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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잠시 데려간 딸아이가...
쌍둥이라 키울때 친정엄마가 딸아이를 거의 키우신 편이죠..
얼마전에 딸애가 아파서 친정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지방으로 엄마집에 가셨는데..
저도 떼놓고 마음이 안좋아서 내려왔더랬죠..
와서 봤더니..,,,,
아이가 고스톱의 달인이 되어있는겁니다.
똥은 기본이고,, 그림만보면,,저게 일인지..사인지...척척..ㅠ.ㅠ
집에 티비를 디지털로 바꿧더니 게임채널이 있어서...
엄마가 하시는데..주구장창 옆에서 보던 딸아이마져.ㅠ.ㅠㅠ.ㅠ.ㅠ
딸애가 친정엄마를 넘 좋아해서,,
병원에서 되도록 스트레스받지말라해서..다니던 유치원마져 그만두고..
보냈더니.... 건강은 좋아졌으나....
할머니가 편 다들어주니... 버릇은 말할것도없고,,이기적이 되어있고..
올해 3월에 데려가려했는데... 스트레스 받더라도 데려가야할꺼 같아요.
닌텐도에..만화에,,, 고스톱까지..ㅠ.ㅠ
다시 데려가서... 환경바뀌면 예전처럼 다시 잘 적응하겠지요?ㅠ.ㅠ.ㅠ
1. ㅋㅋ
'10.1.21 10:54 AM (210.106.xxx.194)귀여워요....
2. ..
'10.1.21 10:56 AM (114.207.xxx.237)ㅎㅎ 예전같이 님 맘에 꼭 드는 이쁜딸로 되돌아 올거에요.
그나저나 7살 짜리가 고! 스톱! 쌌다!! 그런말을
고 야무진 이쁜입으로 할거 상상하니 귀엽네요.3. ^^*
'10.1.21 10:57 AM (221.139.xxx.17)막걸리 한잔 하고 김치 손가락으로 집어먹고 커~ 하는 아이도 있어요
4. -
'10.1.21 10:57 AM (221.155.xxx.11)저두 취학전 외할머니한테 화투 배웠어요.
그맛(?)에 방학마다 외가에서 언니들이랑 화투치고, 외할머니 간식으로 옥수수, 감자쪄주시고...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참 보고싶어요.5. ..
'10.1.21 11:03 AM (180.68.xxx.69)친정이모가 딸이 일할때 손주를 봐주실때요, 일요일에 우리집에 손주를 데리고 놀러왔는데 이모가 전국 노래자랑할 시간이라고 티비를 트니까 5살짜리 남자애가 티비앞에 자리잡고 앉아서 송해아저씨의 전국 노래자랑~ 하는 멘트와 반주와 맞춰 티비속에 나오는 아줌마 할머니들처럼 양손을 번쩍들고 장단을 맞추며 신나 하더라구요. 전 너무 귀엽던데요 ㅎㅎㅎ
6. 게임의 일종
'10.1.21 11:03 AM (211.44.xxx.167)화투가 돈 걸고 하면 도박이라서 그렇지
게임의 일종이잖아요.
규칙도 있고 나중에 점수도 계산해야 하고....
저도 어렸을 때 민화투로 셈을 배웠어요. ㅋ
몇점 땄나 계산하는 걸로 배웠으니
입학 후에 곱셈 외우는 건 일도 아니었죠.
저는 산술에 익숙해지라고 일부러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건데
도둑질 아닌 이상 배우면 좋은 겁니다.7. ㅋㅋㅋ
'10.1.21 11:18 AM (58.227.xxx.121)어렸을때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할머니 방에서 같이 잤었는데
밤마다 할머니가 저랑 제 동생 데리고 민화투를...ㅋㅋㅋ
그때 제가 7-8살 정도.. 제 동생은 두 살 아래니까 5-6살 정도..잘해야 한두살 더 위였을거예요.
어느날 저녁 저희 어머니가 목격하시고 완전 기겁하셨죠.. ㅋㅋㅋ
어머니가 어찌나 놀라 하셨던지.. 어린 마음에 같이 놀라서 그 이후로 화투장이라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고스톱은 아예 평생 한번도 안해봤어요.8. ㅎㅎ
'10.1.21 11:18 AM (112.146.xxx.14)제랑 동생이랑 외할머니께서 가르쳐주셔서
민화투,고스톱,육백, 섰다, 돼지보기,구화투...
