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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그리고 이영애

조회수 : 11,950
작성일 : 2010-01-02 02:08:56
열애소식(나머지 한분은 결혼 소식이긴 했지만)접하면서
이곳 82의 반응을 보면서 한가지 느낀게 있는데
어느 한 쪽이 아까운 경우에도 분명 보이는 반응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둘 다 언뜻 보기엔 여자스타가 아깝다는 느낌은 있지만
한쪽은 마냥 안타까워하고, 한쪽은 축하를 해주는 반응이 대세인 것이요...
그냥 남일이라고 쉽게 왜그럴까, 이해안가, 아까워가 아니라...
여러가지로 나름의 경험과 삶의 관록에서 비롯된 판단과 반응이겠죠.
이영애는 나이차도 그렇지만 뭔가 진실이 느껴지지 않는 상대에대해
(뭐 돈은 아주 많은 상대라지만)
팬으로서 마냥 안타깝고 걱정해주는 마음이셨을테고,
김혜수는 이래저래 김혜수가 외형적으로 아까울 수 있어도
유해진이 보여왔던 이미지(연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인간적인 부분의)
와 김혜수에 대한 신뢰감으로 어련한 선택을 했겠거니 하는 분위기가요...
웬만하면 좋은 사람 만났다는데 축하해주는 반응이 대세지만,
그러고 보면 이영애씨의 결혼은
정말 팬으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그냥 언니로서, 또는 동생으로서,
정말 아니다 싶었었던가봐요.
뭐..결혼 했으니 오래오래 잘사는 모습 보여주면 그런 마음이 돌아서겠죠...

이영애, 고소영, 김혜수...
이것 저것 떠나서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언니들이 이렇게 하나둘씩
짝을 찾아가는 모습들이
참 좋아보이네요..^^  
IP : 118.216.xxx.9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0.1.2 2:22 AM (121.136.xxx.132)

    김혜수, 이영애 다 아까워요. --;;
    남자들은 톱스타 아니어도 띠동갑은 기본으로 어린 여자들이랑 결혼 잘만 하더만~
    완전 톱스타들이 눈이 왜그리 낮대요??
    내딸도 아닌데 너무나 아까워요.

    저밑에 글에 유해진이 진국이고 어쩌고 글 많던데요.

    그런거 저런거 다 핑계고 아무리 능력있는 여자라도 나이가 역시 핸디캡인거 같아 슬퍼집니다.
    예전에 남편이 학교 유치원 교사랑 자기가 아는 다른 학교 행정실 기사(행정실장도 아니고 기사요~) 소개 시켜줄거라 해서 내가 괜히 욕먹지 말고 그냥 있으라고 여교사가 뭐가 아쉬워서 학교 기사랑 소개팅하냐 했을때
    남편 답이 뭐였냐면요. 아무리 여교사라도 나이 40넘으면 가치 떨어져서 학교 기사도 충분히 만나볼만 하대나 뭐래나?
    그 경우가 생각이 납니다.

  • 2. 이어서
    '10.1.2 2:27 AM (121.136.xxx.132)

    암튼 남자들 심보 다 도둑놈.
    내 친구 골드미스인데 눈낮춰서 나이에 떠밀려 갈거면 차라리 결혼안했으면 좋겠어요.
    언감생심.
    김혜수 옆에 유해진. 사실 가당키나 한 조합인가요?
    다들 잘어울린다 어쩐다 하시지만(사실 전 이반응도 아주 놀랐어요. 남자들도 아니고 여자들 게시판에서)

    사람 진국인거야 안겪어봐서 모르겠고
    그러니 일단 내적인 부분 접어두고 외적인 부분만 봅니다만.
    아무리아무리 바도 김혜수 아까워요. 제가 김혜수 팬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어느 분야든 성공한 여성이 역시 그만큼의 성공은 거둔 남자와 인연맺었으면 좋겠어요~~

  • 3. ,,,
    '10.1.2 2:33 AM (99.230.xxx.197)

    유해진씨 82회원이라는데...

