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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학교 150년만에 공개 / 영원과 하루 (내용요약 캡쳐)

r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09-12-26 10:37:27
한명의 사제를 배출하기가 이렇게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네요..
존경합니다. 신부님들..

근데 목사님은 어떻게 되나요?
이정도로 힘드나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tholic&no=19316&page=1&search_pos=-189...
IP : 218.50.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
    '09.12.26 10:37 AM (218.50.xxx.13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tholic&no=19316&page=1&search_pos=-189...

  • 2. 제가 아는 분도
    '09.12.26 11:09 AM (124.51.xxx.199)

    대학 마치고 신학대학 들어갔다가 4 학년에 그만두셨어요...
    절반 정도가 자의나 타의(퇴학이라고 하죠...)로 탈락한다고 하시던데
    정말 정말 엄격한 고행의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모든 신부님들을 존경합니다 -_-

  • 3. 감사..
    '09.12.26 1:01 PM (124.53.xxx.64)

    티비 못봤는데 이렇게 간략하나마 올려주셔서 감사히 봤습니다.

  • 4. ...
    '09.12.27 12:01 AM (112.161.xxx.129)

    기독교인이지만 정말 기독교도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인가 신학교들 문제 많습니다.
    신학생도 너무 많고 목사도 너무 많습니다.

  • 5. 문득
    '09.12.27 12:10 AM (221.146.xxx.74)

    천주교 신자입니다
    문득 생각 나서요

    한 사람의 사제가 나기까지는
    개인의 고행도 길고 어려운 길이지만
    그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뒤에서 든든히 받쳐줘야 합니다.

    저희 성당에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학생이
    신학교로 진학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오래도록 신부가 되겠다던 학생은
    일반 학교로 진학했었지요
    어려서부터 사제가 되겠다던 아들을 위해
    하루도 새벽 미사를 거르지 않고 기도하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 말고
    신학교를 진학한 아들 친구를 위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지금까지 기도 모임을 주관하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때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

    신부의 영혼은 유리창과 같다
    주변에서 진정한 사제가 되도록 기도해주는 것은
    그 영혼을 닦아주는 일과 같아서
    잘 닦인 유리창에는 더러움이 붙지 못하고
    세상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으나,
    더러운 유리창으로는 세상을 잘 볼 수 없고
    더러움이 더 붙기 쉽다

    그러니 주변에서
    좋은 신부가 될 거라 믿어주고 함께 염원해주고
    많이 기도해줘야 한다고요

    오래오래 마음에 남았던 말씀이라
    쓰고 지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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