두루두루 섭렵했었죠... 초등 저학년때..
걱정마세요... 저도 동생도 모범생이고 공부도 잘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아요...
할머니랑 화투치던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9. 딴지일보에
'10.1.21 11:25 AM (115.128.xxx.210)김지룡씨가 "자식교육과 고스톱"에 관한글쓴게있는데
한번찾아서 읽어보세요10. ㅎㅎ
'10.1.21 11:50 AM (211.222.xxx.124)제 친구딸 생각나네여...외할머니만 오시면 방석하고 화투 꺼내서 들고 온다는..
11. .
'10.1.21 11:50 AM (211.108.xxx.17)저도 민화투, 패뜨는거 저학년때까지 취미였어요.
화투 섞는것도 얼마나 많이 연습했는지, 착착착!!!
섞는것 보면 다들 놀랍니다.
근데 전 신경쓰는거 너무 싫어해서 지금은 화투 안해요.12. 당연
'10.1.21 11:54 AM (220.86.xxx.176)돌와 오죠
전혀 걱정 마세요 ..
학교 실험실에서 고스돕을 너무 잘하는 후배(s대 그 학변 과수석)가 하는 말 초등 가기전인가 ??
다 완결 했다는 말에 ㅎㅎ(저는 그런 것을 너무 늦게 배워서리)13. ㅎㅎ
'10.1.21 12:00 PM (125.188.xxx.27)원글님께 죄송하지만...고 입으로 말하는거 상상하니..넘 귀여워요..ㅋㅋ
14. 황금똥
'10.1.21 12:15 PM (121.133.xxx.68)늦으막에 고스톱 즐겨하는데요...
이게 하면 할수록 누가 만들었는지...참 대단해요.
4장씩 짝궁이 되어서... 마지막엔 패가 뭐가 남았는지..
읽게되고 감도 발달해서...싸게 만들고 ㅋ
계산하다보면 머리 발달합니다.
돈걸고 하면서 자제력 없는게 문제지... 좋은거 같아요.15. ㅎㅎ
'10.1.21 12:18 PM (123.98.xxx.95)제 사촌동생이 생각나서 웃었네요.
이모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셨는데 시어머님이 화투를 좋아하세요.
그런데 사촌동생이 초등학교 1학년인데 꼭~~아침에 등교할때 할머니가
"00야~~할머니랑 고스톱 한판 하고 학교가라~~"해서 매일 아침에 고스톱 한판식 하고
등교했다고 하더군요..
뭐...웃을일이 아닐수도 있지만...웃겨서요...16. 메이비베이비
'10.1.21 12:27 PM (210.111.xxx.34)제 친구중에 시어머님이 아이를 키워주셨거든요...
시어머님이 소일거리로 매일같이 동네분들하고 고스톱을 치셨나봐여
나중에 보니 더하기가 되더래요..가르친적도 없는데 5살이였는데
그런데 그 더하기가 고스톱 점수내는거에만 해당되더래요
나중에 숫자 제대로 가르치고 하는데 어려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ㅋㅋ
한동안 그녀석 홧투장으로 점수 따지는거 보고 얼마나 귀엽던지..17. 재동엄니
'10.1.21 1:13 PM (118.222.xxx.229)저 초등학교 1학년 방학때 할머니댁에서 매일 민화투?(전 미나토인 줄 알았음--;)치고
그걸 그림일기로 쓴 적이 있었어요 그것도 여러번...ㅋㅋ
'오늘은 할머니와 미나토를 했다. 내가 풍약하고 비약이 나서 몇 번 이기고 할머니가 어쩌구저쩌구......' 할머니랑 마주보고 앉아서 네모를 착착착 포개그려넣고 갈색으로 이쁘게 색칠까지 했다지요...ㅋㅋㅋ
나중에 개학 다 되서 저희 엄마가 그림일기 검사하시다가 보시곤 깜짝 놀라서
몇 일치를 다시 쓰고 그렸답니다...^^
아예 모르면 더 좋았겠지만,,,돈내기가 나쁜 거지 보드게임수준 아닐까요?ㅋㅋ18. 원글이
'10.1.21 1:19 PM (125.190.xxx.71)ㅎㅎㅎ
다행히 긍정적인 말씀을 들으니.. 괜찮아지네요.
