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케한테 한마디 할까요? 아니면 거리두고 사는게 좋을까요?(옆에 시어머니 상차리는데 암것두 안했다는 며느리...)
제 생각에도 제 남동생 가정교육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올케도 남동생 성격을 간파 했으니 약게 나오는것 같구요.
너무 막나가지도 않으면서 적정선에서 내가 하기 싫은건 안한다는 정도로 나가고 있어요.
결혼전 남동생 통해서 선물을 준적이 있었는데 고맙다는 문자한통 인사가 없더라구요.
제사때도 거리가 멀어서 오지 못하는건 당연히 이해하지만 달랑 전화만 하더군요.
제사비 이런것도 당연 없구요.
반면에 우린 올케 생일때에도 저랑 부모님이 용돈 챙겨주었는데도..
결혼할때도 남들보다 넘치면 넘쳤지 섭섭하게 해준것 없습니다.
부모님이 집 사주고 올수리 해주었습니다.
예단 얘기는 여기서 빼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부모님이 아무 말씀 안하신건 저희 부모님이 워낙에 그런 잔소리 하는거 싫어하십니다.
앞으로 올케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하더라도 뭐라 말씀 안하실 분이시죠.
하지만 이번일로 동생 부부에게 실망 많이 하셨고
앞으로 적당히 거리 두실 생각이시더라구요.
부모님도 동생이 절대 효자 아들과는 거리가 멀다는걸 아시니까요.
제가 보기에 이번 사건으로 동생네 부부는 얻은것보다 잃을것이 많아 보입니다.
저희 부모님 스타일이 자식에게 한없이 퍼주는 스타일이신데
이제 부모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금까지 동생한테 한없이 퍼주는 스타일이고
결혼을 했어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었고
지금도 사과니 호두니 택배로 보내주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억지로 참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남동생한테는 얘기를 했어요.
그러는거 아니라고...
그런데 동생은 자기가 뭘 잘못한거지 모르는 눈치더라구요.
이 일을 올케한테 얘기하는건 안되겠죠?
하지만 얘기를 안하면 계속 같은 일의 되풀이가 될것 같고...
그냥 동생네한테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고...
거리 두면서 사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제가 보기에도 동생네 부부는 하나만 생각하지 둘은 생각 못하는 커플 같아요.
둘이 조금만 약게 행동하면 부모님께 많은걸 얻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저희 엄마도 올케의 행동 보고 저한테도 앞으로 선물이라 뭐 해주지 말라고 못 박으시더라구요.
꼭 돌려 받으려고 해주는건 아니지만 주는게 있으면 오는 정도 있어야 하는법인데
뭐하러 퍼주기만 하냐고...
아무튼 올케보다 제 남동생한테 더 짜증이 나네요.
1. .
'09.12.30 10:04 AM (211.192.xxx.148)신경끄시고 시집가세요.
나서더라도 시부모님이 나서야지
아무리 잘못했어도 시누가 나서면
결국 욕먹습니다.
게다가 미혼이시라면서...
동생입장에선 결혼 안한 누나도 상당히 부담스러울거같은데요.2. ..
'09.12.30 10:10 AM (125.149.xxx.236)네. 님이 나설 일이 아니에요.
저도 시댁에선 시누 있고, 친정엔 결혼한 남동생/올케 있는데요,
결혼하고 나면 일단 한 가정을 따로 일구는 것이기 때문에, 형제 간에 부모에게 잘하라고 서로 잔소리하고 그러는 건 아니더라구요.
님은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양쪽의 입장이 되본 저로서는 그냥 님 남동생과 올케가 편하게 살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거리 두면 사는 게 시간을 길게 두고 볼 때 좋아요. 너무 퍼주기만 하는 부모님도 (친정이든 시댁이든) 부담스럽습니다. 오는 게 있으면 원하는 게 꼭 있더라구요.3. 에구
'09.12.30 10:14 AM (147.46.xxx.47)동생분이 아마 원글님 입장 올케분께 충분히 전하셨을거에요
다만 말이 나왔으니.. 담번엔 행동을 조금 달리하지않을까요?
지난글에 유독 도와도 하기싫은거 억지로 돕는모습이라 하신게 걸립니다
몰라서 못하는거 이해하지만 저 하기싫다고 얼굴에 다 드러내는걸 보면
천상 손에 물 묻히는일 싫어하는 사람인거같아요
올케분이 좀 게으르신편은 아니실지..
암튼 그럼에도 올케분은 남편 잘 만나신듯하고
원글님댁은 며느님 잘 못 들이신듯합니다
그래도 내동생이 델구사는 여자인걸 어째요..
원글님께서 참으셔요...ㅠ4. 시누이
'09.12.30 10:15 AM (114.207.xxx.153)네.. 참아야죠.
제가 다큰 어른인 올케한테 뭐라 할수도 없는 노릇이죠.
하도 답답해서 그냥 하소연 한거에요.
그래도 부모님이 동생 부부의 싸가지를 간파 하시고 적당히 거리두고
지원을 끊으려고 한건 다행이라 생각이 되네요.5. 원글님
'09.12.30 10:19 AM (218.147.xxx.23)사람 마음이란 것이 참 그렇지요?
나는 상대를 배려하고 아끼는데 상대는 더 멀리하려고만 하고
때론 이런저런 섭섭한 일들이 생기고요.
그런데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 해보세요
내가 해주고자 하는 것은 내가 원해서 자꾸 해주려고 하는 것이지
상대방이 원해서 그런 것이 아님을요.
우린 때때로 우리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상대방을 손 위에 놓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는 행동을 하고 판단을 하다가 실망을 하고 꾸지람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 거 같아요.
넘치는 것은 넘치게 주는 나도 문제지만 원하지 않는데도 넘치게 받는 상대도
힘든 일일수 있어요.
남동생은 그렇게 커왔고 생각이 짧아서...사실 보통의 남자들이 그렇더군요.
그래서 그럴 수 있고
올케는 전혀 다른 남이에요. 전혀 다른 환경에서 고이 자란 사람을
결혼해서 한 두해 얼굴 보고 마주한다고 피 섞인 내 형제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자식이 되는 것도, 내 가족이 되는 것도 아닌거에요.
원글님은 원글님 부모집에서 나고 자라 지금까지 그 생활에 익숙해져
모든 것들이 내것처럼 편하고 좋지만
상대방은 몇십년을 살아도 솔직히 남의 집이죠.
다만, 내 남편의 부모님 댁이니까 기본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사는 것 뿐인거에요.
내가 편하다고 불편한 사람을 내 공간으로 자꾸 끼워넣기 하려는 것인가요?
