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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놀거리, 볼거리 정보 주세요. 부산 님들 한가지씩이라도-
연령은 유아, 초,중,고 성인 다양한 팀입니다.
팀 연령은 관계없이
부산이라면 꼭 들러야할, 맛봐야할 것 추천해주세요.
검색하니 부산원주민님께서 좋은 정보 주셔서 일단 접수했구요,
부페식당 여쭐려고 글올려요.
아이들이 부페식당을 가자고해서 벡스코 부페 생각중인데 어떤지요?
1. 재영맘
'09.12.23 7:42 PM (118.222.xxx.235)부산 해운대 서식하는 맘인데요 ㅎㅎ 벡스코부페는 비추입니다. 해운대에 새로 생긴 더 파티프리미엄이라고 있는데요 여기가 훨 낫습니다. 점심이 25,000원인데 먹을거 많아요 아니면 해운대신시가지 드마리스가 나을듯해요
또는 해운대 센텀에 새로 오픈한 토다이..(서울에도 있으니 뭐 ...)
아니면 자갈치시장에 새로 생긴 오야제 부페도 그런대로 괜찮습니다.2. ...
'09.12.23 7:47 PM (220.89.xxx.78)저 저번주에 부산 다녀 왔는데요. 부페는 안갔는데 갈려고 계획했을때 다들 더 파티 프리미엄 추천해줬어요 ^^
그리구 전 여름에 센텀시티가서 한바퀴 구경하고 웨스틴 조선호텔쪽으로 가서 누리마루로 가는 산책길 걷고 까멜리에 상가에 있는 옵스에서 빵 사서 먹으면 정말 홍콩같았어요 ^^;;3. .
'09.12.23 8:01 PM (59.10.xxx.77)금수복국, 광안리 언양불고기,파라다이스호텔 노천온천.
4. ..
'09.12.23 8:38 PM (115.94.xxx.50)전 드마리스 짜서 별로구요
더 파티 프리미엄(팔레드시즈 지하 1층)은 후식이 좋아요^^
조선비치호텔 부페랑 파라다이스호텔 부페도 좋다고 하더군요~
위에 윗분처럼 자갈치시장 오아제 부페도 좋아요^^(해산물 완전 좋아요~)5. 부산원주민
'09.12.23 8:46 PM (125.184.xxx.107)ㅎㅎㅎ
부산서식하시는 맘께서 추천하셨듯 저도 드마리스 추천이구요.
더파티 괜찮구요.
벡스코부페도 유명한만큼 괜찮습니다.
아니들이 제법 큰만큼 광안리 바닷가끝쪽에 있는 놀이공원도 추천합니다.
비치월드와 미월드가있는데
놀이기구나 시설은 그닥 그러하나
단지 바닷가에 위치해있다는 이유만으로 ㅎㅎㅎ
미월드 대관람차 추천하구요.
http://www.meworld.co.kr/
지난번에도 추천했지만 용두산 공원 탑위의 전망대추천이구요.6. ^^
'09.12.23 10:29 PM (115.140.xxx.175)전 날도 추운데 밀면과 족발냉채가 먹고 싶어요~
http://blog.naver.com/oz29oz/
네이버 야옹양님 블로그인데 얼마전에 올라온 여행일기에 부산편 한번 보세요~7. 해운대
'09.12.23 10:30 PM (121.175.xxx.248)베네시티 지하에 있는 스시 부페,헬로 스시 추천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잘 먹을 수 없는
생새우 스시, 고등어 스시도 있어요!!!!
롤 종류 다양하구요,
수프 피자 등 다른 종류도 있더군요.
저는 배 불러서 롤 종류는 패스하구요,
스시만 잔뜩 먹고 온답니다~~
점심 24000원이고 저녁은 좀더 비싸요.
달맞이 고개에 있는 오페라도 좋아요.
한우 스테이크가 점심에는 21000원 정도 하는데
맛있고 경치도 좋아요.
배불리 먹고
동백섬 한 바퀴 걸어 주면
정말 좋아요!!!
