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스타, 괜찮네요.

[짱]

우연히 예고편보고 보고싶었는데, 다행히도 아기가 먼저 잠들어 주어서 정말 오랜만에 본방으로 봤습니다(그나마 가끔 하나TV로 봤어요).
복잡하거나 무겁지도 않고 적당히 유쾌하고..이선균 역할도 매력적이네요. 이선균씨가 작품 선택을 잘 한것 같아요. 홈페이지 찾아가서 등장인물 보니 변정수씨도 나오나보네요. 전체적인 캐스팅도 나쁘진 않아보이구요.
왠지 봐주어야 할 것같은 사명감이 드는게(요리도 평소에 잘 안하면서...) 1회 보고나니 기분좋으네요.

[일단...]

첫회에 눈길 끌기는 성공한 것 같았어요.
통통 튀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왠지]

저는 왠지 일본의 밤비노 라는 이탈리안식당이 나오던 드라마가 생각 나더군요.
뭔가 어디선가 나왔던거 같은 장면 이라는 느낌이 강하달까요.
그래도 뭐 나름 재미 있더군요.

[잉]

전 잠깐 봤는데 어찌나 이선균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지 짜증나서 돌렸습니다. 원래 좋아하는 배우도 아닌 데다가 강약 조절 없이 계속 소리 지르는 걸 내가 왜 들어야 하나 싶던데요.

[일드매니아]

밤비노를 다시 보고싶단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어요.

[소 굿]

전 너무 잼나게 봤어요
별로 기대 안하고 공효진씨 나온다길래 연기는 잘하겠구먼 하면서 봤는데
이선균씨 캐릭터 매력적이고 mbc드라마 특유의 밝고 활기찬 화면도 좋네요
으~드라마보면 안되는데 보게 생겼어요

[ㅎㅎ]

저도 요리 드라마라서 무조건 봤어요. 재미있네요^^
공효진 얼굴 넘 맘에 들어요. 재미있을것 같아요.
제중원은 사극싫어해서 패스.

[다 괜찮긴한데..]

이선균씨 발음이 애매한건지.. 소리지를 때 발음을 잘 못알아 듣겠더라고요..
남편이랑 보면서 서로 뭐라고? 를 연신 외쳤습니다.
좀 또박 또박 해줬음 좋겠던데요.. 알렉스씨는 왜 나오셨는지 --a ;;
그래도 3개 드라마 중에선 제일 괜찮던데요..

[이선균]

목소리는 좋은지 몰라도
뭔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머리를 약간 건들거리는게 버릇인거 같기도 한데
카리스마있는 남자 주연을 맡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던걸요
저도 공효진씨 때문에 봐요

[공효진팬]

눈이 마니 달라져 보였어요..
트리플도 그렇고
요즘은 나이가 들어 ㄱ런가 트랜디물보다 자극적인 코메디가 좋네요..
아님 탐도덕에 보는 눈만 높아졌는지..
남녀 캐릭 다 식상하고
결정적으로 그 파스타집 직원이 넘 많아 그 집 사장님 인건비 마니 나가겠다 함서 봤어요..

[...이선균발음]

정말 목소리는 좋을지 몰라도,
어제 뭔말 하는지 ,,,,
발음에 너무 문제 있더군요.
저도 공효진때문에 봐요.

[.]

이선균소리지르는거보고 헬스키친 드라마버젼인줄 알았다는;;

[헐]

저도 요리 좋아해서 무조건 파스타 보려했는데
이선균 발음이 뭔 소린지 전혀 들리질않아서 짜증 만땅
공효진 캐릭터는 끌렸지만
채널은 제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