섣불리 나서지 마시고 참견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전혀 다른 사람한테서 자기 방식을 강요하고 이렇네 저렇네 소리 듣게되면
그 기분은 어떨까요?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으로 하여금 모자란 것들이 조금씩
채워지는 순간이 오는 거에요.
이제 사과씨 심어놓고 사과 안열리니까 물이고 뭐고 안주겠다.
사과 나무를 뽑아버릴까 말까...하지 마시길 바래요.
그리고 윗님들 처럼 이런 부분은 원글님이 나서서 할 문제는 아니에요.
가족인 입장으로서 내 맘 같지 않아 섭섭한 기분 저도 이해해요.
저도 친정으론 시누이고 참... 어려사람 많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나서서 뭐라 할 상황은 없더라구요.
어른들이 가만히 계시니까요.6. 원글님!!
'09.12.30 10:25 AM (211.230.xxx.98)저희 작은 올케가 그런사람이랍니다.
결혼한지 7년 정도 되었네요.
그런사람 변하지 않습니다.
저희 형제는 가만히 있고 친정어머니가 이것저것 시키는 편이지요>
큰올케 보기가 민망합니다.
그래도 가만히 앉아있지는 않지만 먼저 일어나서 하지는 않습니다.
시켜야 하지요..
어쩌겠습니까!! 그런 성격인걸요~~
저희 친정식구들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한번씩 화가나기도 하고요~~7. 시부모님이
'09.12.30 10:30 AM (121.134.xxx.242)무조건 퍼주기를 안하겠다 결심하신건 찬성이에요. 그러지 마시라고 하고 싶었거든요.
사람은, 그게 누구이든 주다보면 바라게 되고 바라다 보면 서운해 지고 미워지고 그렇거든요...
그런데요, 그 철없는 부부도 부부지만 원글님과 부모님도 너무 그렇게 잃을게 많을거다, 앞으로
다시는 선물해 주지 마라 하면서 미움을 마음속에 심으시지 마셨음 해요.
차라리 두부부 불러다가 이러이러해서 서운하고 마음이 안좋다 가르치시면 되지, 그걸 맘속에
두고 두고보자, 다시는 안줄테다 하는것도 썩 어른답지는 못한 행동이에요.
가족가족 하시지만 결국 며느리는 가족 아니었던거죠.... 원글님이 실수해도 부모님이 똑같이
행동하실까요?? 아닐걸요?...
며느리를 가족으로 만드는데 시간이 필요한거죠. 30년가까이 남으로 살던 며느리를 하루아침에
날 사랑하는 가족으로 만드는게 혼인신고 하듯이 뚝딱 되나요?...당연 안돼죠...
차라리 불러 조근조근 타이르시고 몰라서 그런줄은 알지만 이젠 가족이니 우리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하면서 살아보자, 나도 너 봐줄테니 너도 나 좀 봐다오 하면
영 글러먹은 인간아니고는 고맙고 미안해 합니다....그리고 아들은 따로 불러 호되게 한번
혼내시구요. 아울러 처갓댁 가서도 그렇게 행동하지 말아라, 며느리도 내자식이듯 너도 처갓댁
에선 아들이나 마찬가지니 더 잘해드려라 하고 가르치고요...
그렇게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봄에 눈녹듯 사이도 돈독해 지고 서로서로 측은해 하는 마음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저요? 저 늘 벼르는 시부모님에게서 너무 많이 상처를 받았거든요.
저렇게 달래셨으면 저 참 잘했을거에요, 늘 그렇게 살고 싶었던 사람이었구요....
지금은 겉으로는 웃지만 마음이 멀거든요. 마음이 먼게 얼마나 슬픈건지 잘 안답니다....
원글님 부모님들은 어른이시잖아요. 그 부부보다 더 오랜세월 사셨고 지혜도 더 많으실거구요.
조금더 어른이 조금더 어린사람 참아주는게 먼저지 싶어요.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 보세요....8. 불치병
'09.12.30 10:31 AM (221.140.xxx.175)그거 그대로 두면 나이 먹어도 안고쳐지는 불치병이 되버립니다.
저희는 며느리 셋중에 둘째가 그렇습니다.
제가 막내인데 저보다 시집을 8년이나 먼저 오신 형님께 뭐라고 하기도
그래서 처음에는 참았는데 그대로 두면 안될것 같아서 제가 나서서 고쳤습니다.
큰형님이 워낙 마음이 여리셔서 말도 못하고 속만 상해하길래
제가 알아서 할거라고 큰형님은 가만히 계시라고 했습니다.
명절날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또 일 안할려고 뺀질거리는걸
다 듣게 큰소리로 일하고 계시는 큰형님께 말을 했습니다.
"아이구 형님~ 쫄따구니가 둘씩이나 되는데 형님이 일을 하시면 안되지요.
들어가서 쉬세요"
하구선 둘째 형님 오시라해서 옆에서 설거지하는 법 부터 가르쳤습니다.
기름기 있는 그릇하고 없는 그릇 따로 분류하기, 그릇 헹궈서 마른 행주로
닦아서 정리해서 넣기까지 하나씩 말로 가르쳤습니다.
십년이 지난 지금은 밥 먹고 숟가락 놓기 바쁘게 핑계되고 도망가는 일은
없습니다. 설거지는 잘합니다. 아직 음식 만들기는 겁을 내기 때문에 그건
봐줍니다.
둘째형님이 시댁에서 맘대로 할수 있었던건 둘째아주버님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는데 성질 고약한 막내동서가 들어오면서 행복 끝이었다지요.
다음에 같은 일이 일어나면 시누님께서 큰소리로
"엄마~ 며느리도 있고 다 큰 딸도 있는데 엄마가 일을 하면 안되지요.
저랑 올케가 알아서 할테니까 엄마는 쉬세요. 올케 일루와 이것 좀 하자."
하셔서 하나씩 가르쳐가면서 사람 만드세요.9. ...
'09.12.30 10:34 AM (203.249.xxx.21)'그러는 거 아니라'고 말하시면...당연히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죠. 하실 말씀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말씀하셔야 할 것 같구요.(남동생에게)
원글님이나 원글님 부모님들 참 후덕하시고 좋은 분들이신데 그 뜻을 며느리와 아들이 받아주지 못하니 많이 섭섭하시겠어요.
하지만....저 위에 글에도 나왔지만 뭐 주는 것도 사실은 내가 좋아서 주는 경우가 많아요. 받는 입장에서는 하나도 안 고마울 수있고요. 오히려 부담스러울수있어요.
내가 이것도 주고 저것도 주고, 이것도 챙겨주고 했는데...어째 저러나? 이런 마음 가지는 게 참 부질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줄때는 주는 그 자체로 좋고 상대가 고마와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말고 줘야지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저도 제가 못되어서 그런지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거 시댁에서 보내오시면...ㅜㅜ 고맙다고 전화드려야 한다는 게 더 부담이더라구요.