  • 4. 하하하
    '10.1.2 2:37 AM (61.81.xxx.136)

    김혜수 옆에 유해진. 사실 가당키나 한 조합인가요?
    <-----사람에게 가당 이라는 표현을 하시다니

    어떤걸 말하는지 알겠으나 그 성공의 기준을 둔 남자랑 했다가 깨지는 경우 많이 봐서
    결혼이 뭐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아니잖아요?
    내가 연애하고 내가 살 배우자 다 내 기준으로 사람 고르는건데요
    사람 마다 가치의 기준이 다르고요

    사람 진국 이야 안 겪어봐서 님이 모르신다며
    김혜수 인품도 님이 모르긴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외적인 부분이 살면서 크게 작용 하는거 같죠?
    일단 둘이 결혼 했다고 칩시다
    외적인 부분에서 걸려 이혼 하겟다는 커플 전 본 적이 없어요

    글구 님 기준대로 사회적 성공 끼리 재력끼리 그 끼리끼리를 넘어선
    김혜수씨는 코드를 맞는 남자를 고른 것 일지도 몰라요
    그것이 그녀에게 그 님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보다 더 가치있다 판단했을 경우요

  • 5. 혜수
    '10.1.2 2:37 AM (121.136.xxx.132)

    인품 훌륭한지 어떤지 당연 모르지요.
    그래서 둘다 외적인 부분만 봅니다.
    그리고 김혜수가 일단 선택했는데 뭐 어쩌겠습니까만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전 우리딸 사회적으로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그에 못지 않게 결혼도 제나이에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드네요.

  • 6. ,,,
    '10.1.2 2:44 AM (222.101.xxx.153)

    글세요 전 김혜수 절대로 하나도 안 아깝다입니다.
    외모로 보아선 김혜수 당당하고 매혹적이고 도발적이지만 ..
    그런 사람과 결혼해주는 유해진이 더 손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들 사정을 조금은 알기에..

  • 7. 어떤
    '10.1.2 2:47 AM (121.136.xxx.132)

    사정이요?
    김혜수 관련 소문은 저도 들어서 조금 알고 있어요.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병헌 같은 경우 지금 공식적인 스캔들까지 터진 상태이지만 자기보다 훨씬 인지도 낮은 그런 조연배우랑 결혼할 거 같지는 않네요.
    김혜수는 드러나는 스캔들은 없지 않나요?
    이면의 소문이야 뭐 많지만, 그런 소문하나 없는 톱스타는 없잖아요~

  • 8. 윗님
    '10.1.2 2:53 AM (61.81.xxx.136)

    딸 둔 가정주부 맞아요?
    미성숙한 사고력을 지닌거 같아서요
    님 논리대로 라면 사실여부를 떠나 소문도 안났고(일단 알려지지 않았어 안들켰지)
    콥스타니까 못생긴 조연배우 따위 가당키도 않으니
    성공도가 비슷한 남자 만나야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아깝다 라는 건가요?

    님만 그리 생각하고 김혜수 씨는 아니니까
    진짜를 들여다 보는 눈이 있으니 대단하다는 겁니다

    님이 진짜 팬이라면 내가 사랑하는 스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 주는게
    진짜 그 스타를 사랑하는 방법 아닐까요?
    난 다른건 몰라 얼굴만 봐선 훨씬 내 스타 아까워
    뭐 이건 뭐 10대 도 아니고 주부시라는데,..

  • 9. 윗님
    '10.1.2 2:53 AM (121.136.xxx.132)

    싸움거시나요?
    님은 성숙한 인격가진 주부 맞는지 님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 10. 저는
    '10.1.2 2:56 AM (114.204.xxx.189)

    솔직히 유해진이 아까운데요.
    뭐 외모보고 사는것도 아니고.
    김혜수 뜻 (당당함이 너무 지나쳐서ㅠㅠ)다 받아주고 살 앞날이..
    좀 힘들거 같아 안스럽기까지..ㅠㅠ
    유해진의 여성스런면이 잘 맞을듯...

  • 11. 싸움거는게 아니라요
    '10.1.2 2:58 AM (61.81.xxx.136)

    차암~~~ 다른 사고력에 놀라서 그러네요
    그럼 님 딸은 적당한 나이에 꼭 다른건 보지 말고 인물만 따지고 재력만 따진
    그런 사위 꼭 보세요 인품은 안 중요 하다는 식으로 말하시는거 같아서요

    고현정 엄마도 님 처럼 그랬던거 같은데
    에휴...아이 둘 낳고 ....암튼 고현정 엄마 생각 나네요

  • 12. 여기에
    '10.1.2 3:00 AM (121.136.xxx.132)

    내자식 이야기가 왜 오르내릴까요?
    님글 다시 읽어보시면 누가 미성숙한 인격인지 알텐데요.
    저도 님자식 운운할까요?

  • 13. 님이 먼저
    '10.1.2 3:02 AM (61.81.xxx.136)

    내 딸은 이라고 ~~하겠다 하시니
    님 뜻대로 그리 하는게 좋다는 뜻이였어요

  • 14. 그럼나도
    '10.1.2 3:04 AM (121.136.xxx.132)

    님자식은 꼭 김혜수 유해진 커플처럼 짝맺으시지요.
    님자식이 유해진쪽이면 참 좋겠죠?

