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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참 보통은 아니다만....

옆집여자 조회수 : 11,219
작성일 : 2010-01-02 03:54:24
이사오고 얼마 안되어 우리집 현관문 닫히는 소리에 우리도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다.
적응이 안되어 조심한다고 해도 꼬맹이가 생각없이 문을 열었다 놓으면 쾅쾅소리 어쩔 수 없이 심하게 들렸다.
온 층에서 하루에 몇번씩 쿵쿵 문닫히는 소리가 들리지만 기분나쁘다기 보다는 어이쿠 저집도 무심결에 문을 놨나보다 했었다.
어느날 옆집여자 니가 열린 창문으로 저기요 문좀 조심해서 닫으세요.  매번 심장이 멈추는거 같아요.
부탁을 해왔다.
아직 문에 적응이 안되어서 우리집이 유난히 자주 문을 쿵쿵 닫긴 했었다.
본의 아니게 피해준게 미안해서 다음부턴 문 여닫을때 도둑고양이 처럼 굴고 있다.
그런데 소음에 민감한 옆집 여자 너는 여름내내 창문을 열어 놓고 누구에게 영어를 가르치는지 같이 사는(결혼한 관계인지는 나도 모르고 관심도 없음.) 외국인 남자와 온 복도가 울리도록 쏼라쏼라 거렸다.
그건 계절이 지나가니 자연스레 해소 되었지만 나도 우리집 창문으로 빼꼼히 얼굴 디밀고 저기요 온 저녁내 영어로 쏼라대는 소리가 들려 머리가 뱅뱅 돕니다 하고 소리질러 주의시키고 싶었지만 나이먹은 사람답게 꾸욱 눌러 참았단다.
니네 집이 아무리 복도 끝집이라도 복도 끝의 공간이 자기네 사유지인양 온통 분리수거할 쓰레기들을 아무렇게나 내놓고 쌓아 놓으면 안된단다.  니 집 쓰레기를 볼때마다 가서 흉하지 않을 정도로만 정리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 거린단다.
허구헌날 배달시켜 먹은 음식 그릇은 헹구지도 않고 내놓아서 우리집으로 그 냄새가 새어 들어 온다.
한번은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적이 있다.
내가 먼저 타고 니들이 나중에 타서 엘리베이터 열림 버튼을 내가 눌러 주었더니 같이 사는 외국인 남자는 살짝 눈인사를 한다.
나는 보일듯 말듯 귀엽게 방긋 웃어 주었다.
이런게 사람사는 맛이거덩~
그런데 니가 쌔애앵한 표정으로 니 남자한테 바짝 다가 서며 몸을 홱 돌렸지?
누가 니 남자 따위한테 관심 있는줄 아니?
나보다 열다섯살은 어려보이는 니 남자 거져줘도 안가지니 경계하지 말아라.
나에겐 나만보면 방실 웃고 울 꼬맹이만 보면 입이 찢어지는 평범하게 늙어 가는 귀여운 서방님이 계시단다.
그런데 우리 서방님이 늘 복도쪽으로 난 자기 서재에서 줄담배를 펴대신다.
그렇게 그방에서 담배 피우지 말고 딱히 피우고 싶거들랑 베란다서 피우라고 노래를 해도 내가 조금만 방심하면 그냥 그방서 담배를 피고 문을 열어 놓는다.
우리집이 제일 꼭대기라 베란다서 피우면 윗층에 냄새 올라갈까 걱정은 안된다.
그저 베란다에 널어 놓은 우리집 빨래들이 지 몸이 노래지도록 콜록댈 뿐이지.
어느날 너무너무 몸이 아픈날 남편 서재에서 진통제라도 찾아 먹으려고 쭈그리고 앉아 약상자를 뒤지는데 니가 지나가며 나 들으라는듯 일부러
누가 무식하게 자꾸 담배를 피우고 그래.  아유 냄새야~
큰소리로 성질을 냈다.
아.... 몸이 너무너무 아팠지만 울컥해서 남편한테 옆집 여자가 당신 담배 피는거 비꼬고 지나갔어.
그러니까 그방에서 담배 피지마.  생판 얼굴도 모르고 새파랗게 젊은 여자한테 그렇게 욕 들으면 뭐가좋아?
신경질을 냈다.
남편은 한 이틀쯤 그방에서 안피우는거 같았다.
그러더니 도로 제자리다.
그뒤로 너는 계속 문을 쿵쿵 닫는구나.
오늘은 방금전 그러니까 한 삼십분쯤 전에 일부러 말한마리가 굽을 내리찍듯 우리집 앞을 지나가고 문을 쿵 닫는다.
남편은 서재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니가 신발굽과 니집 현관문으로 우리한테 시위를 하는것 같다.
그런데 옆집 여자야....
니가 그렇게 문을 쿵쿵 닫고 한밤중에 구두굽을 찍어댈수록 나는 남편 단도리를 하기 싫어진단다.
그리고 담배 냄새가 싫었으면 정식으로 우리집에 노크를 하고 복도에 냄새 나오니 불쾌하다고 이의를 제기 했어야지.
옆집 살면서 비꼬는듯 복도 지나가며 소리를 질러대면 담배연기 집밖에 유출시키는 우리남편이랑 너랑 쌤쌤이가 된단다.
그리고 치사하지만 너 말이다 제발 음식 시켜먹고 그릇은 헹궈서 내놔라.
바퀴벌레 꼬일까봐 내가 아주 속으로 겁을 먹고 있단다.
난 호환마마 보다 바퀴벌레랑 쥐랑 뱀이 제일로 싫고 무섭단다.
원래 나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피해 당하는 것도 싫어해서 니가 시위하기 전부터 남편한테 제발 담배 다른데서 피우라고 부탁부탁 했었단다.
니가 뭐라하고 나선 더더더 남편을 잡았는데 한동안 보이는 너의 행동이 어째 우리집을 의식하는거 같아 이제부터는 내비두려고 한단다.
그래봤자 담배냄새 맡는 집은 니네 집 밖에 없으니 어쩌겠니 니가 너무 감정적으로 나오는데 나라고 설설 기어줄수만은 없지 않겠니?
너 엄청 깔끔하고 매너 있는거 같던데 우리 엘리베이터 앞에 강아지가 맨날 오줌 싸놓는것 좀 누구네 집 강아진지 무식하게 오줌 흘리고 다닌다고 복도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돌아다니며 집집마다 들리도록 떠들어 준다면 내가 이혼을 불사하고라도 남편 담배 서재에서 못피게 해줄게.
IP : 121.141.xxx.70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 4:45 AM (110.10.xxx.178)

