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세입자가 부담하나요? 주인이 부담하나요?

[신경쓰여]

추위에 보일러 온수가 얼었다는데요.

추위가 올때 미리 알려줬거든요.

잘때 온수를 아주 조금씩 흐르게 해놓으라구요.

이렇게 살면서 관리 안해서 고장나면 보통 어느쪽에서 비용부담하나요?

세입자는 보일러수리공을 부를 생각이 없어보여서요.

그리고 설비업체 전화했더니 밀려서 당장 올 수 없다네요.

주말에 날씨가 풀린다니깐 기다려볼까봐요.

[관리부주의는]

세입자.

[사랑꽃]

세입자가 살고잇는 집이고 관리소홀이기에 당연 세입자입니다

[신경쓰여]

다세대주택이구요...저희는 2층에 살고 온수가 언집은 아래층이예요.
3층도 세입자가 있는데 재작년에 얼려서 그때도 우리가 고쳐줬거든요.
세입자들은 집주인이 그런거까지 관리해줘야 하는줄 알더라구요.
우리도 세입자들하고 옥신각신 하는게 싫어서 그냥 고쳐주는 편이거든요.
세 놓고 사는것도 그리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근데]

수도관이 외부에 노출되었다 들어가는 형식은 아닌거죠?
주택은 수도관이 건물 밖으로 나왔다 들어간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아무리 집안에서 관리를 잘해도
밖으로 노출관 수도관이 얼어버려서 문제가 된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집주인이 해결해 주셔야해요
그리고 건물 외부로 노출된 수도관을 철저히 단열재 같은걸로 정리해 놓아야
얼지 않고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 날씨 추운때 세입자가 관리를 소홀히 해서 그런 경우면
세입자가 해결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