내가 베풀면 좋아하겠지, 고마와하겠지...하는 마음이시라면...남동생 부부보니까...그런 마음이라면 절대 베풀지 않는 게 서로를 위해서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지들이 저렇게 약게 굴면 받을 것도 제대로 못받으니 지들 결국 손해겠지...이런 생각도 원글님 생각일 뿐이예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마음 좀 편해지실지 모르지만..다른 사람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전 별로 옳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분간 남동생 부부에게 관심을 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님 부모님이랑 남동생 부부랑 서로 겪으면서 조율해나갈꺼예요. 너무 애끓이시지 마세요.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하나 소용없는 일이고 나만 우습게 되더라구요.10. 저도시누
'09.12.30 10:35 AM (210.94.xxx.1)신랑이 친정에 오면 백년손님이라고 상차리고 설겆이 안시키듯이 저도 그렇게 해줍니다. 올케오면 미혼인 큰언니 작은언니 저 엄마 이렇게 상차리고 설겆이 하고 시킬것도 남동생 시킵니다. 얼마되지 않는 엄마돈 몇백씩 빌려가고 안갚아도 전 엄마가 하소연 하면 남동생을 불러다 족칩니다. 용돈도 언니들과 저만 드리고 형편어렵다고 남동생은 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부부가 같습니다. 하지만 전 30년 넘게 산 남동생부터 혼냅니다. 올케는 30년후쯤..
11. 제 생각
'09.12.30 10:36 AM (125.177.xxx.131)손위 시누니까 정 안되겠으면 부모님 대신해서 말씀하셔도 될 것 같긴 한데요..
일단은 부모님께서 가르치셔야 해요.
아랫사람 특히 자식인데 맘에 안든다고 그냥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도 길게 보면 안좋다고 생각해요.
어른이 왜 어른인가요.
어린 것들이 잘하면 격려해주고 잘못하면 꾸짖고 타일러서 제대로 행동하게 만드셔야죠.
원글님 글을 읽어보니 보통 말하는 시집살이 시키실 분들은 절대 아니신 것 같거든요.
그냥 아들내외에게 너희들 이래야한다 이러지 말아야한다 먼저 좋게 말씀해보시라고 얘기해보세요.
저도 시어머니 손아래 시누한테 억울한 일 당한 적 있어서 웬만하면 며느리 입장인데요.
원글님 남동생과 올케는 좀 너무하다 싶네요.12. 원글님
'09.12.30 10:37 AM (218.147.xxx.23)맞아요
위에 시부모님이 말씀대로 어른이 좀더 어른답게 행동을 해야
모자란 아랫사람이 배우고 노력하는 마음이 생기는 듯 해요.
정말 몰라서 그런거면 불러서 조근조근 얘기하고 그 말에 가시나 미움을
박아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내 가족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조언하고 서로 배려하면
그런 마음 거부할 사람 거의 없습니다.
만약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거라면 올케도 뭔가 상처받은 일이 있었을수도 있고
그또한 서로 감싸고 이해를 해주다보면 자연스레 녹아 내리기도 하고요.
제가 시가 시어머니께 이런저런 언행으로 상처를 많이 받다 보니
정말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하고 지혜를 갖춰야 함을 절실히 느꼈어요.13. ...
'09.12.30 10:39 AM (203.249.xxx.21)헉....불치병님 무섭다.....@@
그 둘째형님, 아주 나쁜 분은 아니었나봐요.
정말 고약한 사람이었으면 형제간 싸움나고 큰 사단 일어났을 듯한데 말이죠.
그리고 왜 며느리랑 딸만 일해야하는지...남동생도 같이 불러다 하라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14. 불치병님
'09.12.30 10:49 AM (147.46.xxx.47)의견 찬성입니다
모르면 동서라도 형님께 가르칠수있다고봅니다
형님이 친정에서 놓친부분이 있다면 그걸 아는 다른 아랫사람이 가르쳐서 내 집안사람 만드는거 전 바람직하다고보는데요^^
불치병님 시원시원하시네요~~같은 며느리인데 공평해야죠
뒤로 호박씨보다 훨 나아요^^
원글님도 상 차릴때 돕든 안 돕든 올케분께 살짝 아는척해보세요
그럼 어머님 스트레스도 덜 해질거같아요15. 얘기하세요..
'09.12.30 10:50 AM (115.178.xxx.253)그래야 조금 조심이라도 하지요...
불치병님 얘기처럼 어머니 방에 들어가시게 하고,
올캐불러서 같이 하세요.. 원글님이 같이 하면 뭐라 못할겁니다.
멀리 따로 살면서 그정도 식사준비, 설겆이도 못하는 사람 기본이 안된겁니다.16. 시누이
'09.12.30 11:05 AM (114.207.xxx.153)점 두개님..
시댁 와서 손님 노릇 하려면 뭐하러 결혼을 하나 싶어요.
공평하게 대접 받으려면 집장만도 반반 뭐든 반반 똑같이 해야죠.
점 두개 님 말씀이 틀린건 아니지만..
그리고 지난 명절에 올케가 설거지 할때 제 동생은 놀고 있지 않았어요.
둘이 같이 설거지 했죠.
딱..1끼..
명절에 시댁와서 몇끼를 손놓고 얻어 먹었으면서 올케가 했던일은
남편이랑 함께 한 설거지 1번이 고작이었기때문에 제가 열내는거에요.
직장 다니는 시누이가 전업 주부인 올케보다 명절에 몇 곱절은 더 일을 한다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제가 너무 속 좁은 생각일까요?
진구 집에가서 점심 초대를 받았어도 저러는건 아니지 않나요?
참..그리고 올케네 집에 집들이 초대 받았을때
설거지 제가 해줬고..(제가 설거지 하는데 제 남동생 옆에서 깨끗이하라고 잔소리 하더군요.
이런 싸가지가 다 있나..)
그래도 군말 없이 가스렌지까지 싹 다 닦아주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설거지 하는 동안 며느리 집들이 한다고 애썼다고
거실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다 해줬구요.
며느리 집에서 며느리가 힘들건 말건 니네집이니 니가 다 일해라..
난 대접만 받으마..
시댁와선 며느리도 손님이니 시어머니가 설거지랑 상 다 차리세요.
저는 먹기만 할께요..
이건 아니지 싶어요.17. 시누이
'09.12.30 11:06 AM (114.207.xxx.153)글 올리는 동안 점 두개님이 글을 삭제하셨네요.