    죄송하지만 옆집 여자가 한 행동 전부 다 합치고 곱하기 100 해도 님남편이 복도 쪽으로 줄담배 펴대는 것보단 훨씬훨씬훨씬 낫네요...

  • 2. 일반주택아줌마
    '10.1.2 5:32 AM (58.78.xxx.60)

    근데요....
    아파트에 살면...내 방에서 담배 피우면 복도 쪽으로 나가는 담배 연기까지 신경 쓰고 살아야 하나요...?
    정말 그게 그렇게 큰 민폐가요...?
    담배도 기호식품인데...
    그렇다면...아파트는 평생 살 일 없을 꺼 같은데...

  • 3. 담배는아냐
    '10.1.2 5:40 AM (119.70.xxx.42)

    옆집 사람에게 엘리베이터 잡아주신 건 대수고
    다른 사람에게 혐오스러운 담배연기 맡에 하신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옆집 여자분도 좋은 이웃은 아닌 것 같지만 원글이 분이 제 옆집이 사시는 것도 싫네요

  • 4. ^^
    '10.1.2 5:46 AM (211.213.xxx.228)

    옆집여자도 보통이 아니다만 원글님도 만만치 않네요.
    읽는내내 똑같다 싶었어요..
    계속 기싸움 하셔야 할것 같은디...

  • 5. 담배
    '10.1.2 6:26 AM (115.137.xxx.71)

    피실때 주방에 환풍기 틀고 피시면 안될까 싶어요.
    제가 아는 집분은 그렇게들 하시던데....옆집총각, 아랫집 담배필때 정말 문두들기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러나 못했어요.
    집에서 왜들 이렇게 담배를 피나 싶은게 억울하고 특히 아이있는 집에서 더 민감하구요.
    원글님 심정도 이해되지만 옆집분도 담배냄새때문에 힘들거 같다는..

  • 6. ....
    '10.1.2 6:39 AM (110.10.xxx.178)

    담배가 별문제 아니면 자기집에서 피우고 창문 꽁꽁 닫고 온집에 그냄새 떠돌아다니게 하면 되겠네요... 자기도 싫어서 창문 열고 복도로 냄새 빼는 거 아니에요? 기호식품이라 별문제 없으면 방문 창문 꼭꼭 닫고 방안에서 피고 자기가 핀 연기는 자기 자신, 아내, 자식들끼리 전부 마시세요~

  • 7. ..
    '10.1.2 6:58 AM (222.238.xxx.158)

    옆집여자보다 원글님이 더 짱나요.
    혼자서 오바하여 열폭하는 느낌..
    내이웃이라면 옆집여자보다 원글님이 더 싫을것같은..(죄송)

  • 8. ,,,
    '10.1.2 7:06 AM (99.230.xxx.197)

    저도 일반 주택 아줌마인데요,
    내 방에서 담배 피우면 복도 쪽으로 나가는 담배 연기까지 신경 쓰고 살아야 하나요...? 2222222

  • 9. ..
    '10.1.2 7:18 AM (219.251.xxx.108)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데요
    옆집과 우리집 작은방이 나란히 붙어있어요.
    옆집 아저씨 여름에 자기집 방에서 담배 피우면
    (아마도 컴퓨터 위치가 비슷한 거 같아요)
    냄새가 정말 많이 나요.
    담배 연기가 옆으로 오나 봐요.

    우리집은 담배 안 피워서 그런지 82한다고 몇시간 앉아 있으면
    조금 힘들 때가 있어요.

  • 10. .
    '10.1.2 7:52 AM (119.203.xxx.40)

    가족중 담배 피우는 사람 없을 경우는 정말
    담배 냄새에 민감해요.
    바로 옆집,윗집이 아닌 경우에도 어디선가 담배 피우면
    그 냄새 스며들어 굉장히 괴롭습니다.
    담배는 냄새가 문제예요.

  • 11. ..
    '10.1.2 7:55 AM (119.192.xxx.163)

    원글님 말 다 맞다쳐도..담배냄새는 솔까 정말 싫어요.
    그리고 음식그릇을 씻어주는 마음씀씀이도 좋지만
    꼭 씻어서 놓아야 할 이유도 없네요.