  • 15. ^^
    '10.1.2 3:12 AM (61.81.xxx.136)

    실제로 전 아들이 하나 있는 엄마 인데요
    제 아들은 유해진씨처럼 인물이 못생기진 않고 잘생겼어요
    헌데 정직히 정말 정직히 내 아들이 그 나이에 뒤늦게
    만난 여자가 그 나이에 그 인물에 더군다나
    내 아들의 인품에 가치를 두고 만난다면 저 대환영이구요
    님의 그 말은 정말 축복받은 말이니까 감사히 받고
    내 아들이 타인들에게 그렇게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들을만한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래요
    또 지금의 제 아들이 만약 유해진 씨처럼 얼굴이 자유롭게
    그리 자란다고 해도 그의 연기력처럼 그렇게 끼 많고
    본인에 충실한 아이로 자라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
    감사합니다 님~~^^
    내 아들의 인품과 코드를 먼저 볼 줄 아는 여자와 제발 결혼 하면 좋겠어요

  • 16. 어쩐지
    '10.1.2 3:14 AM (121.136.xxx.132)

    그럴거 같더라~~~

  • 17. 어쩐지
    '10.1.2 3:18 AM (121.136.xxx.132)

    아들나이 한참 묵혔다가 제나이에는 언감생심 욕심도 못내볼 자리 차지하려는 심보네요~~

  • 18. 하하하
    '10.1.2 3:22 AM (61.81.xxx.136)

    님은 딱 생각하는 수준이 다 님 같은 줄 아세요?
    제 말은 늦게 만나도 좋으니 진짜를 볼 줄 아는 지혜로운 여자를 마난길 원한다는 뜻이었어요
    내 심보는 그걸 말하는 거구요
    님 딸은 제발이지 님 생각에 딱 들어 맞는 결혼 하시길 바래요
    뭐 그런 결혼 해서 어찌 죌지 모르지만 딱 인품은 한개도 보지 말구요
    아셨죠? 저는 그런 며느리 볼래요 진짜 볼 줄 아는 여자
    더불어 내 아들도 진짜로 키우고 싶구요
    언감생심이요? <---님이 사란 보는 수준이 딱 나오네요
    사람의 가치를 그렇게 가당 혹은 언감 생심 ^^

  • 19. .
    '10.1.2 3:22 AM (122.42.xxx.115)

    새해부터 유치하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 그만 하세요. 보기 안 좋네요.

  • 20. d
    '10.1.2 3:24 AM (125.186.xxx.166)

    설마 김혜수가 남자없어서 그랬을라구요. 10여녀 전 쯤에도, 평범한 사람 만나던걸요.

  • 21. 많이
    '10.1.2 3:24 AM (121.136.xxx.132)

    웃으시지요.
    적어도 남의 자식 가지고 시비는 님이 먼저 거셨고, 비아냥거리는 말투도 님이 먼저 시작했으니 가히 님이 그리 중요시하는 인품이라는게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내가 언제 인품 안본다고 했나요?
    글좀 잘 읽으소서. 하지도 않은 말했다고 하지 말구요~

  • 22. 다른 분들한테는
    '10.1.2 3:26 AM (121.136.xxx.132)

    미안하네요.
    이런 말꼬리잡기 놀음 저도 싫답니다.

  • 23. 저도
    '10.1.2 5:39 AM (112.148.xxx.223)

    61님 글에 많이 공감합니다.
    김혜수씨 멋진 처자죠.저도 좋아합니다 늘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죠.
    그런데..진짜 얼굴이 다는 아닙니다.
    저는 제딸에게도 몇번씩 강조해서 얘기합니다. 얼굴보다는 인품이다.그리고 딸이 잘생기기만
    한 남자를 선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바타영화에서 주인공이 한 말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나는 당신을 봅니다.'
    이말은 서로 바라보면서 하는 말입니다
    그냥 본다는 의미가 아니고 당신과 공감하고 나누고 같이 숨쉰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그게 행복이겠죠

    결국 남일 수 밖에 없는 우리가 어떻게 그들의 삶을 엿보겠습니까..
    팬이라면 지켜보는 것이고 지금 현재형으로 그들이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고 있다면..그런 사람을 만난 것 만으로도 서로에게는 축복이지 않을까요?
    나이가 많아서 그럴거다..이렇게 속단하는 것 저는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 24. ^^
    '10.1.2 7:39 AM (61.105.xxx.168)

    전에도 김혜수가 어떤 연극연출가랑 소문이 있었던거 같고
    대학시절 첫사랑도 배경보다는 사고가 깨인 남자였던거 같아요.
    서로 정서적으로도 사상면에서도 통하는 사람을 만나는거 같아요.