시댁에선 시어머니가 일하고
며느리 집에선 며느리가 일하면 안되냐는 글...18. 위에
'09.12.30 11:06 AM (118.127.xxx.33)원글님님, 불치병님 말씀들 저도 찬성합니다.
처음부터 다 잘 할 수 없으니 가르쳐서 같이 하면 되고요,
해야 할 일인 것을 모르면 해야 할 일이란 것을 가르쳐서 일어나게 해야죠.
'며느리' '올케'라서가 아니라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니까 해야죠.
와서 밥 먹고 함께 놀았으면 동생이든 올케든 둘 중 하나는 자기들 먹고 논 몫은 하고 가야죠.
식당이나 호텔도 아니고 어른들 일 하시는데 매번 그렇게 손님처럼 왔다 가는거
정말 경우 없네요.
자기 부인 손에 물 묻히는 게 그렇게 안타까우면 본인이라도 일어나야 하는데
그러고 같이 앉아있는 동생분도 참 어이 없고요.
일부러 이야기 자리를 만들어서 조곤조곤 말씀 하시든
일감 있을 때마다 동생 부부 둘 중 하나씩 불러서 일 시키시든
어느 쪽이든 원글님 마음은 통할 거 같아요.
며느리, 올케 생겼다고 일꾼 취급하며 좋다고 부려먹는 분도 아니고
가족이니까 같이 하자고 하는건데 그것도 못 한다 할 정도면
앞으로 그 부부가 어떻게 할지는 뻔 하니 그대로 멀리 하는게 낫겠고요.
때때로 주시던 선물이나 지원은 끊으세요.
그들 좋으라고 주시는 것이라도 좋다 싫다 표현도 없으면
더 이상 안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위 댓글님 말씀처럼 그쪽에게는 그게 부담일 수도 있고
그냥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끊어야 하고요.
제사비 말씀도 하셨는데, 아마도 부모님 생신이나 명절, 그보다 큰 가족 행사에도
동생 부부는 계속 그렇게 나올 거 같네요.
차라리 일찌감치 가족비를 걷자고 하세요.
동생네가 총무를 맡겠다 하면 시키시고 대신 쓴 내역은 정기적으로 공개하라고 하시고요.
가족들이 모두 두루뭉실 해보이니 원글님이라도 총대 매는게 나을것 같아요.
앞으로 함께 잘 지내자는 뜻으로 하는 말씀인데 시누이라고 말 못할 얘기는 아니죠.19. 음..
'09.12.30 11:07 AM (218.38.xxx.130)저도 큰 누나 입장이에요.
막내 올케를 뒀을 때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저라면 일단은 손을 내밀어보겠어요..
정확하게 지적해서요. 또 웃으면서 일을 좀 같이 하자 시켜보시구요.
그렇게 했는데도 엉덩이 무겁고 표정 안 좋으면 그때가서 맘에서 내칠래요..
관념상 시댁이 강자이니만큼 먼저 끌어안는 제스처 취해줘 보세요.20. 음
'09.12.30 11:08 AM (218.55.xxx.2)저 시누이기도 하고 올케이기도 합니다.
결혼전에 뭣도 모르고..
우리 올케한테 한마디 했다가...
큰일 날뻔했습니다.
시집가기전에 그렇더라구요.
전 제돈으로 100%해서 시집갔는데..
우리 세째오빠는 엄마 혼자 식당,청소나가시면서 번돈 500가지고
결혼을 했다 하더라구요...
저 결혼 전이어서 그런지...
그게 참 못마땅해서 ... 한달에 엄마한테 얼마정도 보내라..
이런말을 올케언니 오빠 있는데서 했다가..
울 올케 애 등쳐엎고 집나간다고..
동네가 떠나가도록 난리를 치더군요...
결혼하고 난 뒤...제가 느낀점은....
오빠나 올케가 엄마한테 잘 못한다고.. 함부로 말해서도안되며
(오빠가 패륜아가 아닌이상..)
그들 생활에 끼어들지 말것이며..조카나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말을 아낄것이며..
문제 소지를 일으킬 행동 ,말을 하지말지어다..
그 후론 다른 올케들한테도..할말이 굴뚝같지만..
저 역시...울 시누 한테는 올케인 사람이라...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거 아닌가 생각하면서...
꾹꾹...맘에만 담고 있답니다..21. 음....
'09.12.30 11:29 AM (218.232.xxx.175)세상의 모든 시누이들에겐 우리 엄마같은 시어머니 자리 없다.
저도 바로 윗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시누이이자 올케 입장인 저로서도 오빠가 패륜아가 아닌 이상 입다물고 있자 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 속까지 어찌 알겠습니까...
저도 올케가 둘이나 있지만 둘째 올케가 원글님 올케 같습니다.
큰올케와 엄마, 나 모두 일하는데 방에 앉아서 고차원의 담소를 나누시죠.
불치병님 방법 써 봤지만 모르쇠에겐 안통합디다.22. 설거지
'09.12.30 11:31 AM (211.41.xxx.243)원 글에서 올케가 설거지는 하신다 하셨지요?
그러면, 원글님 말씀대로라면
며느리라는 존재는 시댁을 방문하자마자 으레히 주방으로 달려 들어가
'음식하고 상 차리는 걸 도운 후에 설거지까지도 해야 하는 사람'인 겁니까?
며느리는 시댁에서 자리에 좀 앉아 있거나, 쉬면 안 되는 사람인 건가요?
내 어머니가 일을 하는데 가만히 앉아 있는 올케, 좋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싫은 것과 옳고 그른 것은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준비를 돕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올케를 미워하실 게 아니라
식사 후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올케분이 고맙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그게 싫으시면, 매번 설거지를 원글님이 하시고 대신 올케가 음식 준비를 거들 수 있도록
조금씩 조정해 나가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일어나려는 올케를 누르는 남동생'을 미워할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엄마를 도우려는 마음이 없는 남동생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야 맞는 거 아닐까요?
애당초, 왜 같이 앉아 있는 올케와 남동생 중 올케가 앉아 있는 모습과
남동생 자체가 아닌 '올케가 일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남동생'이 눈에 거슬리는지부터 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부부는요.
시댁이든 시누이집이든 시가쪽 큰집이든 어디든 방문을 하면
남편은 인사 후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 움직이지만
저는 인사 후 겉옷 벗어 놓고 손만 씻고 무조건 주방에서 동동거립니다.
음식 하는 거 돕고, 차리는 거 돕고,
설거지는 당연히 제 몫이구요.
(제가 아닌 당신 자식이 설거지하겠다고 나서면 온갖 이유를 들어 못하게 하십니다.
그 곳이 우리집이든, 시댁이든, 시누이 집이든 어디든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요.
