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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매하게 기분 나쁘네요

장터거래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0-01-21 13:44:29
장터 물건 구입하고 싶어서
쪽지를 먼저 보냈는데,
파시는 분이 쪽지확인을 안 하시고,
꼬리글 단 분께 연락해서
물건을 드리기로 했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저도 꼭 필요했던거라 어떻게 안되겠냐고 했건만
무조건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꼬리글 단 분께 양해의 말씀 쪽지를 보냈는데
이분도 양보 못하겠다고 하고...ㅠ
막무가네로 달라지도 못하고,
어차피 내것이 못된다 하지만,
참 기분 이상하네요.
IP : 121.124.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 1:46 PM (61.81.xxx.2)

    그렇게까지 꼭 사시고 싶은게 뭔가요?

  • 2.
    '10.1.21 1:50 PM (211.104.xxx.148)

    댓글이나 쪽지에 시간이 찍히잖아요.
    먼저 보내신 분 드려야죠.
    파시는 분이 정리를 잘해주셔야 서운한 감정 안 생겨요.

  • 3. .
    '10.1.21 1:53 PM (125.139.xxx.10)

    맞아요 저도 얼마전에 쪽지 보내고 났더니 댓글이 달렸어요
    댓글 단 사람에게 파셨더라구요.
    시간 한번 확인했음 좋았으련만 했어요
    그리고 원글님~ 내 물건 안되려고 그랬나보다 하고 털으셔요
    판매자 구매자에게까지 양보해라~ 이건 좀 아니다고 봐요

  • 4.
    '10.1.21 1:54 PM (218.234.xxx.161)

    쪽지 보냈더니 입금하라고 계좌번호까지 주드만
    다른분이 여러개 한다고 그분께 파신다고..ㅜㅜ

  • 5. 장터거래
    '10.1.21 1:55 PM (121.124.xxx.32)

    꼭 사고 싶은 물건이냐가 중요한것은 둘째고
    먼저 했는데, 다른분께 돌아갔다는게 서운하다는 거죠.
    어쩔 수는 없겠지만은..

  • 6.
    '10.1.21 1:56 PM (203.218.xxx.156)

    판매글에 쪽지순인지 댓글순인지 써주시면 좋겠지만 (댓글이 더 좋겠죠 다른 사람들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미 다른 구매자분과 얘기가 다 된 상황에서 나한테 팔라고 하는 건 좀 무리지요.
    섭섭하신 마음은 이해가지만 그냥 없던 일로 하시는 게...

  • 7. 어쩔 수 없겠네요
    '10.1.21 1:58 PM (61.85.xxx.83)

    파는 사람 맘이니 뭐 상도는 아니지만서도 달리 방법이 없으니
    근데 그게 뭔데요? 그게 뭘까까지 궁금

  • 8. ...
    '10.1.21 1:58 PM (218.146.xxx.124)

    잊어버리세요....
    장터 거래...그런일 종종 생깁니다...
    그냥 맘 편하게...
    그 물건은 내것이 아닌가보다...
    더 좋은거...더 저렴히 구입할 기회가 오겠지 하면서 기다리세요....

  • 9. ..
    '10.1.21 2:00 PM (116.126.xxx.190)

    그걸 양보까지 해달라고 하더니, 엄청 중한 물건이었나요?
    판매자가 헷갈린건 사실인거 같은데 이미 거래 이뤄진걸 님이 두사람 괴롭혀봐야 무슨 소용있겠어요? '집착'을 조금 버리는 연습이 필요하신 거 같아요.

  • 10. ....
    '10.1.21 2:02 PM (123.204.xxx.180)

    다른 곳에서는 절대 구입할 수 없는 물건인가요?

    사람들 사이에만 인연이 있는게 아니고
    물건과도 연분이라는게 있더군요.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인연아닌 물건 억지로 들여봐야 생각만큼 좋지도 않아요.

  • 11. 장터
    '10.1.21 2:06 PM (211.204.xxx.93)

    규칙을 정해야 할거 같아요..댓글순이라던가 ...쪽지는 확인할수 없으니 ..

  • 12. ~
    '10.1.21 2:09 PM (121.138.xxx.162)

    구매자(꼬리글 단분)에게 양보해달라고 하신거는 좀 아닌것같네요.
    빨리 맘 정리하세요.
    아무리 사고싶은 물건이라도 너무 집요해보여요.

  • 13. g
    '10.1.21 2:11 PM (123.141.xxx.142)

    이해해주셔야할 상황이네요. 무조건 미안하다고만 하는거말고 해줄수있는게 없잖아요, 어떤걸 원하시는지... 덧글순으로 판매하는 사람도 많아요.

  • 14. ...
    '10.1.21 2:16 PM (121.168.xxx.229)

    저 역시 양보해달라는 건.. 좀 무리수 입니다.
    집착을 버리세요...

  • 15. ...
    '10.1.21 2:18 PM (218.146.xxx.124)

    전문 판매인 또는 여러번 판매 경험이 있지 않은 판매자라면...
    판매글 올렸을때도 힘들게 올렸을거예요..
    규칙엔 어긋나지 않았는지...또한 사진은 제대로 올라갔는지...가격도 잘 책정이 되었는지
    저도 가끔 ...필요하지 않는 물건 올릴때...
    글 하나 올리는게 무슨 큰 시험을 보는것처럼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때도 있었답니다...
    판매글 올리고 댓글은 달렸는지..혹 구매한다는 쪽지는 없는지 쪽지함도 열어보고 했구요...
    아마 그 판매자님도...그러다 처음 댓글을 보고 다른분과 거래를 하셨을거 같네요..
    조금은 나와 다른 상대방 입장도 좀 이해를 해줬으면 해요....

  • 16.
    '10.1.21 3:06 PM (202.136.xxx.37)

    꼬리글 단 분한테까지 쪽지로 양보를 부탁하는 건 좀
    선을 넘어선 듯한 느낌이네요. 어떤 물건이었는지는 몰라도
    좀 적당치 않은 행동 같아요.

  • 17. .....
    '10.1.21 3:35 PM (221.161.xxx.100)

    장터규칙이나 판매자가 먼저 연락한 사람에게 판다는 글이 있었나요?
    원글님은 애매하게 기분 나쁘다지만
    님의 쪽지받는 꼬리글 단 분도 기분 별로일 것 같아요.

  • 18. ...
    '10.1.21 6:27 PM (118.32.xxx.198)

    그 맘 저도 이해 갑니다^^
    꼭 물건을 놓치게 아쉬워서, 그 물건이 너무 욕심나서가 아니고
    좀 기분나쁜 그런게 있죠. 저도 그 기분 알것 같아요.

    전에 이런글 올라오면, 뭐 이런것 갖고 그러나 했는데,
    이런 비슷한일 당해보니, 저도 그 기분 알겠더라구요. 그, 묘한.. 왠지 무시당한..
    하여간, 희안하게 기분 나쁜 그런 느낌이요.

    근데,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그 물건이 나에게 오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있던 거라구요.
    연이 아닌거죠..그냥 그렇게 편히 생각하세요.
    -생각해보면, 장터구매 몇번했지만, 정말 꼭! 필요해서 산경우는 없는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이휴, 기분푸시고, 좋게 생각하시고 잊으시길..
    돈 굳었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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