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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비닐장갑 씻고요리하세요?
요리할때 쓰는 비닐장갑 쓰실때 어떻게쓰세요?
전 장갑끼고서 물에한번 헹구고 쓰거든요
저번에 친구네서 친구가 나물 무치면서 장갑을 끼고서 그냥 무치길래
지저분하다고 한마디했거든요..
그랬더니 나보고 예민하다고 한소리 하드라고요..
공장같은데 먼지많고 살균도 안됐을꺼 같은데...
제가 예민한가요?
1. 음..
'09.12.23 7:18 PM (122.35.xxx.14)설령 나는 씻고 하더라도 나와 다른방식으로 살림하고있는 다른사람 생활방식을 지저분하다고 타박하는건 상대방에게 모멸감을 주고 수치감을 주는 행위 아닐까요?
그 행위자체가 깨끗하냐아니냐를 따지기 이전에 친구가 많이 기분나빴을것 같은데요..2. 글쎄요
'09.12.23 7:18 PM (116.123.xxx.178)원글님이 예민한건지..그건 모르겠지만
내가 하는 방식대로 상대방이 안한다고 그앞에서
지저분하다는 소리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정.. 말해주고 싶다면
한번 씻고 하는게 좋대. 정도로만 했으면 좋았을걸 싶은데요.
참고로 전 일회용 비닐장갑 끼고 물로 슥슥 씻어내고 해요.3. 저도
'09.12.23 7:20 PM (110.15.xxx.138)나름 깔끔떠는 스탈인데 1회용비닐장갑은 씻고 사용할생각을 못했네요^^;;
글구 윗분들 말씀대로 대놓고 지저분하다고 말씀하신건 경솔한 행동이셨던것같아요^^;4. 전
'09.12.23 7:23 PM (121.173.xxx.247)안씻고 쓰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일회용 비닐봉지는 어떻게써요? --;;
나름 깨끗하게 나오지 않았을까 위로하고 있는중...ㅠㅠ5. ㅋㅋㅋ
'09.12.23 7:29 PM (121.143.xxx.169)살림 방식이 다 다른데 나와 안 맞는다고 드럽다느니
유기농이 좋다느니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보면 .....
내 살림에 대한 과시가 지나친 분인가 싶습니다..6. ....
'09.12.23 7:30 PM (58.234.xxx.53)모든 일회용품을 물로 씻고 사용해야 한다는 논리네요.
7. ..
'09.12.23 7:32 PM (59.10.xxx.80)비닐포장에 들어있는 떡이나 빵 과자 라면은 어떻게 드세요? 씻어서 드시나??
8. 난 그냥 사용하는데
'09.12.23 7:42 PM (114.205.xxx.116)글을 읽고보니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무심코 그냥 일회용이니까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9. .
'09.12.23 7:45 PM (61.79.xxx.114)님이 예민하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각자 살림 방식이 다른법인데 그걸 면전에서 지적하는게 좋은 모습이 아니예요10. 저도...
'09.12.23 7:47 PM (211.106.xxx.136)저는 그냥 사용하는데,
원글님 글 읽어보니 씻어야하나 싶다가
다시 댓글 중에 1회용비닐은 씻어 쓰시나요? 라는 말 들으니
또 굳이 씻어 써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라면 1회용 종이컵도 항상 씻어 써야하고
테이크아웃 커피도 못 마실 것 같아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살림 방식이
님과 다르다고 해서 지적하시는 건 좀 경솔하신 듯 해요.11. 저도
'09.12.23 8:05 PM (221.146.xxx.74)그 일회용 장갑이 영 고민입니다.
일회용품이라 가장 싼 걸 쓰는데
꼭 싸서라기 보다 싼 골 고르다보면
이거 과연 깨끗할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그럼 뭐 랩은 깨끗하고 종이컵은 깨끗할까 싶기도 하고
또 그러다 보면 나중엔 짜증나서
아 내가 씻어 쓰는 건 뭐 얼마나 깨끗이 씻어쓰나
씻는 수돗물도 매한가진데
대충 쓰지 싶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그런데 친구분께 하신 말씀은 좀 실례 같아요
꼭 이렇다 하고 알려진 것도 아닌데요.12. 그거
'09.12.23 8:22 PM (118.176.xxx.44)씻어서 써야 한단 생각 한번도 못해봤는데요 저도 나름 그런거에 예민한데 그생각은 한번도안들던데,,,, 당연 깨끗하다 생각하고 썼는데...씻어써야 하나요?
13. 저도
'09.12.23 8:33 PM (112.155.xxx.83)일회용장갑이랑 비닐이랑 랩등 자주쓰면서 좀 걱정이 되서 제나름대로 합리화 시키기위해 이름있는 회사꺼로만 사요. 싼것보다 좀 더 위생적이아닐까하는 마음에...
14. ㅎㅎ
'09.12.23 8:34 PM (61.253.xxx.58)그럼 원글님 나물을 바로 무치셔야하는데
비닐장갑 물로 씻고, 그 물기는 무엇으로 걷어내시는지요?
행주에 닦아내신다면,,,행주는 꼭 삶아서 바짝 햇빛에 말리신 새 것으로 닦아내시는지요?
에효~ 그런 겁니다...15. 환경호르몬..
'09.12.23 9:18 PM (121.178.xxx.164)저는 음식할때 쓰는 비닐장갑은 손에 끼고서 손을 씻듯이 씻은후
마른 새수건에 닦고 나서 반찬을 만져요. 다른 일회용품은 어쩔수없이 그냥 사용하지만
그나마 할수있는 한가지라도 이렇게 해봅니다.16. 그게..
'09.12.23 9:20 PM (119.67.xxx.204)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냥 썼었는데...아주 싸구려 비닐장갑을 한번 샀더니 비닐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거에여..
도저히 그냥 쓰고 싶지 않을정도로..
그래서 할수없이 물에 한번 헹구고 써여...
헹구고 나면 그냥 쓸때도 있지만...수건에 손 씻듯 물기 말려서 써야할 경우도 있어..영 불편해여...17. 흠..
'09.12.23 9:27 PM (116.39.xxx.99)저도 그냥 썼는데, 며칠 전에 남편이 은근히 지적질하더라고요.
앞에서는 유난 떤다고 뭐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듯한 것 같아서
그 뒤로는 헹궈서 씁니다. ^^;;;18. 씻어서 써요
'09.12.23 10:15 PM (118.217.xxx.58)그걸 본 우리 ㅇㅇ
아니 장갑도 씻어서 쓰냐고
지적당했어요.
그래서
그냥 응
깨끗해 보이긴 해도 깨끗한지 지저분한지 모르니깐...19. 남의 집선
'09.12.24 9:26 AM (110.10.xxx.64)해주는 대로 먹고.. 씻고하든 그냥 하든.. 아무말 않고
울 집에서는 1회용 장갑없이 그냥 합니다
1회용 안쓴다고 날보고 불결하다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 울 집에 다신 못오게 할 겁니다...
전 1회용 장갑보다는 손 깨끗이 씼는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니까요...
단 남의 집에서는 그 집 방식대로..20. 어...
'09.12.24 11:48 AM (222.98.xxx.176)전에 겉포장에 멸균시스템에서 생산 어쩌구 하던 글귀를 읽은 후론 안심하고 그냥 썼는데요.
그리고 남의 집에가서 입찬 소리 하지 맙시다.
시어머니가 그러셨으면 시어머니께 지저분하다고 하셨을건가요?
남의집에선 그집 식대로 하고 우리집에서나 내식대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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