좀전엔... 엄마 말투까지.. 치다가 똥을 싸니까"지ral을 하네 지ral.."일케 하는거에요.
얼마나 놀랬는지..친정엄마께도 주의하시라고...당부를..ㅠ.ㅠ19. 저희도
'10.1.21 1:42 PM (112.150.xxx.160)아버님상 당해서 상조회에서 나온 화투랑 녹색 화투판이 생겼는데요,
친정엄마 오시면 애들이 민화투 하자고 난립니다. (아들둘)
그때 뿐이고 안보이면 하잔소리 안할거에요.
저도 어릴때 외할머니랑 속이기 화투 많이했어요. 욕두 많이 얻어먹구 ㅎㅎㅎ
다 추억거리에요~20. 근데
'10.1.21 2:12 PM (125.181.xxx.53)근데 댓글들이 다 긍정적이네요...
만약 시어머니가 데려가셔신 아이가 화투를 배웠다고 글이 올랐왔어도..... 이런 반응일까 싶어요...21. 친정이든
'10.1.21 2:26 PM (61.85.xxx.83)시댁이든 화투 가르치는거 싫어요
저희 친정에서도 화투 치지만 애 앞에선 안해요
암튼 전 그런거 배운거 싫어요 귀엽게 보이지도 않구요
시댁가서 아이가 그런 행동 배우긴 했지만
내 아이어도 귀엽게 봐지지 않았어요22. 파하핫.
'10.1.21 2:32 PM (112.149.xxx.12)저는 무슨 안좋은 심각한 일인가 걱정해 들어왓더니만,,,,파하하하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학년때 외할머니 옆에 커서 민화투와 일일점 등등 화투의 신이 되어버렸어요.
좋은대학 들어갔으니 괜찮은거겠지요? 외우기와 집중력 짱 이라서 혼자서 공부해서 대학 갔습니다.
머리 좋네요. 게임의 법칙을 다 외우다니. 괜찮구요. 엄마옆에서 다 잊어비릴건데 게임의 법칙 외우기 하는거 보통 좋은머리 아니에요.23. 저도
'10.1.21 2:40 PM (125.128.xxx.61)취학전 몸이 약해 시골 할머니댁에서 거의 생활했답니다.
할머니랑 '고스톱치기' 무지하게 한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것도 한때이니 넘 걱정마세요..24. ..
'10.1.21 4:11 PM (121.165.xxx.80)우리 초1,2 딸도 친정만 가면 화투랑 방석들고 외할머니한테 달려갑니다.
저도 엄마랑 쳐드리는걸요.. 애들은 옆에서 종이 들고와서 점수 계산해요.
저는 그냥 놔두는걸요...^^25. .....
'10.1.21 4:18 PM (114.207.xxx.210)예전 처녀때 그때생각하면 엄청 나이 많았던 선배가 딸을 데리고 왔는데...
노래한번 해보라 했더니-----------노들 강변 봄버들, 휘휘~~
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얼마전에 그 꼬마 결혼식에 갔다왔네요..26. 울아들
'10.1.21 4:28 PM (125.129.xxx.209)유치원때 외할머니랑 일주일 있다 오더니
아침드라마부터 밤드라마까지 스토리 몽땅 알고있었드랬는데..ㅋㅋㅋ27. 후..
'10.1.21 4:41 PM (61.32.xxx.50)제 친구는 유치원 남자아이 한달 동안 시댁에 보냈는데 어느 날 전화해서는
"엄마여? 나여~"
사투리를 제대로 구사해서 남편이랑 뒤집어지고, 저도 그 얘기 들으면서 뒤집어졌네요.28. ㅋㅋㅋ
'10.1.21 4:57 PM (124.111.xxx.41)너무 재미있어요.
