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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이사하는데 가봐야하나요?
시댁은 대구입니다.
담주에 주말에 시댁 이사하는데 가봐야하나요?
주말에 신랑은 회사일때문에 못갈꺼 같구요. 저는 아기가 20개월인데 만일 가면 같이가기는 힘들구...
(저희 딸이 한 까칠하고... 공주라서 땅에 발을 안딪어요... -.-)
엄마한테 맡기고 토요일 저녁에 갔다가 일요일 오전에 와야할듯...
안온다고 뭐라하실 분들 절대 아니고, 포장이사라 번거로운거 없으시다는데요.
그냥 제가 맘이 불편할 것 같아서요.
가도 뭐 일하러 가는건 아니고, 시엄니 조금 도와드리고... 아마 아버님이 맛난거 사주실 듯하네요.
(저희 시댁은 며늘을 사위대접해주시는 분들이라...)
저는 가도 뭐 괜찮습니다.
보편적으로 어떤가요?
이사에 멀리사는 애딸린 며느리가 가나요?
1. 당일날
'09.12.29 4:51 PM (61.254.xxx.129)굳이 가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 어리네요.
신랑이라도 가면 모를까. 말씀만 전하시고 정리되면 가도 될 듯 하네요.2. 가셔서
'09.12.29 4:52 PM (125.186.xxx.151)포장이사일 경우에는 크게 몸 힘들거는 없어요. 그냥 시어머니랑 청소 같이 하시고, 포장이사하시는 분들에게 지시할 거 ---어른들은 놓치시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좀 해주시고 오시면 되겠네요. 어른들 오지말라 하셔도 가시면 좋아하십니다. 연세가 드실 수록 자식들이 든든한 힘으로 느껴지시는 거 같아요.
3. 음
'09.12.29 4:53 PM (98.110.xxx.166)며느리를 사위대접하는 집이라면 가서 인사드리고 맛난거 먹고 오셔도 충분할듯.
친정이 이사가면 당근 가지요, 고로 시집도 가죠.4. .
'09.12.29 4:57 PM (121.187.xxx.34)저라면 애기 맡기고 다녀오겠어요 안다녀오면 마음이 불편할것 같아요..
5. 몰라서...
'09.12.29 4:57 PM (118.36.xxx.61)네~
어른들만 계시는건 아니에요.
미혼인 시누가 있어요.
친정 이사갈때 저 안갔어요... -.-
엄마가 애데리고 뭘 오냐고... 먼지 풀풀 날리는데를...
가는게 좋을것 같지만... 또 우리딸을 데려가기 힘들어서요. 엄마한테 맡겨야하는데...
미안해서요... -.- 한 까칠 우리딸...6. ,,
'09.12.29 5:05 PM (59.10.xxx.80)저같으면 아기 때문에 못간다고 할꺼 같아요...
7. ..
'09.12.29 5:12 PM (222.233.xxx.2)정리되면 가세요.. 가시면 더 번잡스러울것 같은데요.. 서울도 아닌 대구까지는 좀...
8. 전화
'09.12.29 5:13 PM (211.41.xxx.207)이번 주에는 전화로 인사 드리고
다음 주나, 그 다음 주쯤 남편, 아이와 함께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며느리를 사위 대접해 주신다 하는데
서울 사는 사위가 대구에서 이사하는 처가에 혼자 내려가서 도와야 할지
고민하지는 않을 겁니다.9. ..
'09.12.29 5:19 PM (58.126.xxx.237)아기가 20개월... 안가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살아보니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결혼생활,시댁 길게 보시고 잘하면 더 기대하게 되고 힘들어질 수 있답니다.
만약 잘하다 못하는 하나에 엄청 서운해하실 수 있구요.
길게 보시고 꾸준한 마음이 더 중요해요.
시부모님 물론 너무 좋은 분들이시겠지만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하진 마세요.
신랑되는 주말에 함께 다녀오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이상 결혼 13년차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얘기에요...10. ㅇ
'09.12.29 5:21 PM (125.186.xxx.166)굳이 사위와 비교하지 않고도, 형편에 따라 할수 있는거지만.. 굳이 안가도 될거같은데...
11. 서울리면 몰라도
'09.12.29 5:24 PM (125.149.xxx.2)대구까지 애기 맡기고 굳이 가야 하나요?
12. 어머
'09.12.29 5:31 PM (218.38.xxx.130)전 이사하시는 데가 근처인 줄 알고 읽었는데
대구까지-_-;;; 못해도 다섯 시간 아닌가요?
가실 것 없어요.13. .
'09.12.29 5:32 PM (211.216.xxx.224)1시간 거리 이내로 가까우면 가셔서 그냥 얼굴만 슬쩍 비추고 오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거는 너무 머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기 생각하는 어르신들이라면 아기 생각해서라도 그 먼지 풀풀 날리는
이사장소에는 오지 마라고 하심이 맞다고 봅니다.....
안 가셔도 될거 같아요.
어차피 20개월 아기 데리고 이사 절대 못 도와주구요..어차피 짐만 됩니다.
애들 초등학생 정도 되면 몰라두요...14. 가서
'09.12.29 5:32 PM (123.248.xxx.24)일 도와드려야 하는 것도 아닌 상황이고, 애도 어린데 맡기면서까지 다녀오는건 오바같은데요.
이사하신 후 주말에 남편과 다같이 가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맛난거 준비하시고 하셔서...15. 이사날은
'09.12.29 5:54 PM (114.204.xxx.189)정신없지 않나요??
아무리 남이 도와준다고 해도 내집 살림이니 내가 편한대로 정리정돈 하는게 제일 좋지요
포장이사라해도 몇날몇일 정리해야돼요
좀더 정리하고 시부모님이 부르시면 가셔도 될듯..
신랑도 못가는데 애 데리고 어떻게 가나요
당연히 근거리는 가야겠지만요16. 아이고
'09.12.29 6:08 PM (220.73.xxx.229)그 집 아들인 남편도 안가는데 애기까지 맡기고 어찌 갑니까.
저라면 안갑니다.17. 안가셔도..
'09.12.29 6:12 PM (121.160.xxx.10)안가셔도 될것같네요
아기도 힘들고 아기데리고 다니는 엄마도 힘들고 그 힘든만큼 도움도 못되지 않나요?
차리리 청소도우미 부르시라고 차비를 드리세요
시어른께 잘하는건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기회가 많답니다.18. 가지마세요.
'09.12.29 6:46 PM (220.83.xxx.39)안가도 될 것 같다가 아니라요. 가지 마세요.
20개월 된 애를 친정 어머니께 맡기면
친정 어머니는 또 무슨 고생이랍니까.
어른들에게 '논 매실래요? 애 보실래요?'하고 물으면 차라리 논을 매겠다고 하던데요.
그만큼 애 보기가 힘들다는 말.
만일 애 데리고 간다고해도 애도 엄마도 고생.
나쁜 며느리가 건강하단 말 있죠.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세요. 좋은 말 들을려고 애쓰지 마세요.19. 음
'09.12.30 5:48 AM (98.110.xxx.166)서울-대구 kTX 타면 2시간.
서울 극과 극에 살면..지하철 갈아탄다 가정시.. 그 정도 걸리는 거리죠.20. 전
'09.12.30 6:11 PM (114.203.xxx.226)안 가보셔도 될 거 같아요
애기가 어리니까 나중에 정리 좀 되면 선물 사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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