  • 12. dpgy
    '10.1.2 8:02 AM (121.151.xxx.137)

    옆집여자가 다 개념없게 굴었다고 할지라도
    담배하나만으로 미안한줄 알아야지 어디서 ㅉㅉ

    나는 내옆집이 담배를 집안에서 피운다면
    옆집여자가하는것보다 배이상하겠구만
    자기잘못은 100인데 남의 잘못 10가지고 난리이다니

    그리고 내아이들과 내건강을 위해서라도
    집에서 담배피는 남자 쫒아낼테인데
    그것도 좋은 아내라고 나불거리는지 ㅉㅉ

    좋은 아내는 맞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에겐 빵점엄마이구만
    자신의 처지는 모르고

  • 13. 원글님
    '10.1.2 8:07 AM (115.128.xxx.217)

    맘에 들어요~홧팅~~^.^

  • 14. dpgy
    '10.1.2 8:10 AM (121.151.xxx.137)

    그리고 나와 아이들만 아는 남편이라고
    나와 아이들만 아는 남편이라면 집에서 절때로 담배피우지않지
    왜냐
    나는 담배피워서 몸이 망가지더라도 내아내와 아이들은 그런꼴
    당하게하고싶지않거든
    그런데 그걸 모르는사람이라면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없는 남편인데도
    좋다고 같이 히히덕거리다니
    나같으면 이혼불사 아니 죽음을 각오하더라도 담배가지고 싸운다
    왜 내아이들 건강에 관련된 문제이니까

  • 15. 솔직히
    '10.1.2 8:12 AM (222.117.xxx.237)

    옆집여자가 더 짜증날거 같은데요?;;;;
    담배 안피우는 사람은 얼마나 괴로운데요.
    혹시 옆집분이 입장 바꿔서 쓰신글 아닐까도 생각해봤네요.
    윗분 말씀처럼 정 서재에서 피우시겠다면 문 꽉꽉 닫고 피우시라고 하세요.
    자기도 맡기싫은 담배연기 왜 남에게 맡으라고 하는지??
    여기서 남편분이 젤 개념없으시다는....

  • 16. 짜증
    '10.1.2 8:31 AM (115.86.xxx.2)

    윗층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것 화장실로 해서 거실로 온 집안으로 퍼지면 정말 위층 올라가

    멱살이라도 잡고 싶어지는데...그 여집 여자분 무척 용하네요...원글님 제발 남편 담배는 다른

    곳에서 피도록 하시죠...원글님이나 옆집 여자분이나 다 거기서 거기지만 전 옆집 여자분

    편입니다.

  • 17. 난리난리
    '10.1.2 8:40 AM (121.170.xxx.179)

    내 방에서 담배 피우는 것 보고
    난리하시는 분들...
    차 타고 다니지 마세요.
    매연 쩔어요.
    옆집 여자의 오만 악행에도 불구하고
    오직 담배만 잡겠다는 분들
    왜 그러시나요?

  • 18.
    '10.1.2 8:51 AM (121.151.xxx.137)

    말도안되는소리하시네요
    매연은 내가 타는 자동차에 내가 쓰는 물건땜에 나도 모르게
    환경에 미치는 해악을 나도 지고있는것이지요
    그렇기에 우리모두 환경을 아낄려고 노력해야하는부분이구요

    그런데 그런 매연없는 내집에서 편히 지내고싶은데
    옆집에서 내뱉는 담배연기땜에 내가 피우는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의 피우는것 땜에 내가 힘들어질 필요가있는지요

    매연을 가지고 난리칠것이라면 난리난리님이나 차타고 다니지마시지요
    저는 차타고 다니기에 매연가지고 난리칠수없지만
    나는 담배안피우기땜에 담배가지고 난리칠수있는것이지요

    매연과 담배를 한동일시에 보는것 자체가 우습구요
    그리고 나의 행동땜에 남이 힘들든지 말든지 별로관심없는
    원글같은 사람땜에 화가납니다

  • 19. 역지사지
    '10.1.2 8:58 AM (221.140.xxx.65)

    쓰레기 내 놓는 것도 잘못이지만 공기를 통해서 맡는 담배 연기 정말 역겹습니다.ㅠㅠ

  • 20. 담배도 담배지만
    '10.1.2 9:09 AM (122.100.xxx.27)

    전 문 쾅닫는 소리..이거 이런집에 안살아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저런 현관문 쾅 닫히는 집에 살아서 저 소리가 얼만큼 괴로운지 알아요.
    영어 쏼라쏼라 댈게 아닙니다.
    저는 아이 식겁하게 잡아서 매번 쾅 할때마다 다그쳐서 안그러게 만들었는데
    옆집에 똑같은 나이의 아이를 둔 엄마는 정말 아무 제지를 안하더군요.
    저도 참다참다 문 살짝이 잡고 놓아라고 말했어요.
    정말 자기가 하면 민폐인줄 모르나봐요.
    다른 사람 입장부터 생각해보시지.

  • 21.
    '10.1.2 9:21 AM (114.201.xxx.119)

    담배는 피우는 사람에게나 기호식품이죠.
    그리고 매연과 담배 연기를 동일시하는 것도 우습네요.

  • 22.
    '10.1.2 9:31 AM (125.138.xxx.101)

    글 처음에 문닫는 소리에 경험상 얼굴이 찌푸려졌는데
    담배연기까지.. 저 아니어도 다른 분들이 말 많이 해주셨지만
    둘다 정말정말 아닌 것 같아요. 저라도 들었겠다싶은데 고쳐지지 않으면
    말발굽 소리아니라 코끼리발소리라도 내겠네요..

    그리고 밥하기 싫고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시켜먹는 경우가 많은데
    헹궈서 내놓으라는 것도 오버신듯.

    댓글에..담배는 피우는 사람에게나 기호식품이죠.
    그리고 매연과 담배 연기를 동일시하는 것도 우습네요.22222222

    글 잘 읽었는데 역지사지 먼저하심이.