며칠 전에 갔더니
동백꽃이 펴서 더 좋았답니다.
조선 비치 호텔에서 바닷가를 끼고 데크를 깔아놓아서
운치 있고 걷기도 좋아요.
출렁 다리도 있더군요.8. 음..
'09.12.24 2:02 AM (121.144.xxx.179)뷔페에 관해서는..
부산에서는 조선비치를 젤 쳐줍니다(맛과 경관모두..).
그런데.. 서울에서 오심.. 그보다 더 좋은 호텔 뷔페 많을테구.
조선비치나 파라다이스 말고는.
드마리스, 더파티프리미엄, 헬로스시, 오아제.. 등이있지만,
드마리스는 종류만 많고.. 재료를 너무 안좋은걸 써서 비추.
더파티 프리미엄은.. 미국산 소고기를 씁니다(고기들어간거 다 패스하니 먹을게 없음).
헬로스시는.. 스시 종류는 많지만 그 외 음식은 적어요.. 그래도 스시좋아하심 괜찮구요.
오아제는.. 주말에.. 결혼식 단체손님을 받아.. 정신이 없죠.
암튼..
그래도 뷔페를 가야 겠다면.. 전 조선비치 추천합니다.
예약 필수구요. 주말은 2부로 진행되니.. 미리미리 바닷가쪽으로 예약하세요.
아님.. 미포쪽에 횟집가셔서 횟드시는것도 좋구요..전 개인적으로 미조횟집 자주 가요. 아주 허름하고 좁은데.. 딱 먹을것만 나오고(스끼다시가 많지 않지만), 무엇보다 회에서 냄새 안나고(제가 회 냄새에 민감해서 여기 회 아님 잘 안먹어요) 맛나요.
그 외..
해운대 암소갈비, 초량밀면, 금수복국(이건 서울에도 있죠), 등등.. 부산맛집 쳐보심 많아요.
저녁은.. 한화리조트 옆에 보심.. 크라제버거, 이레옥, 피자집, 테라스(피자,파스타), 마린폴리스(회전스시), 꽁시꽁시(2층중국집). 커피 빈.. 등이 입점되어 있는 건물들이 있어요.
불켜진 광안대교 보시면서 저녁 드시는 것도 좋겠죠.
전.. 이레옥에서 양곰탕이나.. 바로 옆 테라스에서 파스타(직접 면을 만들어요)... 먹으러 좀 자주 가요.
그리고.. ,옵스(ops)라는 유명한 빵집도 꼭 들르세요.. 부산에만 몇 곳이 있는데..
해운대에서도 가까운 까멜리아 점 빵이 가장 맛나더군요.
전 주로... 발효빵(진짜 맛나요), 바게트(명란든것), 그리고 조각케익들(폰드쇼콜라, 파인치즈 등등).. 그리고 슈도 맛나구요..
암튼.. 정말 추천드리는 빵집이구요.
금수복국은... 조미료 많이 들었다고들 하지만, 전 좋아합니다.
1층은 복국(예약 안됨), 2층은(코스와 복국-1층보다 좀 더 비쌈 대신..예약됨)..
인원이 많으심 예약하셔야 할 꺼예요.. 주말에는 줄 서있어요.
너무 먹거리만 이야기 했나요?
센텀신세계 한번 둘러보시고,
동백섬(누리마루) 산책하시고,
해운대 바닷가 걷고.
전.. 신랑따라 팔도유람하는데^^;
2년전에 부산 이사왔구..내년이면 서울 들어가요.
새 지역에 이사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맛집하고 구경거리..^^;;찾는데
주로 위에 적어 놓은곳을 자주 가게 되네요.
암튼..요즘은 인터넷에 정보가 넘치니.. 잘 알아보시고..즐거운 여행 하세요.
참... 그랜드 호텔.. '점프'전용극장에서.. 다함께 공연 한편 보는건 어떠세요^^;
저흰 친정식구들(16명) 휴가왔을때.. 공연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전연령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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