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몇 살때 까지 밥상 차려줘야 할까요?
식사시간도 맞추기 힘들구요.
제가 별 일이 없이 쉬고 있을때 아이가 밥을 먹으려고 하면, 습관상 차려줘야 할 거 같다가도
만들어논 반찬이 있을때는 그냥 내버려두기도 하는데 어쩐지 맘이 불편합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알바 한개 하는 거 외에는 거의 노는 거 같은데, 여지껏 키워내느라 고생한 엄마는
좀 편안해져도 될까요?
1. ...
'09.12.24 2:14 PM (59.10.xxx.80)대학생이면 자기가 차려먹어도 된다....라고 쓰면서 생각해보니
울엄마는 저 32살 결혼하기 전까지 항상 밥상 차려주셨네요^^2. ..
'09.12.24 2:15 PM (121.143.xxx.169)아들은 뭐 결혼해도 밥상 받아 먹지만 딸은 좀 틀린데
결혼전까지만 딸아이 밥상 차려주시는거잖아요
아마 딸도 결혼하게 되면 엄마처럼 밥상 지겹도록 차리게 될 수 있어요
결혼전엔 이해를~~3. 차려줄수
'09.12.24 2:19 PM (61.38.xxx.69)있으면 차려주고
안 될때는 알아서...
대학생 아들입니다.4. 음..
'09.12.24 2:19 PM (118.41.xxx.156)결혼하고 나서도..친정가면 엄마가 차려주지 않나요?? 저는 친정가면 누워서 뒹굴뒹굴..
평생 차려줘야 한다..에 1표..5. 헐...
'09.12.24 2:26 PM (211.210.xxx.30)마음 편히 생각하세요.
더 어린 나이에도 자취하며 생활하는 학생들도 많으니까요.
그 나이면 부모님 식사 차려드릴 나이죠.6. 음
'09.12.24 2:26 PM (119.67.xxx.157)집에서 계실땐 차려주시고,,,없으실땐 알아서 먹고,,,
또,,댁에 계셔도 좀 귀찮을땐,,,,알아서 먹으라고도 하고,,,
엄마 좀 차려달라고 해보기도 하고,,,
엄마 딸사인데,,,뭐 어때요,,,7. 저도
'09.12.24 2:27 PM (114.204.xxx.150)평생 차려줘야 한다에 1표 추가요~~
저도 생각해보니 시집오기 전까지 밥상 한번 차려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기껏해야 한번씩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요리 하는 정도?? (엄마가 뒷처리를 좀 힘들어하셨지요 그때만해도 미숙해서 다 벌려놓고 요리하잖아요..ㅋㅋ)
세탁기 어떻게 돌리는지도 몰랐으니까요..
엄마 죄송해요..ㅠㅜ
엄마 입장에선 시집가면 평생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데
결혼하기전엔 일부러 안시키신거 같아요.8. 저는
'09.12.24 2:31 PM (124.54.xxx.18)진짜로 결혼 전까지 매일 엄마가 차려 주셨어요.대학 빼고 직장 생활도 친정 근처 회사
다녀서 새벽밥에 저녁까지..
지금도 가까이 살아서 가면 매번 차려 주시죠.설거지도 못하게 해요.
저뿐 아니라 저희 새언니한테도 절대 설거지 못하게 하십니다.
결혼해서 생각해보면 참 죄송하고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은 매일 하는데 맘 같지가 않아요.
저희 친정엄마 모토가 집에서 대접받아야 밖에서도 대접받는다라는 주의라서
항상 잘 챙겨주셨어요,그땐 몰랐는데 지금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정말 쉽지 않은 거죠.
이제 철 들었어요.ㅠㅠ9. 하하..
'09.12.24 2:32 PM (121.184.xxx.22)느즈막히 일어난 대학생 딸아이가 점심차려달라구 하기에.. 방학도 했고
이젠 니가 내 점심좀 차려도 될것같다구하니.. 금방 라면 끓이고 만두 구어서 먹으라고 하기에
전 나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설겆이도 시켰는데
댓글 읽어보니 약간 미안한 생각도 드네요...
어쨌거나 우리아인 시집가도 하기 싫은 일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10. ..
'09.12.24 2:36 PM (114.207.xxx.18)아들이나 딸이나 대학 가고나서는 내가 차려주고 싶으면 차려주고 아님 차려 먹으라고 합니다.