    괜춘하니까^^ 선택했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혜수씨가 아깝기다는 생각이 든다는 분들도 이해되지만..

    김혜수씨가 여전히 멋지게 느껴지네요.^^

  • 25. 저도
    '10.1.2 9:10 AM (221.140.xxx.65)

    61.81.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지인 중에 얼굴은 잘 생겼지만 대화가 전혀 안 통하는 남자와 사는데 아주 답답해서 죽으려고 하더군요.

  • 26. ..
    '10.1.2 9:45 AM (112.146.xxx.14)

    121.136.216...
    엄마들 사이트에서 열내지 마시고 같은 미성년 또래들이랑
    실컷 분풀이 하세요...

  • 27. .
    '10.1.2 10:12 AM (118.176.xxx.225)

    왜 한분에게만 뭐라그러시는지.. 보기엔 61.81. 님도 만만치않네요. 서로의 생각이 다를뿐인데
    누가 더 옳다고 할 수 있나요? 자신들의 옹졸한 마음을 잘 살펴보세요.

  • 28. 정말
    '10.1.2 10:18 AM (122.100.xxx.27)

    맨 첨 댓글 단 님도 그렇긴하지만
    그 생각이 아무리 잘못되었다한들
    대뜸 딸 둔 가정주부 운운에
    미성숙한 사고력을 가졌다 표현하는건
    옳지않다고 봐요.

  • 29. 유해*이
    '10.1.2 10:34 AM (118.221.xxx.26)

    괜찮은 남자인지는 어떻게 다들 아시는지?얼굴너무 못생기고..조연이나 계속 할거고..
    요즘은 다들 돈 많은 남자 .키크고 잘생긴 남자 .능력있는남자를 좋아하지 않나요?
    요 조건에 해당 없는것같고..저분 성격이 이걸 얼마나 덮을정도로 좋은지 모르겠지만....
    못생겨도 매력있는게 좋은데...저분 매력은 아무리봐도 모르겠다는..아직도 사귀는거 인정한것도 아니잖아요?
    첨에 소문 났을때는 김혜*씨 기분나쁘겠다..란 글도 무지 많이 봤었는데..
    아깝다 하면 얼굴,돈만 보는 속물로 몰고..이분 찬성하면 순수(?)하게 보이고 그런가요??

  • 30. ...
    '10.1.2 1:29 PM (121.136.xxx.52)

    둘이야기 듣고 유해진이 대단한 사람인가 보구나....
    그걸 발견한 김혜수도 대단하고...

    이런 생각이 들던데요.

  • 31. 2세 생각은
    '10.1.2 1:57 PM (125.135.xxx.227)

    해야헐텐데,,,
    유해진 닮은 딸 낳으면 어떻해요..

  • 32. phua
    '10.1.2 1:57 PM (110.15.xxx.63)

    그런데 왜??? 나는... 갑자기..
    쥴리아 로버츠가 생각나는지.

  • 33. 유해진
    '10.1.2 2:11 PM (110.34.xxx.56)

    그래도 나름 매력있던데요..김혜수짝으론 좀 의외죠??? 하지만......김혜수 아주아주 어릴때부터 스폰끼고 활동한다고 하더군요...어쩌면 유해진이 아까울수도...

  • 34. 이래서
    '10.1.2 2:40 PM (61.109.xxx.204)

    우리나라에선...일단 외모가 좋고 봐야되나봐요.

    유해진씨...연기잘하고 스캔들없는 사람이고 그냥 여배우와 열애설하나났을뿐인데..
    외모하나만으로 이렇게 모욕적인 말들을 들어야하다니....ㅡ.ㅡ;;

  • 35. 어이쿠
    '10.1.2 2:55 PM (116.39.xxx.99)

    유해진씨가 이 정도 모욕을 감수할 만큼 처지는 사람인가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외모야 다 취향이 있는 거고(제 눈엔 물론 잘생기진 않았지만 배우로서 매력있다고 보이는데요)
    능력으로 따지자면, 유해진씨 거의 주연급입니다. 실제로 원톱 주연도 했고요.
    남녀를 떠나 연기의 퀄리티만 따지자면 김혜수씨보다 우위인데...
    저도 김혜수씨 안목을 믿습니다.
    남자 얼굴 따지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솔직히 좀 놀랍네요.

