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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MB 위선에 너무 익숙해져"

세우실 조회수 : 552
작성일 : 2009-12-22 17:34:04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61







촛불집회에 그렇게 함께 다녔던 분들도

이젠 "에효~ 이명박 저색히는 원래 저러니까...."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아요.

이명박이 노리는 게 바로 그런 게 아닐까요?...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다보면 언젠가는 통하겠지..

언젠가는 이게 "정상"이 되겠지....... 뭐 이런 생각이 아닐까요?

왜 사람들은 연예인이 잘못하면 목에 핏대 세우며 도덕성을 외치면서

왜 정치인들에게는 똑같은 잣대를 들이밀지 못하는걸까요?

자신이 누리고 있는 삶과 정치의 연관성을

왜 차원이 다른, 서로 다른 개념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걸까요?

네?

안된다구요.

매일 아침 토하고 매일 아침 더부룩해야 한다구요.

그게 익숙해지면 큰일나는겁니다.






마지막으로 나치때 언론을 이용했던 괴벨스의 입 동영상을 첨부하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9D7vYsUWVY0$

전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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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
IP : 125.131.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2.22 5:34 PM (125.131.xxx.175)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61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9D7vYsUWVY0$

  • 2. *
    '09.12.22 6:13 PM (96.49.xxx.112)

    사실 많이들 그런 것 같네요.

    저는 소고기보다 4대강죽이기가 더 시급한 문제인 것 같은데
    광화문에는 집회 대신 스노우보드 대회인지 뭔지가 열리고, 요즘은 스케이트도 탄다면서요.

    익숙해져 간다기 보다 다들 많이 지친 것 같기도 해요.
    그 자식이 벌려놓은 일이 어디 한 두가지도 아니고,
    일일이 다 대응하기에 국민들도 힘들고요.

    어쩌면 한꺼번에 벌려서 국민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도 전략 중 하나가 아니었을지.

    저는 포기하고 싶어질 때 자꾸 에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니모가 아빠를 만나서 돌아가려고 할 때 그물에 잡히잖아요, 다른 물고기들하고.
    그 때 니모가 '아래쪽으로 아래쪽으로'하며 외치고, 모든 물고기들이 아래를 향해
    헤엄을 쳐서 결국 그물을 뚫고 나옵니다.

    어부들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결국 니모는 그렇게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내지요.

    만화니까 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같이 한다면 명박이 뻘짓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 용산 사건도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네요.

  • 3. 지지
    '09.12.22 6:14 PM (221.148.xxx.34)

    그러게요 하다보면 잘못하는 일이 많으니까 어느덧 그런것들이 정상으로 보여지는 것.
    그것을 노리는 거겠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새우실님 같은 분들이 있어 지나가다 깨우쳐 주시니
    젖지 않습니다. 질리지도 않고요. 노리고 있습니다.

  • 4. 은근과 끈기
    '09.12.23 1:47 AM (24.211.xxx.211)

    절대 익숙해지지는 않아요. 꾸준히 담금질 하면서 잊지 않으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
    집중해야 할 대상, 힘을 실어줄 사람을 기다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 5. 그냥
    '09.12.23 3:09 PM (121.147.xxx.151)

    아무 기대를 안하니까~~
    그래도
    뭔일 터질때마다 꿍꿍이 의뭉한 속 보일 때마다
    꾸준히 욕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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