아주 당당하게 아들이 설거지하는 꼴은 못 본다고 하신 적도 있지요.)
저희 시부모님과 시누이는 그런 제 모습을 당연한 거라고 여기며,
오히려 더 잘 하지 않는다고 나무라더군요.
하루는,
일하러 아주머니가 오시는 날인데도 그 분 불쌍하니 제가 설거지를 하는 게 맞다더군요.
(며칠 건너 한 번씩 오시는 분이라,
아주머니가 오시는 날도 있고, 안 오시는 날도 있습니다.)
저, 그 전날 일하느라 딱 2시간 잤지만 (맞벌입니다.)
어머니가 보고 싶다길래 효도하자는 마음으로 찾아 뵈었습니다.
눈 밑에 다크써클이 3cm는 내려와 있는데 얼굴 좋아 보인다며 니가 설거지 하라시더군요.
며느리는 꼭 이래야만 합니까?
저는 결혼 전까지 대한민국이 남녀평등 국가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남녀관계는 전혀 그렇지가 않더군요.
많이들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부분 하나하나에까지도
남존여비 사상이 얼마나 뿌리 깊게 내려 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결혼할 때 남자가 집을 해 오면
여자가, 그리고 처가가 남자 눈치를 보지요.
남자집에서도 그만큼 대접 받아야 한다 여기지요.
결혼할 때 여자가 집을 해 가도
여자가, 그리고 처가가 남자 눈치를 보지요.
남자가, 남자쪽 집이 마음 상할까봐, 기 죽을까봐
남자쪽은 오히려 내 아들이 잘났으니 여자가 집 해오는 거 당연하다 목에 힘주지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요.
결혼하면, 남녀평등이 사라지는 세상.
그게 대한민국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원글님께서도 그저 '며느리가 왜 가만히 있냐'고 질문을 던지지 마시고
'가만히 앉아 있는 남동생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식사 후 설거지를 할 예정인 며느리가 식사 전에 앉아 있는 건 싫은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 글을 읽고도 좀 답답했습니다만,
인터넷에 흔적 남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그런데, 올케에게 한 마디 해야 할까 하는 원글님을 보니
좀 다른 시각에서 한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지나치게 울컥하여 긴 답글을 단 것 같습니다.
원글님이 읽으셨을 걸로 생각되면, 나중에 글 지울게요.23. 미투
'09.12.30 11:45 AM (180.66.xxx.198)원글님 마음 백만배 공감갑니다.
근데 댓글중에 암말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시는 분들은
진짜 안겪어 보면 모르십니다.
저의 부모님도 동생결혼시킬때 집사줘 남들 해주는거 보다 그 이상으로 해줬는데
모 큰거 바라고 그러는거 아니지요
그냥 동생 편히 살라고 항상 잘해주시는데요
혼수로 해온거 보면...정말 속상할때 많아요
혼수 말고도 살면서 속상할때 더 많죠..저희 부모님도 한없이 퍼주는 스타일인데
속상할때마다 저한테 하소연 하시고..
서운했다가도 동생생각해서 또 잘해주시고
저희는 시댁에서 거의 신경 안써주고 원래가 없이 사는 집이라. 올케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쟨 어디에 복이 저렇게 있나 질투가 나다 못해
울화통이 터지기도 하는데요
결론은 말해도 그 천성은 어디 안가더랍니다..
기분 나쁘지 않게 그리하지 말아라 해도 결국에는 그렇게 살아온게 배여서 그런지
똑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말해줘야 조금이라도 세월이 흐르면 나아지지 않겠어요
저희 동생 한테 얘기해도 제 동생은 완전 애처가라 절대 이해 못해요...더 속터지져...에효..24. 음~~
'09.12.30 11:57 AM (220.76.xxx.203)첫 글만 읽었을 때는 자세한 그 댁 사정이 빠져있어서, 며느리도 나름 어떤 입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글을 읽으니, 정말 그 집 며느리 문제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며느리가 시가에서 손님 대접을 받고 결혼 생활 하려 했으면, 애초에 시가에서 집이니 뭐니 받지않고 시작했어야지요.
그런데 그 며느리보다 몇 배, 몇 십배 문제 많은 쪽은 바로 남동생, 즉 아들인 듯 합니다. 아직도 사태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니... --;;;
이런 사람은 정말 하나하나 찝어서 얘기해주지 않으면 절대로 안바뀔 사람입니다. 제 생각에는 원글님의 부모님께서 직접 아들에게 긴 얘기를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퍼주는 스타일만 바꾸신다구요??? 상대방은 '왜'라고 생각하고 섭섭하게 생각하고 오해만 쌓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정확하게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25. .
'09.12.30 12:01 PM (222.238.xxx.158)님 글속에 답이 있어요.
그냥 동생네한테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고...
거리 두면서 사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전 차라리 않주고 거리를 두고 사는게 차라리 나을듯...
그러면 자주 안와도 별로 않속상할테고...
음식차리는거 안도와줘도 별로 속상하지 않을듯...
세상사...기대하는게 없으면 서운한것도 없겠죠.
한없이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하셨는데..받는입장에선 상당히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그리고 며느리가 시가에 가는게 좋아서 가는 사람 몇일까요? 의무감일뿐이겠죠.
정말 가기 싫은데... 남편과의 관계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는것 아닐까요?
왜 우리가 정말 싫은자리 일년에 한번씩 연례행사처럼 가야하는것처럼....
아니 그것보다 더 심하다면 심하죠. 이건 가서 일까지 해야 하니까....
시누는 제3자이고 나서봐야 관계악화만 될뿐이겠죠.
공연히 여자들끼리의 싸움이 되고 추접스러월질뿐입니다.
그냥 가만히 계시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세요.
정말 도와 주고 싶으면 불우이웃이나 도우심이 더 현명할듯...26. 못고쳐
'09.12.30 12:08 PM (222.109.xxx.95)지 부모도 못 가르친 인간을 남들이 어떻게 가르칩니까. 그냥 되도록 말 섞지 말고 상대하지 말고 사세요...멀쩡한 사람 속만 뭉그러져요...
27. 흠..
