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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자 살기에 원룸.아파트 어디를 더 선호할까요
아파트는 2000세대쯤되는 닭장같은 ㅠ.ㅠ 아파트예요. 복도식에 완전 다닥다닥 주변에 상가나 편의시설은 별로없구요회사와는 도보로가기엔좀 그렇구 차를 갖고다녀야하는거리예요.
원룸은 회사와 도보로 10분내외.. 주변에 신흥 먹자골목가깝구.다른 상가들도 가까워요.. 신축된 깔끔한원룸예요..
월세는 둘다 30정도구요..
1. .
'09.12.24 3:57 PM (114.204.xxx.121)여자 혼자라면 아파트
2. ..
'09.12.24 4:01 PM (61.253.xxx.18)여자혼자라면 아파트2222 그런데 거리는 원룸이 더 낫네요. 그렇지만 신흥먹자골목이라는게 결국 술집있고, 그렇다는건데 주변환경이 좀....
3. ㅋ
'09.12.24 4:04 PM (115.86.xxx.13)아파트가 좋긴한데, 회사와의 거리 주변환경 이런거 다 따져봐야되니...
4. .
'09.12.24 4:06 PM (125.7.xxx.107)둘 다 비추요. 아파트도 아파트 나름이죠.
별로 안전할 것 같은 아파트도 아니고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무시 못합니다. 게다가 주변 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구요.5. ..
'09.12.24 4:10 PM (220.123.xxx.135)그 원룸이 먹자골목 안에있는건아니구.. 근처에 술집음식점 등등 모여있는곳이있어요.
회사하고는 가깝고요.6. 아무래도
'09.12.24 4:18 PM (211.176.xxx.215)아파트가 나은데요.....
아파트로 다른 데를 알아보시지요....
원룸은 아니되옵니다.....7. 음..
'09.12.24 5:14 PM (116.39.xxx.99)근데 아파트는 주변 간섭이 심하지 않나요?
특히 부녀회니 뭐니 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있고,
심지어 혼자 사는 여자 이상하게 보는 눈들도....
게다가 평수가 넓지 않은 곳이라면 주로 어린애들 있는 가정이고...
(저도 혼자 살 땐 그런 거 싫어서 오피스텔로 정했거든요.-.-;;)
저라면 원룸이 나을 것 같아요. 상가가 가깝다면 더욱이오.8. 같은 경험
'09.12.24 5:21 PM (180.65.xxx.78)제경우는 월세가 아니고 전세를 찾았었기 때문에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왠지 안정적이지 않을것 같은 기분도 들고 치안도 걱정되고...
결과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대신 가전이며 가구를 사들이느라 허리 휠뻔.ㅠㅠ9. .
'09.12.24 7:10 PM (180.64.xxx.253)아파트가 낫습니다.
원룸은 오히려 위험해요.
아파트에 무슨 간섭이...... -.-
여자 혼자 산지 오랜데 그런 거 없네요.
무슨 부녀회가......나참...........
오히려 대중 속에 있으면 묻혀있어서 누군지도 아무도 모르지만
작은 원룸촌에는 여자 혼자 사는 거 쉽게 드러나서 범죄 표적이 됩니다.
아파트는 관리실도 있고 안정적인 곳입니다.10. 오르간
'09.12.24 9:06 PM (211.176.xxx.247)아파트에 한 표요~~
저도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데 부녀회... 그런 거 전혀 상관 없습니다. *^^*11. 다른선택?
'09.12.26 2:29 PM (58.120.xxx.17)다른 선택은 없으세요?
저도 오피스텔(원룸) 생활 오래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거 경비실 유무/관리비/주변 환경인데요,
일단 저는 무조건 아파트를 권해드리는데, 말씀하신 아파트는 좀 그렇긴 하네요.
여자 혼자 살려면 치안이 최고에요. cctv나 24시간 경비실, 급할 경우 전화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원룸도 여러 종류라 (오피스텔은 대부분 경비있지만) 그렇지 않고 개인 원룸 빌딩일 경우 좀 별로입니다.
일단 24시간 경비실이 있는 곳으로 하시고요,
원룸이 어떤 형태인지 모르겠는데, 오피스텔일 경우 관리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상업용 건물이라 전기료/가스료 등이 더 비싸고요.
원룸이 오피스텔이고 24시간 경비있는지, 그렇다면 나쁘지 않네요. (다시 한번, 개인 건물로 그냥 방만 원룸인 빌딩말고요, 진짜 경비와 cctv 다 있는 오피스텔 원룸요. 관리비는 좀 나오겠지만 그래도 안전해요..)12. 참..
'09.12.26 2:31 PM (58.120.xxx.17)저 오피스텔 생활 6년 하다가 꾸역꾸역 빌라로 이사갔어요.
사람들이 갑자기 왜 그러냐고 하는데, 오피스텔 생활 6년쨰 접어드니까 여기가 내집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집 소유자의 의미가 아니라, 집의 느낌이 없었어요. ..
그냥 임시로 거처하는 곳.. 진짜 내 집.. 안정적이고 돌아오면 마음 푸근하고 그런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빌라로 옮겼어요. 가정주택 같은 분위기를 원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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