딸이니 차려주고 아들이니 안차려주고 그렇게는 안해요.
이렇게 키우는게 딸,아들, 사위 며느리 차별없이 대하는 시초라고 봅니다.11. 식사시간
'09.12.24 2:40 PM (122.36.xxx.11)정상적인 식사 시간일 때는 차려주고
애매한 시간 일때는 손수 각자가..
단, 공부하거나 일하느라 식사시간 놓친거면
차려준다.12. 애들쉬는날은
'09.12.24 2:41 PM (218.54.xxx.47)애들이 차려먹지요 볶음밥 카레 이런간단음식은 지들이 만들어 먹을줄 압니다 둘다 고딩이구요..나먹으라고 밥도 차려주기도 하구요 ..학교다니는 날은 웬만하면 차려줄려고 합니다..
13. .
'09.12.24 2:52 PM (121.137.xxx.194)나이로 따지면 당연히 자기들이 알아서 챙겨먹어도 된다..지만
결혼전까지 엄마가 집에 있는데 밥 안챙겨주신적 없고(어른들 워낙 밥, 밥 하시잖아요^^;)
생각해보면 결혼6년차인 저 지금까지도 친정가면 엄마가 밥 차려줘야지만 먹네요.14. 제 친정어머님도
'09.12.24 2:58 PM (121.147.xxx.151)손끝에 물 한 방울 묻히지않게 손수건조차 빨아주셨죠.
밥은 당연히 단 한번도 니가 차려먹어라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물론 어머님이 외출이나 여행중일 때는 예외지만..
그러면서 늘 대접 받고 자라야 밖에서도 대접 받는다고 하시면서~~
헌데 전 제 아들 대학생때부턴 혼자 일어나 밥 먹겠다면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어머님은 어떻게 그렇게 단한번도 귀찮은 내색없이 키워주셨는지
제가 아들만 있어서 이 녀석은 이렇게 귀찮은 걸 챙겨주고 있다는 걸
평생 느끼지 못하리라 생각하니 씁쓸합니다15. 그런데
'09.12.24 2:59 PM (124.54.xxx.18)저 위에 계속 엄마가 차려주셨다는 댓글 썼는데요,
근데 저는 저희 애들 시킬껀데요.^^
엄마가 차려주셨긴 했지만 제 남동생은 요리를 잘해서 엄마가 재료 공수해다 주시면
동생이 만들어서 주기도 하고, 볶음밥이나 라면, 떡볶이, 만두 같은 한그릇 음식은
직접 저희가 차려 먹었어요.근데 설거지는 안 했네요.나쁜 딸이였습니다.
반대로 제 남편은 초등학교 때부터 다 해먹고 시어머니가 지병이 있으셔서
집안일 다 시키셨더라구요.
밥 하는 것도 몰라서 결혼하고 남편한테 배웠어요.
지금이야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가 되어 버린 저지만, 남편이 결혼하고는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저도 당연히 라면 하나라도 갖다 바치는 게 당연히 되어버려서
남편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해요.
제 아들 나중에 며느리한테 민폐 끼치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크면 시키려구요.16. 저도
'09.12.24 3:10 PM (124.54.xxx.210)결혼하기전까지 밥상차려주셔서 먹었습니다. 결혼하고나서도
올케가있으니까 계속 받아먹습니다. 부엌근처에 어슬렁거리는거
부담스러워 하쟎아요.. 저희두딸 정말 손하나 까딱안합니다.
주일날 오전부터 교회있다가 집에오면 만들어논 음식안먹고
라면껍질2개 달걀2개 양은냅비2개 컵2개 식탁에 놓여있습니다.
버릇정말 잘못들여 놓았다고 자책하지만 저도 그랬으니까요
결혼하면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마음입니다.17. ...
'09.12.24 3:28 PM (112.161.xxx.129)매번 알아서 먹게 한다면 서운해 할 지도 모르겠어요. 만약 계속 차려주셨다면요.
어쩌다 한 번 정도만 차려주시고 스스로 차려 먹게 하세요.
저는 중,고등학생때도 제가 알아서 차려먹었는데...가끔 아빠가 라면 끓여오라고 하시면 진짜 라면 봉지에 있는 것 처럼 끓여내려고 갖은 애를 다 썼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은 제가 저녁을 차리기도 했고..그럼 엄마가 참 좋아하셨어요.
딸은 결혼하면 계속 할 거니까 결혼전엔 물 한방울도 묻히게 하지 말자 전 이런 건 좀 별로더라구요.