  • 23. 음..
    '10.1.2 9:34 AM (121.144.xxx.212)

    영어로 쏼라쏼라가..
    담배연기 솔솔보다는.. 백배 나을 것 같은데..
    그리고.
    배달음식... 헹궈서 내 놓아야 하는 건가요?
    전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 24. 담배
    '10.1.2 9:37 AM (121.140.xxx.114)

    복도쪽으로 창이 났는데 담배를 피우다니...요즘 세상에 이런 몰상식한 사람이 다 있군요..제가 님의 이웃이라면 정말 짜증날거 같습니다. 님께는 죄송하나 여러가지로 그 옆집여자가 더 힘들거 같습니다.

  • 25. 왕재수
    '10.1.2 9:42 AM (221.140.xxx.144)

    이 글쓴 사람 자게에 자기 이름걸고 당당하게 글 쓰는 어떤 아줌마 생각이나네요.
    평소엔 얌전히 쓰다가 지맘에 쫌 안들면 반말로 있는대로 내꼬는.
    어째 그렇게 비슷한 필이 오는지.
    원글 자체가 반말로 지 일기장에 쓴거 처럼 쓴거 자체가 상당히 거부감이네요.
    차라리 일기장에 쓰던지. 하소연 할꺼면 격식 갖춰서 사람들 불쾌감 안들게 쓰던지 하시지..

  • 26. ..
    '10.1.2 9:43 AM (116.126.xxx.190)

    원글님 참 무개념이십니다. 남의 집앞에 쌓아놓고 사는거가 현관문 쿵하고 비교가 되는 줄 아세요? 저도 옆집이 새로 이사왔는데 매일 현관문 쿵하고 열고 들어와 쿵쿵거리는데 정말 놀랍니다. 또한 옆집이 배달음식 그릇 내놓는거와 담배연기가 비교가 되나요? 담배연기는 불쾌하고 그리고 몸에 해롭다구요!!!!!!!!!!!!!! 영어 쏼라거리는거 하나 불편하다면 불편하달까. 근데 영어 쏼라거리는거는 원글님 창만 잘 닫으면 들리지 않을거구요. 또 들리면 얘기하면 되는거구. 얘기도 안했다면서요? 나이먹어서 참는다구요? 그런걸 참으면서 여기서 이렇게 비교불가인 것들을 늘어놓고 너도 똑같지 않냐 얘기하다니 참 내. 비교불가예요. 아시겠어요? 원글님 집에서 하는 행위는 민원 들어와도 깨갱할 만큼 나쁜 짓입니다.

  • 27. 저도
    '10.1.2 9:43 AM (115.136.xxx.24)

    원글님 편을 들어드릴 수가 없네요,,
    담배피우는 것만으로도 엄청 미안해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담배연기 유출시키는 것에 대해 벌금매기는 법안은 안만들어지나 몰라요,,
    불쾌함을 넘어 남의 건강까지 해하는 일인데,,

  • 28. 피장파장
    '10.1.2 9:52 AM (125.149.xxx.47)

    원글님이나 옆집여자 분이나....똑같네요.
    근데 저도 복도식 아파트에 살다가 계단식 아파트로 이사왔는데요, 복도 쪽 방에서 담배 피면 엽집이 정말 고통스러워요 ㅠ.ㅠ 울 옆집도 다 큰 회사다니는 아들이 밤마다 와서 창문 열고 담배피는데, 정말 때려주고 싶어요--;;;;;

  • 29. .
    '10.1.2 10:00 AM (114.206.xxx.23)

    둘다 수준이 똑같구만.. 쯧쯧..
    음식그릇 싫으면 정식으로 가서 애기하세요.
    담배연기가 더 나쁘구만. 제가 그 옆집 여자라면 정말 복도쪽 방 창문이라도 깨트리고 싶어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 딱이네요.

  • 30. ...
    '10.1.2 10:00 AM (125.140.xxx.37)

    읽고나서 굉장히 불쾌해지는 글이네요.
    심하게 말하면 일기장이나 낙서장에 배설하듯 써내려간 느낌인데
    여러사람 읽게할 목적이면 최소한 읽는 사람을 배려해서 글을 써주셨으면하네요

  • 31.
    '10.1.2 10:02 AM (210.218.xxx.156)

    옆집여자보다 원글님이 더 짱나요. 222222222222
    혼자서 오바하여 열폭하는 느낌.. 2222222

  • 32. ,,
    '10.1.2 10:03 AM (121.143.xxx.169)

    82가 개인 블로그도 아니고
    말투가 굉장히 연세 드신 고약한 사람이 글 쓴 느낌이 드네요
    남 생각은 안하고 내 생각만 하는 늙은이들

  • 33. ...
    '10.1.2 10:05 AM (220.120.xxx.54)

    글이 첫페이지에 있는데 왜 이리 댓글이 많이 달렸나 했는데 그럴만하네요...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 34. ..
    '10.1.2 10:17 AM (211.204.xxx.98)

    뭐 뭍은 개가 뭐 뭍은 개 뭐라한다죠..

  • 35. ..
    '10.1.2 10:23 AM (58.126.xxx.237)

    참 말이 안나오네요.
    담배냄새 복도에 진동하게 끔찍한 피해주면서 무슨 할말이 있으신가요?
    나이도 있으시고 고상한 듯이 말씀하시는데 어처구니 없네요.

