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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2시30분에 아랫층에 내려갔어요
들리더군요. 처음엔 윗층인가 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바로 아래2층이더라구요
몇번 내려갈까 생각하다가 어제는 너무 심해서 내려갔더니 마침 아저씨가
나오길래 얘기했더니 다른동네에서 아이가 심하게 뛰어서 아랫층에 항의받아서
일부러 2층으로 이사왔다고(저희라인이 필로티 구조라 1층이 없어요)
1층이 없어서 아이에게 맘껏 뛰게 했다고..
3층에 소리가 올라갈꺼란 생각은 못했다고 하는데..
한4살 정도되는 남자 아이가 초롱 초롱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아이아빠가 밤12시쯤 퇴근하는데 아이가 기다렸다가 아빠하고 논다하구요
저희는 그시간이면 깊이 잠이 드는데 항상 새벽에 깨니 남편과 저는 아침마다
멍 합니다. 아랫층소음으로 고생하시는분 계신지요?
제가 요즘 휴가중이라 집에 있어요. 낮에 뛰는 소리는 그래도 참을만해요
2층엄마 얼굴한번 못봤는데 이번 기회에 내려갈까봐요 얼굴도 익힐겸 뭐 좀 사가야 할텐데
뭐가 좋을까요? 저는 40대 중반이구요 2층은 젊을꺼같은데
던 # 도넛 사가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1. 4세아이
'09.12.30 11:33 AM (110.35.xxx.15)아빠가 평일에 늦으면 휴일에 놀아주면되지
그시간까지 안재우다니 아이를 위하는게 아닌데 습관을 잘못들이네요
12시면 사방 조용해서 소음이 더 잘들리니 다른집에 피해라는걸 왜 모를까요2. 짠~
'09.12.30 11:38 AM (203.248.xxx.79)사연을 듣고보니 좀 짠하긴 하네요.
글로만 쓰셨지만, 어린 남자아이의 초롱한 눈빛이 연상되기도 하고
아빠가 얼마나 좋으면...아빠를 얼마나 기다렸을까....싶기도 하고...
일부러 저층으로 이사까지 하셨다니....3. ..
'09.12.30 11:38 AM (58.237.xxx.192)아래집에서 저희집 손님초대할 때 시끄럽다고 올라왔더군요.
근데 그집 아이들 무지 뜁니다.
아래층 소음은 전부 위로 올라오는데 1층이라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은가 봐요.
저는 한번도 내려가 본적은 없어요. 이웃끼리 의상할까봐 제가 참고 삽니다.
한번은 책보다가 하도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돼 그냥 외출한 적도 있고요.
참 어려운 문제여요.4. ...
'09.12.30 11:56 AM (211.54.xxx.57)아래층 음악소리에 잠자다 깨는 위층입니다.
아래층 소음이 상상이상입니다.
특히 연말에 노래연습에 열중인 아랫집아줌마 다 들린다구요......5. 그럼
'09.12.30 12:03 PM (125.178.xxx.192)애들 실컷 뛰라고 아파트1층에 사는분들 말이
다 틀린건가요?
그 소음이 2층으로 다 올라가나요.
이런이런... 단독주택밖엔 맘편히 살곳이 없는건가요6. .
'09.12.30 12:13 PM (122.32.xxx.26)근대 아이는 낮에 뛰어놀아야죠, 밖에서 엄마나 친구하고.
아빠 기다리다가 밤 12시에 뛰어논다는건, 맘이 짠하긴 해도, 안되는거죠.
울집 침실은 아래층에서 붙박이 장 드르륵 열리는 소리까징 납니다. 아래층 소음 무시못해요.7. 예전에
'09.12.30 12:16 PM (222.232.xxx.241)울 형님도 1층 산다고 맘편히 레슬링 하고, 뛰어 다니고, 줄넘기 했는데
올라가서 들으니 소음이 상상 이상이라 미안하다고 했데요.8. !!??
'09.12.30 1:19 PM (112.161.xxx.9)우리 윗층은 초1 유딩 아들 둘 키우는데도 너무나 조용해서 고마울따름이예요.
우리가 이사들어오고 한달쯤 뒤에 이사들어오면서 애들이 몇살이냐고 물어보길래 고3이라고 했더니 너무 조심하는것같아 내가 더 미안하더라구요. 사람이 안 사는 집 같아요.
하기사 우리집은 낮에는 항상 사람이 없으니까 낮에는 뛰는지 노는지 모르는데 하여간 저녁이 되면 너무 조용해요. 고맙죠. 그래서 특별한 먹을거리 있으면 항상 나눠먹고 우리이웃은 너무 좋다고 자랑하고 싶어요.9. 층간
'09.12.30 3:48 PM (114.204.xxx.52)똑같네요. 윗집이 너무 뛰어서 싸우다 이사했는데 이사하기 한달전에
두층아랫집이 이사왔어요. 그런데 그집이 이사온 뒤부터 다다다다 꼭 밤 11시에서
새벽 1시사이에 들려서 신랑이 잠을 잘 못자는 거에요. 그래서 윗집인 줄 알았는데
윗집은 다행인건 밤 11시면 자거든요. 그래서 이상하다이상하다 해서 집집마다 들어보니
두층 아래집에서 그 새벽에 꺄악꺄악 할아버지하고 놀고 있더라는..
밤 늦은 시간에 아이들 뛰게 두는건 정말 여러집에 민폐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본인들은 아이들이 다다하니 별로 큰 소리라 생각못하는데 정말 다다다다 계속 듣고 있으면
피가 솟구쳐요. 잠도 안오고 책도 못 읽겠고...
경찰에 신고들어가도 할 말 없는 일이랍니다. 그 아파트에서 이사나오면서
지옥에서 나온 것 같아요 정말 악몽이었어요....ㅠ.ㅠ10. ㅋㅋ
'09.12.30 6:54 PM (114.202.xxx.195)우리 아랫집은 화장실에 앉아서 "오빠 휴지같다줘" 하고 애엄마는 소리지르고
아이는 앞 베란다 난간 탕탕 두들기고 있고... 그시간이 새벽 1시라는거지요.
사방이 조용하니 더 크게 들리기도 하구요. 꼭 그 새벽에 들어와서 우당탕 난리대요.11. ㅎㅎ윗분
'10.1.6 1:25 PM (121.124.xxx.162)그 아랫집이 저희윗집같네요.ㅎㅎㅎㅎ
단지 애가 아니고 어른이라는거! 눈에 뵈는게 없는 집이라니깐요.
엘리베이트에서 만나면 얌전~새색시모드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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