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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알바를 너무 하고싶어하는데요.
그런데 외국을 가겠다는데 헤어 경험좀 쌓으려고 하는데
알바로 일할곳 좀 없을까요? 하루종일 근무하는것은 좀 무리이고
오전이든 오후이든 하루 네시간 정도 투자해서 기술 배우고 싶다고 하거든요.
미용실 하시는분 관심있게 봐 주시고 좀 부탁드립니다.
남양주쪽 전철역에서 가까이 있으니 서울 웬간한 지역은 다 될것같습니다.
지금 강남역 근처 레스토랑 알바 나가는데 그것보단 자격증 좀 활용하게
미용실 알바 자리 좀 구합니다.
애가 너무 하고싶어해서 여기서 하소연합니다.
1. .
'09.12.23 8:15 PM (59.10.xxx.77)미용 구직사이트가 얼마나 많은데.. 여기서 이러시는지.. 따님보고 네이버나 다음에서 미용 구직 카페 검색해서 들어가보라고 하세요. 헤어나 피부관리 정말 많이 뽑습니다.. 여기 직원들이 보통 너무 쉽게 그만둬서 이쪽 주인들이 직원 못구해서 늘 발동동이에요.
2. 새옹지마
'09.12.23 9:17 PM (79.186.xxx.106)제가 알바를 강추하는 사람입니다
돈을 떠나서 내가 좋아하는 일 지겹지 않고 즐거운 일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대한 것인지
대견한 딸입니다
이왕이면 집에서 가깝고, 원장이 실력이 있어야 하고, 성격이 유순한 사람을 찾는 것이 관건이지요 돈은 어차피 목적이 아니니
자연스럽게 배우는 인생이지만
인사와 상대방이 무려한 행동을 해도 내가 해야할 행동은 하고 나면 좋지요
그만 둘 때 부끄럽거나 미안해서 연락도 안하는 것보다
힘들지만 자기의 생각을 차분히 말씀드리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
저는 미용실 손님 입장에서 실력있는 원장을 꼭 찾아다닙니다
머리 예쁜 사람에게 어느 미용실에서 했는지 꼭 물어 봅니다
그리고 찾아 갑니다 그래서 실력을 알면 10년 이상 고객이 됩니다
너무 힘든 일이라 하루 종일 돈 때문에 하면 버거울 것입니다
요즘 시대에는 그러니 4시간 정도 알바는 좋지요
맞아요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익숙하고 흥미가 생기면 시간을 늘려가도 좋지요
처음 식당 일을 시작하는 주부들이 돈욕심에 급하게 하다보니 일을 갖지 못합니다
시간과 여우가 있을 때 천천히 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이든 기술이 있으면 좋지요
미용실이나 식당이나 엄청 많지만 실력있는 사람들이 없지요
그래서 쉽게 문열고 쉽게 닫는 업종입니다
시간이 짧으면 직원들과 트러블도 없을 꺼예요
어머니께서 여유가 되시면 가끔 집에서 남는 먹거리 제공 해 주시면 더 좋지요
저도 미술학원 해 보았지만 직장인들은 먹거리가 가장 좋은 선물이더라구요
항상 사람들과의 관계에 예를 다하면 좋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3. 새옹지마
'09.12.23 9:20 PM (79.186.xxx.106)미용 기술은 우리나라도 아주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외국나가는 것도 저는 강추합니다
부모님이 걱정이 좀 되지만 아는 지인이 있다면 더욱더 강추입니다
어정쩡한 대학 가는 것 보다 외국생활 좋습니다
너무 좋아서 물란한 생활과 안정이 걱정이지 확실히 사고가 깨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먼저 자기 자신을 테스트 해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은 좋은 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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