  • 36. ...
    '10.1.2 10:28 AM (211.41.xxx.96)

    아랫층에서 방 문 열고 담배만 펴도 윗층에서 진동을 합니다
    아랫층 총각이 퇴근하면 우리 집 딸애는 난리를 피워요
    창문을 닫고 있어도 창문틈으로 담배냄새가 올라옵니다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실거에요

  • 37. ...
    '10.1.2 10:29 AM (125.180.xxx.244)

    옆집여자 같은 분 제가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인데요...
    원글님이 이렇게 대놓고 까시니 별로 편을 못 들어드리겠네요~
    남편분 단도리 하셔야겠어요ㅡㅡ;;

  • 38. *&*
    '10.1.2 10:59 AM (110.9.xxx.100)

    '나는 보일듯 말듯 귀엽게 방긋 웃어 주었다.'
    에서 아이고... 했습니다. 보통이 아니세요.

  • 39. 담배
    '10.1.2 11:05 AM (118.35.xxx.128)

    담배는 복도쪽 방에서는 방문 닫고 피고하던데, 담배문제는 이웃이 좋고 나쁘건간에 괴롭겠어요.. 제 아파트에서는 1층에 내려가 피우는데 그것도 길걷다보면 냄새나니 지나가던 분들이 눈치주고 그렇네요.

  • 40. ㅎㅎ
    '10.1.2 11:09 AM (121.144.xxx.212)

    맞다.. 윗분 말씀처럼.. 엘리베이터에서 보일듯 말듯 귀엽게??? 방긋..
    하하하. ... 그저 줘도 안가지니 경계하지 말라는글...

    그거..완전 개그.. 유머네요.
    김칫국... 한 수천톤..쯤^^ㅎㅎㅎ

  • 41. 담배냄새
    '10.1.2 12:33 PM (180.69.xxx.102)

    느무느무느무 싫어요..
    저희 신랑도 회사에서는 담배 피지만 집에서는 절대로 안펴요...
    식구들 생각해서요...
    저도 아래 윗집 중에 누가 피는거 같은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거나 집 문열고 나갈때
    냄새 나면 순간적으로 숨이 팍 멈춰져요...
    정말 느무느무 싫어요..
    하다못해 길가다가 나는 담배냄새도 너무 싫어요..
    숨을 못쉬겠어요..
    제가 너무 유별난가요?
    다른거 옆집분이 다 잘못했다 해도...
    담배가 더 나쁜거 같아요...
    두분다 셈셈이시니 새해에는 맘에 여유를 좀 가지셨으면...

  • 42. -_-
    '10.1.2 12:34 PM (116.39.xxx.132)

    그냥 신경 끊으시지... 별걸 다 세세하게 신경쓰고 사시네요.,,,

  • 43. ...
    '10.1.2 12:56 PM (119.193.xxx.248)

    원글님 진짜 비호감 스타일이에요.
    자기 딴엔 뭐 도통한 것처럼 굴면서 남 흠집내는 거에 열내는;;;
    근데 수가 높질 않아서, 남들이 편 안 들어주네요.

  • 44. 참나
    '10.1.2 1:13 PM (121.181.xxx.78)

    옆집여자보다 원글님이 더 짱나요. 333
    혼자서 오바하여 열폭하는 느낌.. 3333333

    그리고 많은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무슨 반발짓거리로 글을
    일기는 일기장에 적으시죠

  • 45. you too
    '10.1.2 1:23 PM (211.210.xxx.89)

    "너도 참 보통은 아니다만........"

  • 46. 어디
    '10.1.2 1:28 PM (180.68.xxx.190)

    담배냄새에 그런일들을 비교하는지...
    비교가 안되는 일가지고 ...
    진짜 머묻은 개가 머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딱 그꼴이네요..

    길거리에서 피는 인간들도 지나다가 냄새풍기면 쫙~ 째려보고 가는 판국에..
    기호식품이랍시고 남들한테 그런 민폐끼치는 인간들이 젤 싫던데요..

  • 47. 진심으로
    '10.1.2 1:32 PM (114.164.xxx.156)

    원글님 보통은 아니시네요^^;;;
    웬만하면 이 정도 댓글폭발 할 정도면 자삭하던데 눈도 꿈쩍 안 하실듯.
    릴렉~스!!!!!!!!!!!

  • 48. 까만봄
    '10.1.2 1:34 PM (180.70.xxx.229)

    아이구~~~님아
    일단 님부터 단도리 하셔야...
    남을 뭐라카지요...
    현관문 쿵쾅거리는거...쉽게해결 가능하고...
    남편 담배피는거는 입이 수만개라도 할말 없고만...
    옆집 쏼라 쏼라는 당췌 이해불가...
    그정도면 님댁에서 하는 말들도 옆집 사람들에겐...
    더 쏼라 쏼라 애도 있을테니...
    복도에 쌓아두는건 경비 아저씨통해 주의 몇번만 주면 되는거고...

    참 ...연초부터 뭔 소리가 듣고 싶은겨...

  • 49. 역지사지
    '10.1.2 2:20 PM (121.161.xxx.20)

    옆집여자 잘못 보다
    원글님 잘못이 오십 배는 더 많아 보여요.
    특히 남편담배연기, 그거 하나 만으로도 님이 미안하다고 쩔쩔 매야 되는 상황이라구요.

