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끼고 넓은 평대 아파트나 빌라, 타운하우스 어디가 유망할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탄의 기쁨이 온누리에 가득하시길 빕니다.

해외주재발령을 받아 내년 초에 외국으로 나가는데요, 이 번 기회에 30평 대 집을 팔고(가족이 좀 많아요...) 전세끼고 좀 넓히기를 원합니다. 분당이나 수지, 동백 등을 염두에 두고 있고  대단지 아파트도 좋지만 빌라나 타운하우스 같은 곳도 속으로 선망하고 있습니다. 넓은 집에 살아 보는 게 소원이어서  평형은 60평 대 정도이거나 이상이면 좋겠어요.

1,일단 위치는 약 5년 뒤를 내다 봤을 때 어느 지역이 유망할까요?
2,그리고 전세가 대비 매매가가 가장 비율이 낮은 곳이 조금이라도 덜 부담스럽겠지요.
3,현재 제가 주택시장흐름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광고에 나오는 미분양이나 할인분양 등의 집을 사는 것은 투자가치가 떨어 지는 것일까요 ?
4,추천해 주시고 싶은 동네나 집이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5.혹시 집을 넓히기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예를 들어 어디에 땅을 조금 사둔다든 지...)있으시면 귀뜸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일산에도]

저층 타운하우스식 빌라대단지가 있어요.
저 사는 동네에 46평부터 72평까지 서로 섞여있고요.
같은 평수로도 복층구조까지해서 구조도 다양합니다.
일산 살기 좋고 여기 빌라쪽은 경의선 전철화 수혜지역에다
일산내 경전철도 사업추진중이고
한류우드, 킨텍스가 있고 SBS,MBC에 이어
KBS도 몇년내에 보도국 빼고 다 온다더라구요.
또 원하시면 단독택지내의 전원주택들도 좋죠.
연예인들도 살기좋고 환경 좋다는거때문에 많이 살고.
이쪽도 알아보세요. 요새 집값도 떨어져서 구매하기 적기인데..

[외국 갈 때]

가시는 날부터 2년안에 안팔면 해당사항 없어집니다
저희는 이사가자마자 주재원 파견이라 허둥지둥 그냥 나갔는데
2년 지난 후 문의하니 그 때는 벌써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내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세입자랑 날짜가 안맞아요)
팔지도 못하고(2년 거주 못해서)
그냥 버텨볼랍니다
그나마 남들 오르는 만큼 조금씩 올라주네요

어디 사놓기는 그래도 서울이죠
저 있던 동네 엄마들 재개발 사놓고 와서 그거 새로 지으니 귀국하면서 입주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