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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대체 몇살되면 안어지르나요?
특히 하루종일 집이 지저분..
아..공부한다고 지우개 가루는 또 어쩌고..
아정말 미치겠어요..
1. 저희집
'09.12.30 12:29 PM (121.134.xxx.242)큰아들은 42살 될때까지 어지르고 있어요....ㅠㅠ
2. 우훗
'09.12.30 12:29 PM (122.42.xxx.97)그래도 정신적으론 제일 행복한 시기네요
결혼 해서도 어지릅니다3. ㅋㅋㅋ
'09.12.30 12:34 PM (125.140.xxx.37)첫 댓글님 때문에 웃어요.
공부한다고 지우개 찌꺼기 날리는건 이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ㅎㅎㅎ4. 뭐,,
'09.12.30 12:38 PM (220.76.xxx.92)나이가 어린 아이들인데요.
전 남편만 출장가면 만사 올 스톱으로 있는걸요
겨우 몸만 빠져나와 먹고 살기는 해야하니까 먹을거리만 겨우 해결하고
나머지는 나 몰라라
온다는 연락을 해 주면 그나마 다행이고 그 사이에 얼른 치우니까
혹시 하면서 연락했는데 바로 근처라면 번갯불에 콩 볶는 소리가 날 정도로
아이 말로는 빛의 속도로 치우긴 하지요
우리 아이,,
고등학생인데 결혼 전 친정엄마 하시는 표현을 빌자면
호랑이가 새끼를 쳐도 모를 정도로 어지르고 있군요...
몸만 깔끔을 떨어요
오고 가며 씻어야하고 한번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물 바구니에 직행해야하고...5. 인터넷
'09.12.30 12:47 PM (219.250.xxx.124)다 커도.. 어지르더군요. 내년에 중학생이 되어도 장난감가지고 붕붕대구요.
하루종일 전쟁의 한복판에서 로보트 두마리가 싸움질하는 놀이하느라
집안전체를 전쟁터로 만들어놔요.
휴.
그냥 제가 전생에 뭔 죄를 짓긴 지었나보다 하면서
오늘도 청소기 코드는 뽑혀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널부러져 있어요.
청소기가 늘 나와서 코드 꼽혀있지 않으면 안될정도의 상황. 이해되시죠?
거의 5분에 한번씩 뭔가가 밟혀서 돌려야해요.
애들이 다채롭게 놀려면 어쩔수 없나봐요.6. 우리집
'09.12.30 12:58 PM (125.243.xxx.130)40세 되는 다 큰 아들도 여전히~~
7. ㅎㅎㅎ
'09.12.30 1:01 PM (58.74.xxx.3)얼마전 친정엄마랑 차 마시면 예전이야기 하시는 말중에 너 결혼하기전에 네방 열면 하나가득 옷하고 책하구 가방 널어놓고 맨날 선영이랑 놀러 다녔잖아 아직도 선영이 만나니?걘 잘지내니?...하고 말하는데,친구얘기보다 아~ 내가 얘전에 방 정리도 잘 안하구 그랬었구나 하는생각이 들엇어요. 제 가 요즘 방정리 안한다고 큰얘한테 잔소리 하는중이라 뜨끔 했어요.
그리곤 집에와서 방치우란 잔소리 못하고,큰얘를이해(?)하는쪽으로...ㅋㅋ
그러나,딱 자기방에서만 어지르고 거실이나 식탁등 공동생활권은 안됀다고 룰을 정 했어요8. ...
'09.12.30 1:07 PM (59.10.xxx.241)보통 여자들은 결혼하면 왠만큼 정리 습관이 붙는 듯 싶어요.
제 경우는 결혼전까지는 직장에서는 왕 깔끔이었지만 집에만 오면 제 방은 돼지우리였거든요.
남자의 경우는 잔소리 안하고 그냥 내버려두면 보통 죽을때까지 어지르는 것 같은데...9. 울아들
'09.12.30 1:25 PM (112.164.xxx.109)5살인가 6살에 장남감 치우라 해도 안치우대요
버린다니 버리라대요
그대로 쓰레기 봉투 큰거 사가지고 와서 전부담아서 밖에 보일러실에 가져다 두었어요
울아들 울고불고 잘못했다고 해도 그냥 내비뒀어요
잘못했다고 했기에 잠시 몇일동안 장남감 보일러실에 쉬어야한다고
아니면 엄마 정말 다 가져다 버릴거라고
그담부터 놀고나면 싹 치웁니다.
뭐든 하고나면 그자리에서 정리싹 합니다.
어지르는거 습관입니다.
저는 어지르는 습관있지만 자식이 그런거 못봅니다.
지금 10살.
자기책상까지 언제나 치워 소리 나오면 깔끔하게 정돈됩니다.
엄마가 화나면 무섭다는걸 알거든요10. ㅋㅋ
'09.12.30 1:34 PM (211.35.xxx.146)윗님, 동감
지금 5살 딸아이가 놀때는 잘 놀면서 정리할때마다 꾀를 내서(힘들다, 조금 후에 등등)
첨에는 같이 치우기도 하고 그랬는데, 한번 청소기 들고 와서 그래 그럼 그냥 청소한다~
청소기에 다 들어가도 몰라~ 그랬더니 치우더라구요 ㅋㅋ11. ..
'09.12.30 1:44 PM (222.120.xxx.87)보통은 결혼하기 전까지도 계속 어지릅니다ㅎㅎㅎ
전 애가 셋인데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그래서 집에 손님 오면 제일 난감...12. 힘드셔도
'09.12.30 2:43 PM (115.128.xxx.110)교육시키세요
시간은 걸리지만 "자기가 놀던자리는 자기가 치운다"
딱 입력시키시면 어느순간부터 하게되요
처음엔 당근?도 좀 필요하고요
모친의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해보시길...굴럭^.^13. ...
'09.12.30 3:03 PM (218.38.xxx.137)전 제가 어질러요 내년에 39세...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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