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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20억 가진 거지라는 댓글을 보고.....
이것 보고 욕하실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저도 강남에 30평대 집한채 갖고 있어요.빚 조금 남아있어서 현금은 하나도 없구요.ㅠㅠ
전 20억까지는 아니지만 암튼....
전 정말 넓은 집에서 살고싶은데요 아이들 교육 떄문이라는 핑계로 여길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글쎄요. 아이들 교육 끝나도 정든 동네 떠나지 못할것 같기도 하구요.
맨날 다른 동네 40평대에 살고 나머지 은행에 넣어두면 든든하겠다 싶지만......
아마 절대 실행에는 옮기지 못할것 같아요....
친정 부모님 5층 건물에서 월세 천이상 나오는데
제일 부러워요 ㅠㅠ
1. ..
'10.1.5 3:28 PM (210.94.xxx.1)친정 부모님 5층 건물에서 월세 천이상 나오는데 ->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긴 하네요
2. 원글님말대로
'10.1.5 3:30 PM (123.214.xxx.123)욕 나오네요 ㅠㅠ
3. 나는 부자
'10.1.5 3:32 PM (121.160.xxx.58)원글을 읽다보니 나는 부자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위를 쳐다보며 나를 능멸할것이 아니라
아래를 보며 나를 기만할것이 아니라
지금 가진것이 내 손에 있는것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으로 알고
잘 살아야겠습니다.4. 솔직히
'10.1.5 3:59 PM (58.227.xxx.121)그 댓글이나 원글이나 보면서
이게 자랑인지 하소연인지 모르겠네요.
공감 얻으시긴 힘들지 싶네요.5. 나도 부자
'10.1.5 4:02 PM (122.42.xxx.17)이런 댓글 처음 써 보네요.
원글님 욕을 버시네요.ㅎㅎㅎㅎㅎㅎㅎ6. 마음이
'10.1.5 4:03 PM (116.37.xxx.3)거지면 거지 맞죠
저는 마음이 부자라 부자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사세요7. dd
'10.1.5 4:17 PM (124.53.xxx.68)행복전도사 최효종이 생각나는군요 -_-
8. 원글
'10.1.5 4:20 PM (222.232.xxx.217)댓글이 많이 달렸네요.82는 익명이면서도 하고 싶은 말 하기 힘든 곳이기도 해요.
전 평소 이정도면 만족스럽다,는 생각 갖고 사는 편이에요. 가끔 넓은 곳에서 살고싶다는 생각도 하긴하죠.안그러시나요? 또 댓글보니 '젊은 사람이 ㅉㅉ 열심히 살 생각은 안하고 놀고먹을생각만 하고.돈 많이 버는사람과 비교해 상대적 빈곤에 허덕이네..ㅉㅉ'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전 부모님 재산이 쉽게 버신 것 아니고 지금의 저를 보면서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부럽다,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신 부분에 대해 부러워하는건데요. 왜 난 놀고먹을 돈이 없을까 신세한탄이나 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부모님 노후 여유로우시면 좋은거 아닌지....좀있다 글 지울까봐요...암튼 어려운 곳이에요...9. auramam
'10.1.5 4:50 PM (222.110.xxx.248)원글님 원글
다시 읽어보세요~ '전 부모님 재산이 쉽게 버신 것 아니고 지금의 저를 보면서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부럽다,..' 라는 부분이라도 미리 쓰셨으면...
조금은 나았을텐데...
그냥 원글만 봐서는 무슨 의도이신지가...10. ㅋ
'10.1.5 6:03 PM (218.236.xxx.242)무슨 의도겠어요~~
자랑질이요!
원글님~~~뿌듯하시죠?^^11. 글쎄요..
'10.1.6 9:28 AM (222.98.xxx.197)별로 자랑은 아닌거 같은데..그냥 흐르는 느낌대로 쓰신 글 같구만
원글님 댓글 쓰시기 전에도 전 원글읽고 그렇게 느꼈거든요..
댓글들이 좀 까칠하시네요.. 옆에서 보기에도 좀 무섭네요..12. 원글님
'10.1.6 10:47 AM (121.165.xxx.121)원글님이 아이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니 나머지는 그냥 잊으세요. 교육면에서 떠나는걸 불안해하시는거잖아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선택이란건 없다고 보심 되지요.
강남 집값이야 거의 안떨어진다고들 하니 나중에라도 아이들 크고나서 맘 바뀌면 그때 팔고 이사가면 되는것이구요...
전세라면 불안하지만 자택인데 뭘 그리 걱정하시나요.
주위사람들 말에 자꾸 불안하고 불행해지지 마시고, 가진것에 행복해하면서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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