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대차인가요?

아이고 답답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0-01-12 11:20:08
울딸아이 친한친구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초상치루는장소가 거제도랍니다
목요일이 발인이라고하길래 그럼 목요일 휴가내고 친구들이랑 수요일저녁에가서 발인보고 목요일에오라니깐
울딸이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봤나봐요
울딸왈...발인은 가족끼리 조용히하는거라 친구들은 가는게 아니라고들 한다네요
그리고 발인날 특별히 할일도 없으니 다른날가서 도와주라고 한대요
그래서 오늘밤에 간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생각도 발인날은 가족들이 조용히 치루고 친구들은 안가는거라고 알고계신가요?
전 제가 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발인까지와줬던친구가 너무 고마웠거든요...

IP : 125.180.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해보니
    '10.1.12 11:23 AM (123.204.xxx.250)

    발인때는 친인척들이 대부분이었고...
    와서 운구(관 옮기는거)해 줄 친구만 왔었네요.

    다른사람 장례식 때도 발인날은 피해서 가고요...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 2. 딸말이
    '10.1.12 11:24 AM (211.204.xxx.167)

    맞지않나요?..

  • 3. 정말
    '10.1.12 11:27 AM (58.120.xxx.243)

    슬픈일엔 가는것이 좋지요..
    젊을땐 그런거 몰라요.

  • 4. 예전엔
    '10.1.12 11:34 AM (121.154.xxx.21)

    저는 당연히 발인날에도 함께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갈수록 사회가 각박해져가고 먹고살기힘들어지니까 내 일가친척 일에도 발인에 빠지는 경우들이 허다해지는것같아요.
    일단 평일에 휴가내기가 힘들고 낼수도 있겠지만 귀찮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조문만 갔다오고 또 상대방측에서도 바쁜데 저녁에 조문와주는것만도 감사하다 생각하구요.
    전 그냥 제 마음에 따릅니다.

  • 5. .
    '10.1.12 11:35 AM (125.7.xxx.107)

    엥?? 남자들은 정말 친하면 운구를 맡아서 해주기도 하는데 무슨.
    여자면 그닥 할 일이 없다는 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친구를 위로해 주고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되는데, 꼭 가족끼리만 보내길 원하는 거라면 몰라도요.

  • 6. ..
    '10.1.12 12:05 PM (211.199.xxx.113)

    정말 친한친구는 발인때도 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31 정말 나쁜 시어머니, 못된 시누이 밖엔 없나요? 23 궁금 2008/08/22 1,795
406230 부정적이고, 소심한 성격 바꾸고 싶어요 6 부정적인성격.. 2008/08/22 626
406229 시부모님께 감사.. 11 박수치기 2008/08/22 866
406228 아래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지 말자고 하는 의견에 대해..... 16 호칭과 지칭.. 2008/08/22 1,175
406227 만8개월 아기가 3 좀 걱정 2008/08/22 372
406226 얼룩생긴 알루미늄 삼숙이 버려야할까요? 4 . 2008/08/22 568
406225 수박이 아까워요~ 4 엄마 2008/08/22 427
406224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샀는데. 5 씁쓸 2008/08/22 661
406223 시댁에 남편을 가르켜서 뭐라고 부르나요.. 9 남편호칭 2008/08/22 868
406222 애들사주 11 사주풀이 2008/08/22 1,186
406221 소소한,그러나 평온한 며칠... 2 맞벌이 주부.. 2008/08/22 370
406220 LCD,PDP만 하나TV볼 수 있나요? 4 궁금녀 2008/08/22 321
406219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우생순... 2 에버그린 2008/08/22 339
406218 아이들에게 정치얘기 하면 안되나요? 10 답답 2008/08/22 468
406217 31 인데 피아노가 배우고싶어요~ 25 도움말씀 주.. 2008/08/22 975
406216 위내시경검사후 위가 더 아픈증상.. 2 왜그럴까요 2008/08/22 459
406215 왜 아직도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나요? 54 호칭바꿉시다.. 2008/08/22 1,790
406214 내가 왜이렇게 변하는것인지 6 명박추방 2008/08/22 387
406213 고3조카 간식선물 4 돈때문에 2008/08/22 539
406212 시누네 애들한테 정성을 쏟으라니.. 25 며느리로써 2008/08/22 2,237
406211 베이징에는 육신이 있다는데.. 11 웃어여.. 2008/08/22 771
406210 뚝배기 끓이면 겉에 된장이 나와요. 6 인천한라봉 2008/08/22 767
406209 비도 오는데 노래한곡.. whiter shade of pale 5 2008/08/22 366
406208 제가 이상한거죠?? 15 며느리로써 2008/08/22 1,385
406207 靑, KBS사장 인선 개입 사실로(경향) 3 후아유 2008/08/22 271
406206 “이러라고 대통령 뽑은 줄 아나” 불교도들 ‘격앙’ 2 교인 2008/08/22 581
406205 호시노 일본감독 25 만세 2008/08/22 1,487
406204 <속보> 김소연 기륭분회장님 병원에서 다시 단식농성장으로 돌아와 6 기륭전자분회.. 2008/08/22 412
406203 야구 일본을 이겼어요!!!! 26 야호~!! 2008/08/22 1,375
406202 노가리 안주하는 법이요~ 1 ㅋㅋ 2008/08/22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