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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때 절값은 얼마나 주나요

세배값 줘야해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0-01-05 08:04:18
외국에서 살다왔는데
처음으로 구정을 맞이하게 되덨어요
시댁에가면 조카들이랑 절값을 줘야하는데
나이는 전부 20살 이상이거
10여명이 되는데 머리 아프네요
보통 얼마씩 주시나요?
IP : 112.144.xxx.2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5 8:16 AM (120.50.xxx.221)

    20살 이상이면 안줘도 되지않나요??
    꼬맹이 아이들도 아니고.............
    원글님이 나이가 어케 되는지 몰라도...20살이상시면 안줘도 될것같은데..
    원글님 나이가 아주 많으시면 줘도 되겠구요~~~

  • 2. 새배돈
    '10.1.5 8:19 AM (122.34.xxx.201)

    주는 재미라면 다 줘도 됩니다만 솔찬하거든요
    애들은 5천원 20세 이상은 만원 그리줍니다
    우리도 예전에 세배돈 받는 재미 컸거든요

  • 3. 대학생
    '10.1.5 8:54 AM (121.165.xxx.121)

    저희집은 유치 5천원. 초등 1만원, 중등 2만원, 고등 3만원, 대학생은 5만원이에요^^

  • 4. .
    '10.1.5 9:24 AM (211.108.xxx.17)

    이번에 졸업하는 애들이 넷이나 돼서
    그것만해도 40만원.ㄷㄷㄷ
    다른 애들도 있어요.
    부모님 용돈에 생활비, 장보기.. 가슴이 답답합니다. ㅠ.ㅠ

  • 5. ..
    '10.1.5 9:25 AM (222.238.xxx.158)

    형편되시면 이왕이면 많이 주시면 좋죠.
    윗분처럼 하면 절할 기분도 날거 같네요.
    전 않받고 않주자는 주의라서.. ㅋㅋ

  • 6. 아나키
    '10.1.5 9:39 AM (116.39.xxx.3)

    받으면 좋지만, 아이들이 많으면 부담이죠.

    저희는 초등은 만원,미취학은 5천원.
    시어머니께는 10만원 드립니다.(저희가 절하고...친정에선 받아오는데ㅠㅠ)
    남편 말은 장성한 자식은 그러는거라나....
    아, 평소에 생활비는 따로 드리구요.

    받으면 좋고, 안받으면 서운하니, 만원씩만 주세요.

  • 7. 저는
    '10.1.5 9:41 AM (110.9.xxx.113)

    중등졸업 2명 있는데 전에 큰애 30만원줬더니... 작은 놈이 나는 형이 얼마 받았는지 아는데...
    이래서 무려 졸업에만 60만원이네요.
    양가 세배하고 드리는 돈에 아이들.... 100만원이 넘어요.
    크리스마스때도 용돈주고...
    다시는 그런 짓을 말아야지.

  • 8. 빳빳한 새돈으로
    '10.1.5 10:05 AM (218.153.xxx.186)

    액수는 적게 주시는게 좋습니다.
    애들이 절해서 10만원 받았네 어쩌네 하는거 보면..좀..
    초등학생 1~5천원 고등학생이상 만원 이런식으로..하시거나..
    문화상품권 만원짜리 사서 주셔도 되구요..

    너무 많이 주면 버릇나빠져요..ㅋ

  • 9. ^-^
    '10.1.5 10:09 AM (115.93.xxx.202)

    기왕이면 새돈(신권)으로 5천원씩만 주세요..
    저희도 설에 세배하면 저희 시댁 작은 아버님께서 늘 '복(福)돈'이라고 하시면서 5천원짜리 신권으로 나눠주십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예외적으로 만원짜리로 주시구요,
    결혼을 했든, 대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다 상관없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복돈'이라고 5천원씩 주십니다..
    시댁 가면 저희도 본가의 조카들까지 포함해서 스무명 남짓 되는데 그거 다 감당못해요..
    그래서 저희도 그냥 5천원으로 통일합니다.. ㅎㅎㅎ

    다만 저희 직계인 형님네 조카들이 고등학생인데 걔들만 3만원씩 줍니다.. ^^;;

  • 10. ...
    '10.1.5 10:21 AM (220.118.xxx.199)

    십만원씩 주면 백만원이겠군요-.-
    우리 집안은 꼬마들도 열 명 넘구, 그 위에 시사촌동생도 그 정도 되는데
    다들 만원 한 장씩 주고 큰 애들은 2-3만원 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우리 아이들 말이 학교 가서 보면 친척 적은 아이들이 오히려 세배돈은 더 많이 받는다는군요.
    우리처럼 만원씩은 아무리 잘 해도 십 만원 넘기기 어려운데^^
    친척 적은 집에서는 할아버지가 수표 한 장 작은 아빠가 수표 한 장
    뭐... 이런 식으로 육십만원을 건진다나 뭐라나-_-
    무슨 애들 세배돈을 수표로 주는 집이 다 있다니...
    실은 그 부모들에게 돌아가야 할 돈이었겠지요?
    그냥 만 원씩 주고 맙시다.

  • 11. 저희는
    '10.1.5 11:01 AM (112.151.xxx.214)

    10만원씩주는데 취없하기전애들까지 줍니다
    정말 짜증 이바이입니다..애들이 6명이나되니 열 이바이 받습니다...

  • 12. ^^
    '10.1.5 11:55 AM (115.137.xxx.59)

    저는 20세 넘었는데 취업전이면 그냥 줍니다.
    일인당 똑같은 금액으로 3-5만원 사이에서 넣습니다.
    한꺼번에 줄 때는 나름 힘들고 부담되었었는데 이제는 취직해서 줄 일 없으니 나름 허전하기도 하고 줄 수 있을 때 좀 더 줄걸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애들이 예뻐요.
    자기들이 취직해서 돈을 벌더니 아직은 초등학생, 고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에게 저 몰래 용돈을 주더군요^^

  • 13.
    '10.1.5 12:08 PM (98.110.xxx.166)

    형편되면 나이 들어도 세배돈 주면 받는 사람,주는 사람 모두 좋죠.
    우리 조카얘들도 취직하더니 어린 사촌동생들한테 첫월급 탔다고 10만원씩 돌리던데 액수 많고 적음을 떠나 전 그런 생각했단게 기특했어요.

  • 14. 원글입니다
    '10.1.5 12:22 PM (112.144.xxx.248)

    많이 주고는 싶지요
    일인당 10만원씩줘도 100만원이 넘고...
    20년만에 주는건데 만원씩 주는것도 그렇고
    차례지내는 비용에 절값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 15. ...
    '10.1.5 1:41 PM (122.40.xxx.76)

    5만원 지폐 한장씩 주세요.

  • 16. ...
    '10.1.5 3:29 PM (220.118.xxx.199)

    그리고 십만원이든 백만원이든 아깝다고 생각되면 안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왕 주기로 한 것이라면 기분좋게 주고 바로 잊어버리셔야 할 것 같구요.
    ^^ 별 참견을 다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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