우리아들도 시댁에 가면 고모들이랑 고스톱하고 옆에서 계산 착착 해주고 그랬는데
수학 잘해서 서울 모~외고 나와서 스카이갔어요.29. ㅋㅋㅋ
'10.1.21 5:11 PM (119.67.xxx.204)일찍 손 대면 일찍 손 떼는거 같아여~~^^
저 초등 저학년때 일가 친척들이 모두 화투 바람이 들어 주말만 되면 화투치러 이집 저집 모이고 그랬거든여...
자꾸 보다보니 자연스레 파장 분위기되면 애들끼리 모여서 화투갖고 놀고....저 어릴때 '섰다'를 좋아했어여...두장 갖고 쪼면서 보는 재미...ㅋㅋㅋㅋ
그때 엄마가 머라 하지 않으셔서 꽤 하다가 저절로 흥미 떨어져 그만뒀구여...
커피도 어릴때 한 잔 두 잔 얻어 마시길 즐겨했는데...오히려 그때 잠깐 빼고는 커피는 전혀 안마시고...
지나고보니....옆에서 잔소리 안하니.....그런것들도 잠시 하다 저절로 그만두고 나중엔 하기도 싫더라구여....커서는 화투 잡아본일도 없네여...^^30. ㅎㅎㅎ
'10.1.21 5:15 PM (121.154.xxx.97)재미나요~
할아버지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섯살 조카가
계곡에 물이 없는거 보고 참~~ 큰일났다 비가안와 어쩐댜~~
같이 차타고 가다가 고 쪼까난 입으로 어찌나 이런저런
노인네스런 말을 하는지 웃겨 죽는줄 알았답니다 ㅎㅎㅎㅎ31. 생각나네요
'10.1.21 5:21 PM (125.188.xxx.67)울 큰 엄마가 손자 데려다 키웠는데, 큰 엄마도 동네아줌마들이랑 매일 화투를 쳣는데
하루는 큰 집으로 아줌마들이 놀러 왓는데 손자가 화투랑 깔개요 가져와서 놀랫다는 이야기
그 이야기 듣고 웃었는데....근데 걱정마세요...아무일 없으니까요 ...32. 다른케이스
'10.1.21 5:24 PM (218.55.xxx.203)저는 어릴적 엄마,이모가 다교사셔서 사촌오빠언니들과 6명이서 그렇게 잘 놀았어요.
겨울에 주로하던 놀이가 민화투인데 ....
저는 그추억이 있어서인지....화투가 나쁜거 같지 않아요.
남편도 저도 고스톱은 못하는지라....
명절에 친정가면 엄마,아빠가 우리애들 민화투가르쳐서 조카랑 즐겁게 칩니다.
그리고 친정만 가면 녹색담요랑 화투찾지요 ^ ^*
근데 그사실을 시어머니가 듣고 ...우리집이 그럴줄몰랐다는둥,....
선생님사돈이 그런걸 다하냐는둥 ...도끼눈을 뜨길래 정말 ...싫었어요.33. ...
'10.1.21 5:50 PM (221.139.xxx.247)친정엄마 나이때가되니....
모이면...자연스레 밥 묵고 고스톱으로 가시더라구요...
이젠 나이가 있으시니 손자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데...
한분은 며느리 전화만 오면...
다른 분들 전부 올 스톱이였어요...
며느리가 애 데리고 고스톱 치는거 너무 싫어해서...
그래서 며느리 전화번호만 뜨면..
다른분들 전부 얼음이 되어서는....
며느리 전화 끝날때 까지 가만히 있고...
며느리분은 그날 따라 삘이 오는강 어머님 고스톱 치시지요.하고 물으면 절대 안친다고 거짓말 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냥 예전에 사촌 동생 이모가 고스톱 치고 있는데 와서는 엄마는 맨날 돈 잃으면서 왜 고스톱 치냐고 막 뭐라 할때 이모가....
아니라고.. 엄마 방금 돈 땄다고 이야기 하니...
6살이였던 사촌 동생...
근데 왜 저 아줌마가 선(화투패 섞는거요..)하냐고 난리 쳤던 기억이..
전부 그자리에서 쓰러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한국에서...
친정엄마 연세 정도에는..
