 안보인다는 말"
하시는 분들 진짜 싫어요
그 말은 남자들이 본인들의 바람은 그냥 즐기기 ,외도를 안심시키기
그런 이유로 만들어낸 틀 입니다
그냥 즐기기 위에 순간의 쾌락을 위해
바람피는 여자들 없는 줄 아세요?
가정 지키면서 그렇게 즐기는 여자들 많아요
다만 남자들 처럼 그렇게 외도가 보편화
(여기 글들 올라오는 그 흔하디 흔한 의미랍니다)
되지도 않고 남자들이 창피해서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그래서 그렇지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요
또 남자들은 바람나도 다 돌아온다는 말로 아니에요
이혼하고 새로운 사랑(?) 찾아가는 남자도 있고요
참 이상해요
사람 나름인 문제를 여잔 그렇대 남자들은 그래 하는 말들
진짜 짜증나요
여기 아래 댓글 단 어떤 말 보면서 씁쓸해서 달아봅니다
1. 저도 싫어요
'10.1.21 3:52 PM (61.38.xxx.69)여자의 적은 여자란 말요.
남자의 적은 남자 아닌가요?
이상하게 여자들이 나쁜 쪽으로 몰아가는 말들 저도 싫어요.2. .
'10.1.21 3:54 PM (116.41.xxx.9)여자의 적은 여자 -
저도 제일 싫어하는 말이에요, 윗님.3. ..
'10.1.21 3:58 PM (211.245.xxx.135)그 댓글 제가 달았는데...ㅠㅠ
어른들 하시는말씀도 그렇고 저도 본적이 있어 그랬는데..
어디든 100%는 아닌건데..
언짢게 읽으신분들 죄송해요.
그원글에 현실적?인 글을 달다보니...
저도 여자의적은 여자라는말 싫어하는데..
그것도 100%는 아니지만 당해?봤으니 그런말이 나온듯...
뭐든 100%는 아니니까요..
씁쓸하게 해드려 죄송하네요....4. 맞아요~
'10.1.21 4:03 PM (119.196.xxx.245)여자가 바람나면 애도 뭐도 안보인다는 말은 옳지않아요.
남자들 중에도 바람나서 처자식 버린 놈들도 많고
재혼해서 새아빠되는 놈들도 많다고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도 많던데.
왜 유독 여자들에게만 그러는지..
원글님의 말씀처럼
남자들이 스스로의 외도를 합리화시키고 (가정은 버리지않는다는 합리화)
여자들이 외도를 하지못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
남자들이 만들어낸 암암리의 세뇌입니다.5. ^^
'10.1.21 4:04 PM (220.70.xxx.149)여자는 이렇고, 남자는 이렇다 결혼 내릴 수 없는 거지만
남자가 바람피고 반성하면 받아 주는 경우가 많고,
여자가 바람피면 남자가 이해하고 사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봅니다.
사실 바람나면 여자든 남자든 눈에 뵈는게 없는거죠... 하지만
한 남자랑 여자랑 만나서 결혼하면 인간이라면 서로에게 배신하지 말아야죠 ^^
찌질하게 속이고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깨끗하게 시인하고 헤어지는 것이 우리 인간적인게 아닐까요? 끝까지 결혼생활을 시켜나가는게 미덕은 아니지요...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시작했다면 끝까지 찌지고 뽂고 잘 견디며 살아가야죠 ...6. ㅋㅋ
'10.1.21 4:06 PM (115.86.xxx.23)남자든 여자든 눈뒤집히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사람들 있죠.. 그런데 특히 이런부분은 여자가 더 욕먹는게 현실인듯....불륜의 대표주자, 설,송 커플만 해도, 솔직히 남자가 더 욕먹어야 될것같은데, 보니 여자를 더 많이 욕하더라구요..저도 그렇지만...어떤 부분에서 보면 여자에 대한 편견,고정관념이 아직은 많이 박혀있는거 같아요..
7. 행복
'10.1.21 4:11 PM (59.9.xxx.55)주변에서 보기쉬운 경우를 봐도..(지인이던 연예인이던..)
바람나면 남자나 여자나 자식도 부모도 안보이는건 똑같져.
근데 여자의적은 여자....는 살짝 공감해요.
시어머니,시누얘기만 봐도..8. 그게...
'10.1.21 4:17 PM (180.65.xxx.78)바람을 피는 대부분의 유부남들은 자기 가정을 깰 생각은 추호도 없거든요.
남자란 동물은 몸따로 마음따로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여자는 몸따로 마음따로가 안되는 동물이라 그런말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에는 저도 동감합니다.9. 그건
'10.1.21 4:46 PM (58.120.xxx.243)여자는 바람피다 돌아와도 남자가 안받아주지요.
근데 여기 봐도 남자야 바람피다 돌아오면 받아주니깐..그런거지요.
누구든 재밋게 놀다 제자리 돌아오려하지요.솔직히10. 글쎄요,,
'10.1.21 11:47 PM (220.117.xxx.153)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바람피기 어려운 환경이라서,,그걸 감수하고 피울때는 어느정도 가정이 깨질걸 감수하기 때문에 저런말이 나온것 같아요,
사실 남자야 바람펴도 여자가 참고 넘어갈수 있지만,,아직 여자가 걸릴경우 그거 봐넘기는 남자 별로 없는것도 현실이구요,,
여자가 더 생각이 많으니,,일단 바람피기전에 본능에 휩쓸리기보다 이런저런 고민하고 저지르니까 그런말이 나온거지 여자의 적은 여자고,,남자들이 자기합리화하려고 만든 말만은 아닌것 같아요,11. //
'10.1.22 3:33 PM (112.151.xxx.152)남자가 몸따로 마음따로여서 가정 깰 생각 없는 거 아니래요.
술집여자라도 일단 마음이 가야 손목이라도 잡을 생각 들죠.
어느정도 일정기간 이상 관계가 지속됐다면 마음따로 몸따로라는 말은 성립 안되죠.
남자가 가정을 깨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인도 자식도 아니고
자신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아서라는 말이 있어요.
남자들... 끄덕끄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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