  • 36. 위에
    '10.1.2 2:58 PM (125.177.xxx.131)

    김혜수에 유해진이 가당키나 하냐는 분..
    외모와 인기도만 보고 말하는 거겠죠?
    결혼해서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닙니다.
    제 경우 어린 나이에는 외모와 경제력이 가장 중요했지만, 나이 들수록 자상함이 그립네요.

  • 37. 헐...
    '10.1.2 4:06 PM (124.53.xxx.77)

    왜 남의 연애사를 가지고 여기서 싸우시는지요 다들...
    결혼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또 남녀간의 일은 두사람만의 뭔가가 있기땜에
    이어지는거 아니것어요. 제가 김혜수씨 엄마라면 좀 속은 상하겠지만
    제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믿고 지지해 주겠어요.
    다들 무슨 김혜수씨 이모나 고모들쯤 되시나봐요. 왠 걱정들을 이리들 하시는지...
    공식적으로 친구사이라고 발뺌하는거 보면 결혼할 생각은 아직 아닌듯한데
    너무 유해진씨 외모가지고 까대지 마시고
    그냥 의외의 커플이구나 하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유해진씨 우리 82회원이시라던데 이 글들을 보면 은근 많이 상처 받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맨날 하는 말이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막말은 하지 맙시다.
    가당키나 하냐는건 좀 그렇네요.

    그나저나 몇년전부터 제가 다니던 카페에선 소문이 무성하던 김-유 커플 소문이
    소문이 아닌 사실이었다는 것이 저한텐 더 고무적이네요.
    설-송 커플도 마찬가지고 소문으로만 떠돌던게 항상 사실로 밝혀지는 거 보면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 안난다는 말이 맞긴 한가봐요.

  • 38. ,
    '10.1.2 4:08 PM (59.138.xxx.230)

    처음 소식 듣고 넘 놀랐어요,,좀 의외의 커플이라,,,
    근데,,,가만 생각해보니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더 나이들기 전에 얼른 결혼하삼~~

  • 39. 하하
    '10.1.2 4:15 PM (59.186.xxx.147)

    머리 재치 성격은 만점인데 얼굴이.. 그래서 ,,,요즘은 성형이 있잖아요 선택할 때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겟죠. 인생은 짧습니다. 행복한 사랑하세요.

  • 40. 추카
    '10.1.2 4:55 PM (116.38.xxx.113)

    잘 어울리는 데요^^ 김혜수 자유분방함을 받아줄 남자 많지 않을 걸요^^ 유해진 정되 되야
    감당이 되지 않겠어요^^ 하지만 자녀들이 김헤수씨 닮앗으면^^

  • 41.
    '10.1.2 5:20 PM (116.41.xxx.47)

    김혜수씨가 어릴때부터 스폰끼고 활동한다고 댓글 다신분이 계시는데
    다른건 몰라도 김혜수씨 돈밝히는 속물은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예전에 해마다 소득신고 제대로 하여 세금많이 내서 상받았었잖아요
    지금이야 소속사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예전에 연예인들
    누가 소득신고 제대로 했을까요?
    소득신고 제대로하면 세금이 하도 많아 그야말로 본인이 가져갈거 얼마안되거든요

  • 42. 딸이요?
    '10.1.2 7:52 PM (122.34.xxx.54)

    유해진 닮은 딸이라도 멋질거 같은데요
    양부모에게서 받은
    풍요로운 문화적 환경과 예술적 끼와 감각의 유전자를 그대로 타고나겠죠
    거기다가
    유해진이 특별히 부족한 몸(?)도 아닌마당에
    엄마의 우수한 유전형질을 받아 한몸매 할듯
    얼굴이 덜예뻐도 그런감각과 기질을 타고난 여자는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남의 집 딸걱정은 접어두시고
    각자 자기네집 자식이나 열심히 키웁시다 ^^

  • 43. 저도 가당키나
    '10.1.2 9:33 PM (118.21.xxx.157)

    하냐는 말 표현은 좀 그러네요
    그런데 정신적 미성숙 운 운 하시는 분도 말씀을 과격하게 하셨어요
    우리 같은 회원 인데 새해부터 감정적인 댓 글 보기 안 좋아요
    두 분 기분 푸세요
    우리 모두 화목하고 품격있는 82 만들어 가야죠

  • 44. 남의사.
    '10.1.3 1:54 AM (110.9.xxx.223)

    잘 않어울린다 라는말도 욕이고 잘어울린단 말도 욕인거 같고...뭐라 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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