'09.12.30 12:11 PM (116.34.xxx.75)그니까 님의 핏줄 아닌 올케 잡지 말고 님 동생 잡으세요. 그리고 님동생 부부의 일은 그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지, 님이 나서서 님 올케보고 뭐라 할 일은 아니지요. 님동생에게 얘기했는데도, 안 되면 그 부부의 인간성이 개차반이고 교육 잘못 된 건데 누굴 탓하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은 여전히 일하고 있는 원글님과 올케를 비교하네요? 왜 그러시죠? 일하고 있는 원글님과 팽팽 놀고 있는 인간성 개차반인 님 남동생을 비교해야죠. 그렇게 따지면 님 남동생은 누나가 일하고 있는데, 놀고 앉아 있네요? 이게 인간이 할 짓이 아니죠. 결혼하기 전에 가정 교육 잘못 시킨 걸 뭐 이리 온 동네 방네 광고하시는지..저는 그게 더 이해 안 됩니다. 동생이 결혼전에도 누나는 밥 차리고 설거지 하는데 가만 있었나요? 그렇다면, 동생 교육 정말 잘못 시킨 거죠. 요즘이 어떤 시절인데 그런답니까? 동생이 개판이니, 그런 올케랑 결혼한 건데..쩝 누굴 탓하겠어요..28. 콕 집어서
'09.12.30 12:31 PM (220.117.xxx.153)그러는거 아니다,,이거 남자들 절대 못 알아 듣습니다,
조목조목 집고 따져서 말해줘야 해요,저도 이런 동서가 있어서 아는데요,,
천성이 어디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눈치는 줘야 합니다,'참고로 저는 한 십년 가르치다 이제는 얼굴 안보고 삽니다,
그 동서 안 본 이후로 명절과 제사가 즐겁습니다,
옛말에도 먹기싫은 음식은 뒀다먹지만 보기싫은 인간은 어쩔수 없다 그러잖아요,,,진리에요29. l
'09.12.30 12:58 PM (122.40.xxx.196)미혼인 시누가 나서지 마세요. 부모님 생각해서 그러시는거지만 부모한테도 좋은 소리 못들어요.(결국은) 그냥 거리를 두고 냉정하게 대하세요.
30. ..
'09.12.30 1:53 PM (61.255.xxx.149)미혼이래도 자신의 집안일인데 왜 시누이는 나서지말라는 겁니까,,,
더구나 엄마가 관계된 일인데요,,,,
참들,,,,,
그리고 원글님,
서운한일 있으면 대놓고 남동생과 올케한데 이야기하세요,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다고요,,,,
돌려말하든지ㅡ제대로 이야기하지않으니
소통이 안되지요,,,,31. 쩝..
'09.12.30 4:42 PM (116.34.xxx.75)미혼의 시누이가 왜 올케에게 얘기해야 한답니까? 그냥 자기 핏줄인 자기 동생만 잡아야죠.
반대로 생각해 보시죠. 그럼 미혼의 처형이, 처가집에 놀러 와서 손도 까딱하지 않은 제부, 마음에 안 든다고, 제부와 여동생 불러다 놓고 야단 치면 그거 받아 들일 수 있는 제부..참 많겠습니다. 사람이 반대로로 생각해 보셔야죠.
자기 핏줄인 사람만 단속하면 되지, 시누이와 올케가 뭔 사이라고, 올케보고 뭐라 한대요? 사실 문제는 가정 교육 개판인 남동생인데? 그런 남동생 장가 보낸 것 부터 잘못됐는데, A/S할려면 그 남동생 부터 잡아야죠.32. 원글님..
'09.12.30 5:06 PM (125.137.xxx.165)빨리 결혼하세요. 그리고 친정부모님께 효도하세요..
33. ..
'09.12.30 5:47 PM (61.255.xxx.149)82의 며느님들은 시댁 힘든일 있을때는 며느리는 가족에 포함사항 아니란듯이
시누이 올케는 상관마라하시고,
정작 가족대접 안해주면 서운하다하니,,,,
이런 모순이 어디있나요,
시누이는 아직 시집도 안갔는데 엄연히 그 가족의 일원인데,
왜 참견 못한다는건지,
결혼해서 한가정을 꾸려 독립을 했다한들
부모자식 사이 어디 가나요?
참, 다른것도 아니고,
식사해결하는것도 일하기 싫어서 이리 난리치는것 보면,
왜사나 싶습니다,
대접받고 싶으면 대접받게 행동들 하셔야지,,,,34. 어디든 그런인간 꼭
'09.12.30 6:06 PM (119.215.xxx.170)있어요.
원글님 전글 읽을때부터 생각나는 여자 하나 있는데
모임(돌아가면서 집에서 모임)가면 가만 앉아서 배고프네 어쩌네 상 치울때 되면
화장실 가는척 인테리어 구경하는척, 커피두 한번두 안타면서 오늘은 이렇게 타달라
오늘은 믹스 두개 타달라 타주면 곱게 먹기라두 해야지 물이 많네 다네...
어후~~ 진짜!!! 앞에서만 그러면 몰라 이집저집 전화해서 저사람 이사람 욕하구
저한테 전화해서 딴사람 욕하는거 보니 내욕 딴데 엄청하구 다니는 것 같드만..
왠일루 커피 타준다길래 벙찌면서 네, 했드만 넌 가만히 있구, 황당황당,
그런 황당하구 재수없는 얘기 끝두 없지만 요기까지라두 풀구 나니 좀 시원하네요.
그여자 꼴보기 싫어 그 모임 안나감.35. 전 동서와 도련님이
'09.12.30 6:49 PM (211.61.xxx.131)딱 저래여
저 생전 언급 안할랍니다
남의 아들 남의 며느리 아니던가요?
결혼하기 전부터 별별 이상한 짓을 다하더니
결혼하고 나서도 넘넘 실수를 많이 하더라구요
지금은 마음으로 남으로 살고 있어요(명절이나 큰일 있으면 만나요)
올케가 그런 사람 들어오면 전 아마 미칠거에요
님이 너무 안되셨네요
근데 동생분을 탓하세요
다 동생분이 본인 아내 단도리를 못해서 생긴 일 아닐까요?
우리 신랑한테도 니 동생을 탓하라고 했어요
아놔 올케까지 저런사람 들어오면 어쩌죠?36. 동감!!!
'09.12.30 6:50 PM (116.41.xxx.120)이 글이 아니라 ....설거지( 211.41.39..)님 글에 동감!!이요.
며느리니 해야하는 의무감에 섭섭해하시기 전에
여자, 남자 ,며느리, 시댁...그런거 다 떠나서 모두 함께 행복하게
먹고 마시고 치우고 행복할수 있는..다른 방법이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셔도 될듯.
설거지 님글처럼 저도 결혼해서 너무 힘들었네요.
싸가지 없다는 며느리 올케에 행동이..사실은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이사회가
이어져온 문화에 길들여져 나쁘게만 보일수밖에 없는 편견일수있다는 사실
간과 하지마실길요.
원글님도 한국이란 사회에서 결혼이란걸 하실테구요.
결코 달라지지 않은 여성,이란 성으로 결혼생활을 맛보실텐데요.