다는 안그러시지만 그렇게 자라신 분들이 나가서도 똑같이 하던데..나는 집에서 이런 거 안하고 컸다고...
저는 아들이던 딸이던 다 밥 정도는 자기가 챙겨먹을 수 있게 키우려고 해요. 그래서 아들이더라도 결혼 후에 자기 아내를 위해서 밥 차릴 정도는 되도록...18. ...
'09.12.24 4:13 PM (121.130.xxx.42)저라면 요리책도 사주고 요리강습도 좀 보내보고 그러겠네요.
본인이 흥미가 있어 배운 거 실습도 해볼 겸 엄마한테도 한 상 차려주기도 하고 그래야죠,
저도 집안일은 거의 안했지만 뭐 만들어 먹는 거 좋아해서 한번씩 하면 온 식구 대접했죠.]
심지어 초등학교때도 3~4학년부터는 일요일 아침에 인스턴트 스프 끓이고 식빵 한봉지
구워서 할머니 포함 7가족이 먹기도 했어요.
우리 엄마 4남매 도시락까지 싸느라 얼마나 일이 많으셨겠어요.
나는 재미로 하지만 엄마는 한숨 돌릴 수 있으셨겠지요.19. ..
'09.12.24 4:22 PM (121.162.xxx.216)울 아버지 팔순 넘기셨고 제 나이도 마흔이 가깝지만, 오래 전 어렸을 때 아버지 간식거리 챙겨드린 것 아직까지도 말씀하십니다. 인절미 구워드린 거랑 부침개 해드린 것, 그리고 대학 때 자취하면서 서울 올라오시면 끓여드렸던 콩나물김칫국. 참 맛났었다 그러세요.
저랑 여동생은 중학생 때부터 당번을 정해서 저녁 설거지를 했습니다. 엄마 좀 쉬시라구요.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부모님 교육방식이 그러하니 싫어도 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부모가 도대체 언제까지 부모노릇을 해야 하는가? 난 그런 부모 못 될 것 같으니 결혼 안 한다....20. .
'09.12.24 6:25 PM (211.104.xxx.37)우리집 고딩 중딩 두 아들, 스스로 밥상 차려 먹습니다.
제가 차릴때는 같이 준비 합니다.
볶음밥처럼 힘이 들어 가는 음식은 아들들이 합니다.
가스렌지도 닦고 청소는 오래전부터 도맡고 고양이변기도 다 치웁니다.
자기들 방의 이불들과 카펫 털기, 목욕탕 청소도 아들들 몫입니다.
쓰레기도 물론 다 버리지요.
이번 방학에는 빨래 하는 법을 다시 정확하게 익히게 할 계획입니다.
나중에 결혼을 하건 안 하건 집안일이 얼마나 많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도는 가르쳐서 독립 시키려고요.
그런데, 딸을 둔 집은 대부분 결혼 전에는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일도 안 가르치려 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더더욱 아이들을 가르치는 중입니다.
부부 중에 한 사람은 집안일을 더 정확하게 해야 하니까요.21. 역효과가
'09.12.24 6:48 PM (114.204.xxx.150)날수도??
장가가기전에 질리도록 했는데
내가 장가가서 이짓을 해야하냐??할수도..ㅠㅠ
자취 10년 경력 가진 남편이랑 사는 1인..ㅠㅠ
청소는 시키면 하지만 절대 주방일은 네버네버 않한다는것..
설거지 한번 하는것좀 구경해봤으면 ㅡㅡ;22. 님께서
'09.12.24 11:32 PM (99.246.xxx.86)차려주시는 날까지가 아닐까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12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999 |
| 682111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123 |
| 682110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427 |
| 682109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017 |
| 682108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851 |
| 682107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834 |
| 682106 | 꼬꼬면 1 | /// | 2011/08/21 | 28,548 |
| 682105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079 |
| 682104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460 |
| 682103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816 |
| 682102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88 |
| 682101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81 |
| 682100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817 |
| 682099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806 |
| 682098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69 |
| 682097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955 |
| 682096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404 |
| 682095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504 |
| 682094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33 |
| 682093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317 |
| 682092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303 |
| 682091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516 |
| 682090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84 |
| 682089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624 |
| 682088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745 |
| 682087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74 |
| 682086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78 |
| 682085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42 |
| 682084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437 |
| 682083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