  • 50. 암환자
    '10.1.2 2:32 PM (180.70.xxx.151)

    저는 지금 암투병중인데요
    담배연기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서(조금만 맡아도 팽~하고 어지러워서 졸도할정도)
    외출하기도 너무 괴롭고 외식도 못합니다.
    치료를 목적으로 힘들어도 억지로 산에 가는데 거기서도 담배를 피워대는 사람을 보면
    제입장에서는 저사람 정말 미친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왜 제가 다른사람이 피우는 담배연기를 무조건 맡아야만 하는지
    정말이지 화가 납니다.
    본인에겐 기호식품??일지 몰라도 다른 어떤이에게는 치명적인 피해라는걸
    제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요
    문 쾅쾅 닫히는거요
    그거 빨리 고치세요 문을 쾅쾅 소리나게 여닫으면 안좋다..는 말이 있어요
    미신이다 치부 할수도 있긴 하지만 걸핏하면 심장이 쿵쿵~~! 울리는게 뭐가 좋겠어요

  • 51. 저도
    '10.1.2 2:45 PM (121.144.xxx.212)

    윗분처럼.
    좋은 공기 마시러.. 산에가고... 산림욕장 같은데...가면..
    꼭 개념상실한...미*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곳에서 담배 피우는...

  • 52.
    '10.1.2 2:56 PM (59.16.xxx.44)

    계단식 아파트삽니다만....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도 정말 무식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화장실에서 핀 냄새도 다 번지는 것도 그렇고
    혼자살지 않는 이상....피지 않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아닐까요
    제 남편도 담배 피지만...
    집안에서는 피우지 않습니다...
    물론 전....암환자인 부인을 두고...밖에서 담배피고 운전하러 차에 타는 남편도 정말 짜증납니다....

  • 53. 담배연기민폐
    '10.1.2 3:18 PM (116.122.xxx.80)

    쓰레기 내 놓는 것도 잘못이지만 공기를 통해서 맡는 담배 연기 정말 역겹습니다.ㅠㅠ 2222222222

  • 54. 우와~
    '10.1.2 3:20 PM (112.150.xxx.141)

    원글님 성격 보통 아니시네요~

  • 55. 불쌍한 애연가
    '10.1.2 3:23 PM (125.135.xxx.227)

    예전에 복도식 아파트 살때
    옆집 아주머니가
    우리집 아저씨 담배 피냐고 묻는데
    우리집에는 담배 피는 사람 없다고
    왜 묻냐니
    복도에 담배꽁초가 자꾸 버려져 있다고 했어요
    사실은 옆집 아저씨가 복도서 담배 피고
    버린거였는데
    아내가 자꾸 나무라니 우리집에서 했다고 핑계를 댄거였죠
    저도 창문 청소할 때 창틈에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어서
    좀 더럽군 하고 하곤 그냥 넘어갔거든요
    그 뒤로 옆집 아줌마가 아저씨 잡았는지 더 이상 담배꽁초는 보이지 않았어요
    담배냄새 정도는 수도 없이 올라오죠
    지금 사는 집에서는 한번씩 찌든 담배냄새가 올라와요
    저는 이웃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별로 개의치 않아요
    나도 모르는 사이 잘못을 할수 있는데
    일일이 따지다 보면
    내기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사람 사는 흔적이다고 생각하고
    흘리면 나도 이웃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수있을거같아요
    사람사는데 사람사는 소리 사람 사는 냄새 난다고 불평하는
    그 사람이 트러블 메이커고 스트레스의 주범이라고 생각해요

  • 56. 알제리
    '10.1.2 3:52 PM (125.133.xxx.43)

    위에 댓글 쓰신 분들 워어~워어~ 릴렉스하세요...ㅎㅎㅎ

    적어도 글만으로 판단했을 때 옆집 여자 진짜 얄미워요.
    만약 우리 옆집 살았으면 저도 골려줄려고 고민했을것같아요.
    그치만! 담배연기 피우는건 절대 안할래요.
    저도 싫어하는 편이지만 질겁하시는 분들도 많네여...

  • 57. 마찬가지.
    '10.1.2 4:10 PM (124.50.xxx.6)

    쌀쌀맞고 자신의 모습은 잘모르는 옆집 사람도 문제이지만,
    원글님도 아셔야할 것이 담배는 특히 간접흡연은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잖아요.
    그리고 님도 아시겠지만 비흡연자의 입장에선 담배냄새가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저희도 남편은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안좋아서 평생 담배 안피웠고,
    저도 마찬가지다보니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때문에
    힘들어서 몇번 항의할 뻔 했어요. 그렇지만, 공동주택에 사는 거니까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하면서 참고 있지요.

  • 58. WHO경고
    '10.1.2 4:12 PM (218.236.xxx.6)

    간접흡연의 사망자가 년간 6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발표했어요.

    원글님 남편 때문에 원글님가족외 얼굴도 모르는 아파트 주민들이 남편분의 담배연기로 인해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어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간접흡연의 해악에 대해서 남편외 가족들(집안에서 담배피는것을 허용하시는것을 보니..)에게 반드시 주지시키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 시키는것이 우선일것 같습니다.

  • 59.
    '10.1.2 4:15 PM (218.236.xxx.6)

    담배연기는 위로만 올라가는것이 아닙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사방으로 흩어지는것이기 때문에 윗집 아랫집 옆집 ....주위의 많은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고 있다는것부터 생각하세요..

  • 60. ,
    '10.1.2 4:29 PM (59.138.xxx.230)

    둘다 샘샘~~

  • 61. 니가
    '10.1.2 4:55 PM (211.243.xxx.225)

    여긴 공유하는 게시판인데 읽는 사람 배려 하신다면 서슴없이 `니가' 라는 표현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사용 할 수 없지요. 님도 참~ 한 성격 하시는 듯 합니다.
    몇 줄 읽다가 거부감 들어 댓글 달고 닫습니다.

  • 62. 너나
    '10.1.2 5:05 PM (125.186.xxx.136)

    잘하세요.. -_-;
    공동주택복도에서 담배라니.. 옆집분보다 더 싫은 이웃이시네요.