우리가 변하지 않음...누가 변하나요?37. 동감2
'09.12.30 7:20 PM (116.41.xxx.120)여기 들어와서 바른 생각 이쁜생각들에 의견들로 위로받다가도
이런 이야기들은 하는 글들을 읽으면...너무 화가치밀어 올라요.
설거지님 지우지 마세요!!
틀린소리한거 하나 없네요.
올케님에 개인적인 성향이 못되먹은 것을 성토하는 것이라면
몇천번이라도 동조해줄수있지만,..한국사회에서 며느리 노릇운운하며
같은 여자끼리 머리나쁜 싸움을 하며..잘못된 문화에 생각없이 길들여지게
만드는 이런글들 댓글들...저는 너무 한심합니다.
같은 여자들끼리 잘못된 문화에 길들여 지라고 머리쓰는 싸움하지 마시구요.
다함께..남자,여자, 시댁,며느리 ,친정,시누,어쩌구 구별없이..
함께 행복할수있는 방법은 없나 고민해보는게 어떨가 소망해보네요.
장모님 상차리는데 돕지 않았다고 욕먹는 사위이야기는 못들어봤거든요.38. ?
'09.12.30 7:42 PM (220.76.xxx.84)동감 님 말씀도 물론 일리가 있는데요. 원글님의 가족 경우에는... 시가에서 집 등 경제적 지원을 많이 해주신 경우잖아요. 받을 때는 아들, 며느리니까 받는다, 이러고 무슨 도리를 해야할 때는 남녀 평등에 며느리는 손님이다 운운하면, 그것처럼 우스운 얘기가 어디 있을까요?
사위처럼 며느리도 손님 대접받으면서 살아야한다, 혹은 살고 싶다, 이런 마인드의 여성이라면 애초에 결혼할 때도 평등한 분담을 했어야하지 않았을까요? 최소한 그런 의견은 시어른들께 미리 비쳤어야지요.
저는 자기 편리할 때만 남녀 평등 주장하는 이중 잣대의 젊은 여성분들도 참 한심해보이던데요. 남자들에게 비웃음당해도 편들어줄 논리(?)도 없구요.39. 이어서)
'09.12.30 7:50 PM (220.76.xxx.84)하지만 거듭 말하지만,,, 원글님 댁은 며느리도 문제지만, 아들이 몇 배 몇 십배 문제라는 사실~ 일단 그 아들을 호되게 야단치시는 것이 우선일 듯 싶네요.
참, 만약 아들과 며느리가 전혀 다른 타잎의 사람들이었다면... 예를 들어 결혼 준비도 자기들이 전적으로 알아서 하고, 부모님께 자녀 육아 등 기타 도움 요청하지도 않고, 부부의 생활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이라고 분명히 의사 표명한 커플이었다면... 제 리플도 완전히 달랐을 겁니다.40. .
'09.12.30 10:01 PM (211.169.xxx.143)거리를 두고사세요. 부모가 죄인도아니고, 자식이 하나만있는것도 아니고...철들나이는 훨씬지났는데, 그런다면...포기해야죠. 말해봐야 사이만 나빠짐.
41. 아무 말씀마세요..
'09.12.30 10:07 PM (121.161.xxx.248)여기서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고대로 남동생이 되었든 올케가 되었든 이야기 한다면
가족간에 사이만 나빠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시집에 왔을때 일안하고 그러고 있으면 엄마는 들어가시게 하고 동생분과 올케불러서 원글님이 같이 일하시면 됩니다.
저도 올케가 둘이지만 누군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나중에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그때 그러지 않은거 정말 잘했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변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모르죠.
설령 안변한다 해도 어쩔수 없지요.
몇십년을 그렇게 산 사람들이 몇번의 얘기로 바뀐다면 세상 안변할 사람 없지요.
그냥 동생한테건 올케한테건 섭섭하고 싫은 소리는 하지 마세요.
특히 올케는 더요... 시집에 익숙해 지기도 전에 그런 소리 들으면 더 서먹해 질거 같거든요.
동생한테 얘기하면 괜찮을까요?
부부사이 분란만 될뿐입니다.
아무리 동생이 부인을 아낀다지만 자꾸 누나나 엄마한테 자기부인 않좋은소리 들으면 부인에게 언젠가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게 될거고 부부사이 삐걱하는거 시간문제죠.
그냥 행동으로 앞장서서 본보이시고.. 부모님께는 아들에 대한 마음은 접으시라고 한발 물러나 보시라고 하는게 제일 서로 편안한 관계를 이루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42. 시키세요
'09.12.31 12:15 AM (221.140.xxx.203)원글님이 윗사람이면 시켜도 됩니다.
나중에 다 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람 나름이죠.
윗님 말씀처럼 엄마는 들어가게 하시고 둘다 불러서 시키세요.
보아하니 부모님 닮아서 맘이 독하지 못하신것 같아요.
강하게 나가세요. 그래야 원글님 시집가시면 엄마가 덜 고생하세요.
님 없으면 엄마 혼자 하셔야 하잖아요.
이 문제를 해결 할 사람은 원글님 뿐이네요.
힘내시고 잘 해결되길 바래요.43. 뭐
'09.12.31 1:57 AM (125.31.xxx.181)특별히 말씀하실 사안까지는 아니라고 보여지구요
다음에 오면 상차리는것좀 도와줘요~하면되요,
설거지는했었다고하셨죠 담에도 하게두세요 그대신 같이해주세요
혼자만하면 별것아닌 설거지에 맘상하거든요
뭐막 보내주고싶다구요? 참으시죠 임신이라도했으면모를까
몇년 둘이살아봐야 주변에서 먹을거라도 사보내주는거 고마운줄 압니다.
지금해줘봐야 소용없어요.
동생내외를 독립하게 내버려두세요
누나는 좋은마음으로 하셔도 받아들이는상대는 아직 준비가 안되있을수있고요
준비가 안되었다고 어울려살지않을수없으니
만나면 뭐든 함께하자라든가 권유형태로 말씀하시는것이 기술입니다.
사람사는데 다 약간의 기술이필요해요.
일일이 시킬필요없구요 분위기를 몰아주면 됩니다.44. 원글님
'09.12.31 4:23 AM (98.169.xxx.188)안됐어요. 미혼이신데 이런 문제를 겪는군요. 제 예상에는
결혼하시면 친정에서 더 서러워서 눈물 꽤 흘리실 것 같아요. 싸가지 없는 남동생, 누나라도 무시할 겁니다. 이미 얘기했는데 뭘 잘못했는 지 모른다죠. 원글님 결혼하면 출가외인은 신경 끄라고 할 위인입니다. 친정부모님이 동생네 부부에 대해 눈을 뜨셔간다고 해도 팔이 안으로 굽고, 아들을 더 챙기게 되고요. 엄마의 아픔 맘, 하소연 다 들어주는 원글님은 그래도 계속 끌려다니는 친정 부모에게 섭섭하게 느끼실 거에요.
