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세드신 어머니 참 맞추기 힘들어요..

토끼 조회수 : 638
작성일 : 2009-12-29 14:35:36
친정 어머니랑 같이 사는데..연세 90 인데요..정정 하세요...
건강 하신편이라   아이 키우는거며 김장..집안일 다 하시는데요..
워낙 성격이 까다로와 참 힘드네요..
아이가 어려서 ( 6세)  친구들과 놀게 하려는데..집에 사람들 오는거 너무 싫어 하구요..
남한테는  뭐든 주는거..아까워 하십니다..
물론 젊어서 고생 해서 그렇지만 젊은 저 와는 참 사고가 안 맞아요..

글구...잔소리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대 병원 에서 인공 관절 수술 하구..1달두 안되었는데...
벌써 칼국수 한다..뭐 한다....부얶을 차지하구요...

정말 비워 맞추기 힘드네요..
아마 며느리 라면  아예 같이 살지도 않을것 입니다..
그나마 딸이니 망정 이지...
맞지 않느거 그냥 맞추어 가는거..정말 힙드네요..

오늘은 언니가 사준 마사이 워킹화가  안좋다구..난 좋기만 하구만...
그러면 그때는 비싸게 왜 구입을 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관절이 안좋은 신데 그냥 신으면 좋겠는데요...
대가 새신 어른 모시고 사는거 참 힘듭니다..
저도 나이 40 이 넘으나깐...
전 약간 예민 하지만 까다롭지는 않아요..
어쩜..좋지요..
답은 없어요..
나이드신 분들  절대 안 바꾸어 져요..
내가 바뀌는 수 밖에요...
그래서 아이키우는게 노인 모시는거 보다 더 힘들다 하지 않습니까..
그냥..하소연..해 봅니다..
IP : 58.76.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9 2:40 PM (115.93.xxx.69)

    그 연세에 그리 정정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맞아요 나이드신 분들은 바꾸기 힘들죠. 젊은 저도 안 바뀌는데...
    저도 저희 부모님이 워낙 고집이 세셔서 절대 같이 못살거 같아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볼려 해도 매일 매일 그런다면 정말....

  • 2. ..
    '09.12.29 6:54 PM (114.205.xxx.130)

    정말 연세드시면서 고집이 세지시는거 맞아요.
    대화해보면 본인말만 맞다고 하시고, 거의 모노로그 수준으로 다다다~~~

    저희 어머니도 괜히 아들네 편드시다가 형제 사이 다 갈라놓으신 형편이 되었어요.
    저도 나이들면 어덯게 처신해야하나 어머니 보면서 걱정하고 있어요ㅜㅜ

  • 3. ///
    '09.12.29 7:06 PM (222.109.xxx.94)

    90세 정도 사시는 분들 깔끔하고 부지런하고
    자기 주장 뚜렸하고 다 한 성질 하셔요.
    건강 하시니 다행이라고 생각 하시고 마음 접으시고
    기분 맞추어 드리세요.
    어머니 건강 하실날도 몇년 안 남았어요.
    97세되신 친정 엄마 8월에 돌아 가셨는데요.
    시달려도 건강 하실때가 좋았던것 같아요.
    원글님 짜증나는 마음 위로는 못 드리고 죄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3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53
68213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90
68213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05
68213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97
68213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18
68213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87
682130 꼬꼬면 1 /// 2011/08/21 28,515
68212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26
68212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79
68212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95
68212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45
68212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37
68212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56
68212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61
68212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48
68212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19
68212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301
68211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74
68211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18
68211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95
68211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85
68211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01
68211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55
68211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97
68211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16
68211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47
68211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54
68210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34
68210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04
68210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5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