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학교 엄마들 모임에 나이 지긋하신(40대 중반) 어떤 분이 정말 이쁜 블랙 코트를 입고 오셨어요...
털이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파리가 앉으면 미끄러질 듯 해보였어요.. 테일러드 재킷같은 스타일인데 무릎까지 오구요...
전 첨에 밍크인가보다 했어요... 근데 너무 가벼워 보이고... 털이 약간 긴 듯한데 쫘악 누워져 있어요.. 납작하게..
이게 말씀들 하시던 베이비 라마인가요? 그렇게 이쁜 코트 난생 첨 봐서 정말 정말 물어보고 싶었는데 ^^;;
부끄러워.. 못 여쭈어봤네요.... 이분이 워낙 명품만 즐기시는 분이라 비싼 데 거일 것 같은데...
윤기 흐르는 소재 좀 알려주세요..^^ 구경이라도 좀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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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코트 재질이 뭔지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809
작성일 : 2010-01-12 09:05:11
IP : 114.36.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떤스타일인지
'10.1.12 9:11 AM (211.204.xxx.167)알것같네요..라마가 맞을듯..저도 그런코트로 기본스타일 찾는데 참 맘에드는 코트가없네요..
2. ....
'10.1.12 10:21 AM (118.221.xxx.16)좋은라마는 윤기가 좔좔 흐르지만.가벼워 보이지 않아요..캐시미어가 아닐가 싶은데..그러기엔 털이 길지가 않고..밍크 종류 아닌가요?뽑은밍크 같은거..
라마나 캐시미어같은 제품은 특히 블랙일경우 옷감의 좋은질이 다른색보다 덜 나타나거든요.3. 뽑은밍크
'10.1.12 10:56 AM (222.109.xxx.65)한때 깍은 밍크들 많이 입으셨는데...요새 뽑은밍크라고 또 있어요.
윤기가 좔좔 흐르고, 털이 길다고 하신거 보면 저도 윗분처럼 뽑은밍크 같네요
원글님도 첨에 밍크인가? 했다고 하시니...4. 혹시
'10.1.12 11:56 AM (59.12.xxx.253)억억 한다는 세이블(담비털)코트 아닌가요?
여배우들에 윤여정이 입고 나왓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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