한마다로 싸가지 없는 사람이 들어오면
그 집안이 콩가루가 되고 한숨 푹푹쉴 일만 있다는 겁니다. 답이 없어요.
그냥 어떻게 하면 본인이 편할 까 생각하세요.
결혼과 함께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하니 그냥 노터치하고 가볍게 가끔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위가 싸가지가 없어도 워낙에 사위는 손님 같았던 관례가 있고 딸은 시집가면 외인이다 하는 사고가 있어서 상처 받을 일이 덜합니다. 아들 장가가고 밥숟가락하나 더 놓은 일이 생긴건데 일이 많아져서 원글님이 하소연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일이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인데 섣불리 씨도 안먹힝 위인에게 얘기했다가 누나인데 권위도 잃고 상처받지 마시고 동생하나 내보냈다 생각하시고,
부모님도 품에 안고 있을때처럼 다주고 상처받지 마시고 독립시키세요. 가끔 독립했던 딸자식, 아들자식 밥 한번 먹여주는 게 힘든가요. 아들도 딸처럼 보내세요.
저는 결혼전에 친정에서 진짜 일 많이 했어요. 요즘 나오는 소녀가장들보다도 더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싸가지 올케도 들어와서 속도 상해봤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엄마를 더 설득합니다. 부모세대가 자식을 특히, 아들을 보내지 않고 며느리를 들어오는 사람이라 보는 데서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싸가지 없는 동생네는 싸우지나 말고 잘 살라하시고
원글님도 그 관계에 더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미혼일때 보는 것과 결혼하고 보는 것은 또 다르니까요. 그리고 부모님을 자꾸 세뇌시키세요.
며느리도 일을 하던 안하던 시댁가는 일이 맘이 편해야 하잖아요. 밥 한끼 밖에 나가면 돈 마원이면 배부리게 따시게 먹는데 부모생각해서 갔더니 밥도 제대로 못먹고 TV도 맘껏 못보고 안하던 설겆이를 해도 눈치보이고 불편한 곳에서 잠도자야하고 하면 손님처럼 하고 와도 편했겠어요? 편하게 놀다 간것처럼보여도 내집보다 편치 못하고 길거리 여관보다 불편한 것이 시집입니다. 원글님 부모님이 정상이시고 며느리가 깍쟁이지만 현실이 그럽니다. 조금 더 꿀하면
밥은 밖에서 사먹으면 더 좋겠어요.45. .
'09.12.31 6:20 AM (222.238.xxx.158)이런글도 함 같이 읽어봅시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0&sn=off&...46. 멀리하라고
'09.12.31 7:42 AM (119.67.xxx.37)권하고 싶네요.
머리를 쓰면 더 받을 수 있는데...
라는 말이 더 거슬리네요.
잔머리 써서 이것 저것 받으면 원글님 기분이 나아질까요?
그게 더 기분 나쁜 일인것 같은데
잘 생각해 보세요.
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원글님과 부모님에게 있어요.
내 사랑을 내 방식대로(너희들이 진정 원하는건 내가 주고 싶어하는 거야)줄테니
너희는 최소한의 사람 도리로
굽신거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라.....
물론 시댁에서 손하나 까딱 안하는게
도리에 어긋나고, 참 보기 싫은 행동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시댁에서 해주는 게 많은것과 연관시킬 일은 아니네요.
그냥 제대로 못배운 며느리이고 그 부분은 가르칠 자신이 있으면 가르쳐 보세요.
그리고 받을 거 다 받고 도리 못하는 며느리
정말 며느리가 원하는게 뭔지 아시나요?47. 울
'09.12.31 9:31 AM (211.179.xxx.124)나라 사람들은 모이면 밥 해먹고 놀기 때문에 밥 때문에 문제 많아요. 저희는 그래서 온 가족이 모일 일 있으면 밥은 나가서 사먹구요. 돈도 돌아가며 냅니다.. 집에서는 가볍게 다과만. 누군 일하고 안하고 피곤한 일 안생겨서 좋더군요... 부모님 나이드니 온 식구 해먹이기 버거워하고 해서요. 자매끼리는 서로 이해하고 착착 알아서가 되는데 며느리는 시키려는 그렇고 알아서도 안하니 얄미운 마음 생기는 것 당연하지만 올케한테 그런 기대 끊고 나니 싫은 것도 없고 좋은 것도 없네요. 저희 올케도 원글님 올케과랑 입니다..
부모님 세대에서 어느정도 경제력 있으신 분은 자식들한테 해주는 걸 기뻐하시는 분이 많아요..
아끼고 모았다 손주 보시면 용돈 주시고 하면서요.. 그런데 젊음 사람들은 그게 당연한 줄 알아요... 본인들 여력있으신 것 기쁜 마음으로 해주시는 것인데 조금씩 고마운 마음 행동으로나 말로 표현할 줄 알아야죠.. 무슨 공주병이라고 고고하게 넌 해라 난 받는다 이식이면 곤란하죠.48. 저라면
'09.12.31 9:34 AM (116.123.xxx.167)저도 큰 누나 입장이에요.
막내 올케를 뒀을 때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저라면 일단은 손을 내밀어보겠어요..
정확하게 지적해서요. 또 웃으면서 일을 좀 같이 하자 시켜보시구요.
그렇게 했는데도 엉덩이 무겁고 표정 안 좋으면 그때가서 맘에서 내칠래요..2222222222
일단은 손위니까 말은 해보겠지만, 말귀를 못알아들을 것 같으면...뭘 고민하세요. 신경 딱 끊어버리세요. 어차피 퍼줘도 고마운 줄도 모르는데,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신경쓰고 퍼줄 것 없습니다. 내가 이만큼 줬는데...하는 생각에 서운함만 더 커지거든요.
친정부모님께도 분명히 말하세요. 싹이 노란 잎에 물주고, 애써봐야 자라서 나무 안된다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18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68 |
| 682217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53 |
| 682216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66 |
| 682215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53 |
| 682214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58 |
| 682213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31 |
| 682212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62 |
| 682211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46 |
| 682210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91 |
| 682209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56 |
| 682208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99 |
| 682207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68 |
| 682206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54 |
| 682205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77 |
| 682204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01 |
| 682203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36 |
| 682202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131 |
| 682201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25 |
| 682200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82 |
| 682199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53 |
| 682198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41 |
| 682197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59 |
| 682196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76 |
| 682195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40 |
| 682194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66 |
| 682193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88 |
| 682192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22 |
| 682191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99 |
| 682190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39 |
| 682189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