고스톱 못치는게..흉이 되던데요...^^
이분들 세계에서는.. 고스톱이.하나의 신성한 문화 같아요....34. ㅋㅋ
'10.1.21 6:00 PM (121.135.xxx.151)원글 님 위로받으시라고 씁니다.ㅋㅋ
저희 아들 어릴 때,
시어머님이 매일 화투짝으로 비슷한 그림찾기 가르치셨어요.ㅋㅋ
요즘 고딩인데 성적이 전국 두자리수예요.
그래서 시어머님이 얘기하신답니다.
"**야, 혹시 나중에 수능 전국1등해서 비결이 뭐냐고 물어보면
할머니가 애기때부터 화투짝으로 영재교육시킨 덕택이라고 해라"라고요.ㅋㅋ
너무 걱정 마세요.
그런데 문제는, 요즘도 집중하고 공부하다가 머리 터진다고
쉬는 시간에 가족끼리 고스톱한다는 전설이....ㅎㅎ35. 제이미
'10.1.21 6:03 PM (121.131.xxx.130)ㅋㅋ 비슷한 얘긴데 저희 애기도 시댁에서 크고 있는데요.
매일 성인가요 채널을 틀어놓으셨어요. ㅡ.ㅠ
그래서 전 너무 싫지만 말도 못하구 꿍꿍 앓았는데
거기 나오는 자막 보고 애기가 30개월에 한글을 다 읽더라구요.
윗님 말씀처럼 화투도 재밌게 지능 발달에 도움되는 측면도 있을 것 같아요.^^36. 우리 애들도
'10.1.21 6:08 PM (122.32.xxx.210)얼마전에 제 할머니가 우리집에 두주정도 있다 가셨어요.
그 동안 우리 아이들 할머니랑 놀아준다고 할머니랑 고스톱 했거든요.
처음엔 어떤게 짝인지도 모르더니
며칠 지나니까 할머니패 점수도 자기가 세어주더라구요.ㅎ
저는 그냥 놀이라고 생각해서 냅뒀구요
가끔 시간 되면 저도 남편도 같이 했었어요..
그냥 냅둬도 되지 않을까요?ㅎ37. 나보다 낫다
'10.1.21 9:52 PM (122.34.xxx.70)공부원리의 민성원샘도 7살때 민화투를 배웠는데, 그것때문에 셈 공부가 저절로 됐다고^^
38. 욕
'10.1.21 10:04 PM (58.120.xxx.243)우리 선생님..들 중..
시모께 맏겨놨더니..슈퍼 나오면서.."욕 보이소"했답니다....아가.......
결국 그 수학쌤..그만 두심39. 화투..
'10.1.22 7:45 AM (211.33.xxx.89)우리 딸들도 할머니가 키우셨는데
퇴근후 집에 데려오면 제 지갑열어서 카드를 몽땅 꺼내서 화투처럼 쥐고 둘이 놀더군요..
저는 뭐 그게 별로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우리 큰 아이는 지금도 제일 좋은 사람이 할머니이며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의 대분은 할머니한테 배운거라고 합니다.
어렸을때를 생각하면 기억속에 엄마는 거의없고 할머니만 있다로 하더라구요.
지금.. 우리딸 아주 명랑, 쾌할 잘 자라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40. 괜찮아요~
'10.1.22 9:02 AM (112.148.xxx.28)우리 아들 둘 어렸을 적 부터 명절 때 가끔 민화투 치는 것 보고 즤들 둘이 '맞고'를 치면서 사춘기, 중, 고등을 보냈네요.
둘다 스카이 갔어요. ㅎㅎ
지금도 설거지 하기 고스톱 치면 아들들한테 못 이깁니다.ㅋㅋ41. 하하
'10.1.22 10:57 AM (175.112.xxx.63)저도 두아이3.4살을 이틀동안 친정에 맞긴적이있었는데....
친정엄마가 그러시네요..."애들이 둘다 천재야~! 고스톱을 한번만 가르쳤는데...잘쳐~!! 이틀동안 나랑 고스톱만 쳤어~" 하길래보니..애들은 그냥..똑같을 그림맞추기로 생각하고 있더군요...ㅎㅎㅎ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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