  • 63. 문 고치고 살아요.
    '10.1.2 5:35 PM (118.223.xxx.63)

    문 꽝꽁 닫히는것 아파트문이라면 조절 가능해요.
    문 위쪽에 드라이버로 자동 닫히게 되있는것 조절하면 되요.
    못하겠으면 관리사무소 직원 불러서 해 달라고 해요.
    쉬워 내가 의자 밟고 올라가서도 하는데....

  • 64. 당신도
    '10.1.2 6:28 PM (218.232.xxx.175)

    보통은 아니네요.
    줄담배 피워도 냄새는 옆집 여자만 맡는다구요?
    다른 옆집에도 냄새 다 들어갑니다.
    님도 음식그릇 헹궈서 내 놓으라고 문두드리고 말씀하지 그러세요.
    게다가 외국남자랑 결혼을 한 사이인지 아닌 지 모르겠다는 말은
    아주 뉘앙스가 묘하군요.
    님내 허물은 안보이고 남의 허물만 보이죠?
    내 집에서 내 맘대로 담배도 못피우냐 하지 마시고
    제발 남편 단속이나 하세요.
    자기 식구들 담배 연기 안맡게 해주려고 방 문 닫고
    창문 열어 놓고 피우는 심보가 진짜 밉네요.

  • 65. 원글님같은
    '10.1.2 8:34 PM (121.167.xxx.222)

    이웃 만나는 것, 끔찍해요...

  • 66. 윗님과
    '10.1.2 8:50 PM (122.36.xxx.102)

    완전 동감..같은 복도식 아파트 사는 사람으로써 원글님 같은 이웃 만나는것..정말 소름돋네요..뭘 잘 하셨다고...나이도 먹을 만큼 먹으신분이...이런글까지 올리시나요...부끄러운줄아세요...공동체생활하면서....피우지도 않는 담배를 옆집담배연기로 인해 내몸이 망가진다면 님이 책임질건가요?

  • 67. 윗님들과 동감
    '10.1.2 8:52 PM (210.123.xxx.148)

    원글님과 같은 이웃 만나는것 끔직함.....ㅡㅡ;;;

    이웃여인의 털끝만한 잘못에 비하면 님 가족들의 행동은
    짜증나기 그지없소이다~~~~~~~~~

  • 68. 헐~~
    '10.1.2 8:53 PM (219.251.xxx.228)

    원글님도 만만찮네요...
    윗집 층간소음보다 더 참기 힘든 것이 담배냄새입니다.
    기호식품?
    담배가 식품인가요?
    그럼 원글님 콧구녕에다 제가 계속 줄담배 피워서 뿜어드릴게요... 나중에 폐암걸려도 절대 저에게 원망하지 마시구요~~~
    담배는 피는 사람보다 그 연기 맡는 사람에게 피해가 치명적이라는 것 모르신다면 원글님 참 무식하시구요~~~
    그렇게 옆집 쏼라쏼라 시끄러운 소리 못참으시면 원글님도 옆집에게 시끄럽게 하지말라고 경고하세요.
    정말 공동주택 살면서 자신이 남에게 피해주는 건 아랑곳 하지않고 자신이 피해보는 것만 광분하는 사람 진짜 밉습니다!!

  • 69. 댓글들 무섭다..
    '10.1.2 9:09 PM (210.222.xxx.38)

    아니..남편이 담배 피우는거..아무리 뭐라래도 안되는데...원글님이 옆집에 대놓고 피라고 시킨것도 아니고..정말 생각들이 너무들 하신것 같네요...이혼을 하라는 지나친 말씀들도 서슴없이 하시고.. 제생각 또한 자기집에서 복도로 냄새 새어 나가는 것까지 그리 신경써야 하나요???3333333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인데..물론 냄새가 나겠지만..좀 있으면..곧 환기될거고..몇시간씩 계속 피워대는 것도 아니고..그럼..음식도..옆집에서 싫어하는 음식은 냄새피우면 안되니까..내 집에서 해먹지도 못하고 살겠네요..기가차서..
    제가 원글님과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이런 댓글들....살인적입니다..
    여기에다..내 개인..심정..수다식으로..푸는것도 안됩니까??....
    제가 다 흥분이 되네요..제가 상처 받는것 같아서..

  • 70. 윗님,
    '10.1.2 9:16 PM (121.167.xxx.222)

    음식냄새는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건강에 해를 주지는 않잖아요.
    하지만, 담배는 간접흡연이 훨씬 더 유해하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잖아요.
    그리고, 니코틴은 냄새가 가셔도 여전히 남아 해를 줍니다.

    담배 안 피는 남편이 다시 한번 대견하군요.

  • 71. 헐~~
    '10.1.2 9:19 PM (219.251.xxx.228)

    윗님.. 음식냄새랑 담배냄새랑 비교를 하시다니...
    음식냄새 맡고 폐암 걸립니까?
    담배는 피우는 사람보다도 그 냄새를 맡는 사람이 더 치명적이라는 것 모르십니까?
    그리고 원글님이 옆집 여자 흉보면서 그 집 여자에게 대놓고 말 안하듯 마찬가지 아닌가요?
    옆집여자도 원글님 남편이 그렇게 남의 집에 구역질나게 드러운 담배냄새 풍기니 의도적으로 그럴 수 있잖아요?
    원글님이 대놓고 옆집여자가 불만을 토로 안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듯 옆집 여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리고 님의 남편도 흡연자이신가봐요?
    음식냄새와 담배냄새의 인체에 끼치는 해로움을 모르시는 것 보니... 아니면 모른척 하고싶으신건지..
    정말 젖갈이나 간장 달이는 냄새보다 더 역하고 참을 수 없는 것이 담배냄새입니다.
    다들 폐암이나 식도암, 구강암을 흡연자로 인해 걸려봐야 정신차리시려나... ㅉㅉㅉ

  • 72. 원래
    '10.1.2 9:26 PM (211.208.xxx.21)

    내 허물은 안 보이지만
    남의 허물은 크게 보이는 법이지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서로 노력해야 하는 법...

  • 73. 정말이해
    '10.1.2 9:53 PM (122.36.xxx.102)

    안되네요...전..댓글들 무섭다님..님의 댓글이 더 무섭네요..어떻게 담배냄새를 음식냄새와 비교를 하시는지..이해가 안되네요...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수다에 반박하는 댓글을 왜 이해 못하시는지요...아~정말답답하다..

  • 74. 예의문제가 아님
    '10.1.2 11:47 PM (124.56.xxx.111)

    간접흡은 살인행위

  • 75. ...
    '10.1.2 11:52 PM (121.136.xxx.52)

    현관문 소리요, 윗부분에 천천히 닫게 하는 그 부분의 나사를 조이면
    문이 살살 천천히 닫혀요.
    우리 앞집이 문이 세게 닫혀지곤 해서 제 가슴이 철렁철렁 내려앉아요.
    문 시끄럽게 닫히는 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

  • 76. 항의한 게 잘못?
    '10.1.2 11:55 PM (66.65.xxx.54)

    암만 읽어도 원글님 잘못이 큰 거 같은데요.
    옆집 여자의 과실이 대체 뭐가 있는 건가요.
    문 조심해서 닫아라, 담배 연기 조심해라,
    결국 원글님께 항의했다는 게 잘못인 건가요.

  • 77. ,
    '10.1.3 12:02 AM (118.36.xxx.14)

    간접흡연의 피해가 얼마나 큰지는 알겠지만,
    마주보고 연기를 뿜어대는 것도 아니고
    옆집 현관문 열고 뻐끔뻐끔 펴대는 것도 아니고
    자기방에서 핀 담배연기가 복도를 지나 옆집에 퍼지면 얼마나 퍼진다고...
    심하게 오버해서 극악하게 욕하시는 분들 많네요.

  • 78. 참...
    '10.1.3 12:30 AM (222.110.xxx.21)

    담배 피고, 현관문 꽝꽝 닫는 이웃 VS 영어로 말하고, 배달음식 그릇 안 씻어 내놓고, 재활용 밖에 두고, 구두굽 소리낸 이웃

    원글님이 승리세요. you win!!!!

  • 79. 그러게요
    '10.1.3 12:37 AM (218.237.xxx.19)

    담배에 대해서는 좀 극단적인듯...

  • 80. 위에 , 님
    '10.1.3 12:44 AM (180.69.xxx.102)

    담배 피고 창문을 열어둔다고 글에 써져 있어요...

  • 81. 폭발
    '10.1.3 1:56 AM (110.9.xxx.223)

    왜 그러고들 사는지.

  • 82.
    '10.1.3 1:59 AM (210.218.xxx.156)

    나름 글빨 있는척..

  • 83. ,
    '10.1.3 2:30 AM (118.36.xxx.14)

    180.60.176님 원글의 창문 얘기알고 쓴 글이에요
    복도식 아파트에 복도쪽 방에서 창문열고 담배연기 뿜는다고
    온 아파트 건물에 다 퍼질거라
    오버하시는 분들 이해 안되어서 쓴 글입니다.
    담배가 싫고 냄새 싫다고 극한 오버를 하는게 타당한가요?
    다들 무슨 개나 뱀장어급의 후각을 가진 듯 오버하셔서 단 덧글입니다.

  • 84. 싫다
    '10.1.3 5:08 AM (211.221.xxx.152)

    원글쓰신분 나이좀 있으신 모양인데, 나이들어 님처럼 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잘못은 모르고 남탓만 하는모습 추해요

  • 85. ,님
    '10.1.3 10:53 AM (125.177.xxx.10)

    ,님 담배 피시는 분이신가봐요..?
    온 아파트에 다 안퍼지고..옆집하고 위아랫집만 연기 퍼지면..그러고 담배 펴도 되는거예요..?
    극한 오버를 하는건지..정말 싫어서 그런건지..아십니까..?
    다들 개나 뱀장어급의 후각을 가져서가 아니라..담배 냄새는 그만큼 독한겁니다..
    그런 냄새가 전혀 안 나신다면.. 님의 후각에..심각한 문제가 있는거니까 병원에 가보시던지요..

    골초이던 우리 남편 담배 끊고 나더니..어디서 담배 냄새나면..그렇게 역하다고 싫어하더라구요..그럴때마다 제가 어이없어서 웃어요..그동안 당신이 그러고 살았던거라고..남들한테 얼마나 피해를 준건지 아냐구요..
    님도 담배 끊어보세요..그럼..남들이 왜 그렇게 담배 냄새 싫어하는지 아실거예요..

  • 86. --
    '10.1.3 11:33 AM (124.50.xxx.134)

    자기잘못은 티끌이고 남의 잘못은 태산처럼 보이시나봐요
    님잘못이 더큰데

  • 87. 겨울철
    '10.1.4 12:16 AM (114.204.xxx.52)

    이라 문들 꼭꼭 닫고 있는데 복도에 퍼지는 담배연기는
    정말 고욕스럽고 아이들 키우는 집은 정말 저주를 퍼붓고 싶은 심정이고요
    누가 이렇게 담배를 피우고 난리야 저라도 백번은 해주고 싶은 소리네요.
    서재창문 열어놓고 담배 피우는 행위